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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증가, 개별여행·OTA에 밀려 종합여행사 시장 흔들"

"해외여행 증가, 개별여행·OTA에 밀려 종합여행사 시장 흔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 공동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해외여행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종합 여행사 시장은 침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여행과 해외 온라인여행사(OTA) 이용자가 증가한 때문이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통해 해외여행 계획자의 선호 여행사를 추적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6년 상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5분기 중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향후 이용의향이 있는 상위 5개 여행사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여행사 중 부동의 1위는 하나투어로 지난 5분기에 걸쳐 32%에서 26%로 6%p 하락했다. 2위 모두투어를 비롯해 노랑풍선, 참조은여행, 인터파크투어는 ±1%p 범위의 미세한 변화가 있었다. 톱 5 여행사 중 하나투어만 부진했고, 나머지 4개사는 힘들게 선호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하나투어 부진이 시장 전체에서의 '선호 여행사 없음'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선호 여행사가 없다는 응답은 이 기간 중 24%에서 33%로 9%p 증가했다. 해외 여행자들이 종합 여행사 대안으로 개별 여행과 OTA 등을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투어의 경쟁력 약화는 인지율(보조 인지도)에서도 나타난다. 하나투어 인지율은 90% 대로 조사 기간 중 1위를 유지하지만, 차상위권의 맹렬한 추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87%)가 5%p 차이로 압박하고 있으며, 노랑풍선은 14%p 급상승한 79%로 3강 구도가 가시화됐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급상승해 70%대를 돌파했다. 중상위권(6위~10위)에서는 여행박사(48%)가 14%p 상승했고, 참좋은여행(46%)은 상위 10개 여행사 중 가장 큰 폭인 18%p나 상승해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런 결과는 해외여행 시장의 증가 추세에 맞춰 이들 여행사들이 홍보 마케팅에 적극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여행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소비자와 경쟁자, 상품, 유통 등 모든 것이 변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에게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다"며 "종합 여행사들에게는 수많은 위기요소가 있고,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이에 적응하면 살고 못하면 도태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14 13:0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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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칭·대출사기…해마다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주의'

기관 사칭과 대출 사기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13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보이스 피싱이 총 9만8391건으로 피해액만 966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건수는 2만4259건으로, 2016년 1만7040건보다 42.3%% 증가했다. 피해금액 역시 2016년 1468억원에서 2017년 2470억원으로 68.2% 늘어나, 보이스피싱이 피해가 점점 심각해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5년간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중 대출사기형 건수는 총 7만1269건으로, 전체의 72.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관사칭형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줄고 있음에도 총 2만7122건이 발생해 전체의 27.6%를 차지했다. 기관사칭형 중 직접 피해자를 만나 돈을 받는 '대면편취'는 2016년 403건에서 2017년 1931건으로 5배 뛰었다. 2018년 상반기 현재 대면편취 건수는 1275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2017년 연령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40대가 6473건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다. 50대는 5412건으로 22.3%, 30대가 4887건으로 20.1%를 기록했다. 피해 건수는 40대-50대-30대 순으로 많았다. 2016년 피해 역시 40대 4542건, 50대 3834건, 30대 3735건으로 많았다. 성별로 볼 때 여성은 보이스피싱 중'기관사칭형'에 더 취약하고, 남성은 '대출사기형'에서 더 많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본 여성은 4877명으로 남성(808명)보다 6배 더 많았다. 대출사기형 피해는 남자가 1만583명으로, 여성(7991명)보다 1.3배 많은 피해를 보았다. 김영호 의원은 "잠시 주춤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다"며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의 단속을 강화하고 예방책을 강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8-10-14 12:29:15 이범종 기자
SK텔레콤, 5G와 LTE로 동시에 데이터 전송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해 5G 성능을 높이는 주파수 융합 표준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 3GPP 회의에서 자사가 보유한 모든 5G·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GPP 승인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5G 주파수(3.5㎓, 28㎓)와 LTE 주파수(800㎒, 1.8㎓, 2.1㎓, 2.6㎓)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LTE에서는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이라는 주파수 묶음 기술이 활용됐다. 그러나 5G-LTE와 같이 세대가 다른 통신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이 필요했다. SK텔레콤은 이번 3GPP 회의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5G·LTE 주파수 융합 조합을 제안했다. 또 이 조합으로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파수 간 간섭에 대한 분석 결과와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정 주파수 출력·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표준으로 승인 받았다. 향후 실제 상용망에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하면 이용자는 5G와 LTE가 모두 구축돼 있는 지역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상용화 초기 단계에는 5G와 LTE가 병행 사용된다"며 "이번 주파수 융합 표준 승인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제조사 및 장비 업체와 5G 기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1:48: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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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S엠트론과 손잡고 5G 기반 스마트 농업 솔루션 구축 나서

LG유플러스가 오는 12월 5G 상용화에 발맞춰 LS엠트론과 '스마트 농업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LS엠트론과 손잡고 '스마트 농업 솔루션 및 정밀농업 서비스 구축'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일 경기 군포에 위치한 LS엠트론 R&D센터에서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담당 서재용 상무, LS엠트론 기술개발부문장 CTO 우경녕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 및 드론을 활용 서비스와 LS엠트론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인 'LS ASL(LS Agri Smart Link)'을 결합해 효율적인 농경영 서비스의 개발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선 양사는 연내 5G망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 서비스 시연에 나선다. 오는 12월 5G 상용화에 맞춰 자율주행 트랙터와 농경지 관리를 위한 실시간 드론 중계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시·도를 넘나드는 장거리 농기계 원격제어 시연을 통해 극대화 된 5G 통신망의 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 공동 개발과 구축을 추진한다. 또 농업 분야 전반에 대한 중장기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담당 상무는 "5G 통신망 상용화에 발맞춰 농기계 및 농경영 서비스 시장도 양적·질적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며 "특히 국내 농기계 사업의 선두주자인 LS엠트론과 협력을 통해 5G기반 스마트 농업 서비스의 청사진을 구체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1:48: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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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건너간 SKT AI 수장…인재영입 직접 나서

SK텔레콤이 미국을 직접 찾아가 국내 인공지능(AI)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가들의 모임인 '창발(창의와 발명)' 주최 '2018 창발 컨퍼런스'에 참여해 AI 전문가들과 관련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200여명의 IT 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챔피언 스폰서로 참여한 SK텔레콤은 AI 사업과 개발을 총괄하는 김윤 AI센터장이 직접 AI 인재 영입을 목표로 참석했다. '창발'은 지난 2014년 발족한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IT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IT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한다. 창발의 현재 가입자는 500여명이다. 회원 가운데 30%가 아마존, 28%가 마이크로소프트에 근무하는 등 AI 분야 종사가 가능한 개발자들과 데이터 관련 종사자들이 밀집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윤 AI센터장은 SK텔레콤의 AI 분야 비전과 사업현황, 향후 연구 계획 등을 설명했고, 참석한 AI 분야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직접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SK텔레콤은 자사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 규모를 한정 짓지 않고, 상시로 영입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글로벌 AI 전문 인력 채용에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진행된 머신러닝 분야 학술회의인 ICML(국제머신러닝 컨퍼런스)에 참석해 채용 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오는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머신러닝 분야 최대 글로벌 학술대회인 N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에도 참가해 글로벌 AI 분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김윤 SK텔레콤 AI센터장은 "AI 분야 인재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은 SK텔레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AI 인재들을 채용해 보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1:4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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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선보여

삼성전자가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전시하고 프리미엄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IF P1.2시리즈는 픽셀 간격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실내형 고급 사이니지다. 'LED 포 홈'은 지난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당시 업계 관계자들과 AV전문 매체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포르쉐의 주요 고객들이 고성능 스포츠카를 실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공간에 'LED 포 홈'을 설치해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동일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LED 포 홈'이 제공하는 초대형 화면과 생생한 화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형(풀HD)과 219형(UHD) 크기로도 초대형화가 가능하며,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전문 솔루션이다. LED 미세 피치 기술과 HDR의 선명한 화질로 고급 주택, 별장, 고급 리조트 등에서 개인을 위한 소규모 극장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에는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 65형 스마트 사이니지, 49형 커브드 모니터 등도 함께 전시돼 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10-14 11:14:3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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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포항시와 시청 및 흥해읍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 완료

KT는 포항시와 함께 흥해읍 모든 초/중/고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흥해초등학교에서 지진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포항시는 2018년 4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지진 재난안전 도시 구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의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KT GiGA safe SOC)를 기반으로 포항시청 및 흥해지역 11개 학교ㆍ도서관 건물에 ▲지진감시 및 시민경보체계, ▲지진피해 모니터링 환경, ▲지진발생 시 통신복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진발생 후 발송되는 재난문자는 어느 지역에 어느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는지 알려주지만, 각 건물의 이상유무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은 흥해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공부하고 있는 건물에 진동 등 이상상황을 감지한다. 이후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 및 교사들에게 실시간 알람을 보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KT는 드론 또는 스카이십을 현장에 띄워 조난자 여부 등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통신망 두절 시 KT의 긴급복구 인력을 보내는 등 지진재난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KT와 포항시는 12일 오후 흥해초등학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위험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KT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이번 훈련으로 차별화된 융복합 ICT 기술과 안정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의 대응에서 복구까지 토털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룹내 안전사업의 확대와 기술 고도화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T는 대구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이어 포항시에서도 지진재난 안전도시 구현 사업에 참여하며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KT의 광센서 기반 시설안전 서비스는 별도의 전력은 물론 통신ㆍ계측서버의 현장설치가 불필요하고, 센서 수명도 반영구적이어서 기존 전기식 센서 대비 구축

2018-10-14 11:14: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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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가전 핵심기술인 '인버터' 광고영상, 6개월 만에 2억뷰 달성

LG전자가 생활가전의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인버터 기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말 공개한 동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6개월 만인 최근 2억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티즌들이 하루에 110만뷰, 1분마다 800뷰씩 본 영상의 제목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공식'이다. LG 인버터 기술을 소개하는 이 영상은 가전제품의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인버터 기술이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에 해당하는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모터와 컴프레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원하는 전압과 주파수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운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내는 동시에 정교한 제어까지 가능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 기술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정속형에 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도 높다. 따라서 인버터 기술의 차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효율을 좌우한다.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 가운데 하나가 인버터 기술력이다. LG전자는 인버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손빨래처럼 세밀한 동작이 가능한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세탁기 ▲뛰어난 온도 유지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강력한 흡입력과 고효율을 자랑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청소기 ▲섬세한 온도 조절로 최적의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인버터' 오븐 등을 내놓았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인버터 기술 관련 8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핵심 기술도 대거 확보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성재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앞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1:14:1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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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함께 좋은 나라,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가자"

[b]"국정농단 반대 촛불 든 것에 각별한 감사" 전해[/b] [b]재불 입양인 19명등 200여명 동포와 만찬 가져[/b]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럽순방 첫 방문국인 프랑스에서 동포들을 어루만지는 것으로 7박9일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프랑스 현지 교민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에 반대하며 촛불을 든 것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의 컨벤션센터인 메종 드 라 뮤투알리테에서 프랑스 전역에 있는 동포 2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19명의 재불 입양인도 함께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프랑스 대혁명은 인류의 마음에 자유·평등·박애를 새겨 넣었고 촛불혁명은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프랑스에서 촛불 많이 드셨죠?"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이 "함께 좋은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하자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박수로 화답했다. 파리와 니스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테러사건을 언급하면서 동포들의 안전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달 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 사건사고 영사를 증원했다"면서 "지난 5월에는 해외안전지킴센터도 설립했다. 정부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평양남북정상회담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고국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에 올 것이라고 저는 자신한다"면서 "여러분께서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 자유와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의 동포 여러분께서 각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제가 더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15일 예정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한반도 평화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선)무엇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EU(유럽연합)의 주도국인 프랑스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것"이라면서 "또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방안에서부터 기후변화·환경·테러·인권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들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프랑스가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했던 독립운동 근거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해외 독립운동사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한인 이주 100년사 편찬위원인 오영교 씨는 "프랑스가 한국 독립운동의 유럽 중심지였다는 사실에 동포 사회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에게 외국에서 활동하는 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 기업의 프랑스 법인에서 근무하는 김소라 씨는 "프랑스는 5년 전부터 창업 지원 및 해외 창업 인력을 유치하고 있다"면서 "한국도 이미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지만 세계적 경제리더들이 일할 수 있게 해외 창업 인력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다비드 콤브 한인 입양인 대표 뿌리협회 회장 등 한인 입양인 6명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했다. 이들 중 한 명인 디자이너 루시 브로차드 씨는 김정숙 여사가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할 때 착용한 의상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14일엔 방탄소년단이 함께하는 한불 우정 콘서트를 현지 교민, 파리 시민 등과 함께 관람하며 양국간 우애를 다졌다.

2018-10-14 09:53: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