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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협약식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원영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김정구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 동자동 대한골다공증학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원영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김정구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한 대상자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대한골다공증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이번 치료제 지원 사업을 추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각종 시설 및 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며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가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5 11:02: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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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수출액 5월까지 누계 4900만불… 전년대비 24.7%↑

담양군 딸기 메리퀸 /담양군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딸기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엔 해외 프리미엄 시장 공략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딸기 수출액이 1~5월 누계 49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싱가폴·태국·베트남 등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선 한국 딸기 수출 점유율이 92.6%로 중국(7.4%)을 크게 따돌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딸기 수출 목표를 전년보다 20% 증가한 6500만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딸기 생산을 통한 고급화 전략으로 주요 수출국의 고급매장과 백화점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단계부터 우량원묘 보급과 증식기술 컨설팅을 실시했고 5월엔 기형과율을 낮추기 위한 실증재배를 완료했다. 또 수출국 선호도 상위 품종인 매향·금실·알타킹을 중심으로 딸기 시범 수출단지를 구성하고 크기·당도·숙도 등의 품위기준을 마련해 그에 맞는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주요 딸기 수출국별·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홍콩의 경우 한국산 딸기는 고급매장부터 중저가형, 재래시장까지 폭넓은 소비층이 다양한 반면, 베트남에서는 한국산 딸기의 맛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가로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싱가폴은 미국·호주산 등에 비해 약 10% 고가이지만 인기가 많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딸기는 국내 생산량 대비 수출량이 3% 미만으로 앞으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딸기가 스타품목으로서 수출 1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15 11:0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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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CNS, AI 콜센터 시장 공동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 콜센터(AICC; AI Contact Center) 솔루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AI콜센터는 금융권 등 고객의 문의가 많은 기업 고객들이 사용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를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비교적 단순한 해결방안의 경우, 상담원 대신 AI 콜센터가 답변을 제공해 상담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AI콜센터가 상용화되기 위해 ▲고객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음성인식) ▲텍스트로 변환된 고객의 문의사항을 파악해 답변을 찾고(자연어처리) ▲만들어진 답변을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술(음성합성) 등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아내야 한다.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로서 기업 고객사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 IT서비스 전문기업인 LG CNS가 힘을 합쳐 금융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오픈한 무인매장인 U+언택트스토어를 통해 AI 콜센터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 U+언택트스토어에서는 유심개통·기기변경만을 지원하는 타 통신사의 무인매장과 달리 신규가입·번호이동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고객 문의에 대해 채팅 상담, 상담사 연결, AI 상담 등 비대면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금융권에 차별화된 AI콜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FCC(Future Contact Center) 사업팀을 신설하고 AI콜센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LG CNS의 DAP Talk(디에이피 톡) 및 AI-Connect 플랫폼은 자연어처리·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이 포함돼 있어, 쉽고 빠른 대화 흐름 제작이 가능하며 고객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 최근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양사는 연내 고객이 발화하는 금융용어와 사투리 등 언어적 특성을 AI에 학습시켜 서비스 밀도를 개선하고, AI 콜센터 솔루션 브랜드를 정하는 등 상품화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LG AI연구원에서 개발에 착수한 초거대 AI 관련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베테랑 AI 상담사, 상담사용 AI 어드바이저 등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센터 생산성 혁신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연구원과 대용량 데이터 준비, 우월한 STT(음성텍스트변환) 성능 확보, LG 만의 초거대 AI 언어 모델 개발 등 영역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용성 현장 검증을 통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AI 콜센터는 금융사 뿐만 아니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쇼핑,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경쟁우위에 있는 금융권 시장을 중심으로 AI 콜센터를 확대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10:4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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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털 알고리즘 편향성 개선, 법적 규제 능사 아냐

포털의 뉴스·쇼핑 등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공정성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포털 알고리즘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포털의 뉴스 배치 등 알고리즘 혁신 방안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미디어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용민 최고위원은 늦어도 7월까지 관련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이원욱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김남국 의원 발의의 '신문법 개정안'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포털의 AI 알고리즘이 공정하지 않다'는 문제는 항상 정치적인 이벤트를 앞두고 큰 화두가 됐다. 정치권이 이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는 이유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포털을 길들이려는' 의도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포털 알고리즘의 공정성 논란이 생길 때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알고리즘은 AI 기반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사람이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공청회에 참가한 카카오 실장은 행사 내내 이 같은 답변 만을 되풀이했다. 결국,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포털 책임자에 "사람이 알고리즘 설계를 수작업으로 하지 않냐"고 추궁해 포털 참가자들로부터 동의를 받아냈다. 이날 공청회에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개발자 편향성이 그대로 담길 수 있는 만큼, 알고리즘의 공정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하지만 문제는 어디에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어떻게 편향성 여부를 검증하는가 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는 점이다. 여러 의원들은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구속력이 없는 만큼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몇몇 발제자들은 업계 자율, 민간 차원에서 개선안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치권이 주도해 강제적 법적 규정을 만들기 보다 정부 관계자, 관련 위원회, 생산자인 포털, 선택권을 보장받아야 하는 소비자 등이 참여해 규정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포털 알고리즘 공개 및 검증 방법이 결정된 후 이를 정부에 제출한다면 정부의 '언론 검열'이라는 문제가 또 다시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공개해 검증받아야 하는 지는 더욱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포털 알고리즘이 편향성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보다 검증 방식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2021-06-15 10:2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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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보안 적용된 ‘생체인증 카드키’ 세계 첫 출시

SK텔레콤과 아이디퀀티크(IDQ),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는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15일 밝혔다. 양자난수생성기술(QRNG)이란 양자 역학 특성을 이용해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이지퀀트' 출시로 양자보안기술 적용 분야는 큰 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양자키분배기(QKD)를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망을 공급한 데 이어,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적용된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생체인증 기반 보안키가 추가됐다. '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FIDO를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FIDO(Fast IDentity Online)은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뜻하며, 온라인에서 ID, 비밀번호 없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이지퀀트'는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로그인 및 사내 그룹웨어, ERP, 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대폭 확대된다. 카드키 내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FIDO 표준인증기술 및 Windows Hello(서비스명칭),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해, MS Office 365, Azure Cloud, 구글 지메일, 유튜브,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등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웹인증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지퀀트'는 올해 3월 FIDO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QRNG가 탑재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통과해 전 세계 FIDO 기반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양자 난수(QRNG) 기술이 적용된 생체인증 보안키는 금융서비스, 국방, 온라인 행정,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과 IDQ, 옥타코는 양자보안 FIDO 생체인증 보안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올해 미국 및 싱가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KT 하민용 Innovation suite장은 " 이번에 개발된 양자난수 FIDO 인증 기술로 보안자회사인 ADT캡스, 옥타코와 사업협력을 통해 금융, 국방 등 강력한 보안 인증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 모델을 글로벌하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5 10:07: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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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 사무실 환경 구현...KT 스마트워킹 '마이오피스' 출시

KT가 코로나19로 활성화된 기업들의 재택근무 환경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KT가 재택근무나 외근, 이동 중에도 사무실의 네트워크 접속 환경을 손쉽게 구현해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마이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오피스' 서비스는 무선통신망(LTE) 신호를 받아 무선랜(와이파이)으로 바꿔주는 에그(EGG) 단말을 통해 구현된다. '마이오피스 에그'는 일반 에그와 달리 기업별 다양한 사내 보안정책이나, 사내용 IP(Internet Protocol Address)를 사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VPN(가상사설망) 환경과 달리 업무용 노트북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수동으로 IP 변환을 할 필요가 없어, 회사 밖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전용망을 통해 고객사 사내망에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보안성도 높다. 에그 한 대에 최대 15명 사용자 등록이 가능해 기업 환경이나 직원들의 업무 특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마이오피스' 사용료는 에그 한 대당 월 715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데이터 사용을 위해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게 기업전용 데이터 요금제를 추가로 가입해야 한다. 기업 고객들은 월 300GB부터 200TB까지 총 10종의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마이오피스'와 동일한 구성방식을 '5G 기반 정부업무망' 시범서비스로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이 서비스를 업무에 적용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보안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사용 직원의 81.8%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KT는 이 서비스 출시에 앞서 일부 임직원 대상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재택근무 시 사내 주요 업무용 서버에 빠르게 접속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대폭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코오롱그룹도 임직원 재택근무의 보안성 강화와 효율적인 스마트워킹을 위해 6월부터 약 2개월 간 시범 적용 후 마이오피스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KT 이일범 기업무선플랫폼사업 담당은 "KT 마이오피스 서비스를 도입하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업무 환경에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보안성은 물론 업무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며 "KT는 고객들이 원하는 DX(디지털 전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5 09:47: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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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 대...2차 접종 완료 326만명

14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있다. / 뉴시스 1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이틀 연속 300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1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16명, 충북 14명, 대전 14명, 인천 11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2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만 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돼,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3만 1735명으로 총 1256만 52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만 6443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26만 27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15 09:44: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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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 통산 109승 송승준 금지약물 '소지' 혐의로 72경기 출전정지

송승준 선수.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여섯 차례는 10승 이상 시즌을 만들어내고 통산 승수 109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살아있는 레전드 송승준(41)이 금지약물 소지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무려 72경기 출전정지다. 14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송승준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한시즌의 절반에 해당하는 72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는 KBO 규정상 금지약물 '복용'시와 같은 징계다. 송승준은 2017년 당시 팀 동료 이여상에게 금지약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송승준은 받은 사실은 인정하되 "'줄기세포 영양제라는 말에 속았을 뿐 금지약물인줄 몰랐고, 개인 트레이너로부터 금지약물임을 듣고 곧바로 돌려줬다"며 "금전 거래나 약물 복용은 일절 없었고, 이후 도핑테스트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여상은 '송승준은 금지약물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수령했고, 돌려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줄곧 밝혔다. 결국 KADA는 송승준의 금지약물 소지에 초점을 맞춰 징계를 내렸다. 앞서 금지약물 복용으로 KBO 징계를 받은 국내 선수로는 김재환, 최진행, 최경철 등이 있다. 송승준은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미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전환을 위한 교육을 받아왔다. 현실적으로 올시즌 롯데의 전력이라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송승준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15일 송승준이 SBS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 식약처가 저를 조사했지만, 구매나 유통에 대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KADA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도 모두 음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KADA도 구매, 복용에 대해선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지 약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돌려줬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구매 의혹'이 든다며 최고 수준의 72경기 징계를 내린 건 억울했습니다. 제 주장은 믿지를 않고, 이로운의 진술에만 의존해 징계를 내린 건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15 09:38: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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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 영수증 한 손으로 줬다고 10대 직원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한 남성

지난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무차별 폭행 당했다. / JTBC 방송 화면 캡처 지난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무차별 폭행 당했다. '영수증을 한 손으로 줬다'는 이유에서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남성이 종업원 A씨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분노는 A씨의 마스크가 떨어지고 피가 나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지나가던 행인이 남성의 팔을 붙들고 폭행을 막아도 남성은 "경찰에 신고해, 이 XXX야. 너 무릎 꿇고 사과해도 봐줄까 말까 해", "야 이 싸가지야. XX 같은 놈", "내가 구걸하러 왔냐" 등 욕설과 위협을 계속했다. A씨에 따르면, 이 남성은 A씨가 한 손으로 카드와 영수증을 돌려줬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한 손으로는 장부를 쓰고 또 한 손으로는 카드랑 영수증 드렸는데, 손님이 계속 안 받으셨다. '고객님 카드 좀 받아주세요' 했는데도"라며 "일을 하면서 또 그런 사람이 있을까 봐 그게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A씨를 때린 남성은 시민들이 말리자 자신의 차를 타고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A씨는 얼굴이 크게 부어오르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가해 남성을 쫓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15 09:05:5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