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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독서토론논술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한우리독서토론논술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독서논술 부문 5년간 1위 독서교육 전문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대표 김희선)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독서논술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온라인과 모바일, 전화설문 등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독서논술 부문에서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의 심의 과정을 거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들의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독서 지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국내 첫 독서토론논술 브랜드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교과 주제를 바탕으로 선정한 필독서를 읽고 관련 주제로 글쓰기, 발표, 토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학생 회원 수는 약 10만 명, 독서지도교사는 4500여 명이고, 전국 약 430개 가맹센터가 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조호성 교육사업본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브랜드 대상에 한우리가 5년 연속 이름을 올려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국내 대표 독서토론논술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24 14:37: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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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후원 협약

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후원 협약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8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도 이날 공개됐다. 이번 유니폼은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는 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유니폼 컬러와 동일하게 제작됐다.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은 "오늘은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조추첨과 더불어 이번 시즌 대표팀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을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신 동국제약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손잡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유소년축구연맹(2012년~)과 한국리틀야구연맹(2011년~) 등을 통해 운동 중 상처를 입기 쉬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구급함과 스포츠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2018-07-24 14:34: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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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아주대 등 18개 대학 '브릿지플러스사업' 출범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경희·고려·서강·세종대 등에 매년 7억원씩 2022년까지 5년간 지원 #한양대는 대학내 보유한 '압전기술을 활용한 분실방지장치 기술'을 바탕으로 맹인을 위한 위치알림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 8월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 기술을 지난해 CES 2017에 선보여 8개국 10개 기업과 주문 상담을 벌이고 있고 곧 매출도 예상된다. 한양대 이 장치를 신입생 4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해 1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한양대의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연구실적을 사업화하고 기술 이전을 지원하는 정부의 브릿지(BRIDGE) 사업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의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브릿지플러스(BRIDGE+)사업으로 개편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 선정된 18개 대학의 노력이 본격 시작된다. 대학의 창의적 자산이 실용화를 통해 국가 혁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지 기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오후 아주대 병원에서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플러스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릿지플러스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브릿지사업을 개편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2기 사업이다. 올해 약 125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돼 총 18개교를 지원한다. 대학당 연평균 7억원을 지원받아 기술이전·사업화에 나선다. 올해 브릿지플러스 사업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 등 수도권 11개 대학과 강원대, 경상대, 전남대, 포스텍 등 지방 소재 대학 등 총 18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실용화를 위한 대학 간 협력 촉진, 산업체 수요 기반 기술 실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이전 브릿지사업은 그동안 대학의 기술이전 전담인력 운용을 보조하고 시작품(Prototype) 제작 등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대학 내 기술이전·사업화 추진 체계 구축에 기여했고 기술창업이나 해외 기술이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브릿지사업 성과를 보면, '관절토크 센서가 내장된 협업 로봇 기술'을 보유한 고려대는 국내 대기업 H사에 '6자유도 모듈형 협업로봇 기술(특허 8건, 소프트웨어 3건)'을 기술이전해 기술이전료 3억 원, 추가적인 산업자문계약으로 산업자문료 7천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H사는 지난해 3월 제품을 출시해 그 해 50억원 매출을 올렸고, 올해 70억 원, 내년엔 100억원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와 세종대는 대학 간 협력 사례다. 두 대학은 최근 IP가치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맞물려 표준특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에 따라 표준특허 시장 증가한다는 것을 포착, 특허발굴과 IP고도화 등 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한양대는 지난 2016년 국내출원 측허 7건과 PCT 3건 등 총 10건에 대한 특허양도계약을 체결해 3.4억 원의 기술료를 받았다. 세종대도 HEVC 특허풀 수익과 3D-HEVC, FVC 특허양도계약을 통해 8억 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달성했다. 전남대도 대학이 보유한 '하이드레이트 마그네슘 카보네이트(HMC)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호주 Ecomag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를 받는 성과를 냈다. 전남대는 이후 실용화개발 과제 지원을 통해 고순도 산화마그네슘(MgO) 제품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 이 회사와 후속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 추후 2차전지, 반도체 장비 등에서 사용되는 원천소재 자급자족과 해외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플러스사업은 이러한 이전 브릿지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각 대학이 보유한 혁신적 지식의 융합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대학 간 협력과 수요 중심 실용화 확대, 기술이전 전담조직 강화 등 기업가적 대학 역할이 더욱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이 '혁신성장을 위한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정책 방향'을 주제로 대학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은 기업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에 새 활력을 불어 넣고, 대학이 혁신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 되도록 브릿지플러스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4 14:27: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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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알바 구직자 늘어… 올 상반기 10명 중 1명은 40대 이상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 늘어… 올 상반기 10명 중 1명은 40대 이상 중장년층 알바 구직자 전년대비 2.8%p 증가 40~50대 여성 알바 구직자 큰 폭 증가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40대 이상 구직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대가 7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4.1%, 40대가 7.0%, 50대 이상 2.9%로 집계됐다.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9.9%로 10명 중 1명에 달했다.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는 지난 2016년 7.2%, 2017년 7.1%에서 올해 상반기에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 중 여성(76.8%)이 남성보다 큰 폭으로 많았고, 50대 알바 구직자 중에서도 여성(70.6%)이 월등히 많았다. 40대 이상 여성 알바 구직자는 30대(64.8%), 20대(63.1%)와 비교해 약 10% 높았다. 특히 최근 40~50대 중년 여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8%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68.4%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70.6%에 달했다.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 2016년에는 70.1%였으나 지난해(75.0%)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8%로 가장 높았다. 알바몬 변지성 홍보팀장은 "경기침체와 고령화 영향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의 어려움으로 많은 이들이 알바 구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경력이 단절된 중년 여성들 중 알바 구직활동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24 14:26: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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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한 카페베네 3년 연속 경고

공정위,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한 카페베네 3년 연속 경고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카페베네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늦게 지급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3년 연속이다. 24일 공정위는 카페베네가 지난달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로 심사관 전결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2016년 하반기에 빨대, 장식 물품과 같은 카페 용품 하도급업체 12곳에 수억원대 대금을 늦게 주고 지연이자 453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물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금을 주지 않으면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공정위는 지난해 하도급 서면실태 조사에서 카페베네가 지연이자를 주지 않은 점을 적발했다. 카페베네는 적발 후 지연이자를 모두 해결했다. 공정위는 카페베네가 위반행위를 스스로 시정해 시정조치를 하면 실익이 없다고 판단, 공정위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심사관 전결 경고처분을 했다. 카페베네는 2016년과 2017년애도 하도급업체에 지연이자를 늦게 줬다가 이를 스스로 시정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서면실태 조사를 통해 경고 조치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직권조사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7-24 13:5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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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의점 방화 후 도주한 40대 남성.. 편의점주는 의식 불명

편의점에 방화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4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불은 지른 김모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중반인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쯤 강동구 성내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향해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로인해 편의점 점주인 최모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을 만큼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으나 편의점 내부는 완전히 불에 타거나 그슬렸다. 소방당국은 이번 서울 편의점 방화 사건으로 총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 직후 도주하다 도망갈 곳도 없고 해서 행인에게 자기가 불을 질렀다며 112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역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그는 평소 자주 다니는 편의점에서 최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방화 동기에 관해 "원래 자주 가는 편의점인데 점주가 불친절하게 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퇴원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18-07-24 13:48:2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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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대 'LNG 담합' 건설사·임직원 2심도 벌금형

3조원대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입찰을 담합해 재판에 넘겨진 대림산업 등 10개사와 임직원들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24일 공정거래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현대건설에 1심과 같이 각 벌금 1억6000만원을 선고했다. 한양건설엔 1억4000만원, 한화건설·SK건설에는 각 벌금 9000만원, 경남기업·삼부토건·동아건설엔 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해당 기업 임직원 20명 가운데 범행 가담 정도가 큰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GS건설의 임직원 3명은 벌금형에 그친 1심과 달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임직원들에게 벌금 500만원∼3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서 경쟁을 피해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담합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재판부는 이들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촉진과 창의적 기업활동을 조장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공정거래법의 취지를 크게 훼손했다고 꼬집었다. 이들 업체들의 담합 규모가 크고, 범행으로 인한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 이후 담합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재정 악화를 겪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건설사들이 고액의 과징금을 받은 점도 감안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지난해 8월 9일 낙찰 예정사와 투찰 가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로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을 담합한 이들 10개 건설사와 각 회사 소속 임직원 20명을 각각 공정거래법 위반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 회사는 2005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한국가스공사가 최저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12건의 LNG 저장탱크 건설 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와 투찰금액 등을 합의한 뒤 투찰하는 방법으로 3조5495억원 상당을 낙찰받은 혐의를 받는다. 담합에 참여한 회사들은 LNG 특성상 일정 시공실적을 가진 업체만 해당 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기존 업체들이 담합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입찰 참가 자격을 새로 얻은 업체들에게 '마지막 입찰시까지 합의를 유지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한 사실도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최저가 낙찰제 입찰 담합 사건 중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9년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담합사건은 3조5980억원 규모였지만, 최저가 낙찰제·대안·턴키 방식 등이 합쳐진 형태였다. 애초 공정거래위원회는 13개 업체를 적발해 3천516억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공정위 고발을 접수한 검찰은 리니언시(자진신고 면제)로 고발에서 제외된 2곳과 법인 합병으로 공소권이 없어진 삼성물산을 제외한 10개 건설사를 기소했다.

2018-07-24 13:18: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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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신입 서류전형 평가 13분이면 된다"

- 이력서·자소서 '직무관련 경험'이 가장 중요 - '간결하고 명확한' 자소서가 호감도 높아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 1명의 입사지원서를 평가하는데 평균 13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소서에서 '직무관련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618명을 대상으로 '신입 입사지원서 검토'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방식을 보면,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한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고,'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는 의견도 34.3%나 됐다. 이외에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18.3%), '조건으로 필터링 후 검토'(10.5%)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항목(복수응답)은 '직무관련 경험'(84.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전공'(36.9%), '나이'(33.5%), '보유 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28.8%), '보유 자격증'(24.3%), 'OA 활용 능력'(16%), '사진'(13.4%), '학력'(1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영향을 적게 미치는 항목은 '수상경력'(33.7%)이었으며, '출신학교'(32.8%), '어학점수'(32.5%), '사진'(27.8%), '대외활동'(27.7%), '학점'(21.2%), '성별'(20.9%), '학력'(17.8%), '전공'(13.9%) 등의 순으로 중요도가 낮다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보는 방식은 이력서와 비교해 모든 항목을 검토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으로 더 많았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단연 '직무관련 경험'(71.8%)이었다. 이어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46.4%), '지원동기'(42.2%), '성격의 장단점'(30.3%), '사회경험(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등)'(24.8%), '입사 후 포부'(21.4%) 등의 순이었다. 직무를 강조한 채용 트렌드가 인사담당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평가에서 드러난 셈이다. 반면 자기소개서 평가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내용으로는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39.2%), '맞춤법 및 오탈자'(23.6%), '글의 구성과 문장력'(22.8%), '입사 후 포부'(22%), '지원동기'(16.5%), '성격의 장단점'(16.5%)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가장 호감 가는 자기소개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한 유형'(34.8%)이 꼽혔다. 반대로 가장 비호감인 자기소개서는 '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 놓는 유형'(34.6%)이었다.

2018-07-24 12:24: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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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안정적인 일자리 선호… "대기업보다 공공기관"

대학생들 안정적인 일자리 선호… "대기업보다 공공기관" 인크루트 선정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중 한국조폐공사 근속연수 22년으로 최장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공공기관의 취업선호도가 대기업을 앞섰다.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 중 한국조폐공사 평균 근속연수가 22년으로 가장 길었다. 인크루트는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형태는 공공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형태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 '공공기관'(34.3%)'이라는 답변이 '대기업'(34.2%)을 근소한 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기업'(12.6%), '외국계 기업'(12.4%), '스타트업, 벤처'(3.1%), '소기업'(3.0%) 순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고용 안정성(낮은 인력감축 위험, 확고한 수익기반 등)'을 꼽은 대학생 중 66%가 공공기관을 선택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안정성'으로 파악됐다. 인크루트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 2017년 자료를 통해 인크루트 선정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상위 10곳의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이들 공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16.6년이었다. 이 가운데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한국조폐공사로 평균 근속연수가 무려 22년에 달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20.3년), 한국토지주택공사(18.7년) 순으로 근속연수가 길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높은 실업률과 고용시장 불안정성 때문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으로 대표되는 안정적인 일자리의 인기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만 몰리지 않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7-24 12:00: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