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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년 연속 특성화고 인재 공개 채용 나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고졸 채용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특성화고 인재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9년부터 고졸 신입사원 공채를 3년 연속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와 백신 프로그램 '알약(ALYac)'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와 AI 가상피팅 안경커머스 '라운즈(ROUNZ)'를 운영하는 딥아이 등 자회사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 ▲보안기술 연구 ▲서비스 기획 등이며, 모집 대상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한정된다. 전공, 나이,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과제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과제 전형에서는 각 직군마다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개성있는 과제가 주어질 예정이며, 개발 직군의 경우, 코드 기반의 손코딩이 아닌 알고리즘 중심의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소정의 실습 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최종 입사자는 4년제 대졸 입사 직원과 동일한 급여 체계와 복지를 제공받는다.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특성화고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실습 기간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잘 맞는 인재를 조기 선발해 각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원을 독려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IT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졸 채용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05-10 15:2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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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조사반,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백신 인과성 인정 어려워"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10일 예방접종 뒤 뇌척수염 진단을 받은 40대 간호조무사 A씨와 관련해 백신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조사반은 A씨 사례에 대해 임상경과, 영상의학검사를 종합할 때 급성파종성뇌척수염(추정진단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현재까지 국내외 사례와 근거를 검토한 결과 백신과 인과성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봤다. 인과성 평가를 위한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뇌척수염 진단을 받은 A씨의 이야기는 A씨의 남편이 지난달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A씨의 남편은 국민청원에서 관계 기관의 안내 부족과 과도한 치료비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백신 피해는 국민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라며 '부작용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말을 믿었는데 과연 국가가 있기는 한 것"이냐고 되물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으로 고통 겪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2021-05-10 15:25: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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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동산·청문제도 '보완'에…남북 대화 재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인 10일 부동산·인사청문제도 '보완'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뒤, 남·북 대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전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은 데다 최근 일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이 비판 대상으로 떠오른 점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부동산, 인사청문 제도, 전직 대통령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여론, 남북관계 개선, 열성 지지층 활동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프롬프터 없이 펜을 써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요약한 뒤 답변했다. ◆아쉬운 점은 '부동산'…정책 보완 예고 먼저 문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아쉬웠던 점은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도 그에 대해 아주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 (부동산 가격 안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부동산 부분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질의응답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인하를 추진하는 데 대해 "기존의 여러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재검토·보완하고자 하는 노력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해 유지하면서도 여론을 고려, 일정 부문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정책 기조를 지켜나가는 가운데 부동산 투기 (방지 정책을) 강화하려는 목적 때문에 실수요자가 집 사는 데 어려움이 작용하거나 더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인사청문 제도 '보완'…전직 대통령·이재용 사면도 문 대통령은 야당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에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저는 검증 실패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인사청문 제도 '보완' 필요성을 주장했다. 야당 반발을 사실상 비판한 것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은 정말 유능한 장관, 청와대 같으면 유능한 참모를 발탁하고 싶다"며 "도덕성 검증 부분도 중요한데 그 부분은 비공개 청문회로 하고, 공개된 청문회는 정책과 능력을 따지는 청문회가 돼, 두 개를 함께 저울질할 수 있는 청문회로 개선돼 나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현재 국회 인사청문 제도에 대해 "오히려 흠결만 놓고 따지는 청문회, 무안 주기식 청문회 제도로서는 정말 좋은 인재들을 발탁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이 사람을 발탁했는지 하는 그 발탁의 취지와 이분에게 기대하고 있는 능력과 그다음에 검증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 또 어떤 부분은 흠결들, 이런 부분들과 함께 저울질해서 발탁 여부를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질의응답에서 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여론과 관련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국민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서 판단해 나가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남·북 '대화 재개' 희망…강성 지지층에 당부도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미 대화가 교착 상태인 점에 대해 "이 대화의 교착이 길어지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대화의 길로 더 빠르게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더 긴밀하게 협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할 새로운 대북 정책을 두고 북한이 반발한 점에 대해 "이런저런 반응이 있었지만, 대화를 거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새로운 대북 정책을 발표한 뒤) 북한이 이제 마지막 판단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다시 한번 더 마주 앉아 협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북한이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강성 지지층, 이른바 '문파'의 문자폭탄 공세 이슈와 관련 "SNS 시대에 문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그 문자가 거칠고 무례하고 이렇게 하면 오히려 지지를 더 갉아먹는 그런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라면 그럴수록 더 문자에 대해 예를 갖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그다음에 보다 공감받고 지지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그렇게 문자를, 정치의 영역이든 또는 비정치의 영역이든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1-05-10 15:05: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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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커머스·IP·페이 사업 '불꽃 경쟁'...'글로벌 매출 비중 높여라'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e커머스·IP·페이 등 신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불꽃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번 1분기에 인건비의 상승이 발목을 잡으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데 반해, 카카오는 택시 매출 증가와 페이 등 신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이에 따라 양사의 매출 격차도 지난해 30%에서 1분기 19%로 축소됐다. 양사는 남은 2분기와 하반기에도 콘텐츠, 커머스, 페이 등 사업에서 선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커머스서 격돌...네이버 신선식품, 카카오 패션 e커머스 기대 우선, 네이버와 카카오는 대표 유통업체와 협업이나 기업 인수 등을 통해 e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는 45만개이며, 브랜드스토어는 320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25조원을 목표로 세웠는데, 1월 설연휴로 다소 둔화된 스마트스토어 성장세가 2분기 들어 다시 회복돼,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5~8년 내 브랜드스토어를 스마트스토어와 동일한 비중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들이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하고, 실험적인 마케팅도 늘려 입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는 e커머스 분야에서 신세계 이마트와 협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신세계와 신선식품은 물론 물류, 명품 부문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특히, 신선식품 관련된 물류에 대해 8월 중 처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상반기 중 일본 내 스마트스토어 진출로 글로벌 공략도 본격화한다. 한 대표는 " "3월1일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완료됐고, 일본 스마트스토어 출시를 통해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패션 플랫폼인 '지그재그' 인수로 패션 e커머스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선물하기'는 이용자가 매 분기 증가하고 있으며, 패션·뷰티 등 백화점 상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과 객단가가 상승했다"며 "특히, 하이엔드 리빙, 프리미엄 식품 카테고리 등 배송선물 성장세는 전체 성장률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타일을 인적분할해 지그재그와 합병을 경정했는데, 패션 영역은 경쟁자들이 많지 않은 만큼 카카오의 플랫폼과 기술력을 통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한국의 뷰티와 패션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시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에 업종별 커스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인데, 패션에서 지그재그가 가지고 있는 4000개의 파트너수가 카카오톡 채널에 늘어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글로벌 IP 시장 잡아라'...일본 웹툰 1위 치열한 자리다툼 양사는 글로벌 IP 시장 공략은 물론 일본 웹툰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네이버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기업인 왓패드 인수를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창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또 네이버웹툰과도 시너지를 통해 세계 최대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인수 절차가 이달 중 마무리리되면, 왓패드를 통해 전체 가입자수 1억6000만명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측은 "5월부터 파급력 있는 콘텐츠를 양사 플랫폼에 동시 론칭하고, 인기 콘텐츠인 웹툰, 웹소설은 물론 왓패드에서 준비 중인 10여종의 2차 저작물도 공개할 것"이라며 "왓패드는 광고가 수익원의 대부분인데, 수익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또 일본 웹툰 시장에서 카카오에게 1위를 내어준 '라인망가'의 1위를 탈환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계형 콘텐츠 비중도 하반기 2배 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 이후 원천 IP를 확보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8000개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툰·웹소설·음악·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카카오M과 페이지의 합병을 통해 단순히 웹툰, 웹소설의 영상화에 그치지 않고,슈퍼 IP를 확장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엔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페이지 컴퍼니는 올해 6월 대만과 태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재팬이 운영 중인 일본 내 1위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의 해외 비중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해외 비중 늘리기' 주력...'페이' 핀테크 시장도 승부수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사업에서도 해외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중장기적으로 해외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 라인 실적을 포함해 해외매출 비중이 30% 정도였는데, 라인을 제외하고도 수년 내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서치플랫폼이나 커머스 등에서도 해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서 회사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해외 비중이 두자리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시장에서도 50%대의 성장세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는 1분기 핀테크 매출 2095억원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는 22조8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페이에서 넥슨, 삼성화재 등 대형 가맹점이 추가돼 온라인 제휴몰은 35% 증가한 6만 5000개로 성장했으며, 대한항공, 신세계 등 대형업체들과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핀테크 사업도 확대, 후불결제 서비스의 베타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측은 "파트너와 연계돼 온라인 결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서비스도 대출 성장세로 10배 이상 성장했고, 투자도 160만개 펀드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향후 송금거래액 증가가 비송금 부문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05-10 15:00: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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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軍 위험성 경감시키는 소형 정찰로봇 신기술 공모

방위사업청이 공모를 통해 제시한 정찰용 소형로봇의 형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견마형 로봇, 곤충형 로봇, 궤도형 로봇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고위험 지역에서 군인의 위험을 경감 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방사청은 "6월 30일까지 정찰용 소형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한다"면서 "소형지상로봇은 군에서 비무장지대·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 대신 로봇을 먼저 투입해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로봇"이라고 10일 밝혔다. 신기술 공모 제도는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공모 후 소요 및 사업에 반영하는 제도다. 공모 계획에 따라 방사청은 연구소·학계·업체 등으로부터 과제를 제안 받는다. 공모 분야에는 ▲제품 ▲아이디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 등이다. 개발에 필요한 기술에는 ▲비무장지대·도시지역에서 기동할 수 있는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 공급 기술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 및 추적기술 등이 포함된다. 공모제안은 상기 기술의 전체 또는 부분 기술에 대한 참여와 유관 기술 분야의 제안도 가능하다. 이번 신기술 과제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나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의 신기술 입찰공고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의 크기와 무게는 2~3명이 군용 2.5톤 차량에 싣고 내릴 수 있는 정도다. 운용시간은 시속 3km 이상 기동하며 3시간 이상 정찰가능 해야 한다. 원호준 방사청 무인사업부장은 "신기술 공모 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국방 무인분야 무기체계 소요·사업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기술 공모는 국방 분야 연구개발에 경험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기술력 있는 대내외 연구소·학계·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5-10 14:41: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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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할래"...'스트롱맨' 홍준표에 지지 않는 초선 김웅, "변하세요"

김웅 의원이 지난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복당을 원하는 홍준표 의원에 대해 "자신이 변화해야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시스 검찰 선후배 출신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김웅 국민의힘 위원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홍 의원은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하고 1984년부터 검사로 일했고 김 의원은 2000년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한 후 검찰 생활을 시작했다. 초선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을 원하는 홍 의원에 대해 지난 4일 C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당의 길은 열려있지만 복당 문제는 들어오시는 분이 결정하는 문제"라며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당원들이 정말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지만 당의 몇몇 분이 흉금에 있는 말을 그냥 막하다보니까 선거를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당을 생각하고 당원을 생각하는 자세, 변화된 모습이 있어야 돌아올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이 변화하지 않으면 당원들이 반기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 정치 선배 홍의원에게 변화를 요구했다. 9일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원을 향해 "정계 입문 1년 밖에 안되는 분이 당대표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요"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 페이스북 9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의원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홍 의원은 유럽은 어린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40대가 되면 이미 다선 중진의원이 돼있다며 "그런 실정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나이만 앞세워 정계 입문 1년 밖에 안되는 분이 당대표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요"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더구나 출마 명분을 보니 어떤 초선의원은 정치 선배들을 험담이나 하고 외부인사들에 기대어 한번 떠 볼려고 하고 있는 것을 과연 당원들이 받아 들일수 있을까"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홍 의원은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며 "더구나 온실속에서 때가 아닌데도 억지로 핀 꽃은 밖으로 나오면 바로 시든다. 좀더 공부하고 내공을 쌓고 자기의 실력으로 포지티브하게 정치를 해야 나라의 재목으로 클수 있다"고 충고했다. 김웅 의원은 9일 "시든 꽃잎에는 열매가 맺지만 시들지 않는 조화에는 오직 먼지만 쌓인다며 홍준표 의원의 충고에 맞섰다. / 페이스북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홍 의원의 충고에 "시든 꽃잎에는 열매가 맺지만 시들지 않는 조화에는 오직 먼지만 쌓인다"며 "저는 매화처럼 살겠습니다. 의원님은 시들지 않는 조화로 사십시오"라고 맞섰다. 포지티브하게 정치하라는 홍 의원에 충고에 대해 김 의원은 "그 말은 나이 어린 기자나 힘없는 노동자에게 '그걸 왜 물어. 그러다가 너 진짜 맞는 수가 있어', '넌 또 뭐야. 니들 면상을 보러 온 게 아니다. 너까짓 게' 라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아듣겠다"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김 의원을 겨냥해 '어린 비둘기는 고개를 넘지 못한다'며 "자중하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홍 의원은 10일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철부지가 세상 모르고 날뛰면 설득해 보고 안되면 꾸짖는 것이 어른의 도리다"며 "염량세태가 되다보니 선후배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막가는 정치가 되어 간다. 신구미월령(新鳩未越嶺·어린 비둘기는 고개를 넘지 못한다)이라는 고사 성어도 있다. 부디 자중하라"고 김 의원을 비판했다. 김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 홍 의원을 겨냥해 "선배님이 변하실 때가 바로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다"라며 변화를 촉구했다. / 페이스북 김 의원도 끈질겼다. 홍 의원이 성어까지 써가며 김 의원을 비판하자 김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선배님, 후배들에게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달라. 선배님의 말 한 마디가 우리 당의 이미지를 폭락시켰던 경험이 너무나도 생생하다"며 "선배님이 변하실 때가 바로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다. 소금도 오래되면 곰팡나는 법이다. 어린 비둘기가 높은 고개를 못 넘으면 선배님이 도와주십시오"라며 고집 센 홍 의원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홍 의원은 10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국민의힘에 복당해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0 14:21: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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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타민음료 '아로골드' 누적판매 1억병 돌파

일동제약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D' 일동제약이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억 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일반 유통용 제품인 '아로골드D'를 시작으로 약국 유통용인 '아로골드D플러스'와 '아로골드Mg'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비타민C 500mg와 함께 각각 300IU, 600IU의 비타민D가 함유돼 있으며, 아로골드Mg는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비롯해 마그네슘 200mg가 들어 있다. 출시 당시 일동제약은 비타민C 중심이었던 기존의 비타민 음료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비타민D를 내세웠다. 비타민D는 뼈 건강과 관련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2018년에는, 우리 몸의 생화학 및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는 필수적 영양소인 마그네슘을 음료 제품에 도입, 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까지 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제품과 함께 비타민D, 마그네슘 등 중요 영양소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장 상황 및 소비자 욕구 등을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10 14:16: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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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마케팅비 늘고 리니지 부진…엔씨,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올 1·4분기 늘어난 마케팅비와 인건비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블레이드&소울2' 등 신작으로 실적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최근 '리니지M'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불매운동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모든 지표를 감안할 때 관련된 영향을 못 찾겠다"고 말했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올 1·4분기 매출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당기순이익 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0%, 77%, 59% 줄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다. 실적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가 꼽혔다. 인건비는 2325억원으로 인력 증가, 정기 인센티브 및 일회성 특별 성과 보상 지급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마케팅비는 해외 지역 출시와 국내 신규 게임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분기 대비 23% 늘어난 550억 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는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169억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38억원, 대만 12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5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이장욱 IR실장은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인건비는 게임 산업 뿐 아니라 산업 전체 전반적으로 재편되면서 IT 인력 수급 현상이 나타난 결과가 반영됐다"며 "인건비 상승은 신작 출시를 통한 매출 성장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249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1726억원, 리니지2M 1522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290억원이다. 리니지 489억원, 리니지2 262억원, 아이온 234억원, 블레이드&소울 141억원, 길드워2 163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감소와 관련, 불매운동의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못찾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 실장은 "'리니지M'은 출시 5년차를 앞둔 게임"이라며 "서비스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트래픽 지표가 안 좋으면 자신 있게 말을 못하지만 좋은 상태다.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사업적 드라이브를 거는 순간이 올텐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신작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을 출시하고, 블레이드&소울 2는 2·4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 '아이온2'에 대해서는 출시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 실장은 "트릭스터M과 블소2 출시가 미뤄진 것도 재택근무의 영향이 있다"며 "재택근무 환경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 상황임을 감안해 아이온2 출시 일정을 확정 짓기는 이른 상태"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0 14:12: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