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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감시망 기업 M&A로 확대

공정위 감시망 기업 M&A로 확대 공정거래위원회가 감시망을 기업의 인수·합병(M&A)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정한 거래 기반도 조성한다. 24일 공정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또 빅데이터 등 새로운 산업 분야 M&A에서 생길 수 있는 경쟁제한 유형을 12월 심사기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제약분야 부당한 특허권 행사와 같이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지식재산권 남용 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운영체제(OS)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앱마켓에서 경쟁사업자 배제 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빅데이터 분야 연구 용역을 통해 해외 사례를 파악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공정위는 혁신경쟁 촉진을 위해 신산업 분야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방안도 확정해 발표한다. 아울러 항공·공동주택관리·보증보험 시장 등에서 경쟁촉진방안도 마련한다. 인터넷 쇼핑몰들이 가격, 거래조건 등을 같게 결정하는 '알고리즘 담합' 등 새로운 형태의 담합을 규율하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설립 때 기업결합 신고를 면제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하도급업체 책임 없이 공사 기간이 연장되거나 납품기일이 늦어지는 경우 부담완화 방안을 마련한다. 대형유통업체가 판매사원을 납품업체에서 파견받으면 인건비 등 비용을 분담하도록 의무화한다. 대리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단체구성권을 도입하고, 본사의 허위·과장 정보제공을 금지한다. 대리점 본사의 악의적 보복조치, 대형유통업체 불공정행위에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한다. 건설업 하도급, 외식업·편의점 가맹, TV홈쇼핑·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류업종 대리점 분야 등을 집중 점검한다. 표시광고법이나 제조물책임법 등 분야에서 집단소송제 도입을 논의한다. 한편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안을 내달 중 입법 예고하고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18-07-24 15:51: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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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준비하는 법조인] ② 최재호 변호사 "통진당 해산시킨 헌법, '노동당' 과제 떠안았다"

[!--{BOX}--]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표정은 아직도 반신반의다. 북-미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밋빛 전망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국제 정세에도, 묵묵히 통일을 대비하는 법조인들이 있다. 메트로신문은 이들을 만나 분야별 쟁점과 과제를 들어보았다.<편집자주> [!--{//BOX}--] 헌법은 나라의 영혼이다. 국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시민에 대한 나라의 약속이기도 하다. 최근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이 통일로 뻗어나가면서, '헌법 통일' 준비가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다가왔다. 법률사무소 태평의 최재호(사시 48회·연수원 38기) 변호사는 23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통일을 위한 개헌의 토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고 강조했다. 통일 이후 북한 주민들의 민의 반영을 위해서는 "통일 준비 기간에 북한 내에서 실질적 복수정당과 선거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가 2013년 북한 이탈주민 법률지원 변호사를 거쳐, 고려대 북한학과 대학원을 수료하며 고민해온 결과다. ◆"北 주민도 우리 국민…인권 살펴야" -먼저 북한 주민의 법적 지위 문제를 짚어야겠다. 한국인이 되는 요건은 국적법에 따른다. 반면 독일은 기본법에서 국민 대신 '모든 독일인'을 넣어, 통일 이후 법적 갈등 요소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법은 역시 개헌에 있나. "아니다. 1996년 대법원 판례를 보면, "헌법 제3조의 취지에 비추어 북한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출생 당시 부친의 국적이 조선인이었고, 대한민국 건국 이후 부친이 국민으로 인정되었음을 전제로, 헌법상 북한지역도 우리 영토인만큼 북한에서 발급한 해외공민증을 갖고 있더라도 대한민국 국적의 취득과 유지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당시 원고는 한국 국적을 인정 받았다. 북한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국민주권주의, 헌법의 장소적 효력을 선언한 영토조항 등 헌법규정과 이를 구체화한 법률을 종합적이고 통일적으로 해석해 결정해야 한다.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탈북자가 한국의 보호를 원할 경우, 우리 국적을 부여하는 북한이탈주민보호법은 북한 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특별법령, 가족관계와 상속에서 남북한 주민의 권리를 동일하게 인정하는 특례법 역시 이런 기본 원칙 때문으로 본다. 이처럼 현행 헌법과 법률로도 북한 주민의 법적 지위를 해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헌이 필요하지는 않다." -정부는 지난달 북한인권재단 사무실을 폐쇄했다. 2016년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지 2년만이다. 헌법에 따르면 북한도 대한민국 영토인데, 북한 주민 인권 증진에 어떤 형태로든 노력하지 않는다면 반헌법적 결정 아닌가. "그렇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위다. 북한 주민도 헌법상 기본권의 주체인 한국 국민이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에게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이 있고, 국가가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북한인권법 제2조 제1항 역시, 국가는 이 같은 권리를 가진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같은 법 제10조 1항은 정부가 북한 인권 실태 조사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북한인권재단을 세운다고 규정한다." -한국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한다고 규정한다. 남북한이 서로 다른 두 체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통일할 수 있을까. "헌법에 나온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기본적 인권 보장, 권력분립, 의회제도, 복수정당제도, 선거제도, 사유재산제도, 시장경제, 법치주의, 사법권독립 등을 포함한 법치국가적 통치질서다. 그러니 우리 헌법이 인정하는 통일은 남과 북이 단순히 합쳐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인권이 존중되고, 권력분립 , 법치주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보장되는 통일만이 진정한 통일이라는 뜻이다. 두 체제를 유지하는 '1국 양제'는 통일 준비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이어갈 수는 있어도, 우리 헌법이 말하는 통일이 될 수는 없다." ◆통진당 해산한 한국, '노동당' 과제 안아 -헌법재판소는 2014년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그런데 우리는 통일이 다가올 때 북한 노동당을 다뤄야 한다. 북한 민의를 반영할 정당과 선거제도는 어떻게 정비·준비해야 할까. "노동당이 받아들여야 할 기본 원칙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고 ▲무력이 아닌 평화통일을 전제로 ▲남북 모두의 합의가 밑바탕에 깔린 대화다. 우리 정당법 제2조는 정당이 국민의 자발적 조직임을 내세운다. 헌재 역시 2006년 판례에서 정당의 개념적 지표 중 하나로,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또는 헌법질서를 긍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 과정에서 정당은 사회적 요구 수용은 물론, 정치인에게 관련 지식과 경력을 제공해야 한다. 통일 관련 정책 개발, 통일 정부 구성과 안정성 확보, 대정부 협력과 비판 활동 역시 아울러야 한다. 진정한 통일에는 남북의 합의와 선거를 통한 민주적 정당성이 필요하다. 북한은 앞으로 통일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 복수정당과 선거의 자유가 보장될 필요가 있다. 통일이 된다면 독일처럼 민주적 정당성 확보와 민의 반영을 위해 신속히 선거를 해야 한다. 통일이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선거구와 선거제도 역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독일은 1990년 10월 통일 직후인 12월 총선거를 실시해, 헬무트 콜 총리가 재선됐다. 다만 당시 동독은 비판적 지식인과 야당이 있는 상태였다.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독일이 평화통일에 성공한 주 요인은 우선 서독이 동독인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동서독 간 화해와 협력 관계가 꾸준히 이어진 점도 있다. 독일이 우리에게 준 시사점은, 분단 정부의 평화 통일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따를 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한국 시민단체는 북한과의 대민접점을 늘리고 인도적 지원 감시도 이어가야 한다. 통일 한국의 내적 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통일 한국을 대비한 개헌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점은. "개헌이 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 헌법의 근본 가치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다.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니까." [!--{BOX}--] 최재호 변호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문변호사 역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사위원회 위원 역임 ▲서울서부지방법원 조정위원 역임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 ▲사법연수원 48회·사법연수원 38기 ▲고려대 대학원 북한학과 수료 ▲고려대 법학과 졸업 [!--{//BOX}--]

2018-07-24 15:43:3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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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명소 2400여 시설 '관광약자 접근성' 첫 조사

서울시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내 2400여 시설에 대해 관광약자 접근성 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여행 시 어느 음식점, 어느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할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등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 중 국내·외 관광객 방문빈도가 높으며 음식점·카페·숙박시설 등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10개 관광코스를 정했다. 2400여개 시설은 10개 관광코스 내에 위치한 관광지, 음식점, 식당, 카페 등이다. 시는 각 시설별로 접근로 및 출입구 단차, 장애인 숙박시설 및 장애인 화장실 구비여부, 시각·청각 지원 시설 설치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는 관광약자의 눈높이에서 이뤄진다. 무장애 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시민 등 20명을 이미 선정 완료하했고, 23일부터 정동길, 무교동 지역에 위치한 관광 편의시설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각 시설별 관광약자 접근성 정보를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서울시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무장애 관광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한편,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무장애 관광정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종사자 인식개선 매뉴얼 보급 및 교육(6~10월), 무장애 관광홈페이지 구축(12월), 장애인 휠체어 특장버스 운영(12월) 등 관광약자의 여행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올해를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정하고,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개설, 장애인 특장버스 도입,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조사를 통해서 관광약자의 서울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8-07-24 14:53:4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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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화천어죽·연천국제음악제 등…맛·축제로 DMZ 관광활성화

외국인 A씨 "사실 작년까지는 한국 방문이 겁도 났어요. 살아가면서 분단국가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어왔는데, 이런 풍광을 본다니 환상적입니다." 지역상인 B씨 "남북정상회담 뒤에 관광객이 예전보다 늘다 보니 매출도 늘어나서 다행입니다. 1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관광수용 여건도 더 개선되길 바랍니다." 회사원 C씨 "10여 년 전 금강산 가족여행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우리 아들, 딸 세대들은 화해와 평화의 통일시대에서 살면 정말 좋겠어요." 모두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 이들의 소견이다. 지난 4월 판문점 회담 등을 통해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어오면서, 남북 접경지대에 소재한 지역관광 역시 새바람이 불고 있다.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복원과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활용, 맛 기행과 축제 등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한국전쟁 정전협상(1953년 7월 27일) 65돌을 맞아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옹진, 강화), 경기(김포, 파주, 연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유관 지자체들, 관광공사와 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왔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유관 지자체가 추천한 대표 관광자원과 음식, 주요 행사(이벤트) 등을 선정해 통합홍보 지원 사업을 먼저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안보견학 위주의 지역 개별 행사와 홍보는 있었으나, 이를 최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관광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준비모임에서는 기존 접경지역 관광 상품을 활성화해 개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DMZ) 평화관광'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되어,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 추천 대표 관광자원과 지역의 대표음식은 ▲ 인천 옹진의 '두무진, 꽃게'▲ 강화의 '평화전망대, 젓국갈비'▲ 경기 김포의 '아트빌리지, 장어구이'▲ 파주의 '임진각, 장단콩'▲ 연천의 '한탄강 관광지, 한탄강 매운탕'▲ 강원 철원의 '고석정, 오대쌀밥'▲ 화천의 '평화의 댐, 어죽·매운탕'▲ 양구의 '두타연, 시래기'▲ 인제의 '자작나무숲, 황태구이'▲ 고성의 '통일전망대, 활어회(물회)' 등 10건이 있다. 이 사업들을 통해 2012년에 시범 운영된 바 있는 '10경 10미' 사업을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며 여행사들이 연계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지역 주요 행사로는 ▲ 인천 옹진의 '타 시도민 관광객 섬나들이 지원'▲ 강화의 '고려문화축전', '2.6 영화제'▲ 경기 김포의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 파주의 '시티투어 휴(休)', '캠프그리브스 문화전시·공연' ▲ 연천의 '디엠지(DMZ) 생태체험프로그램'▲ 강원 철원의 '다슬기축제', '태봉제'▲ 화천의 '쪽배축제', '토마토축제'▲ 양구의 '배꼽축제', '디엠지(DMZ) 마라톤' ▲ 인제의 '빙어축제' ▲ 고성의 '통일명태축제' 등 20여 건이다.

2018-07-24 14:53:3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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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건강' 웰니스관광시설 8곳 추가 선정…명상·스파·숲치유 다채

힐링과 건강을 태마로 하는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관광시설 25곳에 이어, 올해 8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 웰니스 관광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홍보할 대표적인 시설을 이처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시설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체험요소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웰니스 클럽'을 비롯, 건강·재미·성취감·명상 등 4가지 슬로건을 지닌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 & 웰니스', 전통 찜질방을 현대적인 스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경기도 고양 아쿠아필드 등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8곳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을 테마로 한다. 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시설 총 33곳은 전국 14개 광역지자체 지역에 고루 분포한다. 공사 관계자는 "각 지역으로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한국 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꼽히 시설들은 국내 19개 지자체 및 지역관광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된 26곳 유효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1·2차 현장평가 실사 및 선정위원회 회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웰니스 관광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한방▲힐링·명상▲뷰티(미용)·스파▲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별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25곳을 선정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8곳 추가 선정에 이어, 관련 시설들의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와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뉴미디어 활용 홍보를 통해 다각적인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에 아쉽게 선정이 되지 못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이미 선정된 시설 벤치마킹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웰니스 관광 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아직 한국 웰니스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는 낮은 편이나, 최근 한국 웰니스 관광 매력의 국내외 시장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핵심 관광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4 14:53:2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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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AI로 즐긴다…엔씨,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 출시

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PAIGE)'의 풀 액세스(Full Access) 버전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야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성·요약·편집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팀과 선수의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페이지 이용자는 관심 구단을 설정한 뒤 선호 구단의 뉴스·경기 일정·결과·순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매일 최신 통계와 데이터(전 경기 결과까지 반영)를 기반으로 AI가 선별한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종료 이후에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요약 문장과 그래프를 제공 받는다. 페이지는 결과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구성해 경기 양상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AI에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AI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관련 지식을 말해준다. 예를 들어 특정 선수의 이름을 말하면서 "요즘 어때?"라고 물으면 그 선수의 최근 타점·시즌 성적·통산 성적 등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추천 질문을 통해 물어볼 수 있고, 음성으로도 질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퀴즈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가 AI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장정선 엔씨 NLP센터장은 "페이지는 이용자의 야구 친구처럼 친근한 어투(구어체)로 다양한 야구 소식을 전한다"며 "풀 액세스 버전 이후에도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의미있는 야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이날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8-07-24 14:51: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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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은 전국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8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 착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 착한 음악회'는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2015년 섬마을 아동 대상 도서 지원 활동으로 시작한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의료진과 임직원 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원 아동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작년에는 농·어촌 등 교육 소외 지역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지도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도 아동 지원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켜줌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7월부터 연말까지 의료진의 화이자링크와 링크지움 참여에 따라 적립된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전남, 전북, 경북, 충북, 충남, 제주 등 전국 6개 아동센터에서 약 6개월간 바이올린, 오카리나, 합창, 난타 등 정기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에는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착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혜영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대표(부사장)는 "올해 '착한 화이자링크 프로젝트'의 아동 지원 영역을 음악 교육으로 확장함으로써, 아이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사회 공헌 활동에 의료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8-07-24 14:48: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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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컴브렐라 학생들, 캄보디아서 해외봉사 구슬땀

건국대 컴브렐라 학생들, 캄보디아서 해외봉사 구슬땀 건국대학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컴브렐라'(KUmbrella) 해외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1~20일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Siem Reap)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2018학년도 하계 컴브렐라 해외 봉사단 22명은 캄보디아 북서쪽에 위치한 시엠립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엠립 지역은 주기적으로 홍수, 가뭄, 폭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아 지역주민들의 삶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컴브렐라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8-07-24 14:47: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