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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성 뛰어난 슬림에그2 11일 공식 출시

KT가 휴대성 뛰어난 신규 LTE 에그인 슬림에그2를 출시한다고 11일밝혔다. LTE 에그는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라우터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기기를 LTE 에그에 연결하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에그2는 지난해 출시한 슬림에그의 후속 모델이다. 두께 8.6㎜, 무게 78g의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광택이 있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6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 ON/OFF가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 확인, 에그 사용위치 표시를 통한 분실 방지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10월 11일 기준 출고가는 13만2000원이다. KT LTE egg+ 11(11GB, 월 1만6500원), LTE egg+ 22(22GB, 월 2만420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슬림에그2는 KT 전국 매장(KT M&S 직영점, 공식 대리점 등)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국 250여개의 KT M&S직영점에서는 에그뿐 아니라 키즈워치, IoT 단말의 불량 증상 검사, 리퍼 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A/S를 받을 수 있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에그 단말 라인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품 다양화는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철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1 11:43:1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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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 최장 기간 연속 1위 달성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발표한 2018년 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2018년 NCSI(국가고객만족도)·2018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 각각 21년·19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고객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를 늘려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고객을 이해하고 숨은 니즈(Needs)를 발굴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어 7월에는 고객이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개설, 오픈 2개월만에 1200건에 달하는 의견을 접수해 내부 검토 중에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제주공항이 폭설로 결항 사태를 빚었을 당시 공항에 '행복충전소'를 신속히 설치, 불편을 겪는 고객에 충전 서비스와 방한용품을 제공했다. 대리점·지점 방문이 어려운 택시기사, 택배기사, 군인, 공단근로자 등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요금제 및 통화품질 상담, 휴대폰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은 현재까지 6600여명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약정제도를 전면 개편해 무약정 고객에게도 혜택을 주고 선택약정 고객의 할인반환금 부담을 낮추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어 로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외에도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제도를 없애고 스마트폰을 빌려쓸 수 있는 'T렌탈'을 선보이기도 했다. 로밍 서비스의 경우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6월엔 '미주패스'와 '유럽패스'를, 9월엔 '괌·사이판 패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SK텔레콤 허선영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1년 연속 1위 달성은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2018-10-11 11:36: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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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IT와 BT 융합 새로운 성장동력 될것"

"앞으로 40년은 정보기술(IT)와 생명기술(BT)의 융합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의약품 컨퍼런스(CPhI) 월드와이드(Worldwide)에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 사장이 지난해 비서구권 기업 최고경영자로는 처음으로 콘퍼런스 사전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한 데 이어 올해는 주최측 요청에 따라 본 행사 첫날인 10일 기조강연자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9~11일 열리는 이번 CPhI Worldwide는 약 150개국에서 4만5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약품 컨퍼런스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돌아가며 개최된다. 김사장은 약 30분간 기조강연을 통해 "고령화(Age up)와 질병증가(Disease up), 과학지식발달(Science/Knowledge up), 부의 증가(Wealth up)와 같은 '4 Ups'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향후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이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공장 건설 및 운영 경쟁력을 통해 단 기간에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개발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CPhI 월드와이드에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용 전시공간이 최초로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단독으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2018-10-11 11:25: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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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위한 옥상정원 ‘로사리움’ 조성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옥상정원 '로사리움'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미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옥상정원 로사리움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도시와 자연의 연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건강한 연결'이라는 콘셉트로 본관 옥상 약 500㎡ 면적에 휴식 및 녹지 공간 로사리움을 조성했다. 옥상정원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포도 덩굴과 백합나무, 불두화와 라일락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꾸며졌다. 또 데크와 잔디 등 공간에 따라 다채로운 테이블과 파라솔을 두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누구나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존의 삭막했던 옥상이 휴게시설과 다양한 식물 및 꽃들로 꾸며져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을 위한 브런치 카페 '오딘', 임직원 문화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8-10-11 11:25:43 이세경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 까지 美 퍼스트무버 지위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연내 미국 진출이 가시화됐다. 5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 선점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까지 2종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내 퍼스트무버 제품 지위를 획득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식품의약국(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개최된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에서 만장일치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이다.. 항암제 자문위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하는 독립된 자문 기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FDA 자문위는 대개 특정 의약품의 첫 바이오시밀러 승인 시 열린다. 이번 자문위 역시 트룩시마의 첫 미국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로 승인 받기 위해 열렸다. 자문위 결정은 FDA의 의약품 승인 결정에 중요한 참고의견으로 활용되며, 허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문위의 승인 권고에 따라 트룩시마의 미국 허가가 사실상 가시화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셀트리온과 FDA의 의견 발표와 대중의견을 청취 후 논의를 거쳐 승인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으며, 16명의 자문위원단 전원이 찬성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인 권고로 트룩시마는 오는 11월 넷째 주에서 12월 첫째 주 사이 FDA 최종 허가를 받을 것으로 셀트리온은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6년 2월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에 대한 승인 권고 의견을 받고 두달 후인 4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문위원단 전원이 만장일치로 승인 찬성 의견을 내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트룩시마 미국 허가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연내 허가가 완료되면 트룩시마는 미국 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퍼스트무버'가 된다. 리툭산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트룩시마의 북미 시장 유통은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가 담당하게 된다. 미국의 리툭산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으로, 세계 리툭산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 까지 미국 퍼스트무버 자리를 차지하면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는 누가 가장 먼저 진입하는지가 시장 선점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퍼스트무버가 되는게 중요하다"설명했다. 이미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트룩시마가 퍼스트무버라는 강점을 내세워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2월 유럽에서 허가받은 뒤 같은 해 4월 영국에서 첫 출시 됐고, 올해 6월 기준 유럽 18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트룩시마는 올해 상반기 기준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의 66%와 56%를 대체하고 있다. 유럽 전체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에서는 약 27%를 점유하고 있다. 테바 북미사업 부문장 브랜던 오그래이디 부사장은 "독특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트룩시마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화하기 위해 준비되어있다"며 "트룩시마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오늘의 자문위 결과에 무척 고무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결과로 셀트리온의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도 연내 미국 허가가 예상돼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쥬마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에 쓰는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 FDA 허가 심사 중으로 이르면 올해 12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 사이에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2018-10-11 11:18: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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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19) 정시 문·이과 교차지원시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 파악해야

- 서울 주요대 이공계열 수학가형, 과탐 지정 - 교차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지원시, 가산점 5% 미만이면 불이익 거의 없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8만 297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3.8%를 차지하고, 전년도 9만 2652명과 비교해 9680명 감소했다. 정시 모집인원 중 87.1%인 7만 2251명은 수능 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 실시한다. 모집시기별 대학 현황을 보면, 가군은 서울대 등 137개교(전년도 131개교), 나군은 고려대, 연세대 등 136개교(전년도 133개교), 다군은 중앙대 등 123개교(전년도 117개교) 등이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 이른바 문과는 수학 및 탐구 영역에서 수학나형, 사회탐구를 응시하고, 자연계열(이과)은 대체로 수학가형, 과학탐구를 응시한다. 교차 지원은 인문계(문과) 학생이 자연계열(이과) 모집단위를, 자연계 학생(이과)이 인문계(문과)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경우다. 올해 수능(2019 수능) 원서 접수 현황을 보면, 수학 영역에서는 수학나형 응시자가 38만 3639명으로 해당 영역의 67.8%를 차지하고, 수학가형은 18만 1936명으로 32.2%를 나타냈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응시자가 30만 3498명(52.9%), 과학탐구 응시자는 26만 2852명(45.9%) 등이다. 정시 모집에서 교차 지원은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학(가/나형), 탐구(사탐/과탐) 지원이 가능하지만 자연계 모집단위는 서울대를 포함하여 주요 대학들이 수학가형, 과탐을 지정하여 지원을 받으므로 이들 대학에서 문과생의 이공계열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실제로 자연계 모집단위중 수리가형, 과학탐구를 지정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동국대, 부산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 홍익대 등이 있다. 다만, 이들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특정학과의 경우에는 교차 지원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으로 대학 및 일부 자연계 모집단위별로 수학가/나형은 허용하지만 과학탐구를 지정한 것으로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숭실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 있다. 대체로 경기권 강남대, 안양대 등과 대다수 지방대 중심으로는 문이과 관계없이 어느 모집단위 등 교차 지원이 전면 가능하다. 교차 지원시 가장 유의해야 할 대목은 무엇보다도 수학가/나형, 과학탐구/사회탐구의 유형에 따라 표준점수, 백분위의 가산점의 정도 여부에 있다. 특히, 수학가/나형을 허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탐/과탐 모두를 허용하는 경우는 교차지원하는 학생이나 수학가/나형, 과탐으로 해당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 모두 주목을 요한다. 대체로 가산점 비율이 5% 미만이면 수학나형, 사회탐구 응시자가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교차 지원시 불이익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5∼10% 수준이면 수학나형 응시자는 불이익이 사실상 없고, 사탐은 약간의 불이익 정도, 가산점이 10%∼20% 정도이면 수학가형은 약간의 불이익, 사탐은 중폭 수준의 불이익, 20% 이상이면 둘 다 불이익이 크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과 가산점 반영 방법 등을 잘 살펴서 자신의 수능 응시영역과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방법이 일치하는지와 교차 지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산점 정도 수준을 보아 지원 전략을 짜도록 한다.

2018-10-11 11:07: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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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과 탕수육 등 재미난 전쟁이야기가 무료로

전문가들의 전쟁 관련 썰들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전쟁기념관은 11일 용산구청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인문학 강좌인 '수요역사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전쟁기념관 2층 문화아카데미 강의장에서 열리는 수요역사산책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료강좌로,2015년 개설이후 3년 연속 강의 만족도 평가 95점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에도 행주치마의 유래, 아편전쟁과 탕수육, 도박확률의 인천상륙작전의 비화 등 재미난 주제가 강좌를 통해 공개된다. 강의 일정은 △24일 해양연구소 신윤호 박사의 '행주치마! 행주대첩에서 나왔을까?' △ 31일은 '건방진 우리말 달인'의 저자 엄민용 기자의 '전쟁이 만들어낸 음식들' △11월 7일에는 군사편찬연구소 이상호 박사의 '5000분의 1의 도박?'이라는 주제의 인천상륙작전 비화 △11월 14일에는 계승범 서강대 교수의 '환향녀(還鄕女)와 호로자(胡盧子)'라는 주제의 병자호란 역사 강좌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어렵게 느껴지는 전쟁역사를 전쟁이 만들어낸 다양한 설(說)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선착순 12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전쟁기념관 교육팀 (02-709-3048)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8-10-11 11:02: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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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뷰 2018' 개최…누적 참석자 2만명 돌파

네이버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DEVIEW(데뷰) 2018'을 열었다. 데뷰 2018은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IT기술 컨퍼런스로 국내외 개발자 2700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6년 사내 개발자 기술 공유 행사로 시작한 데뷰는 2008년부터 외부 개발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했고, 올해 행사에서 누적 참석자가 2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데뷰 2018 행사에서는 언어 처리, Front-end·웹, 보안, UX 등 실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유용한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강연뿐만 아니라 검색,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빅데이터, 딥러닝 등 첨단 기술들을 공유하는 총 4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AI, 인공지능이 아니라 생활환경지능(AI, not Artificial Intelligence, but Ambient Intelligence)' 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데뷰의 시작을 알린 네이버 송창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네이버는 데뷰를 통해 GPU 컴퓨팅, 머신러닝, 딥러닝, 추천 알고리즘 등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4~5년 전에 선보인 바 있다"며 "이러한 선행 연구들이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인공신경망 번역 '파파고', 실내자율주행 로봇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비스와 제품들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11 10:58: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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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서 영화관 데이트 즐겨볼까?…'옥수수 소셜VR' 12일 서비스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영화관을 찾는 대신 가상현실(VR) 기기를 쓰는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은 SK 브로드밴드와 가상현실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를 12일 상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수수 소셜VR'은 가상현실 속에서 '옥수수'와 소셜 커뮤니티기능을 결합했다. VR 기기를 쓰고 접속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옥수수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대화할 수 있다. '옥수수 소셜 VR'에서는 최대 8명이 가상공간 한 곳에 모일 수 있다. 원하는 공간의 종류와 콘텐츠를 선택해 방을 만들어 다른 접속자들을 초대하면 된다. 가상 공간의 종류는 거실·영화관·공연장·스포츠룸·e스포츠룸 총 5가지다. 공간은 앞으로 다양하게 확대될 예정이다. 가상공간에 들어가면 각 접속자들의 아바타들과 만날 수 있다. 1인칭 시점이며 360도를 둘러볼 수 있다. 접속자들은 컨트롤러로 언제든 자리를 옮길 수 있다. 실제 영화관이나 공연장과 달리 가상공간에서는 영화나 공연 시청 중에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거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때는 혼자 볼 때보다 생생한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D 공간 사운드를 적용해 가까운 곳에 앉은 아바타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또, 가상 공간 속 아바타가 위치한 방향에서 소리가 들린다. 아바타는 이용자 스스로 꾸민다. 얼굴 · 피부색 · 헤어스타일 · 의상 · 액세서리 등을 선택해 연출이 가능하다. 50여 다양한 표정도 수시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제스처 인식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움직임에 따라 가상공간 속 아바타는 팝콘을 던지거나 응원풍선·야광봉 등을 흔들 수 있다. SK텔레콤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신체 움직임, 얼굴 표정 등을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한 'T리얼 아바타 프레임워크'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자연스러운 가상 공간과 아바타 동작을 구현하기 위한 특허 50여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소셜VR'는 '구글 데이드림'과 '삼성전자 기어 VR'에서 이용할 수 있다. 12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옥수수'에서는 10월 하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12일부터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고, 주문형비디오(VOD)는 이르면 연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 등 무료 콘텐츠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콘텐츠 공동 시청 요금은 미정이다.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은 "실감 미디어 서비스는 5G시대에 가장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용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0:5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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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ICT기업, 특혜받고 탈세하고... 국감에서 역차별 문제 지적

10일 열린 과기부 국정감사에서 외국 ICT기업이 생체정보 저장에서 특혜를 받으면서 통신망 사용료나 조세 등은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조세회피 문제와 관련해 정부 합동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우선 글로벌 ICT 기업 세금 회피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구글, 페이스북 등 ICT 기업과 국내 사업자와의 역차별이 심각한 문제"라며 "EU는 세금 부과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기부도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글로벌 ICT 기업에 대한 공동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국내 신용카드사를 통해 매출 총액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기재부, 금융위, 공정위와 함께 합동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글로벌 ICT사업자의 통신망 사용료 문제에서는 국내기업과의 역차별이 벌어지는 점도 지적됐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 질의 자료에서 "글로벌 콘텐츠제공자(CP)가 무상으로 망을 이용하고 망 증설·고도화 비용은 국내 통신사, CP에 전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CP도 수익에 상응해 정당한 대가를 부담하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도 "적극적으로 동등 규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희 국민대 교수는 최근 구글이 지난해 국내에서 최대 4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구글은 국내에서 약 200억원의 세금만 낸 것으로 파악된다. 2016년 기준 네이버는 734억원, 카카오는 약 300억원을 망 사용료로 낸 것으로 전해졌다. 생체정보 분야에서 이뤄진 역차별도 지적됐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구글 보이스매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구글홈 서비스 등에서 불법으로 사용자 음성 원본을 저장할 수 있고 언제든지 그것을 구글이 원본형태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17년 방통위가 발표한 '바이오 정보 보호가이드 라인' 때문에 국내기업은 바이오정보의 원본을 수집할 수 없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온 해외기업에는 적용되지 않기에 국내기업만 국제경쟁력이 약해지는 상황에 처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관련사업을 강력히 규제하는 방통위와 진흥하는 과기부의 엇박자도 지적됐다. AI기술개발을 둘러싸고 방통위는 바이오 가이드 라인을 통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이에 비해 과기부는 관련예산을 2016년 360억원에서 2017년 792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박성중 의원은 "방통위가 정부의 4차산업 육성이라는 정책방향에 맞춰 바이오정보 가이드라인을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규제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8-10-11 09:12:14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