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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아영FBC, '카이 2022 빈티지' 출시…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

카이2022_뉴레이블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카이(KAI) 2022 빈티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새 레이블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과 함께 역대 최고 평가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이 2022'는 카르메네르 96%, 시라 4%로 양조돼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됐다. 짙은 루비빛에 블랙베리·블루베리·블랙 커런트 등 검붉은 과실향이 풍성하며, 흑후추·파프리카의 스파이시함과 다크 초콜릿, 시가의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보여준다. 벨벳 같은 탄닌과 긴 여운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2022 빈티지는 국제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 97점, 데스코르차도스 96점, 라 카브 94점, 로버트 파커 93점, 팀 앳킨 95점, 비누스 93점 등 각국 권위 있는 평가 기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클링에서의 97점은 지난 10년간 카이 빈티지 중 최고 기록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라벨도 새롭게 단장했다. 전면 3분의 1을 차지하는 플래티넘 컬러 로고와 'KAI' 문구는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붉게 물든 카르메네르 잎사귀 심볼은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며 와인의 풍미와 계절감을 담았다.

 

'카이'는 2010년 뉴욕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에서 오퍼스 원과 샤토 라피트 로칠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름은 칠레 원주민 마푸체 언어로 '식물'을 뜻하며, 카르메네르 품종을 세계 시장에 재조명한 상징적 와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GS25 편의점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2022 빈티지와 2013 빈티지를 함께 출시한다. 두 제품은 각각 16만 원대, 18만 원대에 판매되며, 국내 소비자들은 버티컬 테이스팅을 통해 시간에 따른 풍미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 카이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아이콘으로, 새 레이블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며 "국내 최초로 GS25를 통해 선보이는 만큼 와인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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