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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녀 사주 알고 계시는지요?

"체질을 생각했을 때 자녀에게 어떤 음식이 도움 되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요즘 아버지들은 거의 깜깜 수준일 것이지만 옛날과 달리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여러 가지로 관심이 많지만 사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모입장에서 아이의 건강에 남달리 신경을 쓴다면 아이의 사주를 조금은 알고 있다면 좋을 것이다. 음양오행은 동양의학의 뿌리와도 같다. 오행은 서로 상생과 상극의 성질을 갖는데 사주에 타고난 음양오행에 따라 개개인의 체질이 결정된다. 음양오행을 알면 조심해야 할 질병, 몸에 좋은 음식 등을 알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려면 사주와 음양오행을 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음식과 체질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날부터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은 의학의 근원처럼 쓰이고 있다. 먹는 것과 약은 같다는 의미인데 음식이 약 이상의 효과를 갖는다는 말이다. 아이들은 흔히 인스턴트 음식 먹는 걸 즐기는데 당장 입에서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빠들은 그런 음식을 적게 먹으라고 말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흔히들 비싸고 맛있는 고기를 사주면서 막연하게 몸에 좋을 거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체질을 알면 고기가 무조건 좋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될 수도 있다. 아이가 화 체질이라면 된장이나 미역 같은 음식이 좋고 단백질을 공급할 때도 콩이나 콩으로 만든 두부 같은 음식이 좋다. 목 체질은 과일을 좋아하는 식성이다. 복숭아나 배 등이 몸에 잘 맞고 마늘이나 양파, 고추 같은 자극적 양념을 좋아한다. 금 체질은 간이 튼튼하다. 술이 강해서 과음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어려서부터 주의를 주면 평생의 도움이 된다. 음식은 봄철에 맛이 좋은 냉이나 쑥 그리고 근대 같은 쓴맛이 나는 음식이 몸에 좋다. 평일에 일하느라 늦게 들어오고 술 한 잔 하느라 아이들과 같이 못한 아버지들은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외식을 하며 아이들을 달랜다. 그러나 지나친 외식은 오히려 건강에 나쁠 수 있다. 맛있는 음식 위주로 골라서 먹다보니 과식을 하고 비만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좋은 건 주말에 집에서 아이들과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서툴어도 아이 체질에 맞는 음식을 함께 만들다 보면 가족 관계는 물론이고 아이들과의 소통도 쉬워진다. 몸이 귀찮기는 하지만 그것만 빼면 손해 볼 게 없다. 타고난 체질을 알아두면 외식을 할 때도 이집 저집을 떠돌지 않게 된다. 건강도 지키고 맛도 찾는 환상의 조합이 가능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6-19 09:06:57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9일 화요일 (음 5월 6일)

[쥐띠] 48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60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72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하자. 8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하자. [소띠] 49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 61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하자. 8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호랑이띠] 50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니 조금 참고 기다리자. 62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74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 득이 된다.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둬라. [토끼띠] 51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3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생긴다. 7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87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용띠] 52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없다. 64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76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88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자. [뱀띠] 5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5년 돼지띠와의 계약은 잘 이루어진다. 77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 89년 작은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말띠] 54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상책이다. 66년 겨울인가 했는데 매화가 피었으니 희망이 보인다. 78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90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양띠] 5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67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하는 것도 좋다. 79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9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원숭이띠] 56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68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80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 92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는 날. [닭띠] 57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69년 작은 먼지가 눈물을 나게 하니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마라. 81년 초대된 손님이 아닌 것은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93년 윗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날이다. [개띠]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7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82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나에게 돌아온다. 94년 욕심을 부리면 일이 헛되어 성사되기 힘들다. [돼지띠] 5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1년 횡재수가 있거나 자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95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해 보자.

2018-06-19 09:06: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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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기기 관리 지원 애드인,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 출시

크로스 플랫폼 기업 패러렐즈가 오늘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Parallels Mac Mac Management 7 for Microsoft SCC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을 확장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새로운 오프프레미스 관리 개선이 이뤄졌으며 IT 관리자의 일상 작업 간소화를 위한 효율성 도구가 포함되었다. 패러렐즈의 회장 잭 주바레프(Jack Zubarev)는 "마이크로소프트 SCCM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PC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표준 시스템이지만, 증가하는 맥 사용 추세에 따라 맥 기기의 관리와 보안과 관련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을 확장시켜, 온프레미스 여부와 상관없이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외부 USB 드라이브를 통한 오프라인 맥OS 이미징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간단한 구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맥OS 이미징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부트로더와 '패러렐즈 작업 시퀀스 마법사'를 USB에 저장할 수 있으며, IP 헬퍼를 설정하거나 PXE 또는 넷부트(NetBoot) 서버를 보유하지 않아도 파일을 분배점에 유지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에는 추가 작업 시퀀스와 인스톨러 지원 등 효율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IO와 IT 관리자, 시스템 설계자가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CCM 인프라를 확장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디서나 맥과 PC를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이로써 기업 IT 부서는 추가적 인프라 비용 없이도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더 많은 도구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맥 1대당 연간 45달러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8-06-18 20:24:3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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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5G 주파수 경매 3.6조원에 낙찰…3.5㎓ 대역 승자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이틀 만인 18일 종료됐다. 이동통신사는 '출혈 경쟁' 없이 각자 실리를 찾아 빠르게 주파수 대역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입찰 열기는 낙찰가가 4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일부 전망과 달리 총 낙찰가 3조6183억원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2일차 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국장은 이번 5G 주파수 경매에 대해 "통신사업자들이 5G 이동통신의 선도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5G 시장 전망, 투자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선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경매에서 할당할 주파수 및 대역폭은 3.5㎓(3.42∼3.7㎓) 대역의 280메가헤르츠(㎒) 폭과 28㎓(26.5∼28.9㎓) 대역의 2400㎒다 특히 5G 전국망 구축에 유용한 3.5㎓대역을 두고 이동통신사는 막판까지 수 싸움을 벌였다. 경매가 진행된 첫 날에는 이동통신 3사 모두 낙찰 받을 수 있는 최대 폭인 100㎒(10개)을 기재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최저경쟁가격인 948억원으로 시작한 이 대역의 1블록 가격은 968억원으로 올랐다. 총액은 2조9960억원으로, 경매 시작가인 2조6544억원 보다 3416억원 많은 금액이다. 이목이 쏠렸던 3.5㎓대역 확보 폭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10개-10개-8개'로 결정됐다. 애초 자금력이 풍부한 SK텔레콤은 3.5㎓대역의 '10개' 확보를 공공연하게 고수해 왔다. 관건은 KT와 LG유플러스가 어느 지점에서 10개 확보에서 물러날지였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5G 주파수 경매의 최대 승자는 KT로 보고 있다. 최종 낙찰가 9680억원에 10개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의 경우 10개를 1조2185억원에 확보했다. KT 측은 "이번 경매결과에 만족하며 시장원리에 따른 합리적 경매였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산업과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으로 KT는 이를 활용해 5G 선도 통신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아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5㎓대역 위치는 LG유플러스가 A대역(3.42~3.5㎓), KT는 B대역(3.5~3.6㎓), SK텔레콤은 C대역(3.6~3.7㎓) 순으로 결정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주파수 경매 결과에 대해 "이번 주파수 경매의 핵심인 3.5GHz 대역에서 '최대 총량'인 100㎒폭과 함께 '노른 자위'로 평가되는 C대역을 확보해 5G 상용화 선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C 대역은 주파수 확장이 용이하고 간섭 이슈와도 무관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품질을 위한 최적 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3.5㎓대역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는 입장이다. 매출과 이익 규모가 이동통신 3사 중에 가장 작았던 LG유플러스는 애초 업계의 예상과 어긋나지 않게 8개 주파수 대역 확보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3위인 국내 통신 시장을 고려하면,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 대역으로도 5G 서비스를 상용화 하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되는 핫스팟 지역은 할당받은 28㎓ 주파수를 통해 고객들이 충분히 5G 속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초고속 데이터에 걸맞는 5G 서비스 발굴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5㎓와 함께 매물로 나온 28㎓ 대역(총 2400㎒폭)은 3사가 똑같이 800㎒폭씩 나눠가졌다. 이 대역은 경매 첫날인 15일 1라운드에서 최저경쟁가인 블록(100㎒폭)당 259억원, 총 6216억원에 낙찰됐다. 2단계에서는 7억원에 낙찰됐다. 이동통신사는 이번 경매로 확보한 5G 주파수를 내년 5G 상용화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과기정통부가 확보한 5G 주파수 경매 대가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편입된다.

2018-06-18 19:10: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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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경매, 이틀 만에 막 내려…이통사 5G 무한경쟁 본격화

이동통신 3사의 5G 주파수 경매 확보전이 이틀 만에 마무리되면서 각 사들이 내년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전쟁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매를 통해 이동통신 3사가 확보한 주파수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5G 서비스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속개된 2일차 주파수 경매에서 전체 낙찰가 3조6183억에 결정돼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최저경쟁가격 시작가인 3조2760억원에서 3423억원이 뛰어오른 가격이다. 최대 속도가 20Gbps(기가비피에스)에 달하는 5G는 롱텀에볼루션(LTE)에 비해 20배 빠르다. 신호 지연시간도 짧고 대규모 트래픽 처리가 가능해 자율주행차 등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위해서는 주파수 대역폭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5일부터 펼쳐진 5G 주파수 경매에 사활을 건 이유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매장에 입실해 치열한 수 싸움에 돌입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3.5㎓ 대역은 이날 9번째 라운드에서 1단계가 종료됐다. 블록당 968억원에 SK텔레콤, KT가 각 100메가헤르츠(㎒) 폭씩, LG유플러스는 80㎒폭을 할당받았다. 주파수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를 진행한 결과, 위치는 LG유플러스는 3.42~3.5㎓, KT는 3.5~3.6㎓, SK텔레콤 3.6~3.7㎓ 순으로 결정됐다. 1단계와 2단계를 합한 3.5㎓ 대역의 최종 낙찰가는 SK텔레콤이 1조2185억원, KT는 9680억원, LG유플러스는 8095억원이다. 첫날인 15일 1단계 1라운드에서 경매가 종료됐던 28㎓ 대역의 경우 블록당 259억원에 각 사가 800㎒폭을 할당 받았다. 5G 주파수 경매가 종료됐지만 확보한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는 시점은 오는 12월부터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 결과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3.5㎓ 대역의 경우 12월부터 10년간, 28㎓ 대역은 같은 날부터 5년 간 할당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애초 효율적인 네트워크 설계가 가능하도록 3.5㎓ 대역과 28㎓ 대역을 동시에 공급했다. 3.5㎓ 대역의 경우 5G 전국망 구축에 유리하고 28㎓ 대역은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통신 장비 도입과 향후 5G 이동통신과 호환될 단말을 마련하는 것도 이통사의 과제다. 지난 14일에는 미국 라호야에서 열린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협력기구(3GPP) 및 80차 무선총회에서 3GPP 및 글로벌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 등 50여개 업체가 5G 국제 표준을 공표하기도 했다. 5G 글로벌 표준 완성과 주파수 경매 마무리에 따라 5G 상용 단말 · 장비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주파수 경매 이후 통신장비 발주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늦어도 9월까지는 통신장비를 발주해야 일정에 발맞춰 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이통 3사는 지난해부터 5G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는 등 5G 장비 도입 준비를 본격화 했다. 장비와 네트워크가 구축된다고 해도 5G 단말이 마련돼야 이용자들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5G 단말 기술요구서를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LG전자에 배포하기도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국장은 "이번에 할당된 5G 주파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새 산업·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국민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과기정통부가 확보한 5G 주파수 경매 대가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편입된다.

2018-06-18 19:03: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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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아들 육식동물 아빠', 영재아들 아빠가 참회록을 쓴 이유

영재 아들을 둔 아빠가 부족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아들과 소통에 이르는 과정을 책으로 담았다. '백점 아들 육식동물 아빠' 저자 최준영 씨는 수학분야 영재 아들이 미국 대학 졸업 이후 대학원 진행을 포기하고 국내에 들어와 인디밴드 뮤지션으로 변신한 이유와 그 배경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아들이 어릴 적 저자는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들을 통해 이루려고 아들에게 '당근'보다 '채찍'을 선소하는 스파르타식 교육법을 강행했다. 이런 환경 아래 아들 최정혁 군은 '외대부고 수석입학', '토플 만점', '한국인 첫 미국 ACT 만점' 등 수식어를 달고 수학 영재로 거듭났지만, 마음 속에 감춰져있던 병이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대학 4학년 말 갑작스레 틱 장애와 우울증이 찾아온 것. 정신의학 상담 결과 그 원인은 전적으로 저자 '아빠'에게 있었다. 이에 아빠이자 저자인 최준영 씨는 참회록을 통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한국 중·고등 학부모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등을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책을 통해 저자는 "세계 어디를 다녀봐도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은 금메달감이다. 그리고 그만큼 한국인들의 자질 또한 세계에 어디에 내 놓아도 최고라는 자부심도 있다. 그러기에 더욱 자녀 교육에 헌신하고 올인하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랬다. 자녀에 대한 사랑은 정말 숭고하고 귀한 것이다. 그러기에 그 사랑이 왜곡되지 않고 자녀에게 잘 전달되는데 필요한 것은 부모의 무한한 관심뿐이다. 그 관심은 자녀에 대한 남다른 관찰과 발견으로 표출되어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발견되는 자녀의 능력과 업적을 진정성을 담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어떻게 격려하고 동기부여 하고 스스로 꿈을 찾게 할 것인지를 공부해야 한다고 본다. 대학입시 정보를 공부하는 시간 대신에 자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어떤 감정일지를 읽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나고 그것을 평생 알지 못하고 잠재력으로만 지니고 이 세상을 떠나가는 무수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나는 뒤늦게 알았다"고 우리나라 부모들에게서 많이 보여지는 왜곡된 자녀 사랑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100점 아들로부터 자유를 얻은 저자는 이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자산을 어떻게 나누며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 살아갈 계획이다. 재능과 생각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으며 아파하며 작은 변화를 통하여 사람이 변하며 대한민국이 변하게 되는 그런 기적을 만드는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가 만든 회사 '코칭으로 아름다운 동행' 역시 그런 비전을 갖고 탄생했다.

2018-06-18 17:47: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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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밥블레스유', 최화정X이영자X 송은이X김숙의 '살맛 나는 먹방'

"고민따위 쌈 싸먹어"라는 슬로건으로 네 명의 먹계 레전드가 모였다. 바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새로운 푸드테라 Pick '밥블레스유'가 그 주인공. '밥블레스유'는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의 공동 기획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고민풀이쇼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는 황인영 PD,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한 가운데 올리브TV '밥블레스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황인영 PD는 "마냥 신나는 것만이 아닌 감정이 잠길 수 있는 먹방, 음식프로그램을 하고 싶던 찰나에 송은이 제작자 님이 네 분을 모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소하고 일상적인 고민들을 모아서 맞춤 음식을 추천하고, 때로는 언니들이 함께 먹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치고 힘들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풀리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텐데, 우리가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황 PD가 언급했 듯이 '밥블레스유'는 올리브TV와 함께 송은이가 기획자로 함께 참여했다. 송은이는 "네 명이서 밥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 굉장히 즐거울 것 같았다"며 "(저는) 토커로 활동하기 보단, 잘 먹고 고민을 잘 털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역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밥블레스유'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먹계 레전드 4인,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의 주인공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 대한민구게서 가장 핫한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걸크러시에 이어 푸드크러시로 거듭난 예능대세 김숙의 조합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연자들도 본인들의 이런 조합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언니들이랑 밥을 먹으면 기본이 4시간이에요. 점심을 먹다보면 어느순간 저녁이 되어 있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되죠. 그러던 어느날 넷이 밥을 먹다 사진을 함께 찍었는데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냥 밥을 먹는다기 보다는 어떻게 지냈는지, 세상 이야기를 하는 콘셉트 자체가 자연스러워서 프로그램화 된 것 같아요. 녹화라는 생각보다는 친언니들이랑 식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두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숙) "맛집 소개, 요리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었지만, 음식으로 치유하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기쁠 때, 슬플 때, 놀랐을 때 모두 먹으면서 치유했어요. 그렇게 치유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한테 마음의 고민들, 인간관계의 고민들,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것들을 음식으로 권해주고 힐링시켜드리고 싶었어요. 마침 은이가 같이 하자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돈도 벌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버킷리스트를 실행중인거죠. 혹시나 출연료 안 나올까봐 기분 좋은 걸 일부러 티를 안내요(웃음)"(이영자) 특히나 프로그램은 각종 미디어에서 내공을 다져온 그녀들만의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는 물론, 실제로 십수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이들의 '비밀 먹자단' 먹킷리스트와 먹계록이 대방출될 예정이어서 음식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 PD는 "애초에 먹방이라고는 소개를 안 했었다. 그냥 먹으면서 고민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먹으면 일상이 즐거울까하는 내용이었는데, 네 언니들이 맛있게 먹는 만큼 이야기도 맛있게 하더라. 고민 유형까지 파악하는데, 그런 푸드 토크가 부각되는 게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같다"고 말했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방 투어로 주목을 받았었던 이영자는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일상에서 매니저한테 가성비 대비 맛있는 음식을 추천하다보니 호응을 받았었는데, 여기선 즐거운 사람들끼리 가격 상관없이, 고민에 맞는 음식을 추천한다. 근본적인 고민은 해결하지 못하겠지만, 고민을 이길 수 있는 음식으로 힘을 주는 취지라는 점에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속시원한 먹방 그리고 촌철살인 토크가 기대되는 '밥블레스유'는 오는 6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18-06-18 17:46:5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