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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기가프리미엄X10’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최대 1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프리미엄X10'을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가프리미엄X10은 5GB 용량의 초고화질(UHD) 영화의 경우 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광랜(100Mbps)이 6분 40초, 기가 인터넷(1Gbps)이 40초가 소요되던 것에 비해 최대 100배 빠른 속도다. 기가프리미엄X10 이용 시 최대 1.7Gbps 속도의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1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10기가 인터넷 외에 5기가 인터넷(기가프리미엄X5), 2.5기가 인터넷(기가프리미엄X2.5)도 선보였다. 기가프리미엄X10은 최대 5대 단말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프리미엄X10'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기본료를 월 최대 55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까지 'Giga프리미엄X10'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PC 동시접속단말대수를 2배로 확대해 최대 10대까지 접속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가구당 2.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 이용 데이터 등 유선 트래픽에 대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연구해왔다"며 "10기가 인터넷 생태계의 빠른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휴 서비스 및 번들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6 09:32: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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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뷰잉', 56개국에 한류 콘텐츠 제공

CJ헬로는 자사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BS-세종학당 글로벌 OT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뷰잉은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푹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TV기반 OTT포털 서비스다. CJ헬로는 한류 콘텐츠와 특화 기능을 뷰잉에 탑재하고, 세계 56개국 172개소의 세종학당에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뷰잉은 세종학당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즐기는 시청환경을 제공해 한국문화의 확산을 돕는다. CJ헬로는 KBS 글로벌 방송채널과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콘텐츠를 뷰잉에 담고 글로벌 OTT플랫폼을 구축한다. CJ헬로는 이달까지 해외채널인 'KBS WORLD', 'KBS WORLD 24'와 주문형콘텐츠(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뷰잉을 통해 구축한다. CJ헬로는 뷰잉을 기반으로 국내 방송과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OTT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외 방송사업자의 도움 없이 직접 글로벌 방송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헬로 뷰잉사업담당 허유심 상무는 "뷰잉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로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OTT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12-06 09:32: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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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부터 '블소'까지…PC·모바일 아우르는 연말 신작 들썩

잠잠하던 게임 업계가 연말을 맞아 대형 신작이 가세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작 가뭄'에서 '신작 풍년'으로 이동하는 셈이다. 특히 그간 시장을 주도하던 모바일뿐 아니라 PC 게임도 흥행작이 탄생하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추세다. 대형 게임사뿐 아니라 중견 게임사도 신작 개봉에 힘을 쏟으며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PC 게임에서는 1000억원의 제작비를 투여한 스마일게이트의 PC 게임 '로스트아크'가 PC 온라인 게임의 부활 신호탄을 쐈다. PC방 순위도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수는 35만명을 기록했다. 2위인 '배틀그라운드'를 턱밑까지 쫓아온 셈이다. 한꺼번에 몰린 이용자에 기존 서버에서 대기열이 발생해 10, 11번째 신규 서버도 추가했다. 특히 PC방 순위 10위권 내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는 유일하다. 지난달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2011년부터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비 10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는 항해 시스템 등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자랑한다. 초보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도 로스트아크의 특징이다. 로스트아크의 흥행으로 PC온라인게임이 장기 흥행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PC게임의 경우 변화가 빠른 모바일 게임과 달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이 장기 흥행작이 대다수다. 때문에 신작의 흥행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크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최근 PC게임 시장에 MMORPG 신작이 드문 상황에서 로스트아크가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로스트아크는 개발 기간 동안 여러 차례의 CBT와 FGT를 진행하며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뿐 아니라 대형사도 연말을 앞두고 신작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신작은 6일 출시되는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담아냈다. 이에 더해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출시 전부터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돼 지난달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한 바 있다. 넷마블이 이미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글로벌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블소 레볼루션 역시 글로벌 성과를 얻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쌓은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블소 레볼루션에도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역시 PC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오는 13일 시작한다. 아스텔리아는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협력 플레이를 한다. 컴투스 또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모바일 버전 실시간 턴제 RPG로, '스카이랜더스' IP를 표방했다. 시범 테스트도 참여 이용자 국가 중 60%가 북미와 유럽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서구권 시장을 중점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2018-12-06 06:3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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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폭언공개, 단단히 화났다

최근 부모의 사기 의혹이 제기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피해를 주장하는 측 간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비 측은 사기를 주장한 상대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연예계 전반에 불고 있는 빚투(빚+미투를 합성한 신조어)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빚투 논란에 휩싸인 비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비의 부모가 과거 채무 불이행해 자신의 가족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A씨는 30년 전 자신의 부모가 비 씨의 부모에게 2500만 원가량을 빌려줬지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 측은 사실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이후 피해 주장 당사자를 만났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대해 비 측 법률대리인은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사실 이 사건은 간단명료하다. 객관적인 증거에 의해서 갚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갚아 드리겠다고 (상대방에게)이야기 했다”며 “저희가 객관적인 자료를 하나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김 변호사는 만남 이후 A 씨 측이 비 측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오히려 안 좋은 소리를 비 씨 아버지와 비의 소속사 대표께서 듣고 오신 상황이었다”며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상대 측이)‘남편이 똑똑했으면 마누라가 죽었겠느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비는 폭언공개를 하며 "차용증 원본을 확인하게 해준다면, 전액 변제하겠다"며 "고인이 된 비 어머니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A 씨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이 통화를 시도했으나 A 씨 측은 통화 대신 “연락 받지 못했던 건 죄송하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인터뷰는 지금 당장은 좀 힘들 것 같다. 신경 써주신 부분 감사드린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2018-12-05 17:04:2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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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수능만점, 어떤 사연인가 보니

백혈병 수능만점자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9명의 만점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만점자 중 김지명 군은 과거 백혈병을 극복한 사연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서울 도봉구 선덕고 3학년 김지명(18)군은 2019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학원이 아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차분히 수능을 준비했고, 역대급 난이도였던 국어 등 '불수능'이라는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지명 군은 추어탕집 외아들로 백혈병으로 죽음의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12살 때 '급성임파구성백혈병' 판정을 받은 뒤, 중학교 시절 항암 치료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고등학교 1학년 3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인터넷 강의를 중심으로 공부에 몰두했다. 수험생 시절 1년 내내 하루 15시간을 학교에서 보냈으며 야간 자율 학습 때는 주로 학교 수업을 복습하고 집에 가서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김군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어머니'를 꼽았다. 김군의 어머니는 면역 수치가 떨어진 아들을 위해 과일 또한 일일이 물에 씻어 삶아 먹였으며, 김군 공부에 필요한 자료를 인터넷에 검색해 직접 프린트해줬고 인터넷 강의도 직접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백혈병을 딛고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김 군은 올해 정시에서 서울대 의대(가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올해 수능 만점자는 9명으로 재학생 4명, 졸업생 5명"이라고 밝혔다. 인문계열 3명, 자연계열 6명이다.

2018-12-05 16:55:5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