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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2주년 1000병상 시대 활짝 연다`"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이 21일 중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1000 병상 시대를 연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2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1000병상 시대'를 열 것임을 선포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총 1014병상 규모로, 현재 74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재진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도 이대서울병원 모든 구성원은 맡은 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고자 했던 최고의 의료시설 조성과 다학제 진료 시스템 강화, 신의료 기술 개발 등이 가능토록 도와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1000병상 시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효율화 및 혁신 ▲연구지원 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국제진료 활성화 등의 주요 중점 사업을 언급하며 이대서울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교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2년 만에 신생대학병원의 한계를 극복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 이대서울병원 교직원들은 이화의 가치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함과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합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대서울병원은 1014병상 규모로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중환자실을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모아센터, 로봇수술센터, 웰에이징센터, 웰니스건강증진센터 등 차별화된 센터를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3 10:44: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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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완제 공정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한국시간 22일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mRNA-1273)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이전에 곧바로 착수하여 오는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중요한 백신"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백신의 완제 공정에 대한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의 백신 긴급 수요에 대응하여 올해 하반기 초에 상업용 조달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생산 일정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후안 안드레스 모더나 최고 기술운영 및 품질 책임자(CTO & Q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완제 생산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이 미국 외의 지역에서 우리 생산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와 우리의 제조 파트너가 코로나19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3 10:43: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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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기업 협약식 참석 文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협력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늘의 만남이 양국 기업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더나, 노바백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라 문 대통령이 격려 차원에서 말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21일, 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합의한 점을 두고 "인류를 구할 백신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생산 능력을 결합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림으로써 코로나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가진 점에 대해 언급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등 다수의 백신을 위탁·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점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기로 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두 기업의 협력은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인류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제 미국과 한국은 글로벌 백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동맹국과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백신 무기고이자 글로벌 백신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주요 기업과 백신 개발 및 생산 관련 MOU 체결 이후 정부 차원의 지원도 당부했다. 모두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도 양국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세계 최고의 백신 생산 허브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도 정부의 모든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국내에서 완제 충전해 생산할 계획이다. 산업·복지부도 모더나와 한국 투자 및 생산 관련 논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모더나는 한국에 mRNA 백신 생산 시설 투자와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정부는 모더나의 한국 내 투자 지원 및 비즈니스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 국립보건연구원도 모더나와 '감염병 질환에 대한 연구 협력 강화'가 핵심인 MOU를 체결했다. 복지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와 함께 코로나19를비롯한 백신 개발 및 생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독감 결합백신 등 차세대 백신 개발과 SK바이오사이언스 시설을 활용한 생산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정부는 기업의 기술 및 생산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05-23 10:35:2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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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후 '평화경제' 상징, 개성공단 미래 어떻게

개성공단기업協·개성공단사업조합등 '남북경협 현재·미래 세미나' 통해 여론 환기 통일硏 홍제환 실장 "개성공단은 평화경제 상징, 남북경협 재개시 최우선 추진해야" GVC 변화 따라 남·북이 '한반도 밸류체인' 만들어야…유턴기업·한계기업 유치 필요 입주기업人 "사람이 다니면 길 된다" 강조…기업인들 25일 이인영 통일부장관 면담도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왼쪽부터)세일 봉지영 부장, 산업연구원 김수정 부연구위원, 통일연구원 홍제환 북한연구실장, 중기연구원 이재호 연구위원, 북한대학교대학원 구갑우 교수, 중기연 이동주 원장 직무대행, 개성공단기업협회 이재철 회장, 컴베이스 박남서 대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박천조 연구개발부장, 홍진싸이클 홍수기 대표, 시인 송봉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키로 함에 따라 '한반도 평화 경제' 상징인 개성공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런 가운데 (사)개성공단기업협회,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경제협력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선 지난 2016년 2월10일 당시 박근혜 정부의 전면중단 조치 이후 5년이 넘게 답보상태에 있는 개성공단의 재개 필요성 제시와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한반도에서의 '평화경제' 실현은 포스트 코로나에도 변함없이 추구해야 할 목표로,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한 남북경협이 평화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아울러 남북경협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선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준비 및 입주 여건 조성 ▲정경분리 원칙을 강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재개시 해외기업 유치를 통한 국제화단지 탈바꿈 ▲해외에서 돌아오는 유턴기업들의 개성공단 유치 등 제도·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IT 아웃소싱 남북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북한 IT 인력 활용 ▲경공업·노동집약 산업에서 탈피한 기계, 전기, 전자 분야 진출 ▲남북 공동 인력양성기관 설립·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아이디어도 나왔다. *자료 : 통일연구원 홍제환 북한연구실장 이런 가운데 2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기업인들은 오는 25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성공단기업인들은 생산시설 등 공장 점검을 위한 방북과 정부가 산정하고도 아직까지 받지 못한 피해액 2362억원을 추가로 지급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통일연구원 홍제환 북한연구실장은 세미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한반도에서 평화경제 구현이 갖는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남북경협은 한반도에서 평화경제를 구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인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를 고려한 남북경협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에 따른 한반도 차원의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 필요성과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염두에 둔 북한 IT 인력 활용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실장은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경제를 상징하는 생산시설로 남북경협 재개시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한다"면서 "아직 입주 공간이 많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2·3단계 사업도 확대해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록 중소기업의 IT 아웃소싱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IT 인력의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IT 아웃소싱 남북협력 플랫폼'도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차원의 밸류체인 구축 작업 일환으로 생산기지를 외국에서 국내로 이전하는 리쇼어링(Re-shoring) 기업을 개성공단으로 유도하는 정책도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다. 유턴기업들의 개성공단 유치는 이날 세미나의 또다른 발제자인 산업연구원 김수정 부연구위원도 강조한 대목이다. 김수정 부연구위원은 "남북경협은 진출기업의 생산비용 절감, 한계기업의 성장 모멘텀 회복, 생산제품의 제3국 수출 등 판로 확대, 중고 기계 등 유휴 자본재 처리 및 활용 등 여러 차원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많다"면서 "이에 따라 유턴기업과 한계기업들이 남북경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일명 유턴법) 개정을 통해 유턴기업의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참여를 촉진하고, 한계기업 중에서 금속가공·기계제조·부품제조 등 기계 업종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북한 진출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한다는 것이다. 김 부연구위원은 "단순 제조업 협력에서 다양한 업종으로의 경제협력이 확대될 경우 북측 인력의 역량 부족은 큰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경협지역 인근에 남북 공동 인력양성 기관을 설립·운영하거나 산업기술대학을 남과 북이 함께 설립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개성공단기업협회 한편 중기중앙회가 지난 2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11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8.7%는 '즉시 재입주'를, 53.2%는 '정부와 북측의 재개조건에 따라 상황판단 후 입주'하겠다고 각각 답했다. 재입주할 '의향이 없다'는 기업은 1.8%에 그쳤다. 6.3%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이었던 컴베이스 박남서 대표는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은 남북 경제 통합의 출발선인 만큼 정부는 피해기업에 대한 미지급금 추가 지원과 '피해 보상 특별법'을 통해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무, 인사, 세무,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등 제도개선,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한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등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5-23 10: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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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용 DaaS 상품 출시…스마트워킹 시장 잡는다

KT 클라우드 기업 DaaS 활용 예시. / KT KT는 기업고객의 유연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돕는 '기업 DaaS(Desktop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DaaS는 클라우드 서버자원을 기반으로 가상의 데스크톱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DaaS 사용자는 시간, 장소, 접속 단말의 제약 없이 가상의 데스트톱 환경에 접속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DaaS는 구축형 가상데스크톱(VDI)과는 달리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동시 접속 가상 머신 수량을 설정해 월별 필요한 사용량만큼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사용자별로 가상 데스크톱 자원을 할당하는 방식과 표준화 된 작업 환경 유지를 위해 DaaS 접속 시마다 클린 운영체계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KT 클라우드는 각 기업별로 DaaS 환경에 접속하는 사용자 포털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의 IT 관리자는 관리자 포털을 활용해 서비스 현황과 정책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DaaS 서버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VPN과 전용회선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부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관제 서비스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는 국내 최대, 최다 VDI 구축 경험과 운영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서 DaaS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48: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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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85명...서울 180명·경기 15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으로 집계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2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585명으로 500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5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만 5881명(92.61%)이 격리해제돼,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만 9516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4933명으로 총 379만 266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3만 4583명으로 총 174만 343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3 09:46: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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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없이도 휴대폰 바꾼다…T월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적용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 이미지. /SKT SK텔레콤은 '패스(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자사 이동통신 대리점인 T월드 매장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4일부터 전국의 T월드 매장에 적용된다. 적용대상 업무는 휴대폰 기기변경, 구독형 상품가입, 요금제 변경, 결합상품 가입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업무다. SKT는 향후 타 이동통신사들과 협력을 통해 번호이동 업무 등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 서비스는 운전면허증에 등록된 원본사진과 이동전화 가입자의 얼굴을 대조할 수 있게 해 위조 신분증을 통한 타인의 불법개통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사용시 본인 여부와, 면허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 휴대폰 점유 인증을 거치고,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번호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 가능하고, QR코드와 바코드가 표출되는 화면에 캡처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SKT는 운전면허증 정보를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 형태로 보관하고 사용자의 운전면허 정보 전달이 필요할 때는 암호화된 정보를 사용되는 곳에서만 해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인정보 탈취 우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현재 전국의 CU편의점, GS25편의점, 이마트24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은행 및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서도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SKT 오세현 인증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대면과 비대면 신원확인 인증 서비스에서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서비스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44: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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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ESG 경영 가속화…전직원 대상 정기 교육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이 ESG 교육을 시청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이념을 전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ESG 정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인권경영 ▲환경경영 ▲공급망 관리 등 모든 임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과 LG유플러스의 대응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우선 'ESG 경영의 중요성' 파트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LG유플러스가 관리해야 할 주요 이슈들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관련 제도 등 국내외 ESG 동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인권경영 파트에서는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법규 및 규제동향, 환경경영 파트에서는 기업의 사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공급망 관리 파트에서는 공급망 전체의 성과 관리의 중요성 등 내용이 포함됐다. 전직원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이번 교육은 사내 학습 시스템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사업 부문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 팀장은 "ESG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현장 적용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최고 심의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ESG 워원회는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37: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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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카이스트와 AI·SW 연구소 만든다…연내 공식 출범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원 본관에서 KT 구현모 대표(왼쪽)와 KAIST 이광형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KT KT와 KAIST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고 'AI·SW 기술 연구소' 설립에 나선다. KT는 구현모 대표와 KAIST 이광형 총장이 'AI 및 SW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본원에서 진행됐다. KT 구현모 대표, 홍경표 융합기술원장, 김채희 전략기획실장, 김봉기 AI연구소장 등과 함께 KAIST 이광형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고동환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및 류석영 전산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KT는 올초 AI2XL(AI To Everything Lab) 연구소와 AI 로봇사업단을 신설하고 데니스홍 교수 등 특급 인재 영입에 나서며 AI 사업 가속화에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AI 원팀 및 클라우드 원팀 등 다양한 협력 추진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으로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이와 함께 국내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KAIST와 본격적인 협력을 통해 AI 원천기술과 산업기술을 아우르는 R&D를 고도화 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T와 KAIST는 KT가 보유한 대덕2연구센터에 'AI·SW 기술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연내 공식 출범 시킬 계획이다. KT는 교수와 연구원, KT 직원 등 약 2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R&D 공간 마련과 전용 GPU 서버팜 구축 등 연구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양측은 AI·SW 기술 연구소가 최첨단 인프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인력, 상용 서비스와 연구 현장을 아우르는 KT와 KAIST 데이터 등 '초거대 AI' R&D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원천 기술'과 '산업 AI(Industry AI)' 분야에서 총 20개의 초기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원천 기술'과 관련해서는 음성, 비전, 인간중심 AI(휴머니스틱 AI) 등 15개의 미래지향적인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유사한 대화와 추론, 음성·영상·센싱 등 복합 정보 기반의 정교한 상황 인지와 답변이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시장 발굴을 위해 미디어, 헬스케어, 로봇 등 '산업 AI' 분야에도 초기 5개 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측은 매년 협의를 통해 연구 과제를 갱신한다. 아울러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한편, 창업을 희망하는 KAIST 학생을 대상으로 KT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공간, 장비, 인력 등 보육 인프라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등 KT가 진행해온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활용한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적용 예정이다. 또 공동 연구 참여를 통해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향후 AI·SW 기술 연구소를 통해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도 의미 있는 혁신 기술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내부 AI 역량 집중과 함께 AI원팀 조성, 스타트업 발굴 등 다양한 외부 협력을 진행해온 가운데 이번 KAIST와 공동 연구는 KT의 AI R&D 도약과 사업 저변 확대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산학 공동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시키고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DX를 선도할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34: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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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과기정통부 선구연도센터사업 선정…110억여 원 정부지원 기반 양자컴퓨터·스핀트로닉스 분야 미래 핵심 원천지식 확보 기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가 개소식과 개소 기념 심포지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첫 발을 뗐다. 중앙대는 지난해 선도연구센터사업 SRC 분야에 선정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BeCap)'가 21일 서울캠퍼스 102관 106호에서 줌과 유튜브를 통해 개소식과 개소 기념 심포지움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환영사 ▲내빈 소개 ▲격려사 ▲인사말 ▲현판식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노태원 한국물리학회장, 이준엽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이 격려사를 통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은 1990년 시작된 유서 깊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연구 분야를 육성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며,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SRC(이학) ▲ERC(공학) ▲MRC(기초의과학) 등으로 구분해 연구집단을 선정한다. 중앙대는 지난해 발표된 '2020년 선도연구센터사업' 결과에 2개 센터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 가동되는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는 ▲마요라나 위상 준입자 연구 ▲베리곡률 엔지니어링 연구 ▲밸리-스핀 수송 연구 등을 계획 중이다. 연구성과들을 토대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을 구현하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양자컴퓨터와 스핀트로닉스 기술 분야의 미래 핵심 원천지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기대가 크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성맹제 자연과학대학장(물리학과 교수)은 "다체계 효과와 위상효과가 동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물성을 구현하고, 메커니즘을 구명함으로써 응집물질 물리분야에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며 "현재까지 집중 연구되고 있는 디락 밴드의 페르미온 연구를 넘어서 디락 밴드 기반의 보존과 애니온 연구, 평탄밴드 기반의 페르미온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가 깊이 있는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변화를 대비할 것이라 자부한다"며 "연구에 뜻을 모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5-23 09:04: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