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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중년아줌마의 변신 '줌마크러시'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중년아줌마의 변신 '줌마크러시' 하희라가 2년만에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9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 극본 최순식)은 주인공 차진옥 역을 맡은 하희라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하희라는 과거에는 학교의 전설로 불릴만큼 강렬한 걸크러시를 뽐내던 여고생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교육과 남편의 승진이 전부인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가 되어버린 차진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촬연현장 스틸컷은 하희라는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무장한 하희라의 시크도도한 패션스타일은 '이구역의 쎈언니'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차진옥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짙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인적이 드문 상가골목을 거니는 모습은 흡사 스파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하희라는 극중 현재의 조신하고 참한 '내조의 여왕'과 과거의 '보스기질'을 억누르고 있는 차진옥의 이중적인 모습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범한 '주부' 차진옥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 속에 봉인해 왔던 또 다른 차진옥의 보스 본성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하희라의 파격적이고 색다른 연기 변신이 선사할 깨알 재미와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은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종영 후 9월 3일 아침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8-08-21 11:2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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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 비로자나불도·평양성도 병풍, 조선 회화 2점 보물 지정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도'와 '평양성도 병풍'이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이 조선 시대 회화 두 점을 보물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물 제1996호 '보경사 비로자나불도'는 1742년(영조 18년) 조선 후기 경상도에서 활동한 세 명의 불화승(佛畵僧)이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그린 작품이다. 높이 3m에 가까운 대형 삼베 바탕에 붉은 물감을 칠한 뒤 인물과 의복 등을 흰색 물감으로 그린 불화다.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그 주위를 문수보살, 보현보살과 사천왕상 등이 둥글게 에워싼 원형 구도로서,비로자나불을 주존불(主尊佛)로 배치한 불화 중에는 이 작품이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붉은 바탕과 백색의 섬세한 필선과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화려한 장식 문양 등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오묘함과 조화로움이 돋보인다. 제작 시기와 제작자가 뚜렷하여 조선 후기 불화 연구의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물 제1997호 '평양성도 병풍'은 조선 후기 화려했던 평양의 모습을 가로 4m에 이르는 장대한 8폭 화면에 집약적으로 표현한 '전도식(全圖式) 읍성도(邑城圖)'다. 전도식 읍성도 중에서는 전주를 그린 '완산부지도'가 보물 제1876호로 지정된 바 있다. 평양은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에 대비돼 '서경(西京)'으로 불렸을 만큼 한강 이북의 지리적 요충지로서 중요하게 여겨졌을 뿐 아니라, 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경제?문화적으로 번영한 도시였다. 이러한 이유로 평양은 조선 시대 읍성도에 가장 자주 등장했다. 이 병풍은 도시의 전경을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배치하고 화면 윗부분에는 멀리 보이는 북쪽의 능선을, 화면 아래에는 평양성을 에워싸듯 흐르는 대동강과 그 주변의 섬인 양각도(羊角島)와 능라도(綾羅島) 등 강변의 풍경을 묘사했다. 작품의 규모와 제작 시기, 예술적 완성도, 조선 시대 평양에 대한 역사적 위상 반영 등 여러 면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될 뿐 아니라 조선 후기 회화 연구에서도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작품이다.

2018-08-21 11:08:38 오진희 기자
부산 해운대 벡스코서 아시아최대 국제광고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아시아최대 국제광고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2018 부산국제광고제'를 이같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광고와 콘텐츠와 생활을 연결하는 세계 광고 시장의 흐름을 직접 만난다. 전 세계 57개국에서 출품된 2만342편의 광고 중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광고 1719편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문화 콘텐츠 흐름과 소비 경향, 각 나라의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은·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연결시대의 광고·마케팅 기술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키노트',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텍', '오픈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분과, 60여 개의 강의로 구성된 콘퍼런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광고인 외에도 광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누구나 본선 진출작 일부와 세계 공익광고 전시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등 국내 광고회사가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와 공개 강연인 광고 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이하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와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이하 뉴스타즈: 3년 차 이하 광고인 광고경진대회)도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영스타즈는 세계 최초의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다. 올해는 10개국에서 40팀, 120명이 참가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년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올해에도 부산국제광고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광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8-21 11:08:1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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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품질인증 숙박업소 홍보 및 품질 개선 박차

한국관광공사가 품질인증 숙박업소에서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홍보와 품질 개선에 나섰다.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숙박업소 홍보를 위한 '우리가 선택한 품질인증 숙박업소 체험 이벤트 - 여행 Q레이터, KQ지킴이 및 내 마음의 Q'를 진행한다. '여행 Q레이터'는 생생한 체험 콘텐츠로 여행지와 품질인증업소를 해석하고 여행의 느낌을 전달해주는 여행 전문가를 의미한다. 공사는 평소 여행 작가를 꿈꿔온 여행꾼들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와 지역관광 매력을 체험하며 여행의 의미를 해석한 콘텐츠를 응모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정작들로 여행책자를 제작해 프로 여행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20편의 우수 체험기가 선정되며 ▲원고료 30만원 지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한 온라인 홍보 ▲공사 발간 월간지 '청사초롱'에 등재 ▲품질인증 숙박업소 및 지역관광 안내서인 '여행자의 방'에 등재된다. 'KQ지킴이'는 일반·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등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이용한 여행자들의 칭찬과 아쉬움을 나누어 인증업소에 소비자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다. 여행자들의 따뜻하고 따끔한 의견은 인증업소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다. 매월 20명의 KQ지킴이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내 마음의 Q'는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소비자는 만족스러운 숙박경험을 공유하고 아직 품질인증을 받지 않은 우수한 숙박업소를 품질인증 대상으로 추천한다. 추천된 숙소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품질인증 신청을 안내한다. 매월 추천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소비자 체험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8-21 11:07:50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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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활용 공모전'서 삼육대 건축학과 학생 대상 수상

- 박우성 씨 "벽돌 한 장에도 백 가지 의미 새기는 건축가 되고 싶어" "세월호가 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를 구체화해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삼육대는 건축학과 박우성(25·지도교수 정광호) 씨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주최한 '세월호 선체 활용 방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조위가 지난 2월 대국민 공모 형식으로 주최한 이 공모전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합리적인 세월호 선체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재발 방지 교훈을 새길 수 있도록 선체를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는 취지였다. 박 씨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진도항) 2만4000여㎡ 규모의 임야에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건축 설계도를 제출했다. 선체 원형을 복원하여 시각적, 체험적 추모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이다. 작품명은 '10 : 13 : 14'. 참사 당일 세월호가 90도 정각에 이르렀을 시점이다. 전시관(선체) 역시 직각으로 기울인 형태로 설계했다. 선체의 벽면은 전시관의 바닥과 천정이 되고, 선체의 바닥과 천정은 전시관의 벽면을 이루게 된다. 공간 자체가 메시지인 셈이다. 박 씨는 "'10시 13분 14초'는 죄 없는 아이들이 가장 괴롭고 두려웠을 순간"이라며 "이 시각이 가진 공간감과 희생자들이 느꼈을 감정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시관 내부는 배에서 나온 수많은 설비와 철골 자재가 활용된다. 피해 실태를 고발하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진실규명의 의지를 담은 다양한 상징물이 이곳에 전시된다. 외부에서는 진도 앞바다의 간조와 만조 차이를 활용해 추모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 씨는 공모전 준비 당시 작품이 진정성과 깊이를 갖기 위해선, 세월호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전에 세월호와 관련된 시청각 자료를 모두 찾아보았고, 광장 시위에도 참여하며 유가족들의 상처와 슬픔에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생각을 정리하면서 세월호의 의미와 상징성을 점점 구체화해나갔다. 밑그림이 비로소 진정성을 갖게 됐을 때 이를 시각화 했다. 심사위원회는 작품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효과성, 적용범위 및 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박 씨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조위 측은 지난 수개월간 유가족과 자문위원회, 공청회,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박 씨의 제안 중 추모공원 디자인과 공간의 콘셉트 등을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선체의 최종 활용 방안은 해양수산부가 4·16 가족협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제 관심과 노력이 유가족 분들의 목소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 건축을 하고 싶다. 벽돌 한 장에도 백 가지 의미를 새기는 건축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8-21 11:06: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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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2022 대입개편'에 따른 현 중3 이후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 '현 중3 이후 대입 전략', '초4~6학년 대상 고교 입시 전략' 등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현 중3 대상 2022학년도 대입제도개편 발표에 따른 '특목자사고, 일반고 선택 및 대입전략변화 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9월 1일까지 분당, 일산, 대구, 부산, 평촌, 부천, 세종, 대전, 광주, 인천 등에서 잇따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대표를 비롯해 손기현 상무, 오종운 평가이사, 김명찬 소장 등 주요 연사들이 직접 나와 대입제도개편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 17일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개편 발표 이후 중3은 물론 중2, 중1 학생들은 당장 수능평가방식의 변화(절대평가, 상대평가 혼합방식)와 수능 국어·수학에서 선택과목 다변화,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 여부, 정시 확대 기조 속 실제 확대 규모 등에서 불확실성이 있어 적지 않은 혼란을 겪고 있다. 또 2019학년도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고로 전환되는 등 고교 입시 변화로 특목고와 자사고, 일반고 중 어느 학교에 진학해야 할지와 일반고 중에서 학력수준이 높은 상위권 일반고와 내신관리가 수월한 하위권 일반고 중 어느 학교가 유리한지 등 고교 입시에 관한 관심도 고조된 상황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특히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입시제도개편 발표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 초등학교 6학년 이하부터 고교 내신에서 절대평가와 고교학점제 도입이 시행예고 되면서 좋은 학군으로 진학을 위해 이사, 전학 등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 만에 3100여 명이 참석예약을 했고,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참석 사전예약자 수는 7000명으로 기존 대학입시설명회보다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이번 전국 설명회에 1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설명회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선택에 대한 관심과 선호 학교 등을 실시간 집계하고 있으며, 과거 이들 학교의 지원성향은 물론 올해 학교 유형별 선호 정도와 지원 예측 분석 결과 등을 설명회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예약은 종로학원 또는 하늘교육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을 해야 하고, 당일 참석자에 한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2018-08-21 10:4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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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소년원법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교육성과·사회적응 기대"

민영소년원의 법적 근거인 '민영소년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는 그동안 국가에서 담당해온 소년원생의 수용보호, 교정교육 등 소년보호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되, 국영소년원과 동등한 처우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올해 초 '민영소년원 설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 부문의 다양한 교육교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년원생의 교정교육 성과와 사회적응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법무부는 민영소년원을 통해 국영소년원의 과밀수용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소년원은 1942년 서울소년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남자소년원은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대전·춘천·제주 등 8곳이다. 여자소년원은 청주와 안양 등 2곳이다. 서울소년원은 2017년 기준 수용정원이 150명이지만, 1일 평균 246명이 수용돼 164%의 수용률을 보인다. 전국 소년원 총 수용률은 129%에 이른다. 법무부는 소년원 부지 확보 비용과 건축비를 민간에서 부담하고, 국가는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므로 재정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민영소년원은 세계적 추세다. 법무부는 미국 내 전체 소년보호시설 1852개 중 45.6%가 민영이며, 영국도 18개의 소년보호시설 중 2개를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소재 민영소년원 '글렌 밀스 스쿨(The Glen Mills Schools)'은 우수한 교육성과와 낮은 재범률로 다른 주에서도 소년을 위탁한다는 설명이다. 한국 최초 민영교도시설인 소망교도소 역시 2010년 12월 개소 이후 일반 교도소에 비해 재복역률이 낮은 편이다. 2016년 기준 3년 내 재복역률은 국영교도소가 24.7%인 반면, 민영교도소는 절반인 12.6%에 머물렀다. 민영소년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법무부는 전담팀을 구성해 제도설명회 등 공모절차를 밟는다. 이후 민영소년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조직·시설·재정능력·공신력 등을 종합 검토하고 민간 사업자와 계약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소년원이 차질없이 준비될 경우, 2023년께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민영소년원의 성공적인 설립·운영으로 소년범에 대한 선도와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0:39: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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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사전개통 시작…'오션블루'가 인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21일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개통행사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T타워에서 갤노트9 개통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예약고객의 80%는 지난달 출시한 'T플랜'에 가입했다. 그 중에서도 '라지' 이상 요금제 이용 비율은 60%로,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선택 비율이 높았다. SK텔레콤은 노트9부터 T렌탈 서비스 신청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T렌탈'을 통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뿐만 아니라 전국 1200 여개 공식 대리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T렌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고객 분석 결과,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한 고객의 10%가 'T렌탈'을 선택했다. 예약구매 고객이 512GB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와 달리 'T렌탈' 이용 고객은 128GB 모델을 선호했다. SK텔레콤에서 갤노트9을 개통한 고객은 고화질(HD)급 자체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노트9 출시에 맞춰 H.265 코덱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영상통화 화질이 기존 대비 3배 좋아졌고 이는 갤럭시 S9, S9+에도 적용된다. KT도 사전개통 전날인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노트9 예약가입자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전야파티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KT 플레이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4종 게임(FIFA 온라인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의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인기가수 윤미래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명 DJ의 축하공연으로 파티 분위기가 더해진 노보텔 루프탑 행사장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 체험, 경품 증정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KT 갤럭시 노트9 론칭파티 1등 당첨 고객 박민아씨(경기도 고양시, 29세)는 "갤럭시 노트9의 PC급 사양과 리모컨 기능이 가능한 S펜에 매료돼 사전예약을 결정했다"며 "평소 게임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게임 데이터와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는 KT 플레이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별도의 사전개통 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갤노트9 출시에 맞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열었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절반 이상이 노트9 512GB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예약고객 40%가 선택한 오션블루였다.

2018-08-21 10:3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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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그룹 임직원을 위해 음악공연을 열었다. 음악공연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임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 문화공연을 접하며 잠시 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음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수경이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맑은 목소리로 자작곡 외 대중가요를 부르며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줬다. 또 공연 중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주었다. 이혜미 동아제약 구매물류팀 주임은 "점심 먹고 나면 커피를 사 들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상에 앉아 쉬곤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음악공연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며 "함께 소통하며 함께 노래 불렀던 시간이 너무 좋았고, 따뜻한 공연으로 힐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에는 송년음악회에 아카펠라 그룹을 초대해 임직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음악회에서는 아카펠라 공연 외에도 경품 추첨 행사와 임직원이 함께 아카펠라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기 위한 아카펠라 공연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단어처럼 작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외에도 임직원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고, 5가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소변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 받는다.

2018-08-21 10:19:1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