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청년후계농 1800명 선발… 월 최대 100만원 최장 3년간 지원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DB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청년후게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청년후계농) 1800명을 선발, 각 시·군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선발 사실을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최대 3억원(금리 2%)의 창업자금, 농지임대, 영농기술 교육·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전년 대비 477명 증가한 3511명이 지원해 경쟁률 2.0대 1을 기록했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선발에서는 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가입자 상위 15% 수준) 이상은 지원이 제외됐다. 올해 선발자는 시도별로 경북(304명)이 가장 많고, 전북(294명), 전남(282명), 경남(195명) 등의 순으로 많다.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1217명(67.6%)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선발자 중 창업예정자 인원은 사업이 첫 도입된 2018년 42.5%에서 2019년 59.3%, 2020년 65.7%에 이어 지속 상승 중인다. 비농업계 졸업생이 1353명(75.2%)으로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 447명(24.8%)의 약 3배 수준이며, 귀농인이 1291명(71.8%)으로 재촌 청년 508명(28.2%)보다 약 2.5배 많다. 주 생산(예정 포함) 품목은, 채소류 26.1%, 과수류 15.5%, 축산 13.3%, 식량작물 9.7%, 특용작물 7.0%, 화훼류 3.7% 순이다. 현재 부모가 영농에 종사 중이지만 부모로부터 영농기반을 받지 않고 별도 기반을 마련한 청년이 882명(49.0%)이고, 부모의 영농기반을 증여·상속 받은 청년은 369명(20.5%)이다. 부모의 영농기반이 없고, 본인이 신규로 영농기반을 마련한 청년은 549명(30.5%)이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1 11:00:1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북대·전남대에 총 2704억원 규모 첨단 산업단지 들어선다

교육부·국토부·중기부, '2021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신규 선정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기업입주시설을 신축 지원하는 내용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수행할 대학으로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선정됐다. 두 대학은 내년 상반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3개 부처는 경북대와 전남대를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를 마련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 경북대·전남대 산학연혁신허브 조성에 각각 1204억원·1500억원 투입 대학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계획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에 위치한 경북대는 2030년까지 1204억원을 들여 부지 3만2000㎡ 규모에 연면적 2만2000㎡의 산학연혁신허브를 신축한다. 2027년까지 기업 공간(산학연)과 연구공간(R&D센터), 문화·체육시설 등을 4개 섹션으로 나눠 ▲산학연 혁신허브(ACT 메인센터) ▲R&D센터 ▲스타트업 스퀘어 ▲Ground-X(운동시설·야외공연장)로 복합 조성한다. 이어 2단계로는 2030년까지 기업연구소와 창업지원을 위한 추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하고 대구중심지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환경과 도시기능 접근성이 모두 양호하다. KTX동대구역과 대구 국제공항 등 광역교통이 근접해 교통여건 또한 좋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에 있는 전남대는 1500억원을 투입해 부지 3만5609㎡에 산학연혁신허브를 연면적 2만2350㎡ 규모로 신축한다. 총 3단계로 나눠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산학연 혁신허브 등 기업공간을 확보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꾀한다. 2단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는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해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연계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창업기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전남대 또한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하고 광주 도심에 위치해 생활환경과 도시기능 접근성이 양호하고, 오는 2024년에는 광주 지하철 2호선 2개역이 개통하는 등 접근성이 개선돼 주변 여건이 좋다. 광주역과 인접한 데다 광주송정역 셔틀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대와 전남대 사업지는 즉시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받고 하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공간으로"…경쟁률 11.5대 1 이 사업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켄달스퀘어나 스탠포드대 인근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삼았다. 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 등 3개 대학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난해 9월 산단 지정을 마치고 12월 착공했으며, 강원대는 지난해 12월 산단 지정에 이어 이달 착공 예정이다. 앞서 3개 부처는 이 사업의 2차 신규 사업지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지침 평가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3월17일) ▲현장실사(3월24일~26일) ▲발표평가(3월30일)를 거쳐 최종 2개 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으며, 총 23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대학은 기존 선도사업에 이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1 11:00: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 누적회원수 22만명 돌파

인공지능(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3월 말 기준 누적회원 수가 22만명, 누적자문 및 일임 계약 건은 13만 7000건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관리자산 규모는 86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2018년 6월 앱 출시 후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8년 12월 회원 수가 2500여 명이었 것과 비교하면 약 85배 성장한 수치다. 파운트와 자문이나 일임 계약을 맺은 고객 수는 220배 이상 늘었다. 누적회원 중 절반 이상인 53%가 2020년 한 해 동안 가입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학개미 열풍을 반영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도 계속 이어져 2021년 1분기에 가입한 회원이 전체 회원의 44.5%를 넘어섰다. 자문·일임 계약도 전체 누적계약 중 49.1%가 지난해 체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 1분기에만 이미 47.4%의 계약이 이뤄지며, 지난해 전체 계약 건에 육박해 올 초부터 큰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20년 12월까지 투자자문 서비스만 제공하던 파운트는 2021년 1월부터 글로벌ETF를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투자일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자일임은 고객으로부터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 받아 투자자별로 구분해 금융투자상품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투자금만 입금하면 고객의 별도 동의 절차 없이 매매부터 운용까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주식을 잘 몰라도 부자들의 투자법인 글로벌 자산배분이 소액으로 누구나 가능하다는 게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UI/UX 개편과 자산군 다각화, e-커머스형 화면구성 등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것이 시너지를 내면서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I투자 #로보어드바이저 #누적회원수22만명 #글로벌ETF

2021-04-01 10:54:0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읍소'에 '네거티브'까지…김태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읍소'했다. 선거 패배 가능성이 점쳐지면서다. 김 권한대행은 1일 국회 본청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촉발한 부동산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하며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천명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호소문에서 그는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관행 청산 ▲권력기관 개혁 등에 노력한 점을 언급하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고 자평했다. LH 투기 의혹 사태로 촉발한 불공정·불평등 비판 여론에 "생활 적폐 구조적 뿌리에는 개혁이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됐다. 집값 폭등과 부동산 불패 신화 앞에 개혁은 무기력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청년 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청년 세대의 막막한 현실과 치열한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부족했다"며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호소문에서 ▲국정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적폐 청산 추진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자세 혁파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 법·제도 정비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및 부동산거래분석원 조기 출범 ▲2·4 부동산 공급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호소문에서 김 권한대행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 때문에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과거 보수 정권 비판은 놓지 않았다. 재보궐선거에서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간 것이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부동산을 투기판으로 만드는 투기 사회 ▲부자와 가난으로 지역·계층을 구분한 차별 사회 ▲철거민 생존 몸부림을 폭력으로 규정해 죽음에 이르게 한 야만 사회 ▲불법 사찰 유령이 배회한 통제 사회 등으로 규정하며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후보에게 서울과 부산을 맡길 수 없다.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에 당선돼 국가에 큰 해악을 끼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교훈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당 후보인 박영선 서울·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서울·부산 시민의 삶을 지킬 적임자다. 두 사람 모두 입법과 행정을 두루 거친 능력 있고 검증된 후보들"이라며 추켜세웠다. 이 밖에 김 권한대행은 "지금 힘들고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께서 OK할 때까지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4·7 재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호소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 #읍소 #네거티브

2021-04-01 10:40:37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뇌혈관 전문의 영입..24시간 대기 시스템 강화

이대목동병원 뇌경색 혈전 제거술 전문 의료진인 신경과 장윤경, 신동우 교수(왼쪽부터) 이대목동병원은 뇌혈관 시술 전문의를 확충해 24시간 뇌경색 응급시술 능력을 강화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뇌경색 혈건 제거술 전문가인 신동우 전문의를 신경과 신규 교원으로 임용해 의료진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신 교수는 최근 2년 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경과와 영상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하며, 300건 이상의 뇌경색 응급 시술 환자의 치료에 참여한 전문가다. 신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로는 드물게 직접 혈전 제거술을 집도해 온 장윤경 교수와 호흡을 맞춰 이대목동병원에서 뇌경색 환자를 집중 치료한다. 혈전 제거술은 대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집도하지만 장 교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전 제거술을 직접 집도해왔다. 신 교수 영입효과는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신 교수는 최근 이대목동병원 입원 중 갑자기 의식 저하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40대 기저동맥 박리 환자를 대상으로 스탠드 삽입 등 긴급 시술을 집도했고, 서울 성북구의 모 대학병원에서 시술 여력이 없다며 전원 한 60대 의식저하 환자에 대해서도 응급 시술을 시행했다. 신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은 입원 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타 병원에서 시술할 여력이 없어 전원 온 환자도 받을 수 있는 물적, 인적 바탕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뇌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의료진 뿐 아니라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이송요원, CT-MRI 기사, 방사선사까지 즉각 연락이 가는 '패스트 트랙' 제도를 시행하는 등 뇌경색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 교수는 앞으로 응급 환자 대상 혈전 제거술 시행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사람마다 머리의 시계는 다르다는 의미의 '브레인 티슈 클락'이라는 개념이 확대되고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더라도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가 혈전 제거술 가능 시간을 기존 6시간 이내에서 24시간 이내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새로운 노줄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신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부임 후 어떤 응급 순간이라도 병원에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있게 집까지 이사했다"며 "'시간은 생명'이라는 자세로 매 순간 의사로서 사명감을 잊지 않고 응급 환자를 위해 대기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01 10:27:0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속보] 3월 수출 16.6% 증가… 올해 첫 500억달러 돌파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뉴시스 3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하는 등 5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38억3000만달러, 수입은 496억5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3년 만에 5개월 연속 증가했고, 수출 증가율은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일평균 수출도 3년 만에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올해 첫 500억달러 돌파다. 역대 월 수출액 중 3위이자, 역대 3월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역대 3월 최고를 경신했다. 수출 15대 품목 중 14개 이상 품목이 증가를 기록한 건 9년1개월 만이다. 특히 9개 품목은 두 자리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일반기계·석유제품·섬유 등 중간재 품목들이 큰 폭으로 도약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회복으로 2년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석유화학은 역대 최고 월 수출액(47억5000만달러)을 기록했다. 기계·섬유는 3개월 만에 증가했고, 철강은 29개월 만에 두 자리 증가했다.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최근 호조 품목들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2년4개월 만에 최고치, 자동차는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도 5개월 이상 연속 증가다. 수출 지역별로 중국(+26.0%), 미국(+9.2%), 유럽연합(+36.6%), 아시아(+10.8%) 4대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대(對) 유럽연합 수출액은 역대 1위, 대 미국 수출액은 역대 2위 실적이다. #3월수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1 09:31: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KT, 동양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맞손'

스마트 팩토리 사업 인포그래픽. / SKT 철강, 금속, 화학 공장의 환경 설비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독형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동양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양은 산업용 송풍기 생산 업체다. 산업용 대형 송풍기 설비는 철강·금속·화학 제조분야의 통기·배기·집진 및 연소시스템에 필수적인 장비다. 보일러의 통기, 터널의 송풍, 발전 연료 분사의 공기 입송, 화학 공정의 집진, 곡물 및 분말의 입송, 소각 공정의 배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양사는 송풍기 도입 공장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송풍기 설비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베어링에 진동 및 전류센서와 LTE Cat.M1 모뎀을 부착, 원격으로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SKT가 자체 개발한 AI 및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이다.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고,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비 유지보수 기록 및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은 산업용 송풍기 설비 관련 최적의 온도, 진동 및 전류 센서와 PLC 데이터 수집장치를 함께 사업화 할 예정이다. 송풍기 선후 공정에 연결된 모터 등 장비들에 대한 컨설팅과 소각로 등 대형 환경설비에 대한 구축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충남 예산 소재 동양 플랜트 예산공장의 대형 송풍기와 모터에 SKT 그랜드뷰 서비스를 설치 연동 후 서비스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 컴퍼니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첨단 ICT 기술과 다양한 전통 제조분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01 09:05:3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 4월 1일자 한줄뉴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2년 내 합병한다./뉴시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난 가운데 기업 규제 혁신 등 정부와 경제계 간 활발한 소통을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가운데 경제 회복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에 나서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숙박과 음식점 등 서비스 생산은 증가해 전달보다 경기가 개선된 반면,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비는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동원전력사령부는 2018년 4월 6일 예비군의 날에 맞춰 창설됐지만, 올해까지 '예비군의 날'의 행사를 예비군 중심으로 제대로 치룬 적이 없다. 물론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비군의 영내초청이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비상근복무간부예비군을 비롯해 실제 전시동원 임무가 부여되는 모범예비군들의 불만은 날로 쌓여만 가고 있다. ▲교육부와 41개 대학이 산학 연계형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협의기구 발족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비영리법인 출범을 목표로 우선 협의체를 꾸리고, 이후 산학협력 국제기구 가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헬조선' 살기 팍팍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쓴웃음을 지으며 우리나라를 부르는 말이다. 청년들은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정부에 기대를 걸었으나, '조국 사태'·'부동산 가격 폭등'·'LH 임직원 투기 의혹' 등 일련의 사건을 지켜보며 분노했다. '누가 되어도 내 편은 없을 것'이라는 청년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청년 맞춤형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주관 '2020 SMM 어워드'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친환경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 ▲SK텔레콤이 대리점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렌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판매하는 구독 서비스 실험을 시작한다. <유통라이프 >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계기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더 많은 상품을 보유하기 위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자사몰을 통합해 몸집을 키우는 곳도 있다. ▲식품업계에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품기업의 새로운 이사회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임원들이 주총을 통해 다수 선임됐다. ▲SK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진출한다. 국내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이 유럽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유럽 시장에 모두 진출한 사례는 세노바메이트가 최초다. <금융·마켓·부동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살아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한국거래소(KRX)가 미래 성장을 책임질 유니콘 기업 발굴을 올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코스피 상장제도가 개선되고 심사 과정이 보다 전문화될 예정이다. ▲4월에는 전국에서 6만7000여가구(임대제외)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2021-04-01 08:15: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서울대 있는 관악구 찾은 박영선..."청년 창업도시·AI 허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동작구 유세에 이어 오후에는 관악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환기시키며 연설을 시작했다. 박 후보는 "내일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의 스케줄을 잘 정부와 협력하고 서울시의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협력할 그러한 시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월 1일부터 전국 46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의 미래는 파괴 그 자체라며 그러한 서울을 원하냐고 시민과 지지자에게 물었다. 오후보에 대한 공격을 이어간 박 후보는 용산 참사를 언급했다. 용산 참사는 2009년 1월 20일 서울시 용산 재개발 보상대책에 반발하던 철거민과 경찰이 대치하던 중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한 참사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 시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곧바로 논평을 내고 "용산참사는 추운 겨울 철거민들을 쫓아낸 서울시와 생존을 위한 저항을 강압적으로 진압한 경찰이 만들어낸 비극"이며 "약자에 대한 동정심을 찾아볼 수 없는 발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연설 중 "오늘 오세훈 후보는 용사참사의 원인에 대해서도 폭력이 이유라고 밝혔다. 6명의 사망자가 난 용사 참사 사건 그것 역시 재개발 재건축이 문제였다. 만약에 오세훈 식의 무분별한, 한 달 만에 모든 것을 다 허가해주는 그러한 재개발·재건축이 서울에 시작된다면 뉴타운 광풍이 몰아쳐서 실패한 서울시장의 모습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자기는 오 후보가 내세우는 초스피드 재개발·재건축과는 다른 정책을 펼 것이라며 "우리는 과거에는 아파트만 지었다. 그런 식의 재개발·재건축으로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가질 수 없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민간에게만 맡기면 분양가가 하늘로 치솟을 것이다. 민간이 하면 폐쇄형으로 해서 입주민만 쓸 수 있게 해 결국 빈부격차 심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의 공공 민간 참여형 재건축·재개발은 강남이나 강북의 민간 아파트가 모여있는 단지에 공공에서 도서관을 대신 지어주고 민간과 개발을 하면서 협약을 하는 방식이다. 박 후보는 이 방식을 활용하면 분양가를 낮은 가격을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박 후보는 서울대학교가 위치한 관악구를 청년 창업의 도시, AI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후 연설을 마쳤다. 공약집에 따르면 박 후보는 관악구 지역 공약으로 ▲벤처·창업 중심 도시를 위한 관악S밸리 조성사업 추진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 ▲보라매병원 상급 종합병원화 및 안심호흡기센터, 지역암센터 신설 추진 ▲서울대 제2사대부고 신설 추진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내세우고 있다.

2021-04-01 01:16:2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