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AI 기업 솔트룩스, 클리노믹스와 바이오 벤처기업 설립

솔트룩스가 클리노믹스와 항암 타겟물질 연구를 위한 바이오 벤처 설립에 나선다.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는 차세대 게놈분석 전문기업 클리노믹스와 지난 28일 클리노믹스 본사 내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제로믹스(Geromics)'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항암 타켓물질 발굴 ▲약물 재창출 ▲BIO-AI 플랫폼 서비스 등 주요 사업군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전통적인 제약업계에서 신약개발은 '로또'로 불린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성공률이 매우 낮아 개발비 회수에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을 도입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어, AI를 신약개발 분야에 접목할 경우, 개발 기간은 10년에서 3년, 비용은 약 1조2000억원에서 6000억원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솔트룩스는 2019년부터 생명공학 분야와 AI 기술의 융합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2월 울산시의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여기에 최근 울산광역시,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함께 '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인 표준 게놈 지도를 구축한 클리노믹스가 협력, 항암신약 후보물질 연구 등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BIO)-AI 플랫폼 'A.I.C.E'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가공·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과 지식그래프와 딥러닝이 결합된 앙상블 AI 플랫폼의 통합 버전으로, 솔트룩스가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제로믹스는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된 빅데이터·AI 분석 플랫폼 A.I.C.E를 통해 항암 타겟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고,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성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의료·제약과 관련된 논문 정보 등 공개 데이터와 바이오·헬스 업계 내 협업을 통한 정보 공유를 더해 개방·협력형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필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약개발 분야의 AI 활용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AI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4:46:1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광장의 오염 外

◆광장의 오염 제임스 호건 지음/김재경 옮김/두리반 진실은 힘을 잃었다. 사람들은 가짜뉴스와 프로파간다에 휘둘린다. 현실을 호도하려면 객관적 사실이나 진실을 제시하기보다는 개인적 신념과 감정에 호소 편이 더 낫다. 광장은 어쩌다 이렇게 오염된 것일까? 기업들의 이미지 메이킹과 대중 기만, 소셜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프로파간다, 사실에 대한 공격이 그 원인이라고 책은 분석한다. 광장의 회복은 상대를 존중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의 원제는 'I'm Right and You're an Idiot(나는 옳고 당신은 어리석다)'인데 만약 이 문장이 평소 자기가 늘 입에 달고 살던 말이라 뜨끔한 사람이 있다면 '광장의 오염'을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전례 없는 규모의 위기를 마주한 이유는 나쁜 사람들이 부패와 악행을 일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착한 사람들이 자신이 선하고 친절하고 윤리적이라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부패와 악행을 정당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지적한다. 머리 위로 몇몇의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391쪽. 1만8000원. ◆식물의 시간 안희제 지음/오월의봄 "내 코가 석 잔데. 누굴 돌봐?" 온종일 유튜브에서 개나 고양이 나오는 동영상을 보는 친구에게 반려동물 입양을 권하면 듣는 소리다. '식물의 시간'은 크론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아프고 약한 몸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이 자신처럼 작고 연약한 식물들을 기르고 그 삶에 개입하게 되면서 느낀 소회와 통찰을 담아낸 책이다. 인간과 식물, 종이 다른 두 생명체는 느리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관계를 맺고 교감하며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매일 그 자리에 그대로 존재하는 식물이 언뜻 보면 아무것도 안 하고 정체된 것 같지만 식물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과 리듬에 맞춰 매 순간 부지런히 움직이며 성장한다. 저자가 식물과 함께한 일상은 결과물이 없으면 과정을 인정해주지 않는 각박한 세상에서 벗어나 천차만별의 시간들에 다가가려는 시도였다. 반려식물과 공존·공생하는 반려인간의 이야기. 208쪽. 1만2000원. ◆불공정한 숫자들 알렉스 코밤 지음/고현석 옮김/메디치미디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비도 얼어붙었다. 사람들은 노동 수익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곤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코로나 팬데믹은 부유한 이들에겐 자산을 불려줄 기회로, 서민들에겐 소득이 감소하고 일자리를 잃는 위기로 작용했다. 왜일까? 개발경제학자이자 조세정의 네트워크의 CEO인 저자는 공공 데이터와 통계에 존재하는 치명적 결함(집계 불이행)이 불공정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경제 피라미드 꼭대기층의 부자와 밑바닥에 있는 빈자들을 국가가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감춰진 부자들의 돈(언머니)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가려진 최빈층(언피플)이 제대로 집계돼야 국가가 부자들의 세금을 빈자에게 떠넘기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은 세계를 지배하는 왜곡된 숫자의 비밀을 까발리며 불공정한 숫자를 공정한 숫자로 바로잡는 여정에 함께하자고 손내민다. 252쪽. 1만6000원.

2021-04-29 14:42:4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선발 출장 한 김하성...멀티히트에, 타점에, 득점까지 '만점 활약'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김하성이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 뉴시스 김하성이 모처럼만에 얻은 선발 기회에서 빛을 발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20으로 올랐다. 타격 부진으로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하성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0-2로 끌려가던 두 번째 타석 무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라일리 스미스와 풀카운트 스웁 끝에 6구 째 싱커를 통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냈다. 우익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주자들은 모두 홈을 밟고, 김하성도 2루에 안착했다. 김하성의 안타와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1타점만 김하성에게 주어졌다. 김하성은 후속 토미 팸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챙겼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3타점 좌전 적시타로 6-2까지 달아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맷 피콕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회 다시 적시타를 날렸다. 무사 1, 2루에서 순도 높은 2루타를 날렸다. 상대 투수 요안 로페즈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김하성의 빅리그 데뷔 첫 2루타다. 이번에도 김하성은 윌 마이어스의 안타로 3루로 진루, 타티스 주니어의 희생플라이에 득점했다. 장단 15안타가 터진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12-3으로 꺾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4:40:1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발족…“건학이념 구현”

29일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서 현판 제막식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출범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는 29일 오전 11시 본관 5층에서 건학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최고위원 및 상임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학위원회(이하 건학위원회)는 ▲증명 ▲고문 ▲최고위원회 ▲상임위원회 ▲자문단 ▲분과위원회(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집행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5층에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고문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위원장을 맡은 자승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범하는 건학위원회는 종립학교 구성원의 자기반성과 새로운 다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불교중흥이 동국발전이요,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생각으로 한국불교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학위원회는 앞으로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전략 및 계획수립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시설의 설치와 구성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활동 운영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 관계자는 "불교종립 동국대학교는 교육보국과 인재불사를 위해 선각자 스님들이 지난 1906년 설립했다"며 "개교 115년이 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건학위원회가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제2건학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4:37: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인건비 부담에 1분기 영업이익 1.0% 감소..."인재 확보 중요...보상체계 더 강화할 것"

네이버가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의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에 반해 1분기 매출은 서치플랫폼의 회복과 커머스·핀테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가 늘었다. 네이버는 29일 2021년 1분기에 매출 1조 4991억원, 영업이익 2888억원,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44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월 1일 라인과 Z홀딩스가 경영통합을 완료함에 따라 라인 계열의 회계적 처분 손익 등 현금의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돼 15조 314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해서도 10.8%가 감소했다. 실제로 1분기 주식보상비용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152.4%, 전기 대비 256.9%가 증가했다.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3.7%,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7527억원 ▲커머스 3244억원 ▲핀테크 2095억원 ▲콘텐츠 1308억원 ▲클라우드 81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서치플랫폼은 신규 광고주 유입, 지면 확대 및 매칭 기술 개선 등 플랫폼 고도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성과형 광고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가 늘었다. 커머스는 중소상공인(SME)들의 온라인 전환은 물론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3%,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SME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45만개, 브랜드스토어는 320여개로 확대됐으며,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6개월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핀테크는 외부 제휴처 확대를 통한 결제액 성장이 가속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52.2%,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8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후불결제 서비스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씬파일러들을 위한 핀테크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웹툰·스노우·V 라이브 등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5.9%가 줄었다.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충성도 확대로 결제 사용자 전환 비율이 높아지며 웹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으며, 조만간 왓패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기술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IP 창작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성숙 대표는 "왓패드 인수 절차는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합병 후에도 파급력 있는 콘텐츠들을 웹툰·웹소설 플랫폼에 동시 론칭해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 확대 지속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1.1%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4.5% 감소했다. 특히, 공공 영역에서의 10배가 넘는 매출 증가에 힘입어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나 성장했다. 한성숙 대표는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서치플랫폼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신사업 영역 모두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왓패드 인수, 신세계, 이마트와의 지분 교환, 라인-Z홀딩스 경영 통합 등 의미있는 투자와 협력의 성과들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인재 중심 정책 기조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주력인 서치플랫폼 사업은 물론 신 사업이 모두 고루게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현재 기업 가치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에 놓여있다"며 "글로벌에서의 사업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최고 인재들의 역량 확보 역시 중요한 만큼 보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5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사용해 ESG 최상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4:34:2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서로 돕는’ 새내기·유학생·전과생…삼육대, ‘삼육메이트’ 호응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신입생과 유학생, 편입생, 전과생, 새터민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삼육메이트'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삼육대에 따르면, 삼육메이트는 신입생, 유학생 등 학교생활 적응에 별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학습 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리더(멘토)와 메이트(멘티)가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학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리더와 메이트는 같은 학과여야 한다. 유학생은 본국어나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멤버로 구성하고, 학과 교수 및 조교의 도움을 받아 운영한다. 삼육메이트로 선정된 후에는 리더와 메이트가 12회차의 학습지원 활동을 한 후 '멘토링 포털 사이트'에 일지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활동 내용은 교내시설 이용안내, 기초 학습 멘토링, 학교적응 가이드 등이다. 학기 종료 후에는 보고서를 심사·평가해 리더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메이트에게는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삼육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은희 연구원은 "동기 학습자와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자아개념이 증진되고, 멘토링 과정에서 경험한 의사소통기술 및 협업능력을 기반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4:32: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실종된 대학생 아들을 애타게 찾는 父...반포한강공원서 마지막 모습

실종된 A씨의 아버지가 블로그의 자신의 아들을 애타게 찾는 글을 올렸다. A씨 아버지 블로그.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옆에서 친구와 술을 먹고 잠이 들었던 한 대학생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한 대학생 A 씨(21)는 25일 오전 3~5시경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후 나흘째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현장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 친구는 오전 4시 30분경 일어나 귀가했지만 A 씨의 행방은 묘연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귀가한 A씨의 친구는 실종된 A씨의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A 씨를 찾는다는 전단지 등 게시물이 올라왔고 A 씨의 부모도 블로그 등에 글을 올려 아들을 찾고 있다. A씨의 아버지는 블로그에 "우리에겐 99년생인 아들이 하나 있다. 정말 정성을 다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어서 좋았다. 사춘기도 없었고 어릴 때부터 같이 놀아서 저랑도 친했다"라고 했다. 이어 "3시 30분에 친구가 자기 집에 전화해서 제 아들이 취해서 자는데 깨울 수가 없다고 했다더라. 그 집에선 깨워서 보내고 너도 빨리 오라고 했다고 하고. 그리고 다시 잠들었다가 4시 30분에 일어나 주섬주섬 노트북과 아이패드, 핸드폰을 챙겨서 집에 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A씨 아버지는 "새벽 4시 30분경 반포나들목 CCTV에 친구 혼자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제 아들을 물어보니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고 해서 친구 부모님과 친구가 다시 한강공원에 와서 아들을 찾다가 안 보이니 제 아내에게 전화를 한 게 5시 30분이었다"고 말했다. A씨의 부모는 곧바로 아들을 찾아 나었다. A씨는 "그래서 저는 잠수교를 건너 강북을 뒤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실종신고를 했다. 전 한강앞에 살아도 정말 처음 가봤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깅을 했지만 그런데 제 아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던 오전에 신고를 받고 119 수색대원분들이 오셨다. 도와주고 싶지만 지금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필요하면 다시 요청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실종자의 휴대폰을 친구가 갖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의 휴대폰을 위치추적 했지만 A씨는 "119에서 오신분이 기지국으로 잡힌 것은 강남일수도 있다고 하셔서 멘붕이 왔다. 나중에 제가 반포한강공원에 서서 위치추적해보니 정말 강북에 있는것으로 나오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게 운명인지, 희망에 찬 22살의 아들이 꼭 이렇게 되어야 하는건지, 결과가 나올때까진 버터보겠지만 저도 이게 계속 살아야 할 인생인지 모르겠다. 아직 희망이 있을까요? 혹 한강에 놀러오신 분, 특히 그 시간에, 보셨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 블로그는 보시는 분이 극히 적지만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4:23:1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성신여대, 교육부 ‘K-MOOC’ 신규강좌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에서 개발한 묶음 강좌와 개별 강좌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관리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K-MOOC)에 신규 선정됐다. 2021년 K-MOOC 신규강좌 공모에는 10개 방송사에서 94개 강좌가 접수됐으며, 온라인 강의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검토해 신규 강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성신여대에서 선정된 묶음 강좌는 윤태진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영훈·심성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윤상덕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가 참여한 '인문·사회계열 전공생을 위한 머신러닝 예비학교'와 강혜선 국어국문학과 교수 개별 강좌인 '조선 문인들이 사랑한 나의 집'이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생을 위한 머신러닝 예비학교'는 4개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묶음 강좌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머신러닝과 다양한 알고리즘의 핵심 원리 및 수학적 개념을 파악하고 컴퓨터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개별 강좌인 '조선 문인들이 사랑한 나의 집'은 조선 문인들의 주거 공간 양상을 분석하고,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성신여대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IT,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로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하는 경우 해당 묶음 강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묶음 강좌를 수강하게 해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컴퓨터공학과, IT계열(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인공지능(AI)융합학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빅데이터사이언스 전공, 핀테크 전공) 등으로의 부전공 및 복수전공 선택을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인문·사회계열의 다양한 전공과 IT, 소프트웨어, AI 관련 과목들을 융합해 신규 연계전공과 전공트랙을 신설할 예정이다.

2021-04-29 14:18:4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대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추가 선정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내달 6일까지 재창업자 참여 기업 모집 국민대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약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국민대 전경/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민대는 예비·초기창업자부터 재창업자까지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5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까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을 통해 161명의 스포츠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교육을 제공했으며 42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525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6일 15시까지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종택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연구팀의 사업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포츠산업분야의 혁신적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9 14:11: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