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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철희, 일본 대화 태도에 "불쾌하다…국내 정치용인 듯"

청와대가 일본 정부의 대화 태도를 두고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가 최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간 약식 형태의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못한 상황을 두고 '한국군에서 하는 독도 훈련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지적이다. 다만 청와대는 불쾌한 입장과 별개로 일본과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일본과) 잘 지내보려고 하고 있는 건데 거기에 대해 일본이 국내 정치요소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계속 엉뚱한 소리 하고 약간 폄훼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저로서는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가능성과 관련 "일본하고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 단순히 일본하고 잘 지내려고 하는 측면도 있다만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북한과의 물꼬를 틀려고 하는 노력도 해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 감안해 다양한 방식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만 이 수석은 일본 측에서 문 대통령의 방일 가능성을 흘린 것으로 추측한 뒤 "외교라는 건 파트너가 있고 다른 나라에 대한 예우를 가져야 되는 거 아니냐. 저는 (일본의 태도가) 상식적이지 않다(고 본다)"며 "스가 총리나 일본 여당이 '뭔가 국내 사정이 만만치는 않구나'(고 판단해) 자꾸 국내 정치용으로 우리를 끌어들여서 쓰고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수석은 "옛날에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그렇게 했지 않냐. 아베 전 총리가 위기 때마다 한국을 공격하면서 반전시켰다. 스가 총리도 똑같은 수법을 쓴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 수석은 문 대통령의 방일 가능성에 대해 "제가 확인할 수는 없다"면서도 "방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지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지금 고민하고 있고 실행해 보려고 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1-06-17 09:40: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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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담배 핀 남성 제지하자 "꼰대냐" 욕설

담배에 불붙이는 것을 상상하기 힘든 공간인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담배를 핀 한 남성이 이를 제지하자 되려 "꼰대냐"며 화를 내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5일 유튜브 '꿈을꾸는소년' 채널에선 '지하철 담배 빌런'이란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으로 가는 전동차 안에서 당당하게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남성 A씨는 불을 붙인 것 뿐만 아니라 흡연을 하면서 담배연기를 꽉 막힌 전동차 안에서 뿜어내고 있었다. 이를 참다 못한 옆에 있던 승객이 "아저씨! 뭐하시는 거에요 지하철에서, 담배 피면서"라고 말하며 A씨를 제지하고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게 했다. 하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담뱃갑에서 담배 한 개피를 꺼내려고 했다. 이를 승객이 계속 제지하자 A씨는 "제 마음이잖아요"라고 맞섰다. 제지하던 승객이 "마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잖아요"라고 자제를 촉구했으나 A씨는 "솔직히 연기 마신다고 피해 많이 보느냐"고 되물었다. 다른 승객의 제지가 이어지자 A씨는 욕설을 내뱉으며 "XX 도덕 지키는 척 한다. XX 꼰대 같아, 나이 쳐 먹고 XX" , "XX 짜증 난다"라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해당 열차에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란 방송 안내말이 흘러 나왔다. 80년대만 해도 고속버스·기차·지하철 승강장에서 흡연이 이뤄졌고 흡연에 대해 관용적인 대한민국이었다. 하지만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 혐연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면서 실내 흡연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 흡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만약 흡연을 하다 적발될 시 과태료를 내야한다.

2021-06-17 09:3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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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마포 핫플 잼플레이스서 영어 놀이 클래스 '꿀잼스쿨' 연다

아이주도형 영어놀이공간으로 개관 3개월 만에 마포 지역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잼플레이스(ZEM PLAYS)'가 새로운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마포에 위치한 아이들 대상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인 잼플레이스에서 영어 놀이형 클래스 '꿀잼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 23일 오픈한 잼플레이스는 SKT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기고 몰입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예약 방문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6월 말까지 모든 시간대 예약이 마감돼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특히, 방문자의 72% 이상이 마포구·용산구 등 인근 지역 거주자이며, 지인 추천을 통한 방문이 54%에 이르러, 마포 지역 커뮤니티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에 6.2점 정도로 만족도도 높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 졌으면 좋겠다는 고객 요청사항에 맞춰 기획된 '꿀잼스쿨'은 초등학생과 부모 대상의 온라인 클래스 및 잼플레이스에서 직접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오프라인 클래스로 3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온라인 클래스는 영어 학습 수준에 따라 3가지 레벨로 나눠 각 레벨 별 2그룹으로 진행된다. 부모 대상 온라인 클래스는 1개 그룹 3주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각의 클래스는 영어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 및 교육 전문가가 진행한다. 잼플레이스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클래스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룹당 4명의 학생들에 대해 책읽기 및 점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포함해 1주일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9일부터 진행될 꿀잼스쿨 모집 응모는 17일부터 23일까지 잼플레이스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KT 한명진 마케팅그룹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미디어와 기술을 올바르게 다루고, 책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5G 시대를 맞아 SKT는 영어 중심의 클래스 뿐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7 09:31: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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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웹케시 그룹과 손잡고 "No.1 금융 플랫폼 기업 도약"

KT가 본격적인 금융 시장 선도를 위해 국내 1위 엔터프라이즈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 그룹과 손을 잡는다. KT는 웹케시 그룹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B2B(기업간) 금융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사업협약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KT 구현모 대표와 웹케시 그룹 석창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웹케시 그룹은 '경리나라'를 개발해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웹케시 그룹에는 기업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등이 속해 있다. KT는 웹케시 그룹의 웹케시, 비즈플레이, 로움아이티 등 3개사를 대상으로 총 236억의 지분을 투자한다. 지난 4월 B2C 금융 기업 뱅크샐러드 지분 투자에 이어 두 번째 금융 기업 투자행보다. 핀테크 시장은 지난 6년간 연평균 22.4% 성장을 기록했으며, 기업들의 DX(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B2B 핀테크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와 웹케시 그룹의 협력으로 B2B 금융 DX 시장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플랫폼 기술력 및 유무선 인프라와 웹케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핀테크 서비스를 연계해 기업 규모·업종별 맞춤형 신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웹케시 그룹이 제공하고 있는 '경리나라', '비즈플레이'에 KT AI,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 서비스인 'KT경리나라'와 'KT비즈플레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KT는 또 이 두 서비스에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적용한 AI 기반 '아바타' 솔루션을 추가한다. 예를 들어 고객사 경영진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재 자금 현황은?"하고 음성으로 요청하면 원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또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적용해 경영관리 반복 업무 자동화 및 KT 메시징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 나아가 KT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상품으로 출시해 이용 기업 니즈에 맞게 다양한 버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 비즈플레이'의 경우, 이미 지난 5월 KT클라우드 기반으로 웹과 앱 서비스 구성이 완료됐으며, 스탠다드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버전이 세분화돼 있다. 'KT경리나라'도 9월 중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출시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또 소상공인을 위한 토털 경영 지원 솔루션인 'KT세모가게'를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웹케시 그룹의 사내벤처인 로움아이티의 소상공인 경영관리 플랫폼 '세모장부'와 KT의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를 연동한 서비스를 6월 출시하고, AI 통화비서 등 KT 및 KT계열사 소호 상품을 연계해 소상공인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T와 웹케시 그룹은 각기 보유한 고객 접점 활용한 마케팅 협력으로 사업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각 계열사간 추가 협력 아이템을 발굴해 상호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웹케시 그룹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쿠콘' 마켓에 KT 잘나가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달 초 등재 완료했으며, 향후 상권, 인구, 관광 등 KT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웹케시 그룹의 고객들이 KT 엠하우스가 제공하는 '기프티쇼비즈' 구매시 간편 지출 결의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프티쇼와 비즈플레이의 제휴를 통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한다. KT 구현모 대표는 "BC카드와 케이뱅크 등 KT 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웹케시와 같은 전문 핀테크 기업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금융 DX 시장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코 KT 역량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고 기업가치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7 09:19: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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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태양광 비즈니스 한자리에…'2021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 개막

탄소중립! 태양광 비즈니스 한자리에…'2021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 개막 '2021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 참관객들. 탄소중립 산업화를 위한태양광·ESS·그린뉴딜 통합 엑스포 가 개막되었다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1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가 개최되었고 개막식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박진호 MD,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준택 원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강기환 회장,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윤세왕 이사장,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비롯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산 일선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기업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을 찾았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며, 20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기업들이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며, "기업과 컨슈머를 아우르는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태양광 비즈니스가 이뤄질 전망다"이라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린뉴딜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태양광 셀&모듈, 인버터 등 국내외 태양광 산업에서 활약 중인 기업들의 각종 태양광 설비와 솔루션이 전시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 서있는 태양광 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엑스포를 통해 화재사고 이후 안정성 강화를 위한 ESS 안전관리 솔루션 및 ESS 개발 동향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배터리 기술의 최신 동향과 향상된 제품 성능 등도 소개된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임철원 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개막을 알린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임철원 원장은 "탄소중립은 이미 글로벌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핵심 아젠다"라며, "저탄소, 친환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에 발맞춰, 대한민국도 더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축사로 나선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로 전 세계는 이상기후,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환영사로 이번 전시회의 주관사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과 공동 주관한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이 인사말을 건냈다.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이 개막을 맞아 축사를 진행했다. 전시 첫째 날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과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하는 '2021 탄소중립산업포럼'이 개최됐다. 정부와 산학연간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의사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요일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전시회 이튿날 태양광산업 현주소 및 2021-2022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PV 월드 포럼'이 마련돼 있고,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국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를 확인하는 '그린뉴딜 포럼'이 진행된다. '2021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021-06-17 09:10: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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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산업> ▲'나에겐 득템, 모두에겐 보탬'이 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4일부터 7월11일까지 18일간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사,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두루 참여해 소비 진작에 나서면서다. ▲ 태광그룹은 창업주인 일주 고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쿠팡, 모두의셔틀, 행복커넥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7개 기업·기관들은 장애인 근로자 이동권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의 대출연체율이 한 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분류되는 두산중공업과 HMM을 둘러싼 개인과 기관·외국인의 매수 공방전이 계속되는 중이다. ▲현대건설이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제주도 여행 테마 서비스를 개발했다. <정책·사회> ▲오는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추가 계도기간 없이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다만, 기업 상황에 따라 1주 8시간의 추가 연장근로 등 최대 60시간까지 탄력근로도 가능해진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지적에 반성하고, 친문(親문재인) 행보까지 겨냥해 비판했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 비판 여론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표준화가 시급한 분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가장 많이 꼽았다. 표준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대기업·중견기업은 '전문성 부족'을, 중소기업은 '재정적 부담'을 들었다.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며 전 세계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혁신대학 2021 랭킹(WURI)' 에서 서울대가 전체 16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대(26위)와 한국외대(47위)가 50위권 안에 들었다. 100위권에는 국내 대학 9곳이 이름을 올렸다. ▲ 수원시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수원화성군공항의 변화'를 통해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위치한 공군기지(K-13) 화성시 '화옹지구'로 옮겨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화성시는 생태 환경의 보존 가치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다중이용시설 종사자·필수노동자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이 연간 거래액 20조원에 이르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이커머스 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어난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월 매출 1억원 이상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7곳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외부 인재를 잇따라 영입한다. 7월 1일자로 단행될 인사를 통해 CN사업부(가칭) 총괄에 이지은 상무를, 골프 브랜드 지포어와 엘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김수정 이사를 발탁한다.

2021-06-17 06:00: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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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빈 방문 文, '저탄소 경제·디지털 혁신' 등 협력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저탄소 경제·디지털 혁신·제3국 공동진출 등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스페인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이점, 역사·문화·언어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국가들과도 긴밀한 경제 관계가 구축된 한국의 핵심 경제 협력 파트너다. 이에 문 대통령이 '그린·디지털 분야'에서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한 셈이다. 마드리드 스페인 상공회의소에서 16일(현지시각) 열린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스페인은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40%에 가까운 친환경 에너지 선도국가이고, 한국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와 ICT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자 강점을 가진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탄소 경제 협력과 관련 스페인과 한국의 관련 산업 투자 상황을 언급하며 "최고의 전기차와 수소차, 배터리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스페인과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 한국은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경제 협력과 관련 문 대통령은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인 스페인과 젊고 역동적인 한국의 스타트업이 손잡는다면, 디지털 전환의 세계 모범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스페인 스타트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혁신의 아이콘인 스타트업 간의 교류와 협력도 확대돼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제3국 공동진출 협력과 관련 "세계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총 13조 불 이상의 재정지출에 나섰고, 디지털과 그린 인프라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유럽과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의 교두보인 스페인과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인 한국이 5G,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함께 진출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더 나은 세계 경제 재건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부 장관, 박용만 한-스페인 경협위원장 등 한국 기업 6개社 대표(LG ES, GS에너지, 한화솔루션 등), 스페인 기업 8개社 대표(이베르드롤라, 텔레포니카, 인드라 등)가 함께했다. 포럼에서 양국 대표 에너지기업인 GS에너지와 스페인 이베르드롤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재생에너지 공동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향후 6개월 이내 재생에너지 공동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JV) 설립 등 필요한 노력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스페인 재생에너지 기업 오션윈즈사(社)와 EDPR(社)는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오션윈즈사는 인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을 목표로 1억 달러 투자, EDPR사의 경우 전남 고흥에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1억 달러 투자를 신고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 참석에 앞서 국빈 방문 2일 차 첫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충성광장의 애국열사 추모탑을 찾아 참배했다.

2021-06-16 20:00: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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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 신설… 한·중식 등 현장 강의 진행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에서 배승현 교수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인 '한식조리실습' 강의를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외식조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 외식조리경영전공을 신설해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3학년(학사)편입생을 모집중이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2021학년도에 신설해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요리의 전문가인 여경래 쉐프를 임용해 중국요리 현장 강의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태리요리 명인 노재승 셰프도 초빙해 한식, 중식, 이태리 요리 3대명인의 생생한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식을 가르치는 배승현 교수는 현재 반얀트리호텔에서 클럽 레스토랑을 책임지고 있으며 과거 하얏트 호텔에서 한식 마스터 셰프로 인정받아 하이난, 인도, 발리, 홍콩, 태국 등 각지에서 한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조리 국가대표팀인 수라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요리 대회 수상 전력도 있다. 배승현 교수는 "한식조리실습 교과목에서 식재료의 품질관리 이론 뿐 아니라 한식조리사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 합격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식재료와 조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음식의 확실한 맛을 내기 위한 실습과정을 통해 좋은 조리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홍필기 외식조리경영전공 주임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이 다양한 경영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전략을 갖춘 외식조리경영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 외식조리경영전공에서 편리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외식조리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쌓아 외식조리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경영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내달 13일까지 외식조리경영, 보건의료행정, 탐정전공 등 6개전공을 포함해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6 18:05: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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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인재들에게 직무 멘토링 나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하반기 채용에 앞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채용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여름에 뭐하니?'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회사와 산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금번에 총 3개의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현직 선배들과의 직무 멘토링 '에피스쿨(EPISchool)'을 꼽을 수 있다. '에피스쿨'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입사 2~4년차 직원 40 여명이 직접 멘토로 나서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학년에 구분없이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총 4회에 걸쳐 7월 한달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하는 취업 상담 행사 '에피스윗(EPIS.with)'과, 바이오 산업 및 회사 생활,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에피스 데이(EPIS day)'까지 다채로운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래 한국 바이오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조종욱 상무는 "현장 중심형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회사와 산업을 잘 이해하고, 향후 더욱 열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동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6 15:2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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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K-백신, 2호 코로나 치료제..제약업계 "정부 특단의 조치 필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국산 2호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2호, 3호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치료제가 잇달아 임상 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 단계에서 미끌어지며 출시가 지연됐다. 일부 제약사들은 치료제 개발을 자진 철회하기도 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외국산 치료제 등의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 치료제 및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보다 시급한 우선 과제"라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호 치료제 개발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 15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백신 민족주의 등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제약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국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여전히 험난하다. 지난 2월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가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이제까지 조건부 허가를 받은 치료제는 하나도 없다. 종근당과 GC녹십자, 대웅제약이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2호 치료제에 도전장을 냈지만 잇달아 실패했다. 종근당과 대웅제약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GC녹십자는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 역시 최근 개발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WP29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의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 JW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이던 이 후보물질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임상 2상을 신청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항암제를 타깃으로 한 임상 1상을 바탕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 역시 국내 5개 기업이 개발 중이지만 모두 임상 1상 또는 2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올해 출시를 기대하긴 어렵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다"면서 "백신주권, 제약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국적 제약사의 기술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과 별개로 국산 치료제 등의 탄생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업계는 국산 2호 치료제와 K-백신이 쉽게 나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개발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임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렉키로나가 경증, 중등증 환자를 타깃하는 만큼 이제 나올 치료제들은 중증 환자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중증 환자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치료제가 급하지 않은데다, 정부도 백신 접종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2호 치료제 개발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사장단은 특히 오는 7월쯤 시행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이 신속심사와 긴급사용승인, 정부 비축 등의 법적 근거를 명기하고 있는 만큼 법 제정 취지의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선 반드시 구체적인 재정적 뒷받침이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6 15:22: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