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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전담 '컨페서(Con-fessor)제도' 도입… "현장맞춤 인력 양성한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정부가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컨페서(Con-fessor)' 제도를 도입해 현장맞춤 인력 양성과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인천산학융합원에서 산학융합지구 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산업단지에 조성이 완료된 13개 산학융합지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산업부와 지자체, 대학 및 13개 산학융합원이 참여했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대학캠퍼스를 산업단지에 이전하고, 기업 연구관을 조성해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지구가 지정됐고 이 중 13개 지구가 조성이 완료돼 27개 대학의 63개 학과, 약 1만여명의 학생이 산업단지에 이전했다. 그러나 최근 산업간 융복합,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산학융합지구사업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산학융합지구 혁신방안'을 수립했고, 그 후속조치로 2021년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104억원을 투입해 이번 산단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컨페서 제도를 도입해 수요기업의 체계적인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로 지원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이전대학의 교과과정 연계를 강화해 이전대학 학생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원활한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지역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산업단지의 혁신과 혁신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혁신인재 양성의 핵심거점이 되도록 지역과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차관은 이번 행사 직후 인근 남동국가산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방문업체인 (주)파버나인은 일체형 방역게이트(발열체크, 에어소독 동시 가능)를 자체 개발해 사내 방역 및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는 업체로, 출입구와 생산라인, 구내식당 등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대표와 산단공 관계자들에게 "산단 내 생산차질 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방역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0 11:25: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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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다자간 영상통화 가능한 ‘그룹 페이스톡’ 선보인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라연씨(25)는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준비 등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지만, 5인 이상 모일 수 없는 방역수칙으로 비대면 스터디를 해왔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된 '그룹 페이스톡'을 통해 모임이 한결 쉽고 간편해졌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의 스터디원들로 구성된 그룹채팅방에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이 같이 카카오톡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톡'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로 자리잡으며 카카오톡 기반의 음성, 영상 기능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페이스톡을 출시하게 됐다. 1:1 보이스톡과 페이스톡, 그룹콜, 라이브톡 등을 비대면 기능으로 지원해온 카카오톡에 새로운 영상 통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하다. 그룹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른 뒤 그룹 페이스톡을 선택하면 시작된다. 10명을 초과하는 그룹채팅방일 경우, 그룹 페이스톡에 참여할 친구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흥미있는 요소들도 담아냈다. 전체 화면 외에 작은 사이즈의 플로팅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끄기' 선택 시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해 참여자 간 좋아요, 넵, WOW 등을 표현하는 '빠른 공감'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다. 그룹 페이스톡 베타 기능은 모바일과 맥(Mac)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윈도우(Windows) PC 카카오톡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비대면 일상이 지속되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그룹 페이스톡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카카오톡의 다른 비대면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접근성과 편의를 갖추고 있어, 지인이나 가족간의 활용을 비롯해 팀 단위의 간단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그룹 페이스톡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9.3.0 이상, 맥(Mac) 카카오톡 v2.8.9 이상으로 각각 업데이트한 뒤 이용 가능하다.

2021-04-20 11:2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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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갈수록 높아진다… 1분기 WTO 통보 기술규제 1023건, 역대 최대

분기별 무역기술장벽(TBT) 통보건 추이 /국표원 세계 각국의 무역기술장벽(TBT)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된 기술규제가 WTO 출범 이후 분기별 통보문 기준 역대 최대수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WTO에 따르면, 1분기 TBT 통보문은 1023건으로 전년(955건)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올해 전체 TBT 통보문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TBT 통보문은 2005년 897건, 2015년 1977건, 2018년 3065건, 2020년 3354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통보문 급증 사유는 전기전자, 생활용품 분야 기술규제가 지속 증가한 영향이 크다. 또 중국과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의 통보 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기도 했다. 산업별로 코로나 여파 등으로 각국의 건강, 보건분야 관심이 증가해 식의약품(37%), 생활용품(12%), 전기전자(10%), 화학세라믹(8%) 순으로 전년 1분기 대비 생활용품과 전기전자 비중이 다소 증가했다. 식의약품 분야에선 우간다와 이집트 등 아프리카와 브라질,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에서 식품·의료기기 관련 기술규제 제·개정 사항을 통보했고, 생활용품의 경우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 위주로 섬유소재 및 어린이용품 관련 기술규제 제·개정 사항을 알렸다.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터키와 파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 가전제품 안전 규제 관련 기술규제 제·개정 사항이 통보됐다. 국가별로 보면, 통보문 발행 상위 10개 나라 중 개도국이 8개국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들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개도국들은 전체 통보문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선진국 규제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수출의 85%를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가 중 미국(86건), 중국(50건), EU(32건)의 통보건수가 67%를 차지한다. 국표원이 전체 통보문에 대한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도(8건), 중국(5건), 사우디(4건), UAE(1건), EU(3건), 칠레(1건) 등 17개국 33건의 TBT 통보사항이 우리 수출기업 애로로 파악됐다. 국표원은 1분기 TBT통보문을 조사·분석해 관련 업계에 신속 전파하고 17개국의 33건에 대한 수출기업 애로를 파악해 WTO TBT위원회 및 FTA TBT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자 협의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애로를 겪는 6개국 11건의 기술규제에 대해 규제개선·시행유예 등을 이끌어내 1억7000만불 규모의 수출진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기술규제 대응 사례를 보면, A기업은 인도의 무수프탈산 제품의 수출에 대한 규제로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9개월 시행연기로 인해 약 3346만불 수출이 가능해지고, 향후 규제준수를 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게 됐다. B기업의 경우 인도의 에어컨 및 관련 부품인증 규제시행 연기와 인증대상 축소로 약 2918만불 수출이 가능해지고 인증비용이 경감됐다. C기업은 사우디 의류건조기 소비전력 기준이 국제표준(IEC)과 맞게 개정해 국제표준에 맞게 생산된 다수의 건조기 제품이 사우디 시장진입이 가능해졌다. 미해결 22건에 대해선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과 공조해 WTO TBT정례회의시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제기하는 한편, 현지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양자협의를 추진해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앞으로 주요 수출국 및 신흥시장국의 TBT이슈를 선제적으로 분석·전파하고, 지난 1월 출범한 TBT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TBT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0 11:03: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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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족 및 전우', 천안함 음모론 협조한 정부 향해 1인시위

정부가 천안함 피격 사건 재조사를 시도한 것에 대해 천안함 46용사 유가족 및 전우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천안함 유가족들과 전우회는 그동안 '천안함 피격'에 대해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 등 각종 음모론을 제기하는 세력에 시달려 왔다. 특히 천안함이 좌초됐다며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는 지난해 10월 6일 2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그는 2016년 1월 25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바 있다. 이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해군 대령 전역)을 비롯해 유가족과 전우회가 1인 시위를 나선 것은 신 전 대표와 같은 음모론자들의 부적절한 행위에 사실상 협조한 정부에 일침을 놓기 위해서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사건 11주기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에 진수할 예정인 신형 대구급 호위함의 7번함을 '천안함'으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약 1주일 뒤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 규명위)가 지난해 12월 천안함 피격을 직접 목격할 수 없어 진정인 자격이 없는 신 전 대표의 천안함 피격 재소에 대한 진정을 받아들인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거센 여론의 반발에 놀란 규명위는 2일 뒤늦게 재조사 진정을 각하했다. 하지만, 그 과정 중에 의혹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해 9월 진정인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신 전 대표가 받았음에도 한 달뒤 신청기간을 초과한 진정을 규명위 측에서 받아들였고, 일부 비상임위원들은 이러한 사실 조차 알지 못했다. 국방부도 신 전 대표의 진정에 따른 규명위의 재조사 관련 공문을 받았음에도 서욱 국방부 장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 이날 최 함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유족회 및 전우회는 청와대와 규명위, 국방부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 "군인 여러분 국가를 위해 희생하지 마세요. 저희처럼 버림받습니다", "천안함 재조사 밀어붙인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항의했다. 이와 함께 밝힌 공돋성명을 통해 규명위의 재조사 시도로 인해 천안함 46용사들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고 정부가 이를 방임한 것이라고 거센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음모론자에 동조해 조사개시 결정을 내린 관련자 처벌 ▲천안함 폭침(피격) 주체에 대한 문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 표명 ▲천안함 음모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설명을 요구했다. 이번 1인시위를 지켜본 복수의 군인들은 "전우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현역들이 돕지 못하는 현실에 죄스럽다"며 "군 당국이 전우를 지켜주지 못하면 누가 지켜 줄 것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천안함 #천안함1인시위 #천안함음모 #천안함명예 #천안함46용사유족회 #천안함생존자전우회

2021-04-20 10:55:5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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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장애인의 날에 "한 사람 가치, 온전히 발휘된 사회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며,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애인도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함께 길을 찾아 함께 걸어가겠다'는 제목의 글에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은 함께 가는 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장애인의 어려운 상황을 위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에서 힘들게 견디고 계신 장애인들과 주위에서 돕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활동 지원과 돌봄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부족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을 우려한 듯 "어느 한 곳이 불편하다고 해서 삶 모두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자주, 불편의 반대쪽에서 빛나는 성취가 태어나는 것을 목격한다"고도 말했다.

2021-04-20 10:51: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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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전 세계 80% 국가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할 것"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 뉴시스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미 국무부가 여행주의보 갱신을 통해 전 세계 80%에 해당하는 국가를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부처 여행주의보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여행 금지' 4단계에 해당하는 나라의 수가 상당히 많아질 것이다. 전 세계 국가의 약 80%"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계속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주내 여행주의보 갱신이 필요하다는 게 국무부 입장이다. 국무부는 국가 내 코로나19 검사 역량과 미국에 대한 여행 제한 수준 등을 갱신에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국무부는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은 계속 여행객들에게 전례 없는 위협을 제시한다"라며 "이런 위협에 미뤄, 국무부는 미국 국민이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하기를 강력하게 권유한다"라고 했다. 현재는 북한을 비롯해 브라질, 이란, 러시아, 미얀마 등 34개국이 국무부 여행주의보상 여행 금지 대상인 4단계에 해당한다. 한국은 '주의 강화'를 요하는 2단계다. 지난해 11월 3단계에 해당하는 '여행 재고'에서 하향 조정한 이후 현 수준을 유지 중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0:4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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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카드' 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다. / 뉴시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58)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1년5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은 팀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했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지만,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며 "그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환영 받을 것이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당분간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의 소방수로 등장해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도 전반기에는 한때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성적이 추락하더니 현재 EPL 7위(승점 50)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나,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경질 카드를꺼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0:27: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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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스타필드 안성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점검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0일 스타필드 안성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 방역관리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스타필드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출입자 발열체크와 전문방역업체의 주2회 추가소독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점업체 임대료 인하 등 상생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집단감염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연말·연시부터 유통업계 매일 자체점검(1차), 지자체 상시점검(2차), 산업부 표본점검(3차)을 통해 현장방역 실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달 15일부터는 그간 추진해온 산업부 주관 표본점검을 주3회 민·관 합동점검으로 전환하는 등 '유통시설 방역 장관 책임제'를 시행해 유통매장의 방역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봄철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방역관리에 느슨해지거나 헤이해지면 한순간에 방역경계선이 무너져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을 수 있다"면서 "모두가 방역수칙 실천력 회복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0 10:1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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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 대표, 동국대 ‘만해 아카이브’ 구축에 10억 쾌척

(왼쪽부터)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 윤성이 동국대 총장, 서윤길 명예교수가 동국대 만해시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법명 삼락)의 10억 후원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스님이자 독립운동가, 시인으로 살았던 만해스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한다. 동국대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 운영 협약식 및 한양스틸프라자(주) 이근창 대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근창 대표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만해연구소장, 서윤길 불교학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10억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의 기부금으로 동국대는 향후 5년간 동국대 만해연구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만해스님(1879~1944)과 관련된 ▲자료조사·수집 및 정리 ▲만해한용운 전집(용운당전서) 간행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만해 관련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해 스님의 모습, 즉 '님의 침묵'을 노래한 시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스님, 독립운동가 등 만해 스님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불자 기업인인 이근창 대표는 1974년부터 매년 3월 1일 서울 망우리에 있는 만해스님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만해정신 선양에 앞장서 왔다. 2019년에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해 한용운: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펴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만해한용운연구소를 통해 '제1회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만해스님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만해스님과 관련된 간행물이 원전(原典)과 다른 경우를 종종 접하고 '언젠가 만해스님에 관한 제대로 된 아카이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해라는 큰 스승께 많은 것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만해를 오롯이 전달하는 것이 나의 소명이자 뜻깊은 회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력을 동국대와의 인연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 1회 졸업생이시자, 한국 근현대사와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스님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은 학술적·역사적·불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이근창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아카이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4-20 10:0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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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되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나치오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드신 분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이 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화가 잘 되려면 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며 "소화가 안 될 때 고민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속 편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4: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