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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터' 등 융합 직업군 뜨니, '실기 안보는' 예체능 학과 인기

- 경기·성균관·한양대 '논술'로 영화·영상계열 선발 - 경희·국민·명지대 미술·디자인계열 신입생 '학종'으로 - 가천·고려대세종·을지대 '체육 특기' 대신 '적성고사' '스포츠마케터'처럼 서로 다른 분야가 결함한 융복합 직업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대학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들의 예체능계열 학과 수시모집의 경우 대부분 실기 중심으로 전형을 치르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실기를 보지 않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나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기도 한다. 실기는 부족하지만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뚜렷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취지다. 21일 진학사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실기시험 없이 지원 가능한 예체능계열 대학과 학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영상계열에서는 경기대, 동국대, 명지대, 성균관대, 한양대 일부 모집단위에서 실기 전형 없이 학생을 선발한다. ◆영화·영상계열… 경기·동국·명지대 등 '학종·논술'로 선발 영화·영상계열에서 학종으로 신입생을 뽑는 모집단위는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성균관대 영상학,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등이 있다. 이들 학과 지원자들은 대부분 고교 재학 중 영화나 영상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 활동이 풍부한 경우가 많다. 전형을 통해 학생부 내 관련 비교과 활동은 물론,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본인의 해당 분야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들 학과 중 논술전형으로 뽑는 대학은 경기대, 성균관대, 한양대로, 논술전형에는 상대적으로 교과 성적이 부족하거나 영화나 영상 관련 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이 지원 1순위로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모집 인원이 적어 경쟁률도 매우 높다. 지난해의 경우 한양대 논술전형에는 3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14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만, 한양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 미술·디자인계열… 덕성·동덕·중앙대 등 '학종·교과'로 선발 미술이나 디자인계열에서 실기 없이 치르는 학과의 경우 대부분 고교 내신과 서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학종이나, 내신 100%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대학이 많다. 학종 선발 대학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여대, 세종대, 중앙대, 한성대, 홍익대 등 미술 디자인계열 신입생을 뽑는 대다수 대학이 포함된다. 학종의 경우 교과 성적과 함께 다양한 미술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와 면접 치른다. 학교에 따라 미술활동보고서를 제출받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미술이나 디자인 관련 비교과 활동이 부족한 경우 교과 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만으로 지원 가능한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할 수 잇다. 경기대 서양화미술경영학과, 덕성여대 의상디자인학과,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 중앙대 디자인학부, 홍익대 예술학과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치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므로, 전년도 입시 결과와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 체육계열… 서울·가천·경희대 등 실기 안보고 학종으로 선발 체육계열 수시모집의 경우 과거에는 관련 종목 특기생을 위한 전형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학종전형이 확대되는 추세다. 체육관련 학과지만, 운동 능력 등 실기보다는 학생부활동과 자기소개서, 면접을 통해 체육에 특기는 없지만 해당 분야 관심이 많은 일반 학생에게 지원 기회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체육계열 학종 선발 대학은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비롯해,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경희대 체육학과·스포츠의학과·골프산업학과·태권도학과,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중앙대 체육교육과, 한양대 체육학과·스포츠산업학과 등 체육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학과가 많다. 이들 학과에는 체육 뿐 아니라 경영이나 경제, 의료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을 검토해 볼 수 있다. 교과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치르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고려대(세종) 국제스포츠학부, 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교과적성전형으로 선발한다. 교과성적이 반영되지만 실질적으로 적성고사가 당락을 좌우해 대학별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살펴 지원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예체능 계열 학과에 수시모집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실기 준비나 수상 실적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예체능학과라고 해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학생부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에 따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8-21 14:46: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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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입사방식에 따라 차별 경험… '연봉 차별' 가장 많아

- 인크루트·알바콜, 회원 직장인 503명 설문조사 직장인 절반은 회사 내에서 입사방식에 따른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회원 503명 대상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직장 내에서 입사방식에 따른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직장 입사방식은 ▲경력사원 수시채용(29%)이 가장 많았고, ▲경력사원 공개채용(21%) ▲신입사원 공개채용(19%) ▲계약직 채용(14%) ▲신입사원 수시채용(10%) 순이었다. 이 같은 입사방식에 따른 직장 내 차별 방식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위는 ▲ '같은 연차임에도 연봉이 적음'(27%)으로 나타났다. 이어 ▲ '진급이 느림'(22%) ▲ '같은 출신끼리만 모임'(17%) 순이었다. 그 이외에도 ▲ '의도적으로 입사기수 또는 입사동기를 물음'(12%) ▲ '연차가 같음에도 선배인듯 행동함'(11%) ▲ '기존 재직자가 신규경력직 입사자를 왕따시킴'(9%)의 사례도 있었다. 기타 사례로는 '노조가입 요청이 없음', '특정 직군 공채입사자만 복지제도 사용', '경력직인데 신입과 동일대우', '공채 영업직만 조최, 자유로운 연차사용' 등이 있었고, '입사 4년차인 나보다 신입 남성이 급여가 많음' 등 남녀직원간 승진이나 급여 차이 등도 드러났다. 이러한 차별을 받은 응답자들의 다수(47%)는 '무시하고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함으로써 대응한다'고 했고, '업무능력으로 승부를 본다'(32%)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18-08-21 14:4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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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형 이벤트 줄줄이…비핵화·종전선언 시계 빨라지나

한반도 시계가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비핵화와 종전선언, 항구적 평화정착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9월 평양 방문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 정권수립일인 9월9일에 맞춰 평양을 방문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등 한반도 주변국 상황이 어느 때보다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It's most likely we will)"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좋아한다"며 김 위원장과의 '케미스트리'(궁합)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두 번째 만나는 시기나 장소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언급한 만큼 외교적으로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일부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 것 아니냐는 때이른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곧 보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추가 회담 의사를 시사한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추가 가능성에 대해 "여러 번 말씀드렸듯 북미관계 발전이 남북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이 돼야 한다"면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9월에 평양을 방문, 김 위원장과 3번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다음달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며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다만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현실적 여건 등을 이유로 9월 초순은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9월 말에는 추석이 껴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의 역사적인 평양 방문은 9월10일에서 20일 사이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한편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지난 18일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고위급 관리가 현재 방북해 북측 관리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주석의 방북을 위한 사전 준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한반도 문제가 시 주석의 북한 방문→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간 평양 정상회담→2차 북미정상회담 등을 거치면서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8-08-21 14:42: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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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존에 가다' 개그우먼 김지민, 자연주의 뷰티라이프 도전!

'뷰티, 존에 가다' 개그우먼 김지민, 자연주의 뷰티라이프 도전!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뷰티, 촌에 가다'에서는 김지민이 촌에서 자연주의 뷰티라이프에 도전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뷰티 전문가이자 뷰티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고 있는 그녀기에 이번 출연은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뷰티, 촌에 가다'는 나름대로 '뷰티'에 일가견 있다고 자부하는 4인의 연예인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진정한 '뷰티'의 세계로 안내해줄 멘토 1인, 그들이 가공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간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지민은 자연주의에 대해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불규칙적인 생활과 바쁜 스케줄로 일상화된 인스턴트식 생활 습관에 "자연에서 온 것이란 내 몸 밖에 없다"며 솔직하고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이번 도전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진정한 자연주의 뷰티를 위해 스마트폰, 화장품 등 챙겨온 소지품을 모두 압수하겠다는 제작진의 지령에 김지민은 수채 색연필을 꺼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멤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개그우먼다운 순발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마음의 짐을 털기로 한 시간에 쉬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고백하며 방송인으로써의 삶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4년간 무명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얼굴에 매일 분칠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일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 덤덤하게 털어놓은 속마음에 그녀의 진솔한 매력이 더욱 빛나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김지민은 멤버들과 유기농 밥상, 유기농 뷰티 팁을 몸소 체험하고 각자만의 시간에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뽐내며 휴식을 즐겼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그녀가 보여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까지 힐링의 기운을 전했다.

2018-08-21 14:19: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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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사옥에 e스포츠 경기장 설립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대회, 게임 이벤트 등 문화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의 e스포츠 경기장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스테이지는 14×2.5m LED 디스플레이가 메인을 차지하고, 좌우로 6인 경기석이 배치된다. 무대 앞 쪽에 중계석이 자리하며, 음향 및 조명 시설도 기본으로 갖춘다. 관람객 규모는 100석이다. 액토즈 e스포츠 경기장은 별도의 독립된 방송 제작용 스튜디오 및 장비를 갖춰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액토즈소프트는 이 경기장 한 켠에 '크로마 키' 스튜디오를 마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크로마 키'는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로 보통 일기예보 뉴스에 많이 쓰인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경기장을 통해 e스포츠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인기 게임을 활용한 아마추어 대회부터 게이머를 위한 유저 초청 행사, 모바일 게임 대회, 북콘서트, 제작 발표회, 자체 콘텐츠 제작 등에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액토즈소프트는 프로게임단 운영을 통해 선수 육성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장 설립까지 e스포츠 인프라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며 "경기장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공간'으로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액토즈소프트 사옥 지하 1층에 마련되는 이 경기장은 연내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장 이름은 미정이다.

2018-08-21 13:52:5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