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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FDA 희귀약 지정

한미약품은 31일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곧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LT3는 조혈모세포 및 조혈전구세포의 생존, 증식, 분화, 세포자멸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하위 신호 전달이 과활성화되면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돼 백혈병이 발병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약 30%가 FLT3 돌연변이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 글루카곤 아날로그(HM15136), 지난 4월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이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HM43239를 비롯한 한미약품의 다양한 신약들이 희귀의약품 지위를 받으면서,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6:22: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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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의원 "바이오 산업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2018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의원 "바이오 산업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메트로신문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바이오'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포럼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기술(IT)에서 생명공학기술(BT)로 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바이오를 조명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 데, 적절한 시기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합니다. 바이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정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우수한 인재를 가지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형편없습니다. 연구개발(R&D) 기금이 줄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자들이 바이오 산업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10조원를 투자하면 13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IT업계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여기에 국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차관급으로 있으면서 예산 등 모든 면에서 어려운세 사실입니다. 식약처를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처장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바이오를 살릴 수 있게 만드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과거 화장품법을 통과시키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이 글로벌 결쟁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첨단 바이오법이 통과된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본 등 전세계가 바이오 산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두가 노력해야합니다.

2018-10-31 16:22: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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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닮은 임종헌의 입, '공범적시' 양승태 빗장되나

검찰의 '사법농단 연내 수사' 방침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입에 막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27일 구속된 임 전 차장을 연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전 차장은 검찰에서 '부당한 구속'을 주장하며 진술 거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에서 임 전 차장을 변호한 황정근 변호사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리보다 정치적 고려가 우선된 부당한 구속"이라며 검찰 수사 비협조 방침을 시사했다.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곳곳에 실무 책임자로 지목된 그가 '윗선' 기소를 뒷받침할 결정적 진술을 하지 않을 경우, 검찰의 연내 수사 마무리는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임 전 차장의 이같은 진술 거부는 지난 3월 구속 기간 내내 조사를 거부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례와 닮았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차례 방문해 설득했음에도 끝내 진술을 받아내지 못했다. 이후 검찰은 영포빌딩에서 확보한 다량의 문건과 다스 관련자 진술 등으로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유죄를 이끌어냈다. 반면 사법농단 의혹 수사는 증거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검찰은 지난 4달간 검사 30명을 수사에 투입해 전현직 판사 80여명을 조사했다. 하지만 사법농단 관련 압수수색영장 기각률이 90%에 달하는 상황에서 법원행정처의 협조 역시 요원하다는 입장을 국감 내내 밝혔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지난 25일 국감에서 "원래 목표는 3~4개월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관련 자료 수집 문제로 지연돼 너무 늘어졌다"며 "금년 안에 마무리되면 참 다행이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증거가 부족한 사법농단 의혹 수사가 관련자 진술에만 의존할 경우, 재판이 무죄로 끝날 공산이 크다는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임 전 차장의 USB 문건 8000여개와 양 전 대법원장의 USB 등을 확보했다. 법원행정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이 7월 공개한 196개 문건도 주요 증거로 꼽힌다. 하지만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 변호인을 통해 순순히 넘겨받은 USB에 유의미한 증거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 전 대법원장이 재직 시절 사용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역시 자석을 이용한 '디가우징' 방식으로 손상된 상황이다. 물론 법원이 범죄사실 소명과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근거로 임 전 차장의 영장을 발부한 만큼, 검찰이 확보한 증거는 충분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영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범죄사실 소명도 인정된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임 전 차장의 '입'이 양 전 대법원장을 향한 길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양 전 대법원장이 공범으로 기소됐다 해도 영장 청구 대상은 어디까지나 임 전 차장"이라며 "범죄 소명이 어느정도 인정됐을 뿐,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재판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검찰도 '윗 단계'인 양 전 대법관으로 직행하기에는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임 전 차장의 진술이 다음 단계로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10-31 16:22: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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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강경선 의장 "제약과 바이오 경계를 넘어야 한다"

[2018 제약·바이오 포럼]강경선 의장 "제약과 바이오 경계를 넘어야 한다" 최근 고령화, 감염병 등 사회적 문제와 비용 부담 심화로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바이오 관련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바이오 기술은 인간의 질병 극복과 인류의 복지, 일자리 창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등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화학 제품 등 3대 산업의 합계인 3조6000억달러 규모를 뛰어넘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바이오 경쟁시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바이오 육성 전략을 경쟁적으로 수립해,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자국의 강점을 내세워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브랜드화 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각종 규제를 제거해 바이오 생태계 육성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의 특징은 첫째, R&D가 중요합니다. 우수한 R&D 성과가 시장에서 성공으로 연결되는 과학·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R&D 자체가 산업입니다. 최종 결과물인 제품의 판매만이 아닌 R&D 과정 전체에 걸쳐 경제 효과를 창출합니다. 셋째, 대표적 융합산업이다. 융합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유망한 4차 산업혁명 주도 분야입니다. 넷째, 규제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윤리·규제 문제가 함께 수반되는 규제산업으로 글로벌 선도를 위해 혁신의 관전에서 '新규제 정비'가 필요합니다. 바이오 산업을 글로벌화 하기 위해서는 ▲first-in-class 또는 best-in-classd의 의약품 개발 ▲원천기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과감하고 확실한 규제 개혁 등이 필요합니다.

2018-10-31 16:21:58 박인웅 기자
5·18 계엄군 성폭행 17건 확인 "양심고백·구제절차 마련해야"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과 성고문 등 여성인권침해 행위가 다수 확인돼 구제절차 마련이 시급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국가인권위원회·국방부가 공동 운영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일반시민에 대한 계엄군의 성추행과 성고문 등 여성인권침해행위를 다수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공동조사단은 ▲피해 접수 ▲면담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 검토 ▲5·18 관련 자료 분석 등으로 총 17건의 성폭행 피해사례를 확인했다. 성폭행의 경우 시민군이 조직화되기 전인 5월 19일~21일 광주시내에서 다수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10대~30대로, 직업은 학생·주부·생업 종사 등으로 다양했다. 피해자 대다수는 총으로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2명 이상의 군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의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는 3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연행·구금된 여성 피해자의 경우, 수사과정에서 성고문을 비롯한 각종 폭력행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여학생과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도 확인됐다. 공동조사단이 접수창구를 통해 접수한 피해사례는 총 12건이었다. 조사단은 이 가운데 상담 종결된 2건을 제외한 10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7건은 성폭행, 1건은 성추행, 2건은 관련 목격 진술이었다. 피해일은 5·18 초기인 5월 19일~21일경이 대다수였고, 장소는 초기 광주시내(금남로·장동·황금동 등)에서 중후반 광주외곽지역(광주교도소·상무대 인근)으로 변했다. 이는 당시 계엄군의 상황일지를 통해 확인한 병력배치·부대이동 경로와 유사하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피해자 진술과 당시 작전상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부 피해사례의 경우 가해자나 가해자 소속 부대를 추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조사단은 피해자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해 ▲국가의 공식적 사과 표명 및 재발방지 약속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가수준의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건립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 분위기 조성 ▲보상 심의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별도의 구제절차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해자(또는 소속부대) 조사를 위해 5·18 당시 참여 군인의 양심고백 여건 마련과 현장 지휘관 등에 대한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이 밖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상 조사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하는 법 개정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내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별도의 소위원회 설치 등의 검토 및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결과가 담긴 관련 자료를 향후 출범 예정인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해 추가 조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조사단장인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과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공동조사단은 용기 내어 신고해주신 신고자 분들 뿐만 아니라, 3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 기억 속에서 제대로 치유 받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있는 모든 피해자분들께 위로와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을 마친 조사단은 지난 5월 5·18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을 계기로 6월 공동조사를 시작했다.

2018-10-31 16:21:5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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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대표 "'바이오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2018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대표 "'바이오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바이오산업은 태생적으로 변방산업입니다. 최근 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인지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변방에서 출발해 고난과 역경을 뚫고 현재 이 자리에 왔습니다. 고난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연구개발비 분식회계 논란이나 임상기술 수출 취소시의 후폭풍, 바이오 주가의 급변동을 보면, 아직 바이오가 갈 길은 멉니다. 태생적으로 변방에서 출발했기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그만큼 간절할 수 있고 그 간절함이 연구개발로 이어져 신약개발의 귀중한 결실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고난과 질타와 견제는 바이오산업을 살찌우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 고난의 길에 동참할 회사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널리 알려진 대형 바이오의약품업체는 물론 작지만 강한 강소 바이오테크들이 그간 그 길을 넓혀온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면역치료서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조기진단 및 맞춤형 정밀의약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산업을 이끌어오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 분들이 개척해온 길에 이제 토종 제약사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조선-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의 많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우울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러한 때 바이오가 이제 산업의 중심으로 서서히 무게감을 더해 간다고 하니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의 제약 바이오업체들이 제약과 바이오의 경게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을 누빌 그 날을 기대합니다. 메트로신문과 경제지 메트로경제를 발간하는 메트로미디어는 주 독자층인 중산층과 서민들도 바이오에 관심을 가지고, 또 생명공학 혁신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바이오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8-10-31 16:21:09 박인웅 기자
네이버, PC블로그 업데이트 진행

네이버는 5개월에 걸친 PC블로그 업데이트를 진행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6월 20일부터 5개월에 걸쳐 PC환경에서의 블로그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블로거는 보다 쉽게 블로그를 시작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이용자들 역시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직관적인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진다. 우선 누구나 쉽게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는 '블로그 쉽게 만들기' 기능이 31일 추가됐다. 이 기능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블로그 시작하기, 꾸미기 과정 등의 절차를 ▲스킨선택 ▲정보입력 두 단계로 단축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블로그 관리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블로그 쉽게 만들기 버튼을 통해 시작, 간단한 절차만으로 내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블로그 꾸미기 기능도 강화된다. 지난 9월 추가된 신규 스킨과 함께 10월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스킨이 추가된다. 총 40종의 신규 스킨은 배경 색상과 프로필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 블로거의 취향,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의 폭이 늘게 된다. 타이틀 이미지 선택도 쉬워졌다. 네이버는 블로거가 타이틀 이미지를 적용할 때 느낄 수 있는 어려움과 절차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지난달 19일 '세부디자인 설정(리모컨)' 내 '무료 이미지' 탭을 신설했다. 블로거는 무료 이미지 기능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 키워드를 입력, 내 블로그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열람하고 선택해 타이틀을 꾸밀 수 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이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네이버는 지난 6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블로그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 개선을 진행했다. 블로그 본문 영역 내 '플로팅 바'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블로그 게시글을 읽으면서도 언제든지 검색창을 이용하고, 카테고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플로팅 바는 블로그 게시글 스크롤 이동에 따라 함께 움직이며 블로거 프로필 정보, 이웃추가 등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화면에 항상 노출 시켜준다. 프로필 영역과 글 목록, 앨범형 카테고리의 디자인도 변경됐다. 프로필 영역 내 이웃추가 버튼의 크기와 글 목록 줄 간격이 확대돼 이용자의 가독성을 확장시켰으며, 비율에 따라 축소 노출되던 앨범형 카테고리의 이미지 디자인을 ▲정방형 ▲원본비율 두가지 옵션으로 제공해 한층 직관적이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이버는 다음달 21일 PC블로그 관리페이지의 UI(사용자환경) 개선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블로그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2018-10-31 16:02: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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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공시] "대학 중·대형 강의 늘고, 전임교수 강의는 줄어"… 수도권 대학생 주거난은 여전

- 교육부·대교협 '2018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 전임교원 강의 당당 비율 65.4%, 전년보다 하락 - 수도권대학 기숙사 수용률 17.2% '콩나물시루'를 연상케 하는 대학의 중·대형 강의가 늘고,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하락하는 등 대학 교육의 질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아 대학생 주거난도 여전했다. ◆ 중·대형 강의 늘고, 전임교수 강의 담당 비율 하락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1일 발표한 '2018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2학기 강좌 수는 총 28만9000여개였고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1.7%로 1년 전(43.7%) 대비 2.0%p 하락했다. 반면 50명 이하 중규모 강좌 비율(45.0%→46.9%)과 51명 이상 대규모 강좌 비율(11.3%→11.4%)은 각각 전년보다 1.9%p, 0.1%p 상승했다. 대학 설립유형별로 보면 사립대학의 소규모강좌 비율(42.8%)이 국·공립대(37.6%)보다 5.2%p 높았고, 지역별로 비수도권대학(42.1%)이 수도권대학(41.1%)보다 1.0%p 소폭 높았다. 대규모 강좌는 소규모 강좌와 비교해 교수 1인이 가르치고 지도해야 하는 학생 수가 많아 교육 여건이 낮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전임교수의 강의 담당 비율도 1년 전보다 떨어졌다. 2018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4%로, 전년(66.5%) 대비 1.1%p 하락했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사립대학(66.5%)이 국·공립대학(62.0%)보다 4.5%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68.2%)이 수도권대학(61.1%)보다 7.1%p 높았다. ◆ 기숙사 수용률 21.5%, 수도권은 17.2%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올해 21.5%로 전년(20.9%) 대비 0.6%p 상승했으나, 여전히 10명 중 약 8명은 교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없다. 특히 수도권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17.2%로 비수도권대학(24.7%)보다 7.5%p 낮아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의 주거난이 더 열악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공립대학의 수용률은 24.8%로 사립대학(20.5%) 보다 4.3%p 높았다. 229개 기숙사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은 전체의 17.5%(40곳)로 전년 대비 12곳 늘었고, 현금분할납부 기숙사는 29.3%(67개)였다.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하는 기숙사가 전체의 61.6%(141개)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법인 법정부담금 증가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과 법인이 납부해야하는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늘었다. 2018년 사립대 법인 보유 수익용 기본재산은 8.3조원으로 전년(7.8조원) 대비 약 5000억원 증가했고, 확보율도 65.4%로 전년보다 4.3%p 상승했다. 수도권대학은 74.1%, 비수도권대학은 53.3%로 각각 비슷한 비율로 상승했다. 2017년 사립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2951억4000만원으로 전년(2555억3000만원) 대비 396억1000만원 증가했고, 법정 부담률도 53.3%로 전년보다 4.6%p 상승했다. 수도권대학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6.6%로 전년(54.1%) 대비 2.5%p 상승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48.8%로 전년(41.4%) 대비 7.4%p 상승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대학별 세부 자료는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0-31 15:58: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