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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전효주 전공의, KASID 젊은 연구자상 수상

대한장연구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전효주 전공의(왼쪽)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 외과 이지은 전공의. 이대목동병원 내과 전효주 전공의가 지난 4월 16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1)에서 대한장연구학회(KASID)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 전 전공의는 최근 공복 혈당 변동성 및 불리한 궤적 패턴과 한국인의 대장암 위험성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논문은 2021년 4월 16일 온라인에서 개최된 대한장연학회 주관 국제 장학회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2002~2007년 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현성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환자를 대상으로 공복 혈당 변동성이 크거나 불리한 궤적 패턴을 가진 사람에게서 대장암 위험성이 높아짐을 증명했다. 이처럼 공복혈당 변동성 및 대장암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것은 국내 최초다. 교신저자를 맡은 문창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공복 혈당 변동성 자체가 독립적으로 대장암의 위험도를 예상할 수 있는 지표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유효성이 높은 연구"라고 평가했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전 전공의는 "학생 때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논문인데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좋은 기회를 준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함께 동고동락 하며 논문에 참여한 외과 이지은 전공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전공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이대목동병원 내과 전공의 2년 차로 근무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11 14:23: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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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미래항공우주력 발전 위해 처음으로 통합 컨퍼런스 개최

Aerospace Conference 2021 포스터 사진=공군 공군은 11일~13일까지 공군회관에서 (사)공군발전협회와 함께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과 상생도약'이라는 주제로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Aerospace Conference)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공군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공군의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해, 기존에 실시해왔던 4개 세미나와 포럼을 처음으로 하나로 통합했다. 통합된 세미나와 포럼은 ▲공군-국민대 UAS(무인항공기 및 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민군협력 소요 발전 세미나 ▲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 세미나 ▲열린 우주 포럼(민군 우주 발전 세미나) 등이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항공우주분야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방위산업 진흥에도 기여하면서 민·관·군 협력과 상생도약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국민대 UAS 발전 세미나에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UAS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드론교통관리체계 개발동향, 드론 보안 암호 기술,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항공기 개발 및 인증 동향 등 미래 무인기 발전 방향에 대한 군과 산·학·연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2일차인 12일에 열리는 민군협력 소요 발전 세미나에서는 공군의 중·장기 무기체계 전력화 예정사업에 대한 발표와 항공우주력 발전과 관련된 국내·외 10개 기업체가 신기술을 소개가 이뤄진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신기술 발표에는 세계적 방위산업체들이 참가한다. 1부에서 미국 레이시온(Raytheon)사는 인공위성을 통해 첨단 미사일을 포착하여 경보해주는 시스템(Space Based Early Warning)을소개한다. MBA사는 인공지능롸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전천후 소형 순항미사일(SPEAR)를 발표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이스라엘 라파엘(Rafael)사가 레이더 상의 점이 아닌 영상으로 비행체를 탐지·추적하는 '능동형 전자광학체계(Sky Spotter)를 발표한다. 현재 이스라엘는 '능동형 전자광학체계를 실전배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신기술 발표 종료 후, 군과 방산업체·연구기관 대표 간 간담회를 통해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영근 국방과학연구소 단장을 비롯해 항공우주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6세대 전투기 개발전망과 한국군 적용방안, 우주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게 된다.

2021-05-11 14:18:3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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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변수환 교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선도연구자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변수환 교수(사진)가 2021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맞춤형 골이식재, 악안면재건, 턱관절질환, 생체 마그네슘에 관한 연구 등이 높은 학술적 평가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선도연구자상은 구강악안면외과학 관련 연구 및 학술활동 장려를 위하여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선도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3년간 발행된 SCIE급 국제학술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변 교수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3D프린팅 환자맞춤형 골이식재 임상실증 과제등을 수주하여 수행 중"이며 "골이식이 요구되는 환자를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 중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치과임상시험센터장을 맡아 임플란트, 악안면재건, 탁관절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2021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학과장, 한림대학교 치의학연구소장을 겸직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11 14:16: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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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 '관심'으로 하향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DB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작년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발령했던 '심각'단계 위기경보를 5월11일부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예방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철새는 이달 대부분 북상했고, 야생조류에서 1개월 이상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 또 가금농장에서도 4월6일 마지막 발생 이후 추가적인 발생이 없고, 전국 가금농장과 환경 검사 1만306건 모두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중수본은 지난 10일 관계부처와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하되, 과거 철새 북상 이후 전통시장(토종닭)과 오리농장에서 추가로 발생한 사례를 감안해 토종닭과 오리 등 방역 취약 요인에 대한 방역조치는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토종닭이 거래되는 전통시장은 월 2회 일제 휴업·소독을 실시하고, 신규로 오리를 입식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6월까지 방역시설 등을 점검한다. 가금에 대한 검사를 평시 체계로 전환하되, 취약 축종인 오리와 토종닭에 대해서는 강화된 검사체계를 5월 말까지 유지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에 대해서는 재입식 전 방역점검과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가금농장의 취약한 소독·방역시설 보완을 위해 5~9월까지 일제점검도 실시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1 14:14: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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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중동지역 진출 본격화

셀트리온은 범아랍권 주요 국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절차가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라크, 모로코 등 주요 범아랍권 각 국 규제 당국에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접수를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중동지역의 사용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 범아랍권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며, 지역 내 첫 공급 계약으로 파키스탄 국영 기업에 10만 바이알의 렉키로나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계약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렉키로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은 이래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유럽의약품청(EMA)은 롤링리뷰를 통해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에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시급한 유럽 국가가 렉키로나의 품목 허가 전 도입이 가능하도록 사용 권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10월까지 3개의 코로나19 치료제의 판매를 승인하고, 이와 별도로 6월까지 가장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 5종을 선별해 연말까지 유럽 각국 정부를 위한 공동조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이 현재 진행중인 유럽 허가 및 공급 논의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중동 내 주요 국가들에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제출을 완료하고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범아랍권 국가들에서도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항체 치료제의 제한된 생산량을 고려해,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통해 중증 혹은 사망 환자 예방이 가능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국가들을 우선해 렉키로나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11 14:11: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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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최근 3년간 중소협력사에 21조 넘게 지원"

공정거래협약에 따른 대기업의 중소협력사 지원금 현황 /공정위 최근 3년간(2017~2019년) 대기업이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중소협력사에 지원한 금액이 21조 27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정경제 4년 추진 결과를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공정 거래 협약 참여 기업 수는 지난 2017년 229곳에서 2020년 343곳으로, 수혜 기업 수는 같은 기간 4만1653곳에서 8만311곳으로 늘었다. 협약을 통한 지원 금액도 2017년 6조1863억원에서 2018년 7조4955억원, 2019년 7조590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대기업 내부 거래 관행이나 지배 구조 개선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100%인 회사의 내부 거래 비중은 2015년 34.6%에서 2019년 16.3%로 낮아졌고, 2017년 282개이던 순환 출자 고리 수는 2020년 16개로 줄었다. 채무 보증 금액도 같은 기간 2570억원에서 864억원으로 급감했다. 공정위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던 하도급 대금 미지급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2017~2020년)간 미지급 대금 구제 금액은 총 7968억원에 이른다. '하도급 직불제' 활용 금액은 2017년 9조8000억원에서 2020년 43조4000억원으로, 상생 결제 금액은 같은 기간 93조6000억원에서 119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소상공인 거래 관행도 개선됐다. 백화점 평균 판매 수수료율은 2017년 27.6%에서 2020년 26.4%로 1.3%포인트, 대형 마트는 같은 기간 22.0%에서 20.0%로 2.0%포인트 떨어졌다. 서면 실태 조사 결과 '유통 분야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는 응답률은 같은 기간 73.4%에서 87.6%로 14.2%포인트, 유통 분야는 84.1%에서 93.0%로 8.9%포인트 올랐다. 공정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설현장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이 증진됐고, 대기업의 지원 속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경우, 소비자 피해가 많은 분야의 분쟁해결기준 보완, 디지털 경제 분야의 불공정한 약관 정비 등을 통해 사업자와의 관계에서 경제적 지위가 보다 향상됐다고 했다. 공정위는 "지난 4년간 정부, 공공기관의 노력과 함께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상생과 거래관행 개선에 동참한 결과, 공정경제의 성과가 시장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약자의 '포용적 회복'과, 경제주체들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정경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1 13:58: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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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등 뉴 ICT 날개 단 SKT '깜짝 실적'…탈통신 본격화

서울 을지로 SKT 본사 T타워. / 손진영기자 탈통신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선 매출을 제외한 SK텔레콤의 신사업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64% 늘어났다.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뉴 ICT'가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전통적 사업인 이동통신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 1·4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29%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 '깜짝 실적' 이끈 '뉴 ICT' 이번 깜짝 실적의 가장 큰 요인은 '뉴 ICT' 사업 성장이 꼽힌다. SK텔레콤의 뉴 ICT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52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4.1% 증가한 1034억원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커머스 등 뉴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8%에 달한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사업 성장 및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6% 증가한 9670억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티브로드 합병, 가입자 성장 등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9670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1분기 기준 869만명이다. 웨이브도 최근 드라마 '미생', '도깨비' 등을 기획한 이찬호 책임프로듀서를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로 영입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융합보안 사업(S&C사업)은 ADT캡스와 SK인포섹 합병법인의 출범을 맞아 기존 보안사업에서 '세이프티&케어(Safety&Care)'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505억원, 9.4%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뤄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2037억원을 기록했다. ◆ 5G 가입자 확대 본업인 이동통신(MNO) 부문 매출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의 증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동통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조9807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은 5G 플래그십 단말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상용화 만 2년을 맞은 5G 서비스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25만명 증가한 674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3만213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별도 설비투자(CAPEX)는 1650억원으로, 같은 기간 46.2% 줄었다. SK텔레콤 측은 "올해 유무선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전년 수준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며 "5G 전국망 조기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KT "주주가치 제고할 것" SK텔레콤은 지난 4월 인적분할 추진 계획 발표 이후 발행주식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T는 향후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인적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분할을 통해 유무선 통신사업과 뉴 ICT 사업 각각에 최적화된 구조와 틀을 갖추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윤풍영 SKT CFO는 "상반기 중 분할 관련 이사회 의사결정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뉴 ICT 자회사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1 13:49: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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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진화...글로벌 진출도 박차

퓨처플레이가 11일 서울 성수동 신사옥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액셀러레이터 산업을 재정의하고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define Accelerator(액셀러레이터를 재정의한다)'는 주제로 가진 이날 행사에서, 퓨처플레이는 '퓨처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년간 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뿐 아니라 개인이나 중견 및 대기업이 스타트업 관련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퓨처플레이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역량과 리소스를 적재적소에 매칭해, 안정된 기업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퓨처플레이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 및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5월 중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오피스를 준비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퓨처플레이는 또 이날 행사에서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G상사, DB금융투자, 프라핏자산운용, 퓨쳐라, 데이타솔루션, 해시드 등이 함께했다. 퓨처플레이는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인수 ▲기술인재 확보 ▲사업 제휴 등에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이날 바뀐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태동한 스타트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나타낸다. 한편으로는 커서를 의미해, 완성되지 않은 기업들의 무궁무진한 표현을 채워나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색상은 세상의 모든 색을 포용하는 검은색을 유지했다. 이날 공개된 CI영상의 징글은 퓨처플레이가 테크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했다. 퓨처플레이는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테크 어드바이저의 역할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와 테크의 접목을 위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이에 앞서 CI 리뉴얼 및 사업확장과 함께 성수동 서울숲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D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새로운 공간의 이름은 '퓨처플레이스.서울'로,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퓨처플레이스.에이아이'의 물리적인 공간을 나타낸다. 이번 사옥 이전은 퓨처플레이, 컴퍼니빌딩 관계사 및 파트너사가 모여 '성수의 새로운 스타트업 모임공간'으로서 발돋움하겠단 의지를 담았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며, 세계의 인재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갈 '퓨처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며 "국내에서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현재,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함께 발을 맞춘 액셀러레이터 산업 역시 진화하고 있어 이 사업이 독자적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1 12:24:2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