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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반도체 게섯거라"…바이든, 2260조원 인프라 투자

미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청정 에너시 산업 부흥을 선언했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약 2조달러(약 2260조원) 규모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연설을 통해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인 '미국 일자리 계획(American Jobs Plan)'을 발표했다. 8년에 걸쳐 2조달러를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1조9000억달러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법안에 서명한 직후 다시 대규모 재정지출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2단계에 걸친 대규모 재정지출은 기후변화와 싸우고 경제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장기적인 경제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회복력 있고 혁신적인 경제"를 창출하겠다"며 "미국에서 한 세대에 한번 있는 투자"라며 "수십년 전에 주(州)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우주 경쟁을 한 이후 우리가 보거나 한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 사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최대 일자리 투자"라고 강조했다. 미국 일자리 계획은 교량, 도로, 대중교통, 항만, 공항 및 전기차 개발 같은 교통 인프라에 6210억달러(약 701조원)를 투입한다. 노인 및 장애인에게 4000억달러, 식수 인프라 개선에 3000억달러가 배정된다. 학교 및 저렴한 주택 건설·개조에는 3000억달러 이상, 제조업과 연구개발 및 직업훈련에 5800억달러를 지원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초고속 인터넷 등 낙후된 기반 시설 개선은 물론 반도체, 배터리, 청정에너지의 혁신을 주도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앞서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분야에 17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전가차 충전소 50만 곳을 설치한다. 국가 반도체기술센타(NSTC) 설립을 포함해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인센티브 등에 500억 달러가 투입된다. 재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5%에서 21%로 낮췄던 법인세율을 다시 28%로 인상해 충당할 방침이다.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세금도 대폭 늘린다.

2021-04-01 17:40: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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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주민 '임대료 인상' 논란에…野 "지독한 위선자"

지난해 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여 앞두고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 대폭 인상으로 논란이 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야당 비판이 끊이질 않는다. 전·월세 5%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발의 당사자가 박 의원인 만큼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30일 YTN 라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이 법이 시행되기 전에 전·월세 가격을 많이 올릴 것이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초기에는 혼란이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해당 발언이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크게 인상한 뒤에 나온 점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3일 본인 명의 서울 중구 신당동 84.95㎡ 아파트를 세입자와 보증금 1억원, 월세 185만원에 계약했다. 기존 임대료가 보증금 3억원, 월세 100만원이었고, 당시 전·월세 전환율 4%를 적용하면 임대료가 9% 오른 셈이다. 박 의원은 당시 신규 계약이어서 임대차보호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본인이 발의한 법 취지와 다른 결정을 한 만큼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신규 계약이어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전·월세 적용을 받지 않아 시세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님은 제 입장을 알고 있기에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한다고 했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됐다. 주거 안정 등을 주장했음에도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해명에 야당은 강하게 비판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1일 논평에서 박 의원이 '시세보다 낮은 금액'이라는 해명을 두고 "올바르지 않다. 이는 면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줄 뿐"이라며 "앞에서는 사회 정의를 외쳤지만 막상 자신의 말을 삶에서 실천하지 못했던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같은 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김상조 전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논란'과 함께 언급하며 "최근 정책실장이 본인이 아는 정보를 갖다가 위법을 자행한 사태가 벌어졌고, 부동산 3법을 발의한 의원 역시 똑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이러니 국민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박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의 한과 슬픔, 아픔을 자기들이 독점해서 대변하는척 했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임대차법을 대표발의한 사람"이라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지독한 위선자들이 많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임대차3법 #국민의힘 #청년정의당 #비판

2021-04-01 16:57: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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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사장으로 승진..조직 확대 개편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사진)가 1일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재용 사장은 2018년 7월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과 함께 대표로 취임, 회사의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열린 소통을 강조해 온 안재용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화합을 이끌어 취임 후 매년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적극적인 신사업 개발을 추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안 사장의 리더십 아래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과 위탁생산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백신 주권 확보와 기업가치 증대를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비롯한 기존 연구개발 활동을 가속화하고 mRNA 백신 등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 사장은 1998년 SK케미칼 입사 후 SK건설 경영지원담당, SK가스 경영관리실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14년 SK케미칼 LS 전략기획실장, 16년 9월 SK케미칼 VAX사업부문장에 이어 18년 7월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기업공개(IPO) 이후 본격적인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판교 연구소에는 차세대 백신 개발 및 mRNA 백신 등 플랫폼 확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바이오3실이 신설됐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공장인 안동 L하우스는 증가하는 생산량에 대비해 설비 가동을 안정화하고 향후 국내외 증설을 준비하고자 △원액생산실 △완제생산실 △운영지원실 △기술지원실로 조직이 확대됐다. 안동 L하우스에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수행과 제품 수출 등을 위한 글로벌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할 QA실과 QC실도 추가로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바이오1실장 박용욱 △바이오2실장 이수진 △바이오3실장 신진환 △원액생산실장 이대현 △완제생산실장 진병관 △기술지원실장 박종구 △QA실장 배창민 △특허실장 금도승 △전략기획실장 이상목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01 16:55: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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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논란'에 이호승 靑정책실장 "일관성 유지가 중요"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1일 최근 정부 부동산 정책을 두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광역·기초지자체가 마음을 모아 (부동산) 공급을 늘리고 시장 안정화에 같이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4·7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황비율(DTI) 완화나 공시가 상승률 제한 등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과 다른 내용의 정책을 발표한 점에 대해 청와대가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갖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많이 실망하고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주택 시장이 지난 2월 중순부터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주택) 거래 양이 많지 않으면서 매물이 늘고, 매매·전세가 상승률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이 실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현상과 관련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유동성이 풀렸고, 그로 인해 자산 가격이 실물과 괴리되며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부동산 시장은 개개인의 입장이 매우 다양하다. 그렇기에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려는 정부 노력 등이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게 강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언론에서 흔히 보도되는 '서울 강남 어느 단지 아파트 가격 20억, 전세가 15억원' 등 뉴스가 많이 생산되지만 정부는 뉴스에 나오는 지역을 목표로만 정책을 설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브리핑 중 '부동산 정책 실패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정책 담당자가 나와서 이것은 정책 성공인가 실패인가 이야기하기에 매우 복합적인 내용"이라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부동산 정책 일관성'을 중요한 것으로 본 만큼 사실상 실패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이 실장은 최근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임대료 인상 논란이 불거진 임대차 3법 부작용과 관련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로 다시 돌아가도 필요성 있는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대차 3법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가 각각 사정에 맞게 임대, 계약 갱신 적정 규제가 있다. 돌이켜보면 임대차 3법 개정 당시 '전세가 완전히 사라지고 전부 월세가 된다'(는 전망이 있었는데) 지금 그런 현상이 없지 않냐"며 "전·월세 갱신 청구 5% 상한이 지켜지면 기존 임대에 사는 분들에게 주거 안정성에 기여하는 측면이 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는 변하고 약간의 부정적인 모습도 있다만, 제도로 인해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 그것이 주는 먼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인 사례에 집중하면 필요한 제도 개혁을 할 수 있을 지 하는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부동산정책 #일관성 #이호승 #정책실장

2021-04-01 16:23: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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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벤츠 만취 사망 사건'...가해자 징역 5년, 동승자 집행유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역주행해 치킨 배달원을 사망케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여성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부장판사는 1일 오후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A(35·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 B(47·남)씨에게는 방조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음주운전 위험치사 공소사실을 모두 자백했고 진술 등을 근거해 봤을 때 위험운전 치사에 대한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고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발생시켜 매우 중한 결과를 초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 B씨는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임을 알면서도 운전을 하도록 차량을 제공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사망해 그 결과가 매우 중한 점을 들 수 있다"면서 "다만 B씨가 운전자의 운전 업무를 지도·감독하거나 특별한 관계에 의한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B씨가 이 사건 실질적인 차량 소유자인 정도만으로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을 공동으로 부담할수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의 의무를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한 공소사실은 인정되지 않아 B씨에게 위험운전 치사에 대한 공동정범 책임을 물을수 없다"며 "피해회복을 위해 보험회사 구상금 청구를 통해 3억6000만원을 지급했고 형사 위로금 명목으로 상당한 액수를 지급해 유가족과 합의에 이른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25일 결심 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구형했다. 해당 사건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해자의 엄벌을 원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청원과 목격적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술에 취한 채로 을왕리 해수욕장 도로를 운전하다가 배달원을 치고 술에 취한 와중 119보다 변호사를 찾았다고 알려졌다. 청원인은 "우리 아빠 불쌍해서 어떡하나. 제발 최고 형량 떨어지게 부탁드린다. 아무리 실수여도 사람이 죽었고 7남매 중에 막내가 죽었고 저희 가족은 한순간에 파탄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2021-04-01 16:11: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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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外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김창엽 외 5명 지음/창비 시장논리가 압도해버린 한국 의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시민들이 이 모순을 역사적·구조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돌봄과 커먼즈(공동영역)의 문제를 연구해온 백영경을 비롯해 의료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들이 재벌자본의 의료시장 장악, K-방역과 인권, 의사파업, 의료 사각지대, 낙인화된 질병 등 핵심 쟁점을 파고들며 한국 사회에서 다른 의료가 과연 가능할지 타진하고, 우리가 원하는 의료의 모습을 사려 깊게 전망한다. 의료는 공공재가 될 수 있을까? 280쪽. 2만8000원. ◆프로보커터 김내훈 지음/서해문집 프로보커터는 도발(provoke)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인터넷 등지에서 글이나 영상으로 특정인이나 집단을 도발해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그렇게 확보한 세간의 주목을 밑천 삼아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나도 다 때려치우고 유튜버나 할까?" 평범한 학생도 잘나가는 연예인도 곧잘 중얼거리는 이 국민 유행어는 관심과 주목이 돈이 되는 세상을 대변한다. 이제 상품 시장의 성패는 '품질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큰 관심을 끄는지를 다투는 '주목 경쟁'에 달려 있다. 콘텐츠 시장에서는 소박한 성공보다 '거대한 폭망'이 이목을 끈다. 관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도발과 막말로 '선을 넘는' 행위도 얼마든지 용인되며 심지어 권장된다. 주목 경쟁에 임하는 관종들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 232쪽. 1만5000원. ◆젠더 모자이크 다프나 조엘, 루바 비칸스키 지음/김혜림 옮김/한빛비즈 여자는 감성적이어서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남자는 공격적이고 체계적이며 공학 능력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의 상당수는 여자이고, 엔지니어 직종에는 남자가 많다. 또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멀티태스킹이 안 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공간 인지 능력이 낮다. 이 말은 전부 사실일까?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의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다프나 조엘 교수는 '남성의 뇌는 이렇고 여성의 뇌는 저렇다'라는 세간의 믿음이 틀렸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녀의 사고 구조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우리의 두뇌는 모두 '여성적' 그리고 '남성적' 특징이 혼합된 조각보, 즉 모자이크와 같다는 것. "당신의 뇌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우러진 당신만의 독특한 모자이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264쪽. 1만65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4-01 15:52: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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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2·3일 양일간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거리두기 준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재보궐선거 지역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거인은 별도 신고하지 않아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지가 담긴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후보자별 참관인 동행 아래 관할 우체국에 인계된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는 6개소로 3일에만 운영된다. 이번 선거의 투·개표 과정과 투·개표소 현장 등은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 선거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방역을 실시한다"며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대화 자제,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1 15:44: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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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朴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 참석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 박영선 후보 캠ㅍ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공정경제·중소상인·노동 분야에 대한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먼저 공정경제 분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불공정거래 감독행정 지자체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실행하며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료 분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 중소상인 분야는 ▲무분별한 대규모점포 입점규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상인 지원 대책 마련 정책 ▲공공 온라인플랫폼 지원 강화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노동 분야는 ▲'모든 일하는 시민'을 위한 노동정책 ▲사회안전망 구축 정책 ▲안전하게 일할 권리,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플랫폼 노동자 지원 방안 정책을 펴기로 했다. 박영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힘든 분들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이라며 "이분들을 위해 '화끈대출', '임대료지원' 등을 하고 또 시장이 되면 1호 결재로 재난위로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책 협약 된 내용들을 잘 살피고 검토해서 공정경제, 중소상인, 노동분야를 앞장 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박홍근, 이학영, 진성준, 이동주 의원이 함께했고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지역 본부장,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경기석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1 15:44: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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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알틱스와 의료 가공 분야 협력 나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현미경 이미지 진단 분석 전문 기업 알틱스와 의료 가공 분야 특허를 공동 출원한다고 1일 밝혔다.김대영 크라우드웍스 부사장과 이혜민, 이정민 알틱스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크라우드웍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세포 데이터 가공 관련 특허 출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크라우드웍스와 알틱스는 지난해 정부가 주관한 코로나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으로 협업을 시작, 현재 의료 현미경 이미지 분석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 출원한 특허는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라벨링 기술력과 알틱스의 의료지식이 결합된 기술로, 영상 내 세포 분별에 관한 작업 수행 및 프로그램이다. 의료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데이터 라벨러가 세포의 정상 유무, 유형, 크기 등을 식별하고 추출에 필요한 소스 데이터를 가공할 때 활용 가능하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초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에 일반 대중을 참여시키는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전수 검수 시스템을 도입해 300곳 이상 국내외 고객사에게 6300만개가 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또 KAIST, 성균관대학교, 고대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 소속 교수와 의사 등 전문 연구 집단으로 구성된 알틱스는 현미경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 진단·분석할 수 있는 현미경 이미지 판독 보조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요구하는 의료 데이터 라벨링 분야에서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혜민 알틱스 대표는 "현미경 검사는 다양한 진단 분야에서 필수적인 검사이지만 오랜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는 번거로운 과정이다"며 "이러한 현미경 검사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을 통한 정확한 진단, 실시간 진단에서 현미경 이미지 현장검사까지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영 크라우드웍스 부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며 정확도 높은 의료 데이터 가공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알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 데이터 라벨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가공 #세포데이터가공 #특허

2021-04-01 15:42:1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