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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날개 없는 신종 딱정벌레류 최초 발견

장님주름알버섯벌레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토양 무척추동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눈이 없고 날지 못하는 딱정벌레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새로운 자생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토양 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무척추동물이란 딱정벌레, 지렁이 등 동물 중에서 등뼈가 없는 동물 무리를 지칭하며 전체 동물의 약 97%를 차지한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장님주름알버섯벌레와 제주장님주름알버섯벌레로 일반적인 딱정벌레류와는 다르게 겹눈과 뒷날개가 없어 앞을 보지 못하고 날지 못한다. 딱정벌레류의 일반적인 형태적 특징은 온몸이 단단한 각피(큐티클)층으로 덮여있고 딱딱한 딱지날개가 있다. 또한, 많은 낱눈으로 구성된 한 쌍의 겹눈을 가지고, 두 쌍의 날개 중 뒷날개를 이용하여 비행한다. 장님주름알버섯벌레와 제주장님주름알버섯벌레는 알버섯벌레과 장님주름알버섯벌레속(Typhlocolenis)에 속한다. 2008년 일본에서 버섯 등의 균류를 먹이로 삼는 장님주름알버섯벌레속 3종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2종이 신종으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장님주름알버섯벌레속은 일본과 우리나라에 5종만이 분포하고 있는 매우 희귀한 분류군이 되었다. 크기가 대부분 2mm 이하로 매우 작고, 우리나라 종들도 1.3~1.4mm 정도다. 일본에서 발견된 1종만이 동굴에서 채집되었고, 나머지 종들은 낙엽이 쌓인 토양에서 확인됐다. 이번 신종 중 장님주름알버섯벌레는 지난해 7월 강원도 오대산에서 채집되었고 제주장님주름알버섯벌레는 같은해 6월 동백동산, 비자림 등 제주도 내에서 발견됐다. 두 종은 어두운 토양 환경에서 눈과 날개가 퇴화해 토양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는데 에너지를 주로 이용한다. 이런 생리적 특징은 주로 동굴 생활을 하는 일부 곤충에서 나타나고 있고 추가 연구가 진행된다면 토양 환경에 적응하는 곤충의 진화연구를 위한 학술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두 종은 또 낙엽이 쌓인 흙이나 동굴과 같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생태계의 건강도를 측정하기 위한 환경지표종으로 활용 가능성도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새로운 토양생물들을 발굴하고 목록화함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생물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나고야의정서 시대에 생물주권 확립을 위한 기초 정보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님주름알버섯벌레 #눈없고날지못하는딱정벌레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0 15:5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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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K-치료제 속도낸다..종근당, GC녹십자 다음달 출격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항체치료제 레키로나를 출시한 이후, 종근당 나파벨탄에 이어 GC녹십자의 항체치료도 다음 달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10일 GC녹십자는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에 대한 결과를 이달 중 도출해 다음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현장 반응은 이미 뜨겁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2명 이상의 다수환자 치료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GC녹십자 혈장치료제 GC5131는 지난해부터 치료목적 승인이 40여건 이루어졌다. 국내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기존의 혈액제제와 원료만 다를 뿐 개발 과정과 생산공정이 같다"며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와 확신이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지난 해 12월31일 임상 2상 환자 투여를 모두 마치고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상태다. GC녹십자의 임상 2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종근당이 개발한 치료제 역시 출시가 임박했다. 종근당은 지난 8일 '나파벨탄'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해 나파벨탄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을 크게 개선하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해외에서 발견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변이에도 치료 기전이 적용되어 각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76명의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는 4월 임상 2상을 마칠 전망이다.최근 국내 임상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기존 10개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 기관을 추가하였으며, 생활치료센터까지 추가로 연계되어 환자 모집이 가속화되고 있다. 부광약품도 자사 B형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를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으며,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대웅제약 역시 현재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을 검토 중이다. 호이스타정은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3상과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병용 임상 3상이 동시 진행 중이다.

2021-03-10 15:46: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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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 4억달러 목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10일 2021년 임산물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은 10일 비대면·온라인 유통채널 확장 등을 기본전략으로 한 '2021년 임산물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수출 4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위축과 물류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6.6% 감소한 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최근 전자상거래가 발달하고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해 임산물 수출판로를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신유통 채널 시장 진출을 확대키로 했다. 먼저 누리소통망, 라이브커머스, 1인 미디어 방송 등 소비자 구매 범위에 따른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를 확대하고 국가별 온라인 시장 성숙도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K-포레스트 푸드) 개발을 통해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진출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국제적 대표 온라인몰 입점과 박람회나 상담회 등을 지원하고 임산물 홍보에 적합한 인플루엔서를 발굴해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 임산물 주산지를 대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출특화시설을 지역의 수출거점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해 수출활성화 기반과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수출지원 대상품목을 임업장비·석재 등 임산물 수출 지원 정책 대상을 확대하고 임산물 가공 가정간편식(HMR) 등 유망상품 개발로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임산물 수출 촉진 지원 강화로 임업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임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물수출 #산림청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0 15:44: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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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커머스 1위 잡아라"...이베이 인수 검토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재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전략을 모색 중이다. 국내 1세대 이커머스 업체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나선 데 이어 카카오톡에 쇼핑 탭을 추가하며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네이버(17%)와 쿠팡(13%)에 이어 점유율 12% 대로 3위다. 롯데온(4%)과 쓱닷컴(3%)이 그 뒤를 잇는다. 이베이코리아는 1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액이 20조원에 달한다. 네이버(약 27조원)와 쿠팡(약 22조원)의 거래액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적이다. 이 때문에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관심 갖는 이유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인수금액은 5조원으로 전망되며, 카카오와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신세계와 롯데와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 등이 인수전 후보로 거론된다. 업계는 카카오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카카오커머스 거래액은 약 4조원으로 이커머스 1위인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인데,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네이버와 함께 양대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카카오가 앞서 포털 사이트 다음과 멜론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다만 네이버와 쿠팡이 이베이코리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면 시장 점유율을 29%까지 높여 압도적인 이커머스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고, 쿠팡이 인수할 경우에도 점유율을 25%까지 올려 국내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의 유력 인수자로 거론되는 만큼 벌써부터 인수 후 나타날 효과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IBK투자증권은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이커머스 거래 금액 증가뿐 아니라 카카오톡의 광고 단가를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페이,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네이버의 검색광고에서 스마트스토어로 유입되는 커머스 시너지만큼 비즈보드에서 카카오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트래픽 유입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기에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된다"고 예상했다. 카카오톡 네번째 탭에 쇼핑탭이 신설됐다. /카카오 ◆MAU 4600만명 카카오톡에 '쇼핑탭' 추가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 네번째탭에 쇼핑탭을 신설하며 카카오톡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월간활성이용자(MAU)가 4600만명에 이르는 막강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이커머스 사업의 성장까지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그간 카카오는 메신저인 카카오톡 서비스가 무거워지는 것을 염려해 탭 추가를 신중하게 고려해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탭을 통해 매일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추천한다. 또한 만족도와 사용자 후기가 좋은 상품을 선별해 카카오쇼핑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카카오쇼핑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도 확대한다. 이용자는 카카오쇼핑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인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며, 지난 방송들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쇼핑 오픈 시점에 맞춰 1일 1~2회 진행하던 라이브 커머스를 1일 5회 이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생활의 일부이자 필수적인 요소가 됨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치있는 상품을 발견하는 쇼핑 본연을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카카오쇼핑에서 제공되는 상품과 기능을 지속 발전 시켜 차별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커머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3-10 15:29: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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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수출 유망 전략품목 성장기반 조성에 2025년까지 5조원 투자

정부가 차세대 수출 유망 전략품목 성장 기반 조성에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수출 7000억불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무역구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에 따르면, 유망제품 개발과 기존 수출상품 고도화를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2025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한다. 바이오헬스분야의 경우 혁신신약·의료기기 등 개발에 1.6조원을 투입한다. R&D·환경규정·인증 등 제도를 기업 친화적으로 개선·합리화해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민간펀드 조성 등을 통해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여력도 확대키로 했다. 대외무역법을 개정해 서비스무역의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별도 지원규정을 신설해 제조업 수준의 지원체계로 유망 서비스기업을 글로벌화한다. 또 잠재력이 높은 6대 K-서비스(콘텐츠, 디지털서비스,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20조원 이상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유망서비스별 특화 투자를 확대한다. 연내 'K-서비스 통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을 서비스업에 확산한다. 우리 무역의 디지털 무역체제로의 전환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AI·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무역 정보·사업을 추천하는 '무역투자 24'를 구축하고, 해외시장별 최신정보를 연중 200편 이상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등 정보전달체계를 지능화·디지털화한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수출 플랫폼 확충을 위해 1500억원 규모 수출혁신 펀드를 조성하고, 수출입물류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K-스튜디오 확충 등을 지원한다. 기업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단기 국외방문 기업인들의 경우 소관부처 심사와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지원도 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대책발표 모두말씀을 통해 "우리 수출은 IMF 위기와 금융위기 같은 국가적 위기를 겪을 때마다 경제 구원투수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 2월 수출은 9.5% 증가해 4개월 연속 총수출 플러스를 달성하며 경기 반등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희망의 불씨를 키워, 2025년에는 수출 7000억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자 한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도 우리 기업의 혁신과 미래 무역인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7000억불

2021-03-10 15:20: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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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롯데호텔과 손잡고 '호캉스 상품' 선봬

[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롯데호텔과 손잡고 '호캉스 상품' 선봬 노랑풍선은 롯데호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한 호캉스 단독 상품을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 호캉스 단독 상품'은 '아름다운 제주&화려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벗어나떠나는 여행과 도심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 1박 숙박(라센느' 조식 뷔페 2인 포함)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 에어카텔 3일'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항공권과 특급호텔, 전 일정 중형 렌터카가 제공되며 롯데호텔 제주와의 공동기획으로 500개의 객실을 갖춘 특급리조트에서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상품이다. 국내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롯데호텔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항공, 숙박, 교통 등 모든 중점 요소를 고려하여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짧은 제주 여행의 아쉬움을 서울 도심에서 채워보는 것도 여행의 욕구를 해소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2021-03-10 15:07:4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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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강원도관광재단과 관광 활성화 MOU 체결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강원도관광재단과 관광 활성화 MOU 체결 인터파크(대표이사 강동화)가 강원도 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손잡고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국내 여행사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체결된 MOU는 인터파크 본사에서 강동화 대표이사와 강옥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터파크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온라인 마케팅 활동 지원 ▲강원도 신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강원도 관광산업 발전 지원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해 하는 지역 체류형 근무 제도인 '워케이션' 특화 상품 프로모션을 이달 내 선보이기로 했다. '워케이션' 상품은 인터파크와 제휴된 강원도 18개 시·군 내 140여개의 호텔 및 리조트 주중 투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바다 전망 숙소 제공과 비즈니스 라운지 무료 이용 등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 특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강동화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로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인터파크만의 뛰어난 IT 기술력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 "특히, 방역과 안전 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03-10 15:07:2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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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서일홍·고동욱·이진한 코가플렉스 대표 “자율주행 SW 선두기업서 AI 로봇 솔루션 업계 ‘탑티어’로 도약할 것”

로봇 제조사들이 로봇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개발하는 대신, 오픈소스를 내리받아 무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오픈소스를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를 풀기 위해 제대로 된 개발자를 고용하거나 기술력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찾게 된다.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코가플렉스는 로봇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풀지 못 하는 문제 해결을 의뢰해오면, AI 솔루션으로 로봇에 지능을 넣어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비전·영상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자동차 회사와 대기업의 소재·장비 개발사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서일홍 대표와 고동욱 대표는 로봇기업들이 개발한 서빙로봇이 하루 만에 구석에 처박혀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고, 바닥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문제도 있었다고 말했다. 6시간은 멀쩡하게 작동되다가도 한 번의 실수가 큰 문제가 된다는 것, 결국 로봇의 뒤를 사람이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감시해 자동화가 되지 못 하는 한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저희는 서빙로봇이 미끄러졌을 때 스스로 빠르게 인식해 자세를 바꿔 다시 움직이도록 구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모듈에 탑재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코가플렉스는 '로봇 분야의 권위자'인 서일홍 한양대학교 교수의 제안으로 서 교수 연구실에서 자율주행·로봇지능을 연구하던 고동욱 박사와 컴퓨터비전·AI을 전공하던 이진한 박사 3인이 공동 대표로 설립한 기업이다. 자율주행 전공의 김용년 박사와 컴퓨터비전·AI를 연구한 조덕현 박사도 연구소장으로 합류해 5명의 연구실 핵심 멤버가 창립멤버로 참여한 것. 2017년 8월 연구소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스핀오프해 독립 회사로 출범해했으며, 기술연구소에만 석박사 멤버가 12명이나 돼 탄탄한 연구진 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췄다. 서 대표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시드머니를 투자해 한양대 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었고, 팁스(TIPS) 지원도 받았다"며 "작년에는 학교, 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자율주행 통합모듈 경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 초기에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췄지만 점차 스마트팩토리, 안내로봇, 물류로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크게는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코나', 스마트팩토리용 제품을 개발하는 '코픽' 사업부 2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각각 고 대표와 이 대표가 사업부를 맡고 있다. 고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코나 아이'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인식 정보를 뽑아내며, '코나 브레인'은 센서 데이터를 주행 정보로 변환해 환경을 인식해 어느 방향으로 갈지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하기도 하지만 하드웨어인 모듈 형태로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을 추종하기 위한 휴먼 팔로잉 센서도 개발했다. 서 교수는 코픽 사업에 대해 "점간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사람의 두 눈으로 보면 어디가 가깝고 먼지 금세 파악할 수 있지만, 로봇은 유추를 할 뿐 잘 모른다"며 "3D 코픽 아이·브레인은 사진을 찍어 정확한 거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점과 점 사이 간격을 200마이크론(0.2mm)까지 인식해 경쟁사 제품이 0.4mm 까지 인식하는 데 비해 2배나 성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 외산 제품이 많이 사용되는데 기술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둔다. 서 대표는 "자동차에 타이어를 끼우려면 정확한 위치로 끌고 오기 위해 돈이 많이 드는데, '코나 3D 아이·브레인'이 들어가면 제 위치에 있지 않아도 코나아이의 눈으로 인식해 바퀴를 맞춰 조립해준다"며 "자동차 유리 조립이나, 소형지게차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나사를 만드는 공장에서 사람이 하는 힘든 일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용도로도 코나 제품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한컴로보틱스의 안내로봇, ETRI에서 개발 중인 홈케어 로봇, 국책과제로 개발된 방역로봇에도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우리로봇에 코나 시스템을 공급해 양사가 공동으로 서빙로봇 '서빙고'를 개발했다.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중국 푸드테크의 '푸두봇'이 식당 천장에 스티커 같은 표식을 붙여 이를 보고 길을 찾는 데 반해, "표식이 없어도 길을 찾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 높게 평가된다. 서 대표는 "올해는 우리로봇과 '서빙고' 양산을 안정화하고, 베트남에도 산업용 모바일 로봇에 솔루션을 공급했는데 사업이 잘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3D 시각 시장에서도 수요가 커지는 만큼, 올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본격 공략해 코나와 코픽 사업의 밸런스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최근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오더 피킹 로봇 등 시장을 공략해 물건을 잡거나 분류하는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그동안 홀드된 베트남과 중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코가플렉스의 3단계 사업 전략에 대해 "올해까지 고객사에 로봇 눈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2023년까지 코나의 자율주행 사업과 코픽의 조립공정자동화 사업 균형을 맞추고, 안내·배달·경비·쉐프·노령자 지원 로봇 등 서비스 로봇에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또 "2025년까지 3단계 사업에서는 '고도화된 지능을 가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목표로, 스마트물류, 스마트홈, F&B(푸드&비버리지) 자동화 등에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합친 전체 시스템 납품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봇에 대해서는 엔지니어를 고용하거나 로봇회사를 인수하는 등 방식으로 하드웨어까지 사업을 확대할 생각이다. 고 대표는 "움직이는 제품에 다 저희 제품이 들어가는 AI 로봇 솔루션 업계의 '탑티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을 개발할 계획인 데, 상황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알아내 학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는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주어진 과제는 바꿀 수 없지만, 요리 솜씨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로봇이 과제 안에서 업그레이드해 일을 잘 수행하는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로봇 #소프트웨어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SW #인공지능 #AI

2021-03-10 15:04: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