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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한덕수의 '대통령몫'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2인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을 만장일치로 인용했다. 이에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헌법재판관 임명절차는 당분간 정지된다. 헌재는 16일 오후 법무법인 도담의 김정환 변호사가 제기한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행위에 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이 지난 8일 이완규 처장, 함상훈 부장판사를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행위에 대한 효력은 일시 정지된다. 정지 기한은 김 변호사가 낸 '재판관 임명권 행사 위헌확인' 헌법소원 본안 선고 전까지다. 헌재는 한 권한대행이 지명에 따르는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 및 헌법재판관 임명 등 일체의 임명 절차도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헌재는 가처분 신청의 본안 사건(헌법소원)이 부적법하거나 이유 없음이 명백하지 않고, 헌법소원에서 문제된 '공권력 행사 또는 불행사'를 그대로 유지할 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효력을 정지시켜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헌재는 가처분을 인용한 뒤 헌법소원이 기각됐을 때와 가처분을 기각한 뒤 본안 사건이 인용됐을 때 발생할 불이익을 비교해보고, 가처분 기각·헌법소원 인용의 경우가 불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해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27조1항에 근거, 이 '권리'에는 민·형사·행정재판 뿐 아니라 헌법재판을 받을 권리도 포함돼 있다고 봤다. 이에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가 재판관을 지명·임명 권한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이런 권한이 없다는 결론이 날 경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격과 절차'에 의한 헌법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된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가처분을 기각할 경우 이 사건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가 그대로 진행돼 피신청인(한 권한대행)이 이 사건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게 될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에게) 임명할 권한이 없다면 피신청인의 임명행위로 인해 신청인(김정환 변호사)만이 아니라 계속 중인 헌법재판 사건의 모든 당사자의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처분이 기각됐다가 헌법소원 심판 청구가 인용될 경우 이 사건 후보자(이완규·함상훈)가 재판관으로서 관여한 헌재 결정 등의 효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헌재의 심판 기능 등에 극심한 혼란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신청인(한 권한대행)이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고 나면, 신청인이 적시에 후보자의 재판관 지위를 다투거나 헌법재판의 심리에 관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불분명하고, 후보자가 관여해 종국결정이 선고되는 경우 재심이 허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 이는 한 권한대행이 이완규 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의 임명 절차를 계속해 헌법재판관으로 부임하게 될 경우 김정환 변호사가 제기한 헌법소원에 관여할 수도 있으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재심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도'부적격 재판관'이 관여한 결정이 효력을 갖게 되므로 "헌법재판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헌재는 '후보자 발표만 했을 뿐, 지명·임명한 것은 아니므로 각하돼야 한다'는 한 권한대행 측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지난 8일 퇴임을 앞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이를 두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재판관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날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오는 18일 퇴임하는 두 재판관의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된다. 헌재가 심리를 서둘러 본안인 헌법소원 사건의 결정을 선고하거나, 6월3일 대선 이후 새 대통령이 취임해 후보자를 다시 지명할 때까지는 이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김정환 변호사 외에도 법무법인 덕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도 비슷한 취지의 헌법소원과 가처분을 제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한 권한대행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 변호사는 지난 9일 사건을 접수했으며, 헌재는 이튿날인 10일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주심으로 지정한 뒤 11일 정식 심판에 회부했다. 헌재는 전날(15일)에 이어 이날도 평의를 열고 가처분 사건에 대한 재판관 의견을 정리했다. 신속히 심리를 진행한 것을 보면, 헌재 역시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행위를 엄중한 사건으로 판단한 셈이다.

2025-04-16 20:28: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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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규모 추경 편성했지만… 여야 '증액' 요구에 논의 지연될 듯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2조원 가량 늘어난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고 내주 국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요구해 온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힘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와서 신속히 논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3조원+α)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4조원+α) ▲민생 지원(3조원+α)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경제 상황상 재정 투입이 시급하고 신속하게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필수 추경'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국회, 언론 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말씀드렸던 10조원 규모보다 약 2조원 수준 증액한 12조원대로 편성하겠다"며 "추경안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조와 처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추경안이 이달말~내달초까지 국회 문턱을 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민 25만원 지역화폐 지급' 등 35조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을 요구해왔던 민주당에서는 12조원 규모의 정부안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며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소 15조원까지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12조원 추경안은 '찔끔 추경'에 불과하다"며 "내수 침체를 뚫으려면 최소 15조~20조원 수준으로 추경을 과감히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실제로 한국경제원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1원을 더 쓰면 국내총생산이 1.45원 늘어난다고 한다. 지금이야말로 확장 재정으로 경제 활력을 살릴 때"라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조차 빠른 추경을 언급하며 15조~20조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기획재정부는 왜 여전히 눈치를 보며 민생 회복에 소극적인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추경이 신속하게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안을 옹호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여당 내부에서도 정부 추경안 규모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12조원 규모의 추경이)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규모인데, 새 정부 출범 후 2차 추경까지 염두에 둔 편성인가"라고 지적했다. 일단 여야 모두 산불 피해 복구 등 시급성과 경기 진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추경안 처리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가 재정 건전성 등을 우려해 추가 증액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관련 논의로 인해 시일이 걸릴 가능성은 남아 있다. 최 부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국채 시장 상황을 봤을 때 큰 규모의 추경은 지금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중요하다"며 "가능하면 빨리 추경이 통과돼 집행할 수 있는 여러가지를 고려해 12조원으로 잡고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16 16:47: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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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overtaken by SK, will HBM4 be the counterattack?… Issues with personnel management.

Samsung Electronics has initiated internal personnel reallocations to target the next-generation high-bandwidth memory (HBM) market, but concerns are rising within the organization regarding this decision. According to the semiconductor industry on the 16th, Samsung's semiconductor division (DS) recently announced 'occasional job postings' for personnel in the process, equipment, and manufacturing sectors of its foundry business. The job postings are part of the internal "free agent" system, offering employees opportunities for job transitions. This recruitment focuses on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HBM business. The Memory Manufacturing Technology Center aims to enhance competitiveness for securing the next-generation HBM market, while the Semiconductor Research Institute focuses on strengthening leadership in HBM and package technology research and development. The Global Manufacturing & Infrastructure Division has also announced recruitment for HBM and new product measurement, analysis, and equipment technology strengthening. Initially, Samsung planned to select a specific number of people for reassignment, but the method was changed to an open recruitment process in response to requests from some business units that need elite personnel for next-generation product development and mass production. Last year, some foundry personnel were reassigned to the Memory Manufacturing Technology Center, and now the reassignment of personnel to accelerate HBM4 development appears to be expanding. The background of this decision lies in the fierce competition from SK hynix and Micron. Unlike Samsung, which has not yet passed the HBM3E quality verification (qualification test) due to issues such as heat generation, SK hynix and Micron are currently supplying HBM3E (5th generation HBM) products to their largest customer, NVIDIA. To make matters worse, Samsung lost its top spot in the global DRAM market to SK hynix.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Counterpoint Research, SK hynix's DRAM market share in Q1 of this year was 36%, while Samsung's was 34%. As a result, Samsung has expressed its determination not to repeat the painful failure in the HBM4 market. Young-hyun Jeon,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cs' DS Division (Vice Chairman), stated at last month's shareholder meeting, "We will significantly increase HBM supply compared to last year to strengthen our position in the market," and "We will develop and mass-produce HBM4 without any issues by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Industry experts view Samsung's move as an unavoidable response. A semiconductor expert explained, "HBM4 is a key component that determines the performance of AI semiconductors, and competitiveness in this market is directly tied to leadership in the entire memory semiconductor industry. Focusing the company's capabilities on HBM4 to make up for the lag in HBM3E is an unavoidable choice." However, the internal atmosphere remains chaotic. Management believes that the surplus personnel from the foundry, due to reduced utilization rates, can be strategically redeployed, but within the foundry business, there are concerns that the depletion of key talent could reduce technical focus, making competition with TSMC even fiercer. There are also reports that morale significantly dropped among employees who remained in the foundry division when some personnel were transferred to the memory division last year. One internal source said, "It’s true that the internal atmosphere is uneasy as foundry personnel are repeatedly transferred to the memory division. The growing sense of relative deprivation due to wage gaps between business units could lead to conflicts between them if this continue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16 16:15: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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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선원 부족과 고령화 문제”…권익위, 해상운송산업 ‘고충’ 해결 나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16일 만성적인 선원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겪는 해상운송산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이날 인천시 중구 해상운송산업 관련 기업들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하 부위원장)의 주재로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상운송산업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내항선원(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에서 일하는 선원) 부족 및 고령화 개선 방안 ▲경인지역에 선원 필수교육을 위한 훈련장소 설치 ▲선박 기관(엔진) '전부 개방검사' 주기 완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해상운송산업 관련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기업의 고충을 확인한 후 사안에 따라 즉시 안내·해결하거나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법령·제도 등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고충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민 권익위 부위원장은 "해상운송산업은 국가 물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선원 부족 및 고령화 문제 등으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앞으로 해상운송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4-16 16:07: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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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권한대행,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미국 관세 협상에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조선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날(15일) 광주 기아차 공장을 찾은 바 있어, 이틀 연속 경제 현장 행보를 한 셈이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을 방문했고,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노진율 사장, 주원호·금석호 부사장 등을 만났다. 애초 한 권한대행의 격려 발언이 예고됐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다산정약용함 앞에 선 한덕수 권한대행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다산정약용함의 재원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다산정약용함은 차세대 이지스함으로 이르면 내달 중 진수된다. 한 권한대행은 권오갑 회장에게 "회사들이 다 이 근처에 있느냐"고 질문했고, 권 회장은 "30010개 정도 협력사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 다 있고, 군함을 만들기 위해 250개 정도 협력사가 조립하는 방식이라 거의 국산화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 권한대행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내놓은 조선업 협력 카드의 현장 점검 차원으로 보인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가 충격을 받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산업이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우선적으로 협상한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우리가 부담할 관세 등을 최소화하고 양국 간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협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 조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최근 미국 정부가 조선업 재건 의지를 강력히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선업은 높은 기술력과 숙련된 인력, 선진 인프라 등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한미간 협력 강화는 양국의 상호 이익에 증진하는 것"이라며 "우리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소중한 기회"라고 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HD현대중공업 방문에 앞서 울산중앙전통시장 내에서 결식아동들에게 15년간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온 '뚠뚠이 돈가스'를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박종원 뚠뚠이 돈가스 사장에게 "꼭 한 법 뵙고 싶었다"며 "15년 동안 한결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돈가스를 마련해주신다고 들었는데 그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거를 저희가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일을 해오신 것이 정말 존경스럽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여기에 들어와 보니까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돈가스 하나를 공급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도 같이 주시는 것이 저한테 확 느껴져서, 앞으로도 더욱더 고민을 많이 하시고 또 저희도 울산에 오는 길이 있으면 계속 들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날 한 권한대행은 광주 기아 오토랜드를 방문했다. 이틀 연속으로 영·호남을 오가며 산업 현장을 찾은 셈이다. 이 때문에 '대권 민심 읽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 권한대행은 아직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힌 적은 없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16 16:05:4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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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IR52 장영실상' 수상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제106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 조직을 발굴 및 포상하여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시상제도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매일경제 주관하에 총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알리글로'로 선천성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GC녹십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신약 중 8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정제 공정에 독자적인 기술 CEX 크로마토그래피(양이온 교환 색층 분석법)를 도입하면서 제품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기술은 혈전색전증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혈액응고인자(FXla)등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IR52 장영실상' 수상으로 알리글로 개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혈액제제는 대규모 설비 투자와 생산 경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GC녹십자는 자국의 안정적인 혈액제제 생산 및 공급뿐만 아니라 타국의 혈액제제 자급자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오 산업 분야에 자사의 기술력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16 16:03: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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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탄핵 청문회, 박균택 "崔, 서울구치소 가야" VS 곽규택 "尹 쪽지 관련 언급·지시 없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16일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정부청사가 아닌 서울구치소로 가야 한다"며 악담을 쏟아낸 반면,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상황을 재현까지 하며 최 부총리를 두둔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장관(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를 열고 탄핵소추의 적절성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탄핵소추안은 지난 3월21일 야5당이 공동 발의했다. 탄핵소추안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에도 국회의 권한에 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부터 예비비 확보, 국회 운영비 차단, 국가비상 입법기구 관련 예산 편성 등에 관한 대통령의 지시 문건을 건네받고 이를 하급자에게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시했다고 탄핵 사유를 들었다. 박균택 민주당 의원은 최 부총리에게 "(비상계엄을) 말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직을 걸고 팔다리를 붙잡고 했나"라고 물었다. 최 부총리는 "그 부분에 대해 계엄을 막지 못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등에서 입장을 말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내란 범죄를 저지르라고 방관하는 것이 장관의 태도인가"라며 "마은혁 헌재 재판관도 임명을 거부했었는데, 그게 헌법 위반인지 모르나"라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거부한 것 아니다. 임명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박 의원이 "헌재가 (마 재판관 미임명이 위헌이라고) 결정한 이후에도 28일간 결정을 뭉갰다"라고 지적하자 최 부총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노력했다. 국무위원들과 상의했고 (현) 한덕수 권한대행이 총리로 언제 돌아올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금융비서관으로 16개 대기업으로부터 출연금을 받아내는 데 역할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탄핵 문제뿐만 아니라 해당 범죄까지 해서 서울 구치소로 가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최 부총리는 "아까 말씀하신 범죄는 다 무죄가 나왔다"고 답변했다. 국민의힘은 최 부총리가 국무회의인줄 모르고 비상계엄을 심의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고, 윤 대통령이 건넨 쪽지도 구체적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시도 할 수 없었다고 대변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최 부총리로부터 윤 대통령이 건넨 지시사항 '쪽지'를 받은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에게 당시 상황을 A4용지를 건네며 재현하라고 했다. 윤 차관보는 반쯤 접힌 A4 용지를 받아 양복 상의 주머니에 넣는 시늉을 하며 안에 있는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곽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열린) F4 회의에 참여하신 분들 중, 최 부총리가 쪽지 내용에 대해 언급 했나"라고 물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위원장은 모두 쪽지 내용과 관련해선 최 부총리가 지시하거나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인대 차관보도 "저는 사실 (당시) 최 부총리를 처음 봤을 때 공무원으로서 사표를 내겠다고 했고, 지시를 느꼈다면 이행을 거부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저는 국내 경제정책 담당이라서 예산 쪽에서 해야지 저의 업무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 말했다.

2025-04-16 16:00: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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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 출간…유쾌한 입담으로 즐기는 클래식 이야기

'희극인으로서 사람들을 웃기고 즐거움을 선사했던 김현철이 클래식 명곡의 유쾌한 입담을 담은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이 출간됐다. 클래식을 '음식'에 비유해 마스터 셰프가 정성스럽게 차린 코스 요리를 먹듯 맛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작곡가나 음악적 사조, 작곡에 얽힌 히스토리, 음악에 얽힌 시대적 배경 등을 특유의 유머를 곁들여 설명하는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든다. 개그맨이라는 직업으로 어눌하고 느릿한 말투,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대중들을 웃겼던 김현절은 사실 클래식 마니아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40여 년간 클래식 음악을 듣고 사랑해 온 그는 40대에 들어서 '지휘자'가 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한 끝에 2014년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되었고, 현재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식으로 지휘를 배운 진짜 지휘자들에 대한 예의로 자신을 '지휘 퍼포머'로 소개하고 있지만,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쉽고 유쾌하게 전파하고 있다. 김현철은 "아무리 긴 소설책도 한번 이야기에 빠져들면 결국 끝까지 읽게 되는 것처럼 클래식도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을 가진 구조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가 직접 음악을 들으며 김현철이 재미있게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좀 더 친근하고 쉽게 클래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 음악이 가지는 의미와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부는 전축으로 처음 들었던 '카르멘 서곡'부터 대중가요를 떠올리게 하는 '트로이메라이', 저자가 10년 만에야 비로소 곡의 제목을 알게 된 사연이 있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김현철만큼만 알면 되는 클래식의 역사까지 코스 요리로 치면 애피타이저로서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2부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생애, 작곡가가 된 계기, 음악을 작곡하게 된 배경, 그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 등을 본격적으로 설명하며 우리가 이름만 알고 있는 작곡가들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돕는다. 3부는 저자가 사랑하는, 혹은 저자의 경험과 얽혀 있는 음악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을 소개하며 독자가 좀 더 클래식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4부는 역사적으로 국가나 특정인에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연관되어 있는 클래식을 소개한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의 역사나 특정 음악에 얽힌 비하인드를 해박한 지식과 저자 특유의 유머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5부는 주로 '사랑'에 대한 주제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D♭장조 Op.28 No.15',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슈만 '미르테의 꽃 Op. 25' 등의 음악을 소개한다. 코스 요리로 치면 달콤한 디저트에 비유할 수 있다. 마지막 6부는 멘델스존 '혼례의 합창'&바그너 '결혼 행진곡', 드뷔시 '달빛'&베토벤 '월광 소나타',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같은 주제로 다른 곡을 작곡한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문학작품을 읽듯 해설한다. 이처럼 '클래식당'은 많은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저자가 사랑하는, 모두가 사랑하는 가곡, 오페라, 교향곡 등 다양한 40곡의 클래식을 선보임으로써 문학적, 음악적으로 풍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5-04-16 15:44: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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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브코리아, '신장' 전문 독립 출범..."의료 혁신 이뤄낼것"

밴티브코리아가 독립 기업으로 활동을 본격화하며 혁신적인 의료 발전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신장 사업부에서 분사한 '밴티브코리아'가 새롭게 출범했다. 밴티브코리아는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 전문 기업으로 '신장' 치료를 넘어 생명유지 장기 치료 분야에 중점을 둔다. 기존 박스터의 경우, 1931년 정맥용 수액 제조기업으로 설립된 후 세계 최초로 1956년 상업용 인공 신장 생산, 1960년 복막투석 용액 출시 등 신장 치료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 밴티브는 박스터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의료기기 개발, 디지털 전환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밴티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00개 국 이상의 환자들이 매일 100만 회 이상 밴티브의 의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일 3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밴티브가 공략하는 의료 분야는 만성 및 급성 신장 질환으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지속적 신대체 요법(CRRT) 등 크게 세 가지다. 특히 밴티브의 자동 복막투석 시스템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재택 투석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켰다. 또 입원 사례나 치료 중단 사례를 줄이고 재택 투석 치료 지속률은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투석을 시행하는 자동 복막투석 환자를 원격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플랫폼은 의료진용과 환자용으로 구축됐다. 환자 데이터가 의료진에게 자동으로 전송되고 환자도 해당 내용을 앱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또 가정, 병원, 중환자실 등 각각 다른 의료 현장의 특수 상황도 반영됐다. 지속적 신대체 요법(CRRT)의 경우, 중환자실에서 급성 신장 손상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인다. 향후 패혈증, 폐, 간 등의 장기 부전 치료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병원 김용철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질환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하는데 급성이 만성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급성 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 중환자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신장 손상은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평생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고, 투석은 삶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신장, 심장, 간 등을 이식하면 생명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식에는 면역, 부작용 등 제한점이 많아 투석이 유일한 대체 요법인 환자에게는 생명이 직결된 문제"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밴티브가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광혁 밴티브코리아 대표는 "경영 측면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의 투자가 중요할 것"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제품군을 자세하게 공유할 수는 없지만 후속 제품 출시와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기존 박스터와 차별화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스터는 지난 2023년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에서 새로운 신장 관리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일빌딩에 밴티브코리아 사무실이 마련됐고, 올해 2월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이 운용하는 펀드가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신장 관리 사업부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박스터의 영양 수액 및 마취제 등의 병원 치료, 서지컬 케어 등의 사업부가 속한 박스터코리아는 기존의 교보생명빌딩 사무실에서 사업을 이어간다.

2025-04-16 15:44: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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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KDX 2025'서 최다 부스 운영..."치과계와 협력 강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KDX 2025)'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KDX 2025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치과계와 협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여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재료, 의약품, 소프트웨어, 디지털 장비, 인테리어, 치과계 종합 포털 사이트 덴올 등으로 주제를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을 마련했다. 특히 브랜드와 제품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현장 방문객들과 소통을 활발히 했다. 의미가 깊은 100주년 행사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기억할 수 있는 부스도 구성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캐릭터인 레오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방문객 발길을 잡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우리나라 치과 역사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KDX2025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단순 전시회가 아닌 치과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앞으로도 치과계 각종 학술행사, 장학사업, 사회공헌,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및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과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5:43:0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