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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일자리' 현장 찾은 文 "확산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창출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을 찾아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 차원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내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 기념 행사를 찾았다. 지난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광주형 일자리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이날 행사는 박광태 GGM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함께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 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병훈·양향자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담회 형식에 맞춰 ▲동행(광주시장, 한국노총 광주본부의장, GGM CEO) ▲상생(GGM 노동자) ▲희망(산업부 장관, 고용부 차관, GGM 노동자)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박광태 GGM 대표 및 임직원 등과 함께 차체 조립 도장 공장 가동 세리머니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청년 노동자 등 직원과 광주 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광주형 일자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모두발언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에 대해 "노·사와 지역이 어떻게 상생해 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 첫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 종료 이후 이용섭 시장, 박광태 GGM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조선이공대 학생과 함께 '견고'와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도 식수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GGM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는 4년 6개월여간 논의 끝에 지난 2019년 1월 노·사·민·정 간 상생협약 체결 이후, 2년 3개월 만에 공장까지 준공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노·사 대화와 양보 등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적정 임금을 유지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6월 광주형 일자리 선정 당시 사측에서 3년간 5745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일자리 908명 고용을 약속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따른 간접 일자리도 약 1만1000개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광주뿐 아니라 경남 밀양, 대구, 경북 구미, 강원 횡성, 전북 군산, 부산, 전남 신안 등 8곳에 이르는 지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들 지역 총 직접 고용은 1만2000명(간접 고용까지 포함하면 13만명), 투자 총액은 51.1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GGM 측도 ▲100% 국산화한 공장 차체 및 조립설비로 장비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AI)에 의한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및 공정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 확보 등에 대해 언급한 뒤 오는 9월 중 국내 최초 경형 SUV 출시 계획과 연 7만대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4-29 16:04:0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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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서울관광플라자'가 4월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관광협회부터 해외 관광청, 유망 스타트업까지 서울관광의 주요 핵심기관을 한 곳에 집적했다. 관광정책 실행, 기업·업계 지원, 네트워킹 같은 기능도 한 데 모았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내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6,941㎡(전용면적)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30분 오세훈 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서울시민의 응원 메시지 및 국내·외 관광업계 축하 영상, 공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관광·MICE 플레이숍(11층)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민(5개 팀)과 전문가가 열띤 끝장토론을 통해 신개념 서울관광 상품을 도출해내는 '뉴노멀 서울관광 오디톤 오디션(Audition)과 마라톤(Marathon)이 결합된 개념으로, 해커톤(끝장 개발대회) 행사에 참가한 팀별로 경쟁하는 오디션 개념을 결합한 신개념 서울관광 해커톤 행사 ' 등이 진행된다. 4층 다목적홀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강연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합 네트워킹 행사는 관광 및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이후 관광 분야의 변화 및 트렌드 관련 강연, 3개 기관 추천 스타트업 대표들의 기업 사례 공유,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관광분야 협회·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같은 기존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스타트업은 증강현실(AR) 기반 관광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임퍼펙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킹>,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던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입주 기업과 별도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발했다. 서울시는 이들 67개 스타트업에 입주·공유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찾고, 사업화,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이나 광고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함께 입주한 협회·단체, 해외 관광청 등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 코로나 19로 위기상황에 놓인 관광업계 지원 ▲ 주요 협회와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 시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서울관광플라자'를 3대 핵심역할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핵심역할을 보다 효율적·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서울관광의 현재와 미래, 업계와 관광객, 일반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는 안전, 로컬, 비대면·디지털로 변화할 것이다. 서울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글로벌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지원·회복·도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관하는 서울관광플라자가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서울, 새로운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5:47: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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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 동결… "인상요인 있으나 서민부담 고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2020년 7월 이후 동결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국민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7월 평균 13.1% 인하 이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현재까지 동결 중이다. 그간 국제유가·환율 변동 등으로 올해 5월 기준 5.5%(도매 요금 기준)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서민부담, 지속 물가상승 추세, 가스 공사 미수금 규모 등을 고려해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편, 산업용 등 그 밖의 용도는 천연가스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환율 변동을 적시에 적용해 매월 요금이 조정돼 왔다. 그간 유가상승 등으로 요금 인상추세가 지속돼 왔으나, 겨울철 가격상승 물량이 최근 해소되면서 인하요인이 발생, 5월1일부터 전월 대비 5.4%~11.3% 인하된다. 산업부는 계절별로 차등 적용되던 발전용 공급비에 대해 5월1일부터 연간 단일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겨울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동고하저(冬高夏低) 형태로, 겨울철 자발적 수요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 발전용 등의 공급비에 계절별 차등요금제를 적용해왔으나, 발전용은 전력거래소의 발전계획에 따라 발전해 천연가스 요금에 따른 자발적 수요관리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발전용 공급비를 연간 단일요금으로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가격 왜곡현상을 최소화하고 가격예측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9 15:43: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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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 재료된 전태일 열사 일기 7권 공개

'전태일 일기장 관리위원회' 회원들이 29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전태일 일기장 육필 원본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가 열사의 육필 일기장을 공개하고 있다. / 뉴시스 고(故) 전태일 열사의 유족이 전 열사의 일기 원본 7권을 공개했다. 故 조영래 변호사는 전 열사의 일기장 7권을 토대로 전 열사의 삶을 그린 평전 '전태일평전'을 세상에 내놨다. 전 열사의 동생 태삼씨는 29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형이 살아 생전 일상을 기록한 육필 일기장을 오늘 사회화하려한다"고 밝혔다. 전 열사의 유족은 그동안 일기장이 정부에 의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에 원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일기를 함께 보고 전 열사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열사의 일기장은 역사적·학문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천정환 성균관대 국문학과 교수는 "전 열사의 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스물둘,셋 남짓한 평범한 청년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상세한 이야기가 원본에 나와있다"고 말했다. '전태일 일기장 관리위원회' 회원들이 29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전태일 일기장 육필 원본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가 열사의 육필 일기장을 공개하기 전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천 교수는 "그가 60~70년대에 그가 겪은 일들은 사회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근래 사회적으로도 큰 논란이 되는 산업재해·최저임금·노동시간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전태일 일기는 원칙이 돼야 할 바가 무엇인지 일러준다"고 했다. 전 열사의 일기엔 60~70년대 제조업 노동자로서 느끼는 문제의식 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연애 감정, 낮은 학력에서 오는 컴플렉스 등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전 열사의 일기장 원본 7권은 전태일재단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전태일 일기장 관리위원회가 관리한다. 위원회는 내달 1일 전태일 일기 낭송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5:32: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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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에 제동 건 중국 정부...먹방 만들시 최대 1700만원 벌금

중국 정부가 음식 낭비 행위를 엄벌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다. / 뉴시스 중국에서 음식 낭비 행위를 엄벌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됐다. 이는 심각한 중국의 음식 낭비를 근절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열어 '식품낭비반대법'을 통과시켰고, 이 법은 발표 당일부터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12일 중국 인민일보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중요지시'를 1면 헤드라인으로 내보냈다. 시 주석은 "음식물 낭비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선 입법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효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음식물 절약 습관을 키우는 선전 교육을 강화해 사회 전체에 낭비를 부끄럽게 여기고 절약을 자랑으로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정부가 단순히 음식물 낭비 차원에서 먹방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불안정한 식량 수급 상황과 농업 현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일각에서는 분석한다.신금이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는 ▲ 중국 외식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음식물 소비의 증가의 부작용 ▲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의 문화 ▲ 인구에 비해 낮은 경작량 등이 중국 정부가 먹방을 규제하는 이유라고 아주경제 2020년 8월 20일 칼럼에서 밝혔다. 법이 시행됨에 따라 폭음, 폭식을 주제로 한 '먹방'을 제작 및 배포할 경우 최대 10만위안(약 1711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과도하게 많은 음식을 주문하도록 유도하는 음식점에는 최대 1만위안의 벌금을 물릴 수 있고, 식품 생산자와 유통업자가 심각한 낭비를 한 사실이 적발되면 최대 5만위안의 벌금이 내려진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5:26: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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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준 몰라서 제품 개발에 차질 없도록'… 국표원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돕는다

국가기술표준원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우 안전인증기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시험인증기관이 함께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국내 7개 제품 안전 인증기관 등과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 제품 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표원 등은 벤처기업 대상 제품안전 업무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신생기업의 제품안전 관련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7개 인증기관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간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스타트업 등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해 시험을 의뢰할 경우 시험비용을 법정 수수료 대비 30~40%까지 경감한다. 또 안전인증(KC), 신제품인증(NEP) 등 제품인증에 대한 제도 설명회를 매분기 개최하는 등 제품안전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한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처럼 신생기업들이 안전인증 관련 애로를 쉽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기술개발에서부터 시장진출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9 15:1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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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업무협약 체결

재학생 장기현장실습참여 등 상호 협력 장인실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대표와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대표 장인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 조민경 연구원과 일터와사람들 장인실 이사장, 김은경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터와사람들과 '재학생 취업'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 등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되며, 한신대 4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주적인 삶, 지역사회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중년사회공헌사업, 시니어인턴십, 청년공간 유유기지부평 등의 정부위탁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우리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발전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9 15:0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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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야당 비토권 무력화', 공수처법 헌법소원 각하..."기본권 침해 인정 되지 않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일부 개정법률에 관한 헌법소원심판 선고일인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헌법재판소가(헌재)가 29일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의 위헌 여부에 관해 제기된 헌법소원을 "기본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각하했다. 공수처법은 지난해 7월 시행되면서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당시 야당의 반대 등 여야 추천위원들의 의견 불일치로 난항을 겪으면서 최종 후보 추천이 미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지난해 12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6명에서 재적위원 3분의 2(5명) 이상으로 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이후 '사실상 야당 측 위원 2명의 거부권을 없앤 셈'이라는 지적이 나욌다. 이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등은 지난해 12월 공수처장 추천과 관련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한 개정 공수처법이 위헌이라며 헌재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4:5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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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 가능..자가검사키트 오늘 출시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오른쪽)와 허태영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유통 계약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 스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직접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빠르면 15분 만에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 '스탠다드 Q 코로나19 Ag 홈 테스트'의 전국 약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만6000원으로, 검사키트 2개를 한 세트로 판매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국내 처음으로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신속항원 진단키트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내렸다. SD바이오센서는 한미약품과 지오영과 진단키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고 이날 공급을 시작했다. 앞서 두 기업의 진단키트는 유럽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이미 유럽 여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관계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진단키트의 전국 유통을 먼저 시작했다. 또 제품 특성상 비대면으로 구매해야 하는 감염 의심자들을 위해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인 프로-캄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휴마시스가 개발한 자가검사키트는 다음 달 3일부터 약국과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진단키트 1개 가격은 1만원, 2개 세트는 1만6000원 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는 경우 양성으로,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PCR)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이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방역 시스템을 보다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9 14:52: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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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우 고려대 교수팀, ‘맛의 비법’ 알려주는 AI 모델 개발

SONY AI와 공동연구…창의적인 식재료 조합 추천 기존 모델에 1561개 화학분자정보 추가 강재우 고려대 교수(사진) 연구팀이 'SONY 인공지능(AI)'이 공동연구로 창의적인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SONY의 자회사 SONY AI가 공동연구로 창의적인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식재료에 포함된 화학적 성분의 특징과 시중에 사용되는 레시피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금까지 사용된 적이 없던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새롭게 구성해 추천해준다. 플레이브그래프 원본과 학습결과/ 고려대 제공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에는 총 1561개의 화학 분자 정보와 100만 개의 레시피에서 분석한 식재료 간의 관계를 하나의 통합된 그래프로 구성한 플레이버그래프(FlavorGraph)가 활용됐다. 해당 모델을 통해 화학 분자와 식품 간의 새로운 관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레시피 조합 기술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식품 과학 분야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는 'SONY AI'와 공동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로 강재우 컴퓨터학과 교수 연구팀의 박동현 연구교수(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연구소)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SONY AI'는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된 SONY의 자회사로, SONY 그룹의 주력 산업 분야인 게임과 이미지센서와 더불어 미식을 3대 주력 연구 분야에 포함하고 이들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강재우 교수 연구팀의 박동현 연구교수는 2019년에 '키치네트(Kitchenette)' 라는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저명한 인공지능 국제학회인 'IJCAI'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논문을 눈여겨본 'SONY AI'의 요청으로 공동연구가 시작됐다. 고려대는 "후속 연구로 'SONY AI'와 함께 플레이버그래프를 이용해 음식의 풍미와 영양도 고려한 새로운 레시피를 창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특징,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함께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레시피 및 식단을 추천하는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지난 1월 네이처지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9 14:52: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