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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과 히말라야 원정대 사망자 시신 수습작업 오늘 본격화 전망

히말라야 원정 등반 중 사망한 김창호 대장과 대원들의 시신 수습작업이 14일(현지시간) 오늘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창호 원정대의 공식 실무대행사인 ㈜유라시아트랙 서기석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시아산악연맹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반적으로 히말라야 기상은 오전이 괜찮은 데 오후에는 상당히 안 좋아진다"면서 "헬기는 기상과 연료 등과 연관돼 있어 예상하기로는 내일 오전쯤 (수습인원을) 출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히말라야의 경우 사고가 났을 때 수습과 구조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가 기상이다. 현지 상황 등을 파악하면서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면서 "기상상태를 보고 관제당국이 승인하면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계획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인근은 경사가 상당히 급해 구조대가 내려 수습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네팔 카트만두에서 좀 더 큰 헬리콥터를 동원해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 시신을 수습하는 방향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정대는 김창호 대장과 유영직(51·장비 담당), 이재훈(24·식량·의료 담당), 임일진(49·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구성됐었다. 원정대는 해발 7천193m의 히말라야 산맥 구르자히말을 등반하다가 이날 새벽(현지시간) 베이스캠프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언론이 한국인 사망자 중 1명으로 보도한 정준모씨는 한국산악회 이사로, 원정대와 별개로 움직이다가 캠프로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10-14 07:35: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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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전 류현진,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5회 못 넘기고 2실점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년 만에 오른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마운드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채 5회를 못 넘기고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와 4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안타를 맞은 뒤 라이언 브론, 헤수스 아길라를 각각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2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3회 1사 후 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 장타를 내줘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이번에도 어려울 때 강해졌다. 로렌조 케인에게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옐리치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류현진은 4회에도 안타 1개만 맞고 실점하지 않았다. 그런데 5회가 문제였다. 키케 에르난데스의 호수비로 에릭 크라츠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다.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고 마일리와 케인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고 1사 2, 3루에 몰렸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류현진이 물러난 뒤 구원투수 라이언 매드슨이 이후 1사 만루에서 라이언 브론에게 내야땅볼로 한 점을 내주는 바람에 류현진의 실점은 두 점으로 늘었다. 큰 경기에 강한 '빅 게임 투수' 류현진은 정규시즌을 포함해 최근 12연승 중인 밀워키을 타선을 4회까지는 잘 막았지만 5회 1사 후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선제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며 흔들렸다. 류현진의 NLCS 등판은 이번이 통산 두 번째다.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3차전에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첫 승리를 따냈으나 두 번째 등판에서는 패배를 떠안을 처지에 놓였다.

2018-10-14 07:17: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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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순화어 음악극 '칙칙이와 폭폭이의 행복한 기차여행' 성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외래어투의 전문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철도분야 전문용어 순화를 위한 공연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여섯번째 세종축제가 진행됐다. 이중 한글날에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이 수상무대와 주무대에서 상연됐다. 이 음악극의 제목은 '칙칙이와 폭폭이의 행복한 기차여행'으로 국토부에서 지난 8월 27일 철도분야 15개 전문용어를 순화하고 이에 대한 행정규칙 고시를 한 내용 중 일부를 담고 있다. 폭폭이는 아빠와 함께 행복행 기차에 오르지만, 칙칙이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 심술을 낸다. 칙칙이는 기차를 폭파시키려는 계획이 무산되자 선로를 끊어버린다. 기차의 제동장치마저 고장난 위급한 상황에서 아빠와 폭폭이는 그들만의 행복한 방법으로 선로를 연결하고 기차는 무사히 행복역에 도착한다. 행복역에서 마주한 칙칙이와 폭폭이는 우정을 확인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극 중간마다 기관사와 운행관제사의 대화, 폭폭이와 아빠의 대화, 기관사의 방송 등을 통해 바뀐 순화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을 직접 만들고 연출 한 이현수 느닷컴퍼니 대표는 "신나는 음악극을 통해서 아이들이 작품을 즐기는 사이에 철도순화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아동극에 참여한 심려진, 이해인, 홍성민, 최이서 등의 배우들도 어린이극을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행복감을 맛봤다고 전했다. [!{IMG::20181013000005.jpg::C::540::}!]

2018-10-13 13:31:3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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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언론대학원, '제1회 서강대 미디어교육 포럼' 개최

- 19일 오후 5시, 서강대 가브리엘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원장 황인성)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제1회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미디어리터러시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서강대 가브리엘관(GA109)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나은영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균 교수(서강대 교학부총장)의 축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산하에 새롭게 설치된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연구센터'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양은 연구교수(건국대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국내 미디어교육의 현황 및 미디어교육지원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김아미 박사(경기도교육연구원)는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요소를 탐색함으로써 한국형 미디어리터러시를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시청자 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은 미디어센터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비롯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향점을 소개한다. '제1회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 포럼'에서는 미디어교육에 관한 다채로운 강의 사례도 들을 수 있다. 뉴스리터러시(가짜뉴스), 마을미디어, 국제교육 강의 사례 발표를 통해 미디어교육의 이론과 현장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onoffmix.com/event/154120)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8-10-12 17:4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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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허위 품의서 만들어 4억원 어치 의류·가방 쇼핑

- 국정감사 나흘 앞둔 지난 8일에야 전액 회수 - 박경미 의원 "도덕적 해이 도 넘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임직원들이 허위 품의서를 만드는 수법으로 4억원어치 의류와 가방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가 들통나자 국정감사 직전인 지난 8일에야 해당 금액을 반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학연금 종합감사 결과 및 처분내용' 자료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2016~2017년 임직원 의류비 지원을 위해 허위 품의로 3억9900만원의 자금을 불법 조성했다. 이 자금을 눈먼 돈으로 만들기 위해 사학연금은 총 86개의 품의서를 허위로 만들었다. 교육훈련, 세미나, 워크숍 등 있지도 않은 명목을 들어 200만~500만원대 예산을 요구한 후, 사전에 협의된 특정 의류업체에 송금해 전 직원이 1인당 구매한도 내에서 의류나 가방 구매에 활용하는 식이었다. 감사결과 전 임직원들은 1인당 175만원 씩의 의류 등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불법을 감사해야 할 상임감사마저 자신의 의류 등을 구매하는 등 불법에 적극 동참했다. 해당 상임감사는 지난 2월 업무 책임과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 이번 교육부 감사로 사무직 1급 1명이 정직 처분을, 9명은 견책 등 경징계를 받았다. 87명은 경고나 주의를 받았다. 사학연금 측은 이에 대해 "사학연금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런 감사 결과에 따라, 사학연금에 전 직원들에게 지급된 의류비 구입비용 전액을 회수하라고 지시했지만 지난 1일까지 5명으로부터 875만원만 회수했고, 국정감사를 나흘 앞둔 지난 8일 전액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미 의원은 "공적연금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허위 품의서까지 만들어 예산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8-10-12 17:36: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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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본부, 장기요양 수급자 구강질환 예방활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1일 한양여대 치위생과 및 충치예방연구회와 서울 성북구 주야간보호기관에서 '어르신 구강 위생관리 및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주야간보호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건보공단 서울본부는 올바른 틀니관리법을 비롯해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 구강 위생법 실습을 진행했다. 종사자 대상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부에 따르면 노인의 치매질환예방과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노인의 저작 기능 유지와 구강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심신기능이 저하된 장기요양 수급자는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구강관리가 소홀한 편이다. 50~60대가 대부분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도 신체수발 등 고강도, 반복 노동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빈발한 상황이다. 본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종오 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7:06: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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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미꽃밭으로 초대합니다".. 꽃그림작가, 원은희 개인전 장미(長-美)

동화 같은 터치로 꽃과 사람을 표현하는 꽃그림작가 원은희 개인전 장미(長-美) 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라플란드(종로구 삼청로 83 가동 2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원 작가는 우리의 삶을 꽃에 비유하며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희망으로, 때로는 쉼으로 다가오는 꽃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한 폭의 그림 속에 어린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표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우리 삶의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인 이상의 <이런 시詩> 중에 나오는 “내내 어여쁘소서”를 부제로 한아름의 장미꽃으로 위로와 격려,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 작가는 이번 개인전 외에도, 생명의 전화, 자살예방행동포럼, 자살예방센터들과 함께 “삶의 소중함”을 전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2015 생명사랑대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 국내외 아트쇼에 활발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미(長-美)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및 그림 문의는 갤러리로 하면 된다. [!{IMG::20181012000100.jpg::C::540::}!]

2018-10-12 16:09:4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