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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집배원이 전하는 숨겨진 명소 놀러가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는 연간 1억8500만㎞(지구 4000바퀴)를 달리는 2만여 집배원이 추천하는 숨겨진 여행지 등을 주변 맛집, 지역 특산품 등과 연계해 소개한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로부터 하계휴가지로 적합한 200곳의 여행지를 추천받아 알려지지 않은 비경 등을 중심으로 '7~8월 휴가철'에 가볼만한 '78곳'을 선정했다. 이 중 서울 도심의 메타세콰이어숲(안산), 금실 좋은 광대부부이야기가 깃든 재인폭포, 강 위를 걷는 듯한 화천 '숲으로 다리'등은 가족들과 함께할 최적의 휴가지로 꼽힌다. 책자는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웹진과 e-북 형태로 발행해 우체국 뉴스룸, 홈페이지, SNS 및 국공립도서관, 서점 등에도 무료 배포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께서 하계휴가기간에 집배원이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심신을 달래 재충천의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여행지를 발간해 우편·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에도 우체국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3 15:1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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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페이코 신용관리' 서비스 오픈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간편 신용관리 서비스 '페이코(PAYCO) 신용관리'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이코 신용관리는 자신의 신용등급을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쉽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신용평가 전문기관이 요구했던 복잡한 조회 과정을 생략하고 페이코 본인인증만으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 신용관리는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를 통해 '신용등급'과 '신용평점'을 제공한다. 또 신용등급의 '변동 내역'과 카드 사용 정보, 대출 내역 및 잔액, 연체 기록, 보증 등 신용 등급 산정에 영향을 주는 '신용현황 정보'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주택 및 학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카드 발급이나 대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이 개인 신용을 관리를 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이용자들이 소비·금융 생활과 직결된 신용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코 신용관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페이코는 신용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정보 조회 서비스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23 15:11: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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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비자 사용 고려한 아이디어 제품 선봬

제약업계, 소비자 사용 고려한 아이디어 제품 선봬 #.여름 휴가를 앞두고 무리하게 헬스 트레이닝을 하던 직장인 김 씨는 근육통으로 인해 파스를 붙이려다 오히려 근육통이 더 심해지는 경험을 했다. 손이 닿지 않는 등에 파스를 고르게 펴서 붙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세상에 태어난 이래 숟가락으로 떠서 복용하는 방식을 유지해온 경옥고는 지난 2016년 스틱포로 리뉴얼 했다. 숟가락을 매일 세척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후 생산라인을 두 배로 늘렸다. 최근 소비자가 의약품을 사용한 후 느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고민이 '아이디어 제품'으로 재탄생해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메나리니는 최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르는 신개념의 마사지 파스인 '파스툼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몸에 붙이는 패치 형태가 아니라 국내 최초로 출시된 디스펜서 타입이라는 점이다. 디스펜서는 눌러서 액체나 겔을 짜서 바를 수 있는 타입의 용기를 말한다. 한번의 펌핑으로 정량조절이 가능하고 용기의 머리 부분을 이용해 마사지 하듯 바를 수 있다. 겔 타입이라 끈적일 염려도 없다. 또한 라벤더유와 네롤리유가 함유돼 있어 아로마향이 파스 특유의 자극적이고 강한 냄새를 완화해 줘 신체활동이 많은 여름시즌에 가벼운 옷차림에도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 동국제약은 뽑아서 쓰는 티슈 타입의 여성청결제 '칠리(Chilly) 포켓 티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운동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여성청결제를 간편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100% 생분해성 티슈라 사용 후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다. 약국 판매 전용으로 출시된 두 제품 모두 저자극성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는 기존의 무좀치료제 인식을 바꿔놓은 제품이다. 풀케어만의 다국적 특허기술로 딱딱한 손발톱에 약물 침투력을 높여 감염 부위를 갈고 패드로 표면을 닦아내야 하는 등 기존 제품의 번거로운 과정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조아제약이 지난해 선보인 어린이 멀미약 '디노타 시럽'은 짜서 먹는 스틱형 포장으로 복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 역시 간편하다. 또한 넉넉한 4포 포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기 좋고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쓴맛을 빼고 청포도 맛을 더해 거부감을 없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사용 또는 복용의 편리함을 더한 제품들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쉽다"며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용기 리뉴얼 또는 복용 방식과 제형을 바꿈으로써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18-07-23 15:08: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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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 교육과정' 개설

인하공전,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서 예산지원받아, 지난해 수료생 70% 취·창업 성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를 위한 일반인 대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23일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FRP 레저보트의 수리와 정비를 위한 실습 중심의 무료교육으로 내달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 과정은 해양레저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측에 예산을 지원해 진행된다. 첫 해인 2017년 수료생 10명 중 군입대자를 제외한 70%가 관련 산업에 취업 또는 창업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자가 2배 가량 증가했고, 면접을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교육을 총괄하는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조선해양과 교수)은 "현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마리나정비업'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인력 수요와 일자리 창출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현재 우리대학은 정부지정 마리나정비업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3 14:3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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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對 "코드인사"…갈등 되풀이 사법부 인사 "구조 바꿔야"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법부 인사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대법관인사청문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 노정희(55·19기) 법원도서관장, 이동원(55·17기) 제주지법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우선 김 후보자는 30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서온 노동법 전문가로 꼽힌다. 평소 사법개혁을 주장해온 만큼 김명수 대법원장의 개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평가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4년 12월 헌재가 위헌정당으로 판단해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데 대해, 헌재가 존립 근거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비판해 논란에 섰다. 노 후보자는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김 대법원장 역시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우리법연구회의 사법부 장악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그는 2016년 광주고법 전주원외재판부 근무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 전북 도의원이 낸 행정소송에서 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헌재의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당적이 사라진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그 직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따랐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이념편향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 후보자도 2016년 서울고법 재직 당시 통진당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취소 행정소송을 맡았지만, 비례대표 지방의원과 달리, 국회의원은 소속 정당 해산과 함께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한다고 판결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법부 수장은 물론 대법관들의 이념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법원장 직선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 후보를 지명하고, 후보가 국회에서 이념 논란에 시달리다 임명이 되면, 이후 대법관 인사를 정권 코드에 맞춘다는 비판이다. 앞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특위)는 지난 3월 대법원장 임명 방식에 대해 세 가지 안을 청와대에 제안했다. 첫째는 현행 헌법을 유지하는 안이다. 두 번째 안은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이 지명한 3명, 국회가 선출한 3명, 법원에서 정한 3명을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이때 법원 몫 3명은 일반 법관이 참여하는 법관회의에서 선출한다. 추천위가 논의를 통해 대법원장을 제청하면,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세 번째 안은 추천위에서 법원 몫으로 할당된 3명을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같은 달 개헌안을 내놓으면서 해당 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국립인천대 교수)은 "사법부를 분리시켜놓고, 그 수장을 행정부 수반이 임명하는 방식은 몽테스키외의 3권분립을 제대로 이해 못해 만들어진 구조"라며 "사법부 수장을 직선제로 뽑아 정당성을 인정받아야, 대통령 눈치 보는 대법원장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미국의 경우,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장 인사에 관여하지만, 주 검사와 판사 등은 주민투표를 통해 선출되므로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며 "프랑스는 독립된 국가기구인 최고사법관회의가 법원을 감시해, 코드인사의 독주를 견제한다"고 설명했다.

2018-07-23 14:12:2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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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노회찬 비보에 동네주민 "안타까워" 울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비보를 접한 동네 주민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23일 오전 노 의원이 몸을 던진 서울 중구 A 아파트 단지는 카메라 기자들이 장사진을 이었다. 오후 12시께 폴리스라인 너머 '과학수사' 천막 앞 환자이송 차량이 움직이면서 테이프가 걷혔다. 비켜서는 취재진을 뒤로하고 차량이 떠나자, 폴리스라인이 다시 둘러졌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동네 주민 A씨는 "기자들이 몰려있어 와봤더니, 이런 일이 벌어져 있어 놀랐다"며 눈썹을 찌푸렸다. 노 원내대표가 몸을 던진 건물 옆 라인에 있던 주민 B씨는 "나는 노 의원이 여기 사는지도 몰랐다. 드루킹 영향으로 보이는데 안타까운 일"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쓰러진 노 원내대표를 최초 발견한 경비원 C씨는 "이미 경찰에 모든 내용을 말해줬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경찰과 함께 양동이에 물을 채우기 바빴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의 빈소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실에 마련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 38분께 거주중인 중구 A아파트 현관에 쓰러져 사망한 상태로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17~18층 계단참에는 노 대표의 외투와 지갑, 정의당 명함과 유서성 글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46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2018-07-23 14:11:4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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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5등급까지 '묻지마' 학종 지원"… 올해 고3, 50.3% '학종 준비'

- 수능 모평 성적 낮을수록 '학생부교과전형' 준비 많아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절반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학종 지원 경향이 높아, 묻지마 지원 우려도 제기된다. 사교육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로는 '논술', '자기소개서(자소서)'가 꼽혔다. 진학사는 자사 고3 회원 715명을 대상으로 13일~17일까지 올해 수시모집 지원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주력해 준비하는 전형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응답자 중 50.3%(360명)가 학종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학종을 지원하겠다는 응답자들의 수능 모의평가 등급을 보면, 1등급~5등급에서 고르게(44.8%~53.7%) 나타났다. 학종이 성적보다는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전형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관계없이 학종에 지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학종 전형의 경쟁률은 보통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높다. 학종 이외 다른 전형에서는 1~2등급의 경우 논술전형을, 3~5등급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적성고사 전형이라는 답변은 3~4등급 대에서 많았다. 수능 모평 등급별 논술을 준비하는 비율을 보면, 1등급대는 31.8%, 2등급대는 28.4%, 3등급대는 17.7%로 등급이 높을 수록 논술 지원 경향이 높았다. 반대로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5등급 이하 학생이 2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4등급대(23.4%), 3등급대(21.3%), 2등급대(13.0%), 1등급대(11.8%)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지원을 위해 사교육 의존이 가장 큰 전형요소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논술'(25%)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자소서'(18%)가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월 설문조사에서 논술고사에 응시한 372명 중 65.9%가 '학원 선생님의 도움이 가장 중요했다'고 답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1월 설문조사에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던 응답자 중 10.8%가 '학원 선생님에 의존한다'고 답한 것과 비교해 이번 조사 결과는 자소서의 사교육 의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 점이다. 논술 준비에 드는 사교육 비용은 월 평균 30~50만원(38%)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10~30만원(35.8%), 10만원 미만(10.6%), 50~100만원(9.5%), 100만원 이상(6.1%) 등이었다. 진학사 기획조정실 황성환 실장은 "성적대와 상관없이 수험생 과반수 이상이 학종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본인의 강점을 살려 지원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 정해졌다면 여름방학에 우선순위를 잘 세워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07-23 14:1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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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

KT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탄자니아와 케냐, 오만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와 알파사드 루골라 내무부장관 등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동부 키바하 시에 위치한 메인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KT는 탄자니아 주민등록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해 3년 3개월에 걸쳐 추진했다. KT는 ▲탄자니아 전자주민등록 사업을 위한 메인 데이터센터와 백업센터 ▲13개 지역 주민등록소의 건축과 지문인식 관리시스템 ▲네트워크 관제시스템 ▲주민등록 웹사이트 등 IT 시스템 구축까지 모두 담당했다. KT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주도한 이번 사업은 526억원 규모이며 KT는 구축에 이어 2020년 6월까지 유지보수를 맡는다. IT, 네트워크 분야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해외에서 사업실적을 올렸다. KT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까지 난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메인 데이터센터, 백업센터, 13개 지역등록소가 최대 1100㎞ 이상 떨어져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웠다. 탄자니아 북서부 므완자 지역은 암석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암반이 많아 건물 및 광케이블 구축일정 조정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KT는 국내외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용 경험으로 아프리카의 험난한 환경을 극복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KT가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전자주민등록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정부는 전자주민등록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교육과 보건, 의료 등 공공서비스 개선과 함께 범죄 예방, 탈세 근절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KT가 추진한 아프리카 최초 르완다 LTE 전국망 구축, 탄자니아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이 국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향후 가봉 광케이블 구축, 보츠와나 기가와이어 및 FTTH 초고속인터넷 제공, 앙골라 치안망 구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아프리카에 대한민국 ICT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8-07-23 14:05:1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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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 획득

LG전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한다. LG 스타일러는 2016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하는 탄소 발자국도 획득한 바 있다. 이런 잇따른 인증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는 중이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필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와 물을 이용한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제거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도 줄여준다. 올해 LG전자가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스타일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말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도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최대 6벌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여러 옷을 관리하거나 가족수가 많은 경우에 유용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 전무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환경까지 고려하는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7-23 14:04:50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