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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대입전형 신뢰성 높이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할 것" 덕성여대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중간평가 결과 2년 연속 선정됐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진우)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중간평가 결과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 지원 사업 선정대학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 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2021년 중간평가 지표는 2020년 선정평가 지표와 동일하게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계획·결과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덕성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유형Ⅱ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는 물론, 대입전형 관련 정보공개 확대를 위한 전공체험 프로그램, 입시안내 프로그램, 모의면접, 정보소외지역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옥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2년 연속 선정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취지에 맞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 학부모, 고교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1 11:0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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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巨人] 잊지못할 참 기업인, 유일한 유한양행 회장②

집무중인 유일한 박사 "온 힘을 다해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국민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유일한 유한양행 전 회장의 강한 신념 위에 세워진 유한양행은 특별한 기업이다. 유 회장이 처음 경영권을 승계한 1969년 이후 5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한양행은 평사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선출하고 있다. 1900여명의 유한양행 임직원들 가운데 유 사장과 연관된 친인척은 단 한명도 없다. 유 회장의 신념과 사상은 한해 매출 2조원을 바라보는 국내 1위 제약사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기업의 근간을 지키고 있다. 유 회장은 기업이 본격 성장가도에 오른 1936년 개인 회사였던 유한양행을 주식회사로 개편했고, 종업원 지주제를 채택했다. 창업 때부터 함께 일해온 국내 주주 19명이 우리나라 최초 종업원 주주가 됐다. 그의 사상은 그 때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기업이 영세할 때는 개인 소유 회사로 머물러도 괜찮다. 그러나 기업이 크게 성장해 사회적 위치와 기여도가 커지면 응당 주식회사로 전환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은 기업대로 성장할 수 있고, 사회는 그 기업을 믿고 후원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결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와 종업원의 것이다. 1940년대에 접어 들기까지 유한양행이 판매한 안티푸라민, 네오톤, GU사이드 등은 연달아 아시아 일대를 휩쓴 히트제품이 됐다. 유한양행은 동양에서 유수의 제약업체로 이름을 알렸고, 국내에선 유일하게 일본을 앞지른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 전쟁 당시 부산 피난 시절에도 정제 비타민을 직접 개발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은 파괴된 조국에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했다. 당시 피난지의 시설과 기술로는 벅찬 일이었다. 하지만 피나는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완전한 '정제 비타민' 생산에 성공했고, 영양부족과 질병에 시달린 국민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휴전 이후 우수의약품 생산업체로 거듭났다. ▲약을 단순히 파는 것보다 개발·생산해서 한국 경제에 더 큰 보탬이 되고 싶었다. 다행히 산업은행에서 전후 복구를 위한 특례금융이 있었다. 이 때 융자를 받아 연구와 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국민 보건에 가장 시급한 항생제 생산·판매를 먼저 시작했다. 두 번째 융자금으로 최신 화학 실험연구실을 세웠다. 유한양행을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전시키는 신약 개발의 꿈은 거기서 시작됐다. 유일한 박사가 유한공고졸업식장에서 학생들과 어울리는 모습 유 회장이 '국가' 다음으로 우선 순위를 둔 것은 '교육'이었다. 교육자로서의 오랜 꿈은 70세가 넘어서야 이루어졌다. 그는 사재의 대부분을 털어 1962년 재단법인 유한학원을 설립했고, 1963년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세웠다. 그기 떠난 후에도 유한재단을 발전을 거듭해 1978년 '유한공업전문대학(현 유한대학교)'을 세웠고, 지금까지도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다. -왜 교육이 중요했나. ▲한국이 나라를 빼앗긴 것은 국민이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유한학교 설립 목표는 '나라에 쓸모있는 일꾼을 만들자'였다. 한국이 산업 국가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계통의 기술자가 꼭 필요했다. 먼저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고, 그 후 기술을 가르치면 사회에 봉사하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내가 남긴 유한공고의 교훈은 ▲참된인간 ▲기술 연마 ▲사회 봉사다. 열심히 배우고 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사회에 대한 봉사이고 애국이다. 1968년 유일한 유한양행 회장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시대를 앞서 간 참 경영인'으로도 평가받는다.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업 공개(주식 상장)를 단행했다. 주식시장이 활발하지 않았을 당시, 공개된 주식 가치는 기업의 가치보다 5~6배 적었다. 손해를 감수한 결정이었다. 유 회장은 1968년 성실 납세의 공로로 업계 처음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왜 손해를 감수하면서 주식 공개란 결정을 내렸나. ▲기업이 한두 사람의 손에서 이루어지면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회사가 시끄럽더라도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켜야 발전에 도움이 되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나는 자본주의 경제는 모든 기업이 공개 법인체가 되어야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일 모든 기업이 소유 체제에서 사회에 대한 기여 체제로 바뀔 수만 있다면 자본주의 경제는 사회주의 복지 체제가 뒤따를 수 없는 최상의 경제가 될 것이다. -성실한 납세는 여전히 모든 기업의 큰 숙제다. ▲기업은 언제나 정직하게 세금을 내 정부를 도와야 한다. 하지만 세금 이외에 다른 돈을 정부에 바치고 그 대가로 도움을 얻어낼 생각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유한양행은 여러 차례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그 때마다 세무사찰 요원들이 부정을 찾아내기는 커녕 오히려 감동을 하고 돌아갔다. 1962년 세무조사를 받은 후에는 우량납세자 표창을 받았고, 1967년 엄격한 세무사찰이 시작된 때에는 3억원의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동탑산업훈장을 받게됐다. 유일한 회장이 남긴 유언장 유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미리 도입한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69년 아들인 유일선 부사장을 해임하고, 평생을 바쳐온 유한양행 경영권을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조권순 부사장에 물려줬다. 그리고 2년 후,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빈 손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을 내보낸 건 가슴 저린 결정이었을 것 같다. ▲일선은 기업과 가정보다 국가와 교육을 우선하는 유한양행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했다. 미국에서 지내온 아들에게 애국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사실 무리였다. 유한양행은 유일한 개인의 것도 아니고 유일선의 소유도 아니다. 아무리 가족이라 할지라도 기업의 경영에서 냉정하게 분리하는 것이, 유한양행의 미래를 지키고 보존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재산을 환원한 유언장은 큰 울림을 줬다. ▲기업의 소유주는 엄연히 사회다. 개인은 단지 그 관리를 할 뿐이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내가 평생을 일궈온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없었다. 2021년, 유한양행은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바라보는 국내 1위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신약 개발의 꿈도 이뤄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3년간 총 5건의 신약 후보물질을 해외로 기술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수출 규모는 4조원에 이른다. 지난 1926년, 유일한 박사는 풍요롭던 미국을 떠나 불모지인 이 땅에 선진 제약산업의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 그가 떠난지 50년, 기업인 유일한의 신념은 어느덧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그가 떠나온 세계를 향해 다시 가지를 뻗어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 유한양행을 바라보는 감회가 어떤가. "기업이 커졌다고 변하는 것은 없다.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직'이란 유한의 전통을 더욱 신중하게 되새겨야 한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해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국민에 도움을 주고, 정직하고 성실한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 기업의 이익은 첫째, 일자리를 만들고, 둘째 정직하게 납세하며, 셋째 그러고도 남은 것은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한의 정신과 신조'를 꼭 기억해주기를 부탁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다시 한번 기도해줄 수 있나. ▲주님, 분노와 절망과 역경의 깊은 골짜기에서 저희를 건지시고 패배와 허무감을 불식시켜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을 충분히 즐기며 참을성 있고, 친절하고, 우애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온 인류가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겸손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유일한 박사의 기도문 中)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11 11:04: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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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국립대 학생지도비 94억원 부당 집행 적발… 교육부 전체 국립대 특별감사

국민권익위원회 표본조사 결과 10개 국립대 교직원들이 하지도 않은 학생 상담 등을 거짓으로 꾸며내 94억원의 수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 같은 사례가 전체 국립대의 공통 문제로 보고 전체 38개 국립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학생지도활동비란 과거 기성회비에서 교직원에게 지급하던 수당으로 현재는 폐지된 대신, 학생상담이나 교내 안전지도 활동 등 교직원 실적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개인별 차등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1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가 학생지도비 부정수급 신고를 토대로 지난 3월~4월까지 전국 주요 12개 국공립대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국립대에서 허위 또는 부풀린 실적을 등록하거나 지침을 위반하는 등의 방법으로 94억원을 부당 집행한 사실이 적발됐다. A대학은 직원들이 장소를 옮겨가며 옷을 바꿔 입는 방법 등으로 학생지도 활동 횟수를 부풀려 약 12억원을 부당지급 받았고, B대학은 학생멘토링 활동을 하지 않고 한 것처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실제보다 횟수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2800만원을, C대학과 D대학은 19시 전후 퇴근하고 23시경 다시 출근해 학생안전지도 활동을 모두 한 것처럼 허위 등록하는 방법으로 각각 6700만원과 5000만원을 지급받는 등 교직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학생지도비를 받아갔다. 권익위는 이런 문제를 모든 국립대학의 공동된 문제로 판단하고 교육부에 전면 감사를 요구하고 일부 대학의 경우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하고 관련한 제도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권익위는 지난 2008년,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교육부에 국립대 교직원들이 학생들이 낸 수업료에서 받는 기성회회계 수당을 폐지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교육부는 2015년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으로 기존 기성회회계 수당은 폐지하고, 교직원의 실적에 따라 지급하도록 개선했다. 제도가 바뀌었음에도 국립대 교직원들이 급여보조성경비로 잘못 인식하고 관행적으로 지급받고 있음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권익위 표본 조사 결과를 이첩받았고 전체 38개 국립대학에 대한 조사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립대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부는 전체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운영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사결과 확인된 부당 집행 사례에 대하여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와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등을 종합해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예산이 부당 집행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5-11 11: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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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 씨 父, 한강 나가기 전 아들 카톡 공개..."처음 접하는 광경"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의 피해자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심경을 밝혔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의 피해자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11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심경을 밝혔다. 회사에서 쓸 수 있는 휴가를 모두 써서 다음주면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손현씨는 "어느 정도 좀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경찰에서 알아서 하니까 난 좀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이런 안심이 되면 제일 좋을 것 같다"며 경찰의 제대로된 수사를 요구했다. 손 씨는 "사실 진실은 하나일 거고, 제가 원하는 진실이라는 것은 없다. 어떤 진실이든 간에 저희 아들은 안 돌아오기 때문에 그거를 밝힌다고 해서 제가 나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는 상태는 평생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속 시원히 알고 싶은 거지 어떤 결말이든 제게 좋은 결말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학생이 나온 새벽 2시에 찍은 영상에서 "골든 건은 너가 잘못했다"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손씨는 "세 가지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지만 경찰에서 발표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어서 그거를 맞다, 아니다라고 그거 가지고 시간을 끌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는 친구 가족이 신발을 버린 것에 대해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손 씨는 " 통상적으로 신발을 그렇게 빨리 버린다든지. 아니면 신발 버린 사실을 부친이 인지하고 있어서 물어보자마자 대답이 나왔다는 부분은 준비하지 않으면 대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대답은 "한 번 알아볼게요, 집에 물어볼게요"가 일반적인 대답인데 신발에 대해 물어보자마자 버렸다고 할 때가 굉장히 이상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목격자에 대한 것을 물어보지 않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두 가지가 있는데 그런 궁금증을 일일이 물어보고 답변을 하는 게 그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가지 하고 있고. 제가 그걸 알게 되면 또 어떤 형식으로든 얘기할 수 있다 보니까 그게 결국 수사에 방해가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일단은 믿고 따른다는 그 가장 큰 원칙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하면 3시 40분까지 두 학생이 마지막으로 목격이 됐고 3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의 행적은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이어 손씨는 뉴스쇼 측에 아들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는데, 해당 카톡에는 아들이 술자리에 나가기 전 다른 친구와 한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카톡에 친구 A씨가 "XX(사건 당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가 술먹자는데 갑자기"라고 물었고 손정민 씨는 "첨 접하는 광경"이라고 답했다. 손 씨는 해당 카톡 내용의 진상에 대해 명쾌하게 알고 싶다고 말했다. 손 씨는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보내는 제보와 응원에 "저는 이런 상황을 준비하고 블로그에 글을 시작하거나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저도 놀랐고 너무 감사를 드리고 약간 저희의 아픔을 같이 느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왜 이렇게 됐는지는 사실 저도 많이 생각을 못 해 봤다.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지 왜 이럴까는 저보다는 전문가분들이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기는 한데, 저는 그냥 그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끝까지 조심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원인을 밝힐 수 있도록 하는 게 하는 게 그분들의 관심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1 10:47: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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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에게로 오는 길"…준며든 '티맵 셀럽'에 MZ세대 호응

티맵 셀럽 이미지. / 티맵모빌리티 지난 3월 출시된 '티맵 셀럽'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불리는 20~30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두 달 간 티맵 셀럽을 구매한 전체 사용자 중 59%가 MZ세대였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7%, 30대가 42%, 40대 이상이 28%였다. 스스로의 가치에 따라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가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티맵 셀럽은 내비게이션 티맵에서 유명인과 인기 캐릭터 등의 목소리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음성합성시스템(TTS) 기술을 기반으로 셀럽의 유행어나 억양을 혼합해 길안내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으로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개그맨 안영미 목소리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는 iOS로도 이용할 수 있다. 티맵 애플리케이션(앱) 최신 버전에서 앱 내 왼쪽 상단 메뉴의 '길안내목소리' 또는 '설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달에는 '최준'으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김해준을 비롯해 가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싱어게인 톱3, 가수 딘딘 목소리가 추가된다. 각 셀럽 별 길안내 특화멘트는 상품 출시 후 '길안내목소리'에서 미리듣기로 들어볼 수 있다. 최준 상품의 경우 경로 재탐색 안내시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다른 길 찾아 줄게. 준이에게로 오는 길" 등의 멘트가 송출된다. 이종갑 티맵라이프 그룹장은 "20~30대 티맵 이용자 비율이 24%인 점을 감안하면 MZ세대의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단순 길 안내를 넘어 이동하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1 10:24: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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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1분기 영업익 20억원…전년比 32.2% ↓

선데이토즈 CI. 선데이토즈는 올 1·4분기 매출 234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2%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7.6%, 영업이익 53.7%가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8% 늘었다. 선데이토즈는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2배 이상 증가한 마케팅 등 일회성 비용과 14%가량 증가한 연구개발비 등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서버, DB 활용 등의 기술 개발을 확대한 연구개발비의 경우 전년 동기 매출의 7%대에서 올 1분기 매출의 13% 비중으로 확대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1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신규 사업인 광고 매출의 성장과 지분법 이익을 배경으로 직전 분기 대비 3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시뮬레이션형 캐주얼 게임인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의 국내 출시를 5월 말로 확정했다. 6월 1일에는 올 1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한 링스게임즈와 선데이토즈플레이의 합병 법인인 '플레이링스'가 공식 출범하며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 선데이토즈의 해외 매출 중 절반가량을 거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은 아시아 외 해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1 10:18: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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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면...국무총리·법무부장관 "NO", 조경태 "조기 가석방해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어려운 경제나 백신 확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조기 가석방 형태로 일단 일시적인 석방을 통해서라도 충분히 이재용 회장 같은 분들을 투입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재판 중이기 때문에 사면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기자회견에서 이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국민들 많은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검토 여부에 대한 서면질의에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지난달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은 대통령이 지시하는 것이라면 선을 그었다. 지난달 28일 이영희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가석방 기준 완화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건강과 나이, 국민의 법감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가석방은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능한데도 대부분 80% 이상 지나야 허가되고 있다며 서서히 5% 정도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편, '경기 화성시을'이 지역구이자, 당내 반도체특위 위원인 이원욱 의원은 이원욱 의원은 4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반도체의 수급 상황, 미국에 대한 투자 등을 봤을 때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5-11 10:14: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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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일 코로나19 확진자 511명... 서울 163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367만4729명으로 전 국민의 7.2%, 2차 접종자는 누적 50만 6274명으로 전국민의 1.0%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하고 있다. / 뉴시스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1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8283명(해외유입 8,60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2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광주 23명, 제주 23명, 인천 20명, 울산 19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9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3명으로 총 11만 8717명(92.5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8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9명(치명률 1.4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8341명으로 총 369만 2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551명으로 총 58만 40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1 09:35:5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