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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뜨거운 관람 열기

영화 ‘가버나움’이 화제다. 지난 1월 24일 개봉한 영화 ‘가버나움’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3세계 레바논 영화로 유명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오직 영화의 힘으로 12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금주 13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으로 개봉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레바논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가버나움’이 특별한 이유는 주인공 자인 역의 자인 알 라피아부터 라힐 역의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요나스 역의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까지 '가버나움'의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연기경력이 전무한 비 전문 배우들이다. 특히 영화 속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비전문 배우들의 연기는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거나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표현했고, 진정성 있는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가버나움' 제작진은 영화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했는데, 현재도 이 '가버나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19-03-02 12:12: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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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급여 중증장애인, 4월부터 장애인연금 30만원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은 오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으로 30만 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 및 기초급여액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시행일은 4월 1일이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는 중증장애인 수급자의 경우 월 30만원으로 정해졌다.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올린 것에 맞춰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기초급여액도 조정한 것이다. 그 밖의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기초급여액은 전년도 물가상승(1.5%)을 반영해 월 25만3750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에 장애인 연금을 주고 있다. 지급대상은 1급과 2급 중증장애인과 3급 장애인 중에서 다른 유형의 장애가 있는 중복장애인이다. 소득수준은 올해 배우자가 없는 중증장애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122만 원이며, 배우자가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195만2000원이다. 중증장애인 가구는 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한 금액) 이하면 장애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19-03-02 11:48: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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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 명대사 화제 '울분-슬픔'

영화 ‘덕혜옹주’ 명대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덕혜옹주’의 뒷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영화 속 명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 앞에서 일본어로 연설하게 된 '덕혜옹주'의 모습은 표정만으로도 울분과 슬픔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덕혜옹주'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라는 한 마디의 대사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 이어 '덕혜옹주'가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자, 귀국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독립운동가 '김장한'(박해일). 그는 평생 '덕혜옹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모습으로 모든 걸 바친다. 영친왕 망명작전이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옹주님, 저에게 10분만 주십시오. 10분 뒤에, 반드시 옹주님을 찾을 것입니다"라는 '김장한'의 대사는 '덕혜옹주'를 끝까지 지키려는 그의 굳은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덕혜옹주'는 2016년 8월 3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예진, 박해일 등이 주연을 맡아 한국에서 559만93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관심을 끌었다.

2019-03-01 20:34: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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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킴이들 "민족 격분케 하는 아베정부" 규탄 행진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는 청년단체가 3·1절을 맞아 아베정부 군국주의 회귀를 규탄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1시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에서 '3·1정신계승! 동북아평화위협아베정부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시비와 군국주의를 비판했다. 회견 뒤에는 아베 정부 규탄 행진을 이어갔다. 공동행동은 "(아베 정부는) 일제식민지 역사에 대한 공식 사죄·법적 배상은 커녕 일본군 성노예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역사왜곡·독도시비로 우리민족을 노골적으로 멸시하며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며 "최근 '일본해는 국제사회의 유일한 호칭' 망언으로 동해 표기 논란을 부추기며 우리민족·민중을 또 다시 격분케 했다"고 일갈했다. 이어 "초계기 저공위협 비행으로 시작된 4차례 위협 비행은 명백한 군사적 도발로 전쟁을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며 "이 모든 것은 일본 내 극우 세력을 결집시켜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정하고 일본을 '전쟁 가능한 나라'로 탈바꿈하기 위한 야비한 술책임이 명백하다"고 말했다.·이날 공동행동은 일본이 오키나와 헤코노 미군기지 건설공사를 강행하는 등 미국의 패권적 이해관계와 결탁해 동북아시아가 전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친일 극우 세력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2019-03-01 19:13:3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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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 형사고발키로… 2일 명단 공개

- 실제 개학 미루면, 5일 형사고발키로 -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 전국 164곳… 3일부터 돌봄신청 '긴급돌봄체제' 가동 교육부가 내주 개학을 연기하기로 한 사립유치원 명단을 2일 공개한다. 실제 개학 예정일에 개학하지 않은게 확인되면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선다. 교육부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결정했다. 전날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올해 1학기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자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학부모와 학생을 볼모로 입학식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무기한으로 입학식을 연기하겠다고 한 점은 국민 상식에 반하는 행동이며 사실상 집단휴업에 해당된다. 유아교육법과 관계법령상 불법"이라며 한유총의 개학 연기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이어 "한유총은 2016년에도, 2017년에도 집단휴업을 강행하려 했었고 이번에도 또 학생과 학부모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정부는 불법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 불법행위 유치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단 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교육부는 2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학을 연기하기로 한 모든 사립유치원 명단을 공개한다. 자체돌봄을 운영하겠다는 유치원도 개학을 하지 않으면 '정상 교육과정 미이행'으로 보고 명단 공개에 포함된다. 실제 4일 또는 예정된 개학일에 개학하지 않은게 확인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5일에도 개학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선 즉시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형사고발되면 최대 1년 이하 징역과 1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개학 일정을 미루는 사립유치원을 파악한 결과 전국적으로 164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유치원 중 약 30%는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등 개학 연기 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서울 지역의 경우 606곳 중 개학을 연기하기로 한 유치원은 총 25곳이다. 이 중 1곳은 한유총 사태와 관계 없이 이전부터 개학 연기가 예정됐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아울러 일부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에 대응해 긴급돌봄체계를 가동한다. 3일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돌봄 신청을 받고, 국공립유치원, 초등돌봄교실을 비롯해 어린이집이나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한 시설 등과 연계해 긴급돌봄에 나서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학부모들에게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입학일 연기를 일방적으로 통보받거나 이에 동조할 것을 강요받으신 경우 교육부의 유치원 폐원고충·비리신고센터에 신고해달라"며 "즉각적인 확인과 현장지원단 조치를 통해 학부모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총은 1일을 기준으로 1800개 사립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유총 관계자는 "(교육부 164개원 개학 연기 통계는)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서 각 유치원으로 전화 확인해 알아본 데이터인것 같다"며 "교육청이 협박할 것을 우려해 각 유치원에서 노코멘트한 상황이다. 바보가 아닌이상, 개학연기를 한다고 답할 유치원은 없을것 같다"고 주장했다.

2019-03-01 18:13: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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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17) 2단과 문민종(16) 초단이 영재 최강을 가리는 하찬석 국수배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입단 후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지난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강우혁 2단이 문지환 초단을 12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결승 진출했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문민종 초단이 윤민중 2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2015년 5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강우혁 2단은 본선에서 김경은ㆍ한우진ㆍ문지환 초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강우혁 2단은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64강,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문민종 초단은 본선에서 김선기 2단, 김지명 초단, 윤민중 2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문민종 초단은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32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제38기 KBS바둑왕전 본선 32강에 올라있다. 프로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기사는 2017 크라운해태배 남자조 예선 5회전에서 한번 공식 대국을 벌여 강우혁 2단이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25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ㆍ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결승에 진출한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4월 말 합천군에서 개최예정인 '양신' 신진서·신민준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인다. 지난 1월 14일 개막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2001년) 프로기사 24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려냈다. 강우혁 2단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이며 문민종 초단은 두 번 더 출전할 수 있다. 지난 대회는 박현수 3단이 박진영 3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중·일·대 영재바둑대결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2019-03-01 14:51: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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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가능성 시사한 文대통령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개방이 다시 이뤄질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두 경제사업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 축사 때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평화경제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다"며 "남북은 작년 군사적 적대행위의 종식을 선언하고 '군사공동위원회' 운영에 합의했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간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다. 우선 금강산 관광은 현대그룹의 주도로 북한 금강산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1998년 11월18일 시작됐다. 다만 2008년 7월11일 우리 관광객이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 관광은 잠정 중단됐다. 남북이 협력교류의 일환으로 북한 개성시 봉동리 일대에 개발한 공업단지인 개성공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공단은 지난 2016년 2월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개발 등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 문 대통령은 두 경제사업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후 '신한반도체제'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라며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다. (또)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우리의 한결같은 의지와 긴밀한 한미공조, 북미대화의 타결,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다.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의 정상화와 북일관계 정상화로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로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3·1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나가겠다.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2019-03-01 14:13:4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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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친일청산' 큰그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친일잔재 청산'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밝힌 '친일청산'은 어떤 것일까. 문 대통령은 3·1절 100주년 기념식 축사 때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라면서 "잘못된 과거를 성찰할 때 우리는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친일잔재 청산도, 외교도 미래지향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세우는 일"이라고 했다. 단순한 진실이 '정의'고, 정의가 바로 서는 게 '공정한 나라'의 시작이라는 게 문 대통령의 주장이다. 문 대통령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후손들이 떳떳할 수 있는 길"이라며 "이제서 과거와 상처를 헤집어 분열을 일으키거나 이웃나라(일본)와의 외교에서 갈등 요인을 만들자는 게 아니다"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지금도 우리사회에서 정치적 경쟁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라며 "우리 안을 갈라놓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새로운 100년은 그때서야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친일이란 뜻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일본을 선호하는 감정을 비롯해 일본 문화와 역사 등 관심을 뜻한다. 정치적 용어로 친일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 제국에 부역한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을 지칭한다.

2019-03-01 13:33:51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