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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장관단 초청… 현지 사업 전폭적 지원 약속 받아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운데)가 25일 대웅제약 용인 R&D센터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장관들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장관단을 초청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현지 사업에서의 정부 지원을 약속 받았다. 대웅제약은 25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대웅제약 용인 R&D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승호 대표와 박현진 글로벌본부장 등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보건의료사업에서 양자의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R&D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웅제약의 현지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호이스타, 니클로사마이드 제제 등의 코로나 치료제를 비롯해 줄기세포 개발 등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진행 경과에 매우 큰 관심을 표명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을 설립한 이후 바이오 의약품 공장과 연구소를 차례로 설립하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 임상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진행하기로 인도네시아 정부 산하 국립보건기술개발원(NIHRD)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이날 방문단은 대웅제약에서 근무·실습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직원과 대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현재 대웅제약 본사에는 인도네시아 출신 직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서 선발된 석사과정 학생들이 '제약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 R&D 센터에서 바이오제제, 개량신약 등 의약품 연구개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접견을 통해 제약 사업과 연구개발에 대한 대웅제약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향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과 연구개발,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루훗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대웅제약이 더 적극적인 사업을 펼친다면 인도네시아 바이오 산업도 큰 성장을 거둘 것이다"이라며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6 11:01: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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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센터, 다문화 교육 공로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법무부, 20일 과천청사서 기념식 개최 학교법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가 지역 다문화 교육과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26일 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법무부는 2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센터에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세계인의 날 유공자에게 대통령과 국무총리, 법무부 표창 17점을 수여했다. 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은 지난 2013년 다문화도시 안산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오프라인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이듬해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교육 운영기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동시에 지정되며 만 7년 동안 위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센터는 법무부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내 외국인·이민자를 위해 'K-종이접기(한지공예, 부채만들기, 청사초롱만들기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국립한글박물관, 김치박물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하고, 전 세계 한류 영향으로 인기가 높아진 K-뷰티과정(피부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을 개설해 외국인·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통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외국인 간의 화합과 소통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겸 한국어교육센터장은 "한국어교원 2급 및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와 긴밀히 연계해 외국인·이민자, 다문화가족 구성원 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원과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교육 발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외빈초청과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 포상 위주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됐다.

2021-05-26 11: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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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 뉴시스 존경하는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청문회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이렇게 인사청문회를 갖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검찰총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과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인사청문회에 참석하면서 1994년 3월 인천지검 초임검사로 임관했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천방지축 같았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전적으로 상사들과 선배들의 지도와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임검사의 마음으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충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저에게 주시는 지적과 충고를 마음 깊이 새겨서, 이번 청문회를 마치고 검찰총장으로 일하게 된다면 검찰조직을 안정시키고, 신뢰받는 공정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 뉴시스 저는 전남 영광군 홍농면 가곡리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친 후,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강원도 화천에 있는 전방사단에서 3년간 군법무관으로 복무하였고, 1991년 결혼 후 18년 동안 무주택자로 지내다가 2009년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분양받아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군복무를 마친 후 24년은 검사로, 나머지 1년 10개월은 법무부차관으로 재직하였습니다. 검사 시절을 돌이켜 보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였고, 지금도 저의 자긍심과 정체성의 원천입니다. 평검사로서 안기부장 등이 대선에 관여한 소위 '북풍사건', 검찰의 아픈 과거인 서울지검 피의자 독직폭행 사망사건 등 수사에 참여하였고, 주가조작 사건을 적발해 수사하고, 자치단체장에게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는 선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초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재직하며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체계화하고, 대검 포렌식센터 운영규정을 제정하는 등 검찰의 과학수사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북부지검장 재직시 경찰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 문자로 피의자에게 알려주는 '송치사건 접수 피의자 통지제도'를 마련한 것과, 법무연수원장으로서 신임검사 교육 과정을 통합하고, 법무·검찰 교육 제도를 체계화시킨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법무부차관으로 부임하여 형사사법제도 개혁입법 과정에 참여하고, 주민들의 갈등으로 표류하던 거창구치소 이전 문제를 주민투표 존중 등 적극적 중재로 해결하였으며, 전자감독 조건부 보석제도를 도입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법무부의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법무부차관을 마치고 공직에서 벗어나 8개월 동안 변호사로 일하면서 국민들의 애환을 가까이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 김오수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전임 총장께서 임기를 마치셨다면, 이미 공직을 퇴임한 제가 훌륭한 후배들을 제쳐두고 이 자리에 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몇 분 검찰총장들의 선례가 있기는 하지만, 그 분들에 비해 저는 인품과 능력 모두 부족합니다. 그러나 국민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검찰조직을 안정시키고,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를 안착시키는 일은 누군가는 해야만 합니다. 한비자에 나오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늙은 말처럼 오로지 국민을 위하여 일해야만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검찰총장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70년 만에 이루어진 제도적인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 스스로 수사관행과 조직문화 등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총장 후보자로서 이러한 소임을 다하기 위한 저의 의지와 각오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신뢰받는 검찰'을 만들겠습니다. 검찰의 업무수행이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여 수사권조정, 공수처 설치 등 제도개혁이 이루어졌음에도,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고 매섭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검찰조직 내부에서 반목과 편가르기 등 서로에 대한 불신이 있다는 안타까운 지적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신뢰받는 검찰'이라고 생각합니다. '民無信不立'이라는 논어의 가르침과 같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 어떤 조직도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저는 검찰이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오로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의 사법통제와 인권보호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경청 중심의 수사관행'을 확립하겠습니다. 법원, 경찰, 공수처 등 유관기관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한편, 능력과 자질, 인품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재가 배치되는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무부와 적극 소통하여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 뉴시스 다음으로 '국민중심 검찰'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이 아닌 조직 편의적인 관행과 논리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검찰의 모든 업무수행에서 '국민과 인권'을 중심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마련된 새로운 형사사법제도를 조속히 안착시켜 국민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국가의 반부패 대응 역량도 반드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검찰이 '숲을 바라보는 것'에 치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숲을 이루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세심하게 살피듯, 개별 사건에서 개개인의 억울함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민생범죄 대응에 검찰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한 검찰'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검찰의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러한 논란이 가중될 우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찰이 정치, 경제, 사회적 능력과 신분에 관계없이 헌법정신에 따라 동일한 법과 잣대로,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업무를 수행하되, 개별 사건에서의 구체적 정의 역시 소홀히 하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일선에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여, 검찰 구성원들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사 결과뿐만 아니라 수사착수부터 수사종료에 이르기까지 수사 全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사기록 및 관련 정보의 공개를 확대하는 등 검찰 업무의 투명성은 더욱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검찰을 이끌어 가기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신뢰받는 검찰을 만들겠다는 의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저 혼자가 아니라, 검찰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뜻을 모아 'One Team'으로 함께 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한 검찰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저에게 검찰총장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 구성원들과 함께 '신뢰받는 공정한 검찰'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저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자리이자, 검찰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대표이신 위원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받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질의에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답변드릴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검찰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지적과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26일 검찰총장 후보자 김오수

2021-05-26 10:35: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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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고교 방문 ‘비전드림 교수단’ 발대식 개최

호서대가 2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비전드림 교수단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교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방문 및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2021 비전드림 교수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전드림 교수단은 고교현장의 이해, 상담기법, 전략적 홍보, 분리된 신설학과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이수한 후, 전국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 등에게 전공 중심의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상담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비전드림 교수단은 입시홍보 및 상담, 전공특강, 모의면접,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로 구성됐다. 비전드림 교수단으로 임명된 유정선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고교 현장에서 수험생을 직접 만나고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에게 대입전형을 대면으로 안내할 수 있는 기회가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돼 학생들에게 가급적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비전드림 교수단은 입학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진로나 취업 등 학과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까지 상담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6 10:3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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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산자부 국책과제 '3D 프린팅 맞춤형 의약품 개발' 주관기관 선정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핵심 기술 '3D 프린팅'을 융합한 환자 맞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3D 프린팅 기술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 과제는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인 3D 프린팅 기술을 경구용 의약품 제조에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전통적인 제약산업 생산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챌린지 트랙' 과제로 선정됐다. 챌린지 트랙은 업종별 기존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추진되는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 과제다. 또한, 연구기관의 연구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우수 기업 등에게 R&D 규제를 일괄 면제하는 'R&D 샌드박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차세대 연구 플랫폼 기술 중 하나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헬스케어 분야의 3D 프린터 제조 기술을 보유한 링크솔루션, 3D 프린팅 의약품 제형을 연구하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협력해 2025년까지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총 55억 원의 사업비 중 최대 40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동아제약 이은석 개발전략실장은 "개인 맞춤형 의약품 제조 기술을 통해 환자 개인에게 맞는 의약품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제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새로운 의약품 연구, 제조 시스템을 확립하고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에도 다각적으로 기술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6 10:28:51 이세경 기자 2021-05-26 10:28:51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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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당뇨발센터 개소..환자 맞춤형 치료로 효과 높인다

김성재 한림대학교동탄섬심병원 당뇨발센터장(가운데)이 당뇨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체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발을 치료할 수 있는 당뇨발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당뇨발센터는 괴사 및 감염 부위의 처치와 변형된 관절을 잡아주고 재건까지 가능한 근골격계 외과 전문의, 적절한 항생제 조절 및 투여를 하는 감염내과 전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내분비내과 전문의, 막힌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신장기능 보존하며 투석센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신장내과 전문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괴사 발생의 병태생리 및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결정이 중요하다. 김성재 당뇨발센터장은 관절변형 교정과 괴사조직 제거 및 하지 절단술은 물론, 결손 조직을 재건하는 고난이도의 조직이식수술인 유리피판술을 상황에 맞게 결정하여 시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김 센터장은 "궤양의 발생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하면, 조직이식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간단한 수술 및 드레싱으로 궤양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조직이식술이 아니면 다리를 살릴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피판술 같은 조직이식술의 시행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오랜 치료로 환자의 기존 건강상태가 악화되기 이전에 빠르게 절단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조기 의족재활을 통한 독립적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환자의 삶을 유지하는데 유리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익숙한 치료방법이 아닌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 결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것은 수년간 족부 전문의로서 다양한 질환과 외상에 대해 인공관절술을 포함한 폭넓은 치료 경험, 절단된 손가락을 이어 주는 수지 접합을 위한 미세현미경 수술, 그리고 화상 전문 병원에서 상하지의 심한 피부 결손 및 관절변형이 동반된 화상 환자를 치료해 온 경험 등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방면의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발센터는 지난해 11월 경기남부 최초로 도입한 고압산소치료기를 당뇨발 환자 치료에 접목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괴사 부위를 줄이고, 괴사조직 제거술을 시행한 부위의 연부조직이 빠르게 차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 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실이 만들어져, 입원치료 기간 중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내외과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인 의료진과 함께, 당뇨발의 소생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중개의학연구소에 자체 연구팀을 구성해 하이드로겔 제작 공학을 전기 방사법 및 3D 프린터에 응용, 인체 연부 조직 및 근골격계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다양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6 10:24: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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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근 경희사이버대 교수,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국무총리 표창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설립 기여 온라인 평생·고등교육과 시민사회 발전 공로 임정근 NGO사회혁신학과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변창구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최근 임정근 NGO사회혁신학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01년 부임한 임정근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사이버대 개교 멤버로서 NGO학과를 개설해 20여년간 정책지도자, 지방자치단체장, 의원, 공무원, 시민지도자 등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 온라인 평생·고등교육과 시민사회 발전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외교부 등과 협력해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외에도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저털포용포럼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디지털 포용, 디지털 사회혁신 등 국가의 포용성장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지난 20일 국무총리 표창 전달식에서 임정근 교수는 "그간 총장님을 비롯해 대학 여러 구성원 도움으로 오늘 표창을 받게 됐다"며 "교육과 연구, 봉사의 기회를 열어준 경희사이버대와 동료 교수,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변창구 총장은 "경희사이버대 개교 멤버로서 그 간 대학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셨고, 개교 20주년인 뜻깊은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게 돼 기쁘다"면서 "개교 부터 지금까지 교수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 대학이 많은 성장을 이룰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6 10:1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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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확진자 700명 대로 급등...서울 260명

지난 25일 서울 도봉구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6명 발생했다. / 뉴시스 2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7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7682명(해외유입 896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6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9명으로 총 12만 7582명(92.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1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40명(치명률 1.4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6만 9070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7만 7472명으로 총 394만 27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9만 1598명으로 총 194만 521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6 10:07: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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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임변호사 성폭행 혐의 로펌 대표변호사,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같은 로펌에 근무하던 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대표변호사가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픽사베이 같은 로펌에 근무하던 후배 초임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대표변호사가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호사 A씨가 26일 오전 4시쯤 서초구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다"며 "타살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후배 변호사 B씨를 약 한 달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B씨는 지난해 12월 A씨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B씨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2020년 3월 31일에서 6월 2일까지 총 10차례의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B씨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B씨가 A씨를 고소한 이후 A씨는 B씨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5-26 10:01: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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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준 인하대 교수팀, 기능성 재료연구로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연속 선정

열-전기 변환 유리창과 빛 구동 햅틱 인터페이스 개발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 표지논문 선정 (왼쪽부터)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형준 박사과정생, 이주환 석박통합과정생./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강태준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첨단재료연구실의 연구 두 편이 미국 화학회(ACS)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 표지논문으로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석박통합과정 이주환 학생은 실내외 온도 차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열-전기 변환 유리창'을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주거환경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폐열을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산업공정, 스마트 자동차, 항공기 산업 등에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열전지의 투명에너지 하베스터에 의한 발전창에 관한 연구(An Electricity-Generating Window Made of a Transparent Energy Harvester of Thermocells)'는 2020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해당 학술지 5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사과정 김형준 학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빛 구동 햅틱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가상의 촉각, 운동감, 힘을 발생해 사용자의 가상현실을 극대화하는 햅틱 구동기인 이 인터페이스는 발광 다이오드 광신호를 이용해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내며, 자동차 전장, 터치스크린 기기, 전자기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 '국소 햅틱 렌더링을 위한 폴리머 바이모르 필름을 가진 광동 진동 액추에이터(A light-driven vibrotactile actuator with a polymer bimorph film for localized haptic rendering)'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운영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해당 학술지 2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지도교수인 강태준 교수는 "기능성 소재와 정밀가공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며 "소재 물성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는 미래 신산업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6 09:33: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