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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25개 자치구 주민 참여 '교육토론회' 개최

7월부터 10월까지 모든 자치구에서 실시 의제 모아 교육부 등 중앙 정부에 건의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학생·학부모가 지역에 필요한 교육정책 의제를 제안할 수 있는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메트로신문DB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학생·학부모가 지역에 필요한 교육정책 의제를 제안할 수 있는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교육지구 취지에 맞게 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들로부터 스스로 필요한 교육 의제를 직접 제안받아 교육청과 자치구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필요하다면 교육부 등 중앙 정부에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는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는 주체인 마을교육단체, 마을교육활동가들이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다. 교육청은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인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한 의제는 구청 교육지원사업, 교육청 10대 교육의제 및 혁신교육지구 3단계 종합계획에 담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 본 토론회를 추진하기 위해 우리마을 교육토론회 준비모임을 민간 중심으로 꾸리고 자치구,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를 지원한다. 이번 토론회 전에는 학부모 소모임, 혁신교육지구 분과 모임, 학교 모임, 청소년 토론회 등의 사전 토론을 진행하고 의제를 수렴한다. 본 토론회가 열리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각 구청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 정책의 출발점이었던 '우분투(ubuntu, 공유·공동체 정신)'를 다시 되새겨 이제는 정말 절실하게 경쟁을 내재화하는 교육을 넘어서자"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다양한 모순이 존재하는 서울교육 현실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6 14:4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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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인증서 출입인증 편의점 '대폭 확대'...인증서 출입인증 시장 선두 '쟁탈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세븐일레븐 매장,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무인점포로 운영되는 이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카오 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 매장에 입장하기 위해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지갑'을 눌러 우선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지갑QR' 눌렀더니 QR코드가 담긴 카카오 인증서 창이 떴다. 인증시간은 약 1분. 서둘러 기기에 갖다 대자 '인증이 완료됐다'는 안내음성이 들렸다. 카카오페이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더보기 탭에서 'pay'를 누르고 '멤버십' 탭을 누른 후 화면에 뜬 바코드를 기기에 인식하자 출입인증에 성공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곳곳에 셀프 계산 안내문이 붙어 있어, 물건을 고르고 무인계산대에서 간단히 셀프 계산까치 마칠 수 있었다. 야간이나 하루 종일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는 매장이 확대되면서, 카카오와 네이버 간 자사 인증서를 이용하는 편의점을 늘리려는 유통매장 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양사는 또 편의점 뿐 아니라 대학 등 학교, 기업, 병원, 피트니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 출입을 인증하는 용도로 인증서 이용처를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인증서 출입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은행, 통신사 등 민간 디지털 인증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전자인증 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로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글로벌 다중 인증 시장은 약 6조원 규모에서 2025년까지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네이버·카카오, '무인편의점을 잡아라'...인증서 이용 편의점 수 대폭 늘린다 카카오는 시그니처 세븐일레븐에서 디지털 인증서를 출입 인증을 위해 이용하면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 5월 카카오와 코리아세븐은 주요 시그니처 점포 3곳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다고 발표한 후, 현재 적용 매장이 전국 60~70여개 매장으로 늘었다고 카카오측은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야간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와 아예 무인편의점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다. 카카오와 코리아세븐은 연내 100개 이상 시그니처 매장으로 인증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도 이마트24 무인편의점에서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현재 이마트24와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이 없는 무인편의점에서 인증서로 출입하는 방식의 출입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무인 편의점의 민간 인증서 출입인증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세븐일레븐 삼성중앙점을 자주 이용하는 신모씨는 "점포를 몇 번 이용할 때 카드로 인증해야 해 불편했는데, 이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네이버-카카오 민간 인증서 주도권 다툼...'오프라인 활용처 늘려라' 네이버와 카카오의 민간인증서는 현재 카카오가 더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시장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17일 카카오톡 지갑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한 사용자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개했다. 뒤를 이어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지난주 네이버 인증서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카카오의 선전은 증시에서도 두드러져, 15일 카카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를 넘어서 시총 3위에 오르면서 '플랫폼 대장주'로 급부상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4% 오른 14만4500원에 마감해 시가총액 64조1478억원을 기록, 네이버의 63조5699억원을 6000여 억원 차이로 추월했다. 양사의 시가총액은 코로나 이전에는 2배 이상 차이가 났지만 이후 카카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네이버는 인증서 서비스에서도 카카오를 넘어서기 위해 향후 연세대에서 출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인증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우리은행, 연세대학교와 '스마트 캠퍼스 사업 구축 및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네이버 인증서를 연세대 적용을 준비 중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연세대 재학생들은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 수강, 출석체크, 시험 응시가 가능지고, 네이버 학생증 발급 후 QR코드로 도서관, 학교시설 출입, 도서 대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도 카카오 인증서의 오프라인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인증서는 기업, 학교의 출입인증은 물론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어 분야를 망라해 적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내에서 카카오 지갑에 저장해 스마트폰을 문에 대면 신원을 확인해 출입인증을 해주는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미 기술적으로도 검증을 마친 셈"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이 분야에서 출입보안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와 제휴를 맺어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데, 슈프리마는 16일 '카카오톡 지갑QR'을 연동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무인점포와 기업, 병원, 공유오피스, 피트니스센터 등 사전 인가된 이용자 출입을 허용하는 시설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6 14:39: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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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쿠팡 등 장애인 근로자의 이동권 확대 위한 '착한셔틀 얼라이언스' 출범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쿠팡, 모두의셔틀, 행복커넥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7개 기업·기관들은 장애인 근로자 이동권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성남시 분당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참여 기업 및 기관 대표자들은 '착한셔틀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국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착한셔틀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0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출범한 '착한셔틀 모빌리티' 참여사들이 서비스 고도화 및 전국 확산을 위해 결성한 연합체로, 쿠팡 등 4개 기업·기관이 새로 합류했다. '착한셔틀 모빌리티'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안전과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착한셔틀 모빌리티' 시범사업의 경우, SKT는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셔틀 이용료 일부를 후원했고, T맵 데이터 분석 기반 최적 안전경로를 제공하는 등 기술을 지원했다. 성남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돕는 안전 도우미들의 인건비를 지원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위치확인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했다. 모두의셔틀은 출퇴근 공유 셔틀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통해 실시간 예약, 차량 위치 및 잔여 좌석을 확인하는 등 실제 차량 운행을 맡았다. 지난 5월까지 성남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6개월여 기간 동안 80여명의 근로자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일터로 인도해 93.4%의 이용자 만족도를 확인했고,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경우와 비교해 대기시간과 예산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 출범한 '착한셔틀 얼라이언스'는 향후 민간 중심 후원체계를 강화하고, '착한셔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국 단위 서비스로 확대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착한셔틀 모빌리티 운행 지역을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전국 단위의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은 일반 기업 중 최초로 기부금 후원 형태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쿠팡은 만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 채용으로 발생한 국가 지원금을 '착한셔틀 모빌리티'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등 SK ICT 패밀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셔틀의 이동 경로를 효율화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6 14:37: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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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패널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6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김중렬 총장은 15일 사이버한국외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릴레이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중렬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중렬 총장은 이번 챌린지에 문영식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6 14:3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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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 교육·연구 혁신 교류 협약

학점 상호인정 및 공동학위제 운영 교육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 등 (왼쪽부터)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이 양 대학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16일 서울과기대 대학본부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와 대학 간 공유와 혁신을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에서 이동훈 총장, 박미정 교육부총장, 김성환 교무처장, 김지연 기획처장과 서울시립대에서 서순탁 총장, 한문섭 협약 주요내용은 ▲학점 상호인정 및 공동학위제 운영 ▲교육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 ▲미래산업을 대비한 공동연구과제 추진 ▲지역사회 기여·협력사업 공동 추진 ▲기타 양 대학 간 공유·혁신에 관련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국가 대학혁신 정책에 공동 참여한다. 또한, 국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미래와 지역 산업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양 대학은 국공립대학이라는 공통의 설립목적을 살려 더 나은 교육·연구 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6 14:28: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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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상북도, 디지털플랫폼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것

KT와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디지털플랫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경상북도는 협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팀장급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이행점검과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먹거리 발굴 ▲도청신도시 활성화 총 3개 분야 7개 세부과제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신접종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콜센터'와 '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잘나가게)'를 올해 시범 도입·운영한다. '백신접종 AI 보이스봇 콜센터'는 AI 상담사가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해 일선공무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잘나가게)'는 (예비)창업자들과 가게 사장님들에게 주변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고객동선 등의 정보를 제공해 창업 컨설팅 효과는 물론 자영업 폐업률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경상북도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KT그룹사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투게더웰에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연동한다. 경상북도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도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단지 내 저지연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구축과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KT 통신국사를 신축해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등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통신 서비스 환경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보유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플랫폼 역량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KT의 기술을 적용해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지원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원년으로 기업, 대학 연구원 등과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 '경상북도-KT' 원팀 구성을 계기로, 지역의 대학·기업까지 확대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2021-06-16 14:26: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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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개최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개최 사진왼쪽부터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 티라유텍 양동문 부사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월간FA저널 SMART FACTORY/인더스트리뉴스 최정식 발행인, 부산테크노파크 김영부 원장대행, 트윔 정한섭 대표이사.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서울스마트팩토리)가 지난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원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제조업에도 스마트제조혁신 바람이 불었다. 이에 국내외 선도기업들은 잇따라 AI, 5G,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의 격려사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박한구 단장은 "지난 50년간 대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이어왔다면, 앞으로 50년은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번 대기업 못지않은 생산성을 갖췄던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던 김치공장이 생각난다"면서, "스마트화는 대기업 노하우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융합해 상생효과를 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국회가 힘을 쏟아 우리나라가 제조 강국으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도 "코로나19에도 한국경제가 잘 견디고 빠른 시간 안에 안정화될 수 있었던 것은 제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질적 고도화, 대중소기업 상생 등을 위해 국회가 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한국 제조업이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의 실체, 로봇을 통해 제조현장이 변화하는 기술의 패러다임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19가 우리 산업과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속도는 가속되고 있고, 현장의 목소리에만 집중하다 보면 중요한 변화의 정보를 놓칠 수 있다. 이번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를 통해 제조산업의 향후 60년을 이끌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서기조강연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후지사와 마사히로 대표가 '디지털제조'로의 새로운 접근방법인 'SMLK'를 소개하고, 티라유텍 김동경 전무가 '로봇지능과 자율주행 로봇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장 밖 기업들의 부스에는 제조정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서비스, 공장 자동화 및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 제조용 에너지관리 솔루션, 제조 컨설팅 서비스, 영상감시 원격감시 및 보안 솔루션 등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비대면, 원격이라는 시대적 흐름속에 스마트제조혁신의 패러다임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매년 6월경 열리는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를 통해 업계 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6 14:21: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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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RI, 2021 세계 혁신대학 평가 발표…서울대·인천대·한국외대 50위권

100위권에 국내 9개 대학 이름 올려 서울대 16위로 국내 1위…인천대·외대 9·12계단씩 상승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며 전 세계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혁신대학 2021 랭킹(WURI)' 100위권에 국내 대학 9곳이 이름을 올렸다./국제경쟁력연구원 제공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며 전 세계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혁신대학 2021 랭킹(WURI;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에서 서울대가 전체 16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대(26위)와 한국외대(47위)가 50위권 안에 들었다. 100위권에는 국내 대학 9곳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최초의 '혁신대학 랭킹'인 'WURI 랭킹'은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달라는 기업과 사회 요구에 맞추기 위한 혁신적인 대학들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대학평가와 달리 대학별 혁신 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정성 평가해 종합 랭킹과 부문별 핵심지표 랭킹을 동시 발표한다. 지난해 6월 WURI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발표됐으며, 올해 결과는 스위스 시각 지난 10일 오후 3시(한국시각 10일 밤 10시) '제2회 WURI 컨퍼런스'에서 동시 발표됐다. 서울대는 16위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인천대가 26위, 한국외대가 47위로 상위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울과학종합대학원(87위) ▲한밭대(90위) ▲청운대(94위) ▲충북대(96위) ▲서울예술대(99위) 순으로 100위권 내에 국내 9개 대학이 선정됐다. 국내 대학은 지난해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회 평가에서 35위였던 인천대는 올해 순위가 9계단 올랐다. 아주대는 지난해 74위에서 62위로, 한국외대는 지난해 59위에서 올해 47위로 모두 12계단 올라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WURI 랭킹'은 '글로벌 100대 대학순위'와 ▲산업적용(Industrial Application) ▲기업가정신(Entrepreneurial Spirit) ▲윤리가치(Ethical Value)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등 5개 부문별 50위 순위로 구분해 모두 6가지 랭킹을 동시에 발표한다. 매년 1개의 새로운 지표를 추가하며, 올해 추가한 '위기관리' 분야는 코로나19·인공지능(AI)과 같은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올해 'WURI' 랭킹에서 1위와 2위는 혁신을 대표하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스탠퍼드대학이 차지했다. 3,4,5위는 세계적인 혁신 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대학, 아리조나주립대학, 한자대학이 차지했다. 서울대는 국내 1위로 전세계에서는 16위다./국제경쟁력연구원 제공 글로벌 100대 대학순위에서 1위와 2위는 혁신을 대표하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스탠퍼드대학이 차지했다. 3,4,5위는 세계적인 혁신 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대학, 아리조나주립대학, 한자대학이 차지했다. 이어 ▲펜실베니아대학(6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7위) ▲하버드대학(8위) ▲알토대학(9위) 순이다. 교수 없이 학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 발생하는 기술과제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며 그간 전세계에서 '혁신학교'로 주목받았던 프랑스 민간 교육기관 '에콜42'는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Top 10에 포함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적용' 부문에서는 미네르바대학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MIT 2위 ▲캘리포니아공대 3위 ▲스탠포드대학 4위 ▲아리조나주립대학 5위로 미국대학이 Top 5를 석권했다. '기업가정신' 부문에서는 ▲한자대학 1위 ▲알토대학 2위 ▲사이먼프레이저대학 3위 ▲프린스턴대학 4위 ▲데겐도르프대학 5위로 유럽계 대학들이 약진했다. '윤리가치' 부문에서는 에콜4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펜실베니아대학 2위 ▲하버드대학 3위 ▲플로리다 주립 대학 4위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5위다.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에서는 보스턴대학과 싱가포르국립대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서울대가 3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학 중 부분별 5위권 내 유일하게 진입했다. 이어 ▲베이징대학 4위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5위로 아시아계 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위기관리' 부문에서는 ▲태국 라파대학 1위 ▲터키 압둘라귈대학 2위 ▲미국 플로리다걸프코스트대학 3위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4위 ▲러시아 벨고로드주립대학 5위로 위기대응능력에서 개도국의 혁신성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100대 대학'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북미 33개 대학 ▲아시아 33개 대학 ▲유럽 25개 대학 ▲오세아니아 7개 ▲아프리카와 남미 각각 1개 대학이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대학 32개 ▲한국 대학 9개 ▲호주 대학 7개 ▲중국 대학 6개 포함됐다.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WURI 랭킹의 취지는 각 대학이 추구한 혁신 성과에 대해 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들의 혁신사례를 공유해서 서로 배우자는 것"이라며 "랭킹을 발표한 후에 이번에 수집된 513개 사례를 온라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동성 한자대학동맹 2대 회장(전 인천대 총장)이 최근 열린 '제2회 WURI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제경쟁력연구원 제공 한편, 지난 10일 열린 컨퍼런스에는 필만 한자대학 총장, 조나스 하틀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대표, 그렉 와든 프랭클린대학 총장, 샹빙 장강상학원 총장, 플루킨 벨고로드국립연구대 총장, 한자대학동맹 2대 회장인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인 문휘창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WURI 랭킹'은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자대학동맹, 한국의 산업정책연구원,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6 14:19: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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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첫' 국회 연설…부동산 내로남불 반성·친문 비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지적에 반성하고, 친문(親문재인) 행보까지 겨냥해 비판했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 비판 여론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연설에서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저희 민주당은 참패했다. 집값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먼저 반성했다. 이어 "저는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을 극복하고,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당대표에 취임했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특히 친문을 겨냥 "민주당의 당심과 민심이 괴리된 결정적 이유는 당내 민주주의와 소통의 부족 때문"이라며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해 자유롭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에게 탈당 혹은 출당 권유를 한 사실에 대해 "내로남불 민주당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도부는 가슴 아프지만 불가피한 선택을 해야 했다"며 "수사기관의 조사도 없었고 혐의가 있어 기소가 된 것도 아니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만으로 당사자들에게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송 대표는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력 충원 ▲검찰 옴브즈맨 제도 도입 ▲지방검찰청 검사장직의 외부 개방 ▲수사·기소권 분리 등 추진을 예고했다. 이어 "미디어 환경을 혁신하겠다. 미디어 환경 혁신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악의적 허위보도로 인한 피해구제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포털 위주 미디어 생태계 개선 ▲미디어 바우처법 ▲포털 개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언론 다양성·책임성·공공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 송 대표는 "청년 재난의 시대"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 문제를 총괄하는 청년특임장관 신설도 제안했다. 송 대표는 청년특임장관 제안 이유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청년장관직은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및 반도체, 항공우주방위산업 지원을 언급했다. 송 대표는 재생에너지 기자재 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언급하며 '한국형 인공태양 프로젝트' 추진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핵융합발전의 상용화 목표를 2050년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태양 기술을 바탕으로 꿈의 에너지 시대를 우리가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대표는 "이번 국회를 '국민의 시간', '민생의 시간'으로 만들자"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2차 추가경정예산안, 수술실 CCTV 설치법 등을 주요 현안으로 언급했다. 이어 "힘겨운 국민께 국가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돼야 한다"며 야당의 대승적 협력을 호소했다.

2021-06-16 14:08:3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