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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년 만에 400호점 돌파한 '기탄사고력교실' 사업설명회

- 전국 22곳서 공부방 사업설명회 개최 교육전문기업 기탄은 유치원·초1,2학년 전문 공부방 브랜드 '기탄사고력교실'이 오픈 2년 만에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탄사고력교실은 11월 16일 경기도 수원·화성·오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 22곳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가맹점을 늘릴 방침이다. 교육사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가맹 특별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탄사고력교실은 교육업계 블루오션 시장인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재택형·학원형 공부방 브랜드다. 학습지 전문기업 기탄의 검증된 학습프로그램과 함께 학교 교과와 연계된 27종의 교구를 이용한 체험수업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 국어, 독서로 이어지는 언어사고력과 연산, 구체물, 보드게임으로 이어지는 수학사고력, 코딩 교육을 통한 컴퓨팅사고력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융합사고력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인기다. 주 4회 선생님과 함께 놀이하듯 수업이 진행돼 공부 습관을 길러야 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유용하다. '한글음가학습법'의 경우 소리 패턴에 따라 글자 모양을 구별해 한글을 익히도록 했고, 한글의 제자 원리에 따른 교육방법을 별도 개발해 3개월이면 받침 없는 한글을 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자음과 모음이 합해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블록, 한글 카드, 구체물을 통해 놀이하듯 체험하므로 학습 전이효과가 높다. 기탄사고력교실 관계자는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오픈 2년 만에 400호점을 달성했다"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성공하는 공부방 운영 및 교육 사업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철저한 지역권 보장과 별도 수수료가 없는 100% 교육비 수익,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주 4일 수업이 특징"이라며 "입문교육과 지역 본부별 연구모임 등 티칭가이드가 제공된다. 본사와 전국 32개 지역별 본부가 연계된 홍보 지원 등 공부방 운영에 필요한 교육, 관리, 홍보 노하우를 지속 지원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탄사고력교실은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맹시 계약 시 ▲친환경 천연고무나무책상 3 조 ▲의자 6 셋트 등 교실용 가구 일체 또는 ▲기탄교육 전집 3종, 146권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전환가맹에 따른 혜택은 사업설명회나 각 지역본부와 기탄사고력교실 본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0-30 17:03: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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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남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귀담아 들을만한 참견

사랑꾼에 이어 긍정왕으로 거듭난 서장훈의 참견이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11회에서는 서장훈이 사연 주인공에게 속 시원하지만 훈훈한 일침을 날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프로 참견러들은 엄청난 빈부격차로 인해 자기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남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내커플로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여자친구와의 격차에 갈등을 반복해오다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남이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그저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 참견러들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 보다 진중해진 이들은 사연에 깊이 이입해 숨겨뒀던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진심 어린 참견을 남겨 30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남다른 마인드로 ‘연애의 참견’ 공식 사랑꾼에 등극한 서장훈이 “남자 분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한 참견을 남겼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장훈은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명품 참견을 남긴다. 이 연애의 찬성파와 반대파의 동의를 모두 얻으며 참견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 30일 저녁 9시 30분

2018-10-30 17:00:5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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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우연과 오해로 시작된 예측 불허 위장 로맨스

‘설렘주의보’가 천정명과 윤은혜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을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두 사람은 공항,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지나가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시작을 알린다. 윤유정이 아무리 잘나가는 톱스타일지라도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차우현은 그녀를 알지 못하고 윤유정 또한 그를 1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인연의 시작을 예감하게 만드는 편의점 앞 일촉즉발 대면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차우현은 편의점에 다녀온 사이 그녀가 자신의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차량 절도범이라고 생각하며 똑같은 차종, 색깔을 가진 차를 타고 온 윤유정 또한 그를 스토커인 줄로 착각해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치상황을 벌인다. 이에 경찰까지 찾을 정도로 겹겹이 쌓인 오해가 불러일으킨 이들의 역대급 웃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은 스쳐지나간 적은 있어도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파란만장한 사건들의 시초에 불과할 것”이라며 “기막힌 우연과 오해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 것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

2018-10-30 16:44:3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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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이웃살해, 대낮 산책로에서 범죄

대낮에 산책로에서 이웃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조현병 환자이며, 과거에도 피해자를 통해 경찰에 신고됐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68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2016년 한 정신과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원래 악감정이 있었고, 내가 잘못된 게 저 사람 때문이라는 환청이 들려 쫓아가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수년 전 바로 옆집에도 잠시 살았으며, 최근에는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하고 있었다. A씨는 작년 1월~9월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도 근무해 두 사람은 서로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살해된 B씨는 과거에 A씨가 "미행한다"며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당시 A씨가 "내 갈 길 가는 것이지 쫓아가는 것이 아니다"며 부인했고 물리적인 가해를 한 것이 없어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말라'고 경고한 뒤 B씨를 자택까지 모셔드렸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2018-10-30 16:40: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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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주족 사고, 블랙박스 영상 보니

서울 도심에서 시속 177㎞로 외제차 경주를 벌이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망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 수유사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하다 충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장 모씨(24)와 김 모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달 25일 오전 8시45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도로(제한속도 60㎞)에서 벤츠와 머스탱 차량을 몰고 경주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시속 177km로 속도 경쟁을 하다가 서로 부딪히면서 그 여파로 가로수와 가로등, 주차된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을 덮치고 앞서 진행하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김씨의 차에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고 가로수와 오토바이 등 총 164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차량을 현장에 방치한 채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 등록번호를 조회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봤을 때 자동차 경주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주 전 이들의 대화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장씨와 김씨는 "나는 사고 내고 갈 거야, 내면 말지 뭐" "신호 절대 안 지킬 거야"라며 신호위반과 사고를 암시했다. 사고 당시 두 사람은 일반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들에겐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018-10-30 16:23:0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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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국민 신뢰 위해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해야"

법조인들이 30일 국회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재판부를 설치를 촉구했다. 박판규 변호사(법무법인 현진)이날 민주연구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농단 해결을 위한 특별판사도입 긴급토론회'에서 "지금 법원이 (사법농단 재판을) 하게 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들 신뢰를 받기 어렵다"며 "차라리 특별 재판부를 받아서 한다면 법원으로서도 부담을 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염형국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도 "특별재판부 구성은 오히려 사법농단에 관여된 법원 판사가 부당하게 재판을 담당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특별검사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며 "특별검사법을 통해 '드루킹 특검법'까지 시행됐으면서 '특별재판부'는 가능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반대하는 근거들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의 주요 혐의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관련자에게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 변호사는 직권남용죄가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 성립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관련 문건 작성 당시 심의관이 해당 사안과 결론, 조치사항을 기재했으므로 지시자가 심의관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근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처장)는 "사법권의 독립은 궁극적으로 주권자인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법관은 더 이상 그 자체로 신성한 존재가 될 수 없다. 사법부는 어디까지나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30 16:20:2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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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1억 배상 확정…줄소송 전망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13년 8개월만에 원고 측 승소로 마무리됐다. 이번 판결은 한일 관계와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수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고(故) 여운택 씨 등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 신일본제철(現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에서 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원을 배상케 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사건은 1941년~1943년 구 일본제철에서 강제노역한 여씨와 고(故) 신천수 씨가 낸 손해배상청구를 2003년 10월 일본 최고재판소가 패소 확정하며 시작됐다. 구 일본제철의 채무를 신일본제철이 승계했다고 볼 수 없다는 오사카 지방재판소 판단을 따른 것이다. 이후 여씨 등 4명이 한국 법원에 다시 소송을 냈지만 1·2심 모두 일본의 확정판결이 우리나라에서도 인정된다며 패소 판결했다. 일본에서 소송하지 않은 이춘식(94)씨와 고(故) 김규수 씨에 대해서도, 신일본제철과 구 일본제철은 법인격이 달라 채무도 승계하지 않았다고 봤다. 반면 대법원은 2012년 구 일본제철과 신일철주금의 법적 동일성을 인정하고 파기환송했다. 이듬해 서울고법은 대법원 판단에 따라 신일본제철의 채무를 인정하고 위자료 액수를 각 1억원으로 결정했다. 신일철주금은 불복해 상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배상을 부정한 일본 판결은 국내에서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일본 법원의 판결이 대한민국의 선량한 풍속이나 사회질서에 어긋난다는 원심의 판단은 관련 법리에 비춰 모두 타당하다"고 봤다. 일본 법원의 판결은 일제의 한반도 식민지배가 합법이라는 전제에 따랐으므로 우리 헌법 가치에 반한다는 취지다. 또한 신일철주금이 가해 기업인 구 일본제철과 법인격이 동일하므로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신일철주금의 소멸시효 완성 주장에 대해서는 "신의성실 원칙을 위반한 권리남용"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따라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이 소멸했다는 주장 역시, 배상청구권은 청구권협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춘식 씨는 이날 법정에 도착해 다른 원고들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됐다. 이씨는 선고 직후 "오늘 혼자 오니까 슬프고 눈물이 난다"고 심경을 밝혔다.

2018-10-30 16:15:54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