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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와이 주,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 센터' 상호 협약 체결

[메트로 트래블] 하와이 주,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 센터' 상호 협약 체결 - 7월 16일부터 하와이 출국 시 검사 당일 결과지 수령 후 항공편 탑승 가능 하와이 주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 센터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하와이 주 정부는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국내 지정 기관으로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 센터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코로나 19 검사센터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하와이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은 해당 센터에서 자가격리 면제에 필요한 주 정부 지정 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는 전면 예약제로 진행되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특히, 검사 예약 시간에 따라 결과지를 당일 수령하고 바로 항공편에 탑승 할 수 있어, 검사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와이 주 정부 올 초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해 하와이 보건 당국과 협약을 맺은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방문객들에게는 10일 자가 격리 의무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협약이 체결된 국내 지정 검사 기관은 연세 세브란스 병원, 강북 삼성 병원, 인하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 센터 등 이다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및 자가격리 면제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3 10:00:48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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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개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사업 했더니, 연간 1222억원 이득

제주 주요교차로(옛골토성4가) 신호운영 개선 전·후 비교 /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전국 주요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벌인 결과 차량 속도가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감소하는 등 연간 1222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2021년 상반기 전국 생활권 주요교차로 41개소를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경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노인과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를 포함해 상가, 아파트 밀집지역 등 생활권 주요 교차로 중 특정시간대에 정체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41개 교차로의 신호체계와 교통안전 시설 등을 개선했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12.1% 향상(21.5km/h→24.1km/h) 되고, 지체시간은 19.0% 감소(99.7초/km→80.8초/km) 했다. 이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264억원의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통행시간비용과 환경비용 절감액을 포함하면 연간 약 1222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안정성도 높아졌다. 공단은 앞서 교통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차로 신호운영체계를 분석해 신호주기와 연동체계 등이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교차로를 우선 개선하고, 시설물 개선 및 교차로 기하구조 변경 등의 종합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개선사항을 미국 연방도로관리청(FHWA)이 개발한 교통안전성 시뮬레이션(SSAM)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안전성이 약 17.4%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2021년 하반기에도 39개소의 생활권 주요교차로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차량소통 증진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안전의 선두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13 09:5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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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화 ‘비토(VITO)’ 운영 스타트업 리턴제로, 16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전화 앱 '비토(VITO)'가 160억원의 규모급 투자를 유치했다. AI 전화 비토를 운영 중인 음성인식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엔젤투자자로부터 16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리턴제로는 총 198억원에 달하는 누적 투자를 기록하게 됐다. 리턴제로는 이참솔 대표, 정주영 최고기술책임자, 이현종 개발팀장 등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기이자 카카오 초기 멤버 3명이 모여 2018년에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비토를 통해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화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해 채팅처럼 보여주는 비토는 투자 심사 과정에서 뛰어난 음성 AI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음성인식엔진 중 한국어 음성인식이 가장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냈다.올 3분기 내에는 중국 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등 글로벌 무대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비토는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불과 1년 여 전인 지난해 6월 7만6000건이었던 누적 다운로드 수가 현재 기준 34만7000건까지 치솟았다. 누적 음성인식 처리시간 또한 같은 기간 13만에서 210만 시간으로 늘어나 16배 이상 성장폭을 이뤘다. 비토는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술 기반 '소머즈 엔진',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석해 화자를 분석하는 '모세 엔진' 등을 자체 개발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어 자유발화 데이터 레이블링 내재화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가고 있다. 리턴제로는 이번 시리즈B 투자금을 기술 연구개발(R&D), 인재 영입, 서비스 확대, 글로벌 진출 등에 사용해 새로운 도약과 확장의 시기를 열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KTB네트워크 임동현 전무는 "리턴제로는 음성 AI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비토를 통한 압도적인 음성 빅데이터 및 음성인식, 화자분리 엔진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턴제로 이참솔 대표는 "AI가 기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라이프형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주목해 왔다"며, "비토를 사용하는 많은 이용자 분들이 AI 기술로 일상에 만연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새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3 09:58: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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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성신콤프레샤, 스마트 컴프레셔로 똑똑한 공장 만든다

제조업 전반 공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프레셔(압축기)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공장 인공지능(AI) 구독형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성신콤프레샤, 솔텍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컴프레셔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사는 컴프레셔 도입 공장들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으며, 이는 SKT의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 공장 서비스인 '그랜드뷰' 를 출시한 이후 첫 상용화 사례다. SKT는 '그랜드뷰' 솔루션을 성신콤프레샤에서 제작한 컴프레셔에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며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솔텍시스템은 컴프레셔의 설비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를 제작한다. 컴프레셔는 전기모터나 터빈 등 동력 발생 장치로부터 동력을 전달받아 공기, 냉매, 특수 가스에 압축을 가해 작동가스를 압축시켜 압력을 높여주는 기계로 공장의 제조 공정 전반에 널리 사용된다. 성신콤프레샤는 국내에서 연간 7~800대의 컴프레셔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성신콤프레샤는 '그랜드뷰' 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컴프레셔를 통해 ▲설비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원격 제어 ▲AI기반 예지정비(설비상태 정량적 파악)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어 운영 인력 및 유지 보수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적용되는 컴프레셔 전용 '그랜드뷰' 는 월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출시한다. '그랜드뷰'를 구독형으로 도입한 공장은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신콤프레샤 공지환 대표는 "SKT와 이번 협력은 업계 최초로 LTE망 데이터 수집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컴프레셔를 좀 더 쉽게 유지, 보수,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 컴프레셔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AI 기술을 제조업 현장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프레셔에 적용해 중소기업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로 첫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5G, 클라우드, AI 등 ICT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09:44: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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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약손명과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김남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과장(오른쪽)과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달 ㈜약손명가(김현숙 대표)와 ㈜약손명가 본사에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약손명가에 소속된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지원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단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남연 학과장은 "약손명가와 MOU 체결로 하계방학기간 현장실습자로 지점을 배정받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8주간의 현장 실습 및 교육을 받고 우수학생은 조기 취업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손명가는 1979년 약손테라피 창시를 시작으로 2006년 약손평가 상표 출원, 현재 국내외 134개 지점을 운영하고 42년 역사의 약손테라피 전문 기업이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창의적 전문 인재 육성 및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졸업자에게는 종합미용면허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뷰티 분야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뷰티샵을 따라가는 최신식 실습실과 분야별 수준 높은 이론 교육, 실습 미용 교육으로 뷰티 업계에 많은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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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앙금플라워 떡공예 졸업생 멘토링 특강 진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졸업생인 장현정 씨를 초청해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 을 진행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조리학과 졸업생이 전하는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특강은 ▲앙금플라워 기초 이해 ▲컵케이크 설기 만들기 그리고, 심화단계인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로 2회차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진학 후 현장 활동하고 있는 장현정 졸업생(조리학과 18학번)이 앙금플라워 떡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방법에 대해 전수하고 컵케이크와 떡케이크를 함께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학과 졸업생이 대학 강단에 서서 후배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어 기쁘다"며 "특강을 통한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재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조리학과 재학생은 "졸업 후 다양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준 특강이었다"며 "미래 진로 방향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멘토링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조리 관련 이론과 실기를 100% 비대면 수업으로 학점 이수 가능하며, 심화된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아동요리 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수업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인 위생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까지 개설되어 있어 졸업과 동시에 위생사 면허증 취득이 용이하다.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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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리두기 4단계 직면한 백반집 찾아 '소주성', '방역대책' 비판

윤석열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윤석열 캠프 윤석열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의 한 한식 백반 전문점을 방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듣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방역정책'을 비판했다. "삼겹살 구이도 하고 고등어 구이도 하는 거에요?"라고 물으며 백반집에 들어선 윤 후보는 자리에 앉아 40년 간 가게를 운영해 온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 후보는 가게의 메뉴판을 바라보며 "오늘 여기서 점심을 먹을 걸 그랬네, "내가 좋아하는 음식 다 있네, 청국장에 우렁된장찌개, 연탄 초벌에, 오겹살까지..."라며 말을 흐렸다. 인사를 마치고 이날 윤 전 총장이 집중한 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었다. 사장 부부는 "최저임금 인상 전에는 하루 한 사람 인건비가 6~7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0만원이 넘어간다"며 "우리 직원이 3명이니 한 달로 치면 인건비만 1000만원에 달해, 코로나로 매출까지 줄어들면 도저히 버텨낼 재간이 없다"고 했다. 백반집에 들어가는 한달 인건비를 직접 계산한 윤 전 총장은 "노량진에도 가보니까 생선구이 하시는 분이 인건비 때문에 장사를 못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장 부부는 12일 부터 적용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사장 부부는 "우리 가게 테이블이 모두 9개이니 당장 저녁장사에 손님들 꽉 채워도 겨우 18명"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가뜩이나 이 주변 군인 손님들도 많이 줄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는 "최근 시내 점포 몇 군데를 들렀는데 거리는 텅텅 비었고 폐업점포들이 수두룩했다"며 "소득주도성장과 코로나 방역정책 실패로 가는 곳마다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허탈한 한숨과 절규만 가득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예비후보가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소재 한 백반집에 들어서고 있다. / 윤석열 캠프 윤 후보는 또 "국회에서 논의 중인 33조원에 이르는 이번 2차 추경은 선심성 퍼주기가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충분한 손실보상과 피해 계층에게 빈틈없이 두텁게 지원되도록 쓰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2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난색을 표하며 지원을 더 늘리긴 어렵다고 한 것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의 말에 대한 입장은 아니지만, 저희 입장에선 진짜 어려운 분들한테 돈이 가야한다는 기존의 입장이 있으니 그런 흐름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예비후보가 12일 백반집 사장부부와 이야기를 마치고 가게를 나서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윤석열 캠프 윤 후보는 나름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게 사장이 "막걸리라도 한 잔 하시는 게 어떠냐고" 술을 권하자 윤 전 총장은 "제가 좀 이따 행사가 있어서 취하면 안됩니다"라고 웃었다. 대화 중에는 "술이라는 게 세 명은 마셔야...둘이 먹으면 맛이 잘 안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두주불사(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로 불릴 정도로 술이 센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지난 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20대 때는 맥주 3만cc를 마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7-12 19:00: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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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 '방역 실패' 기모란 책임론에…"지금은 힘 합칠 때"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 실패' 책임론이 나오자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일축했다. 기모란 방역기획관에 대한 책임론을 청와대가 일축한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모란 기획관은 '백신 구입을 서두를 필요 없다'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일삼은 사람"이라며 "코로나 방역에 실패한 책임자 이진석과 기모란은 즉각 경질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야권의 '기모란 방역기획관 책임론'에 "방역기획관은 방역 정책 수립, 청와대와 중대본·방대본·중수본의 가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원인을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요인이 결합돼 일어난 것"이라고 지목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층 조기 접종 위한 백신 100만회분 추가 배정 요청'에 "수도권, 특히 서울, 경기도 상황을 고려해 이스라엘 스와프 물량 중 상당 부분인 34만회분을 긴급 지원해 내일(13일)부터 접종하도록 배송했다"고 정부가 답한 사실도 전했다. 이어 "8월 초까지 전국 자치단체에 총 300만명분의 백신 지원으로 지자체 차원에서 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하도록 자율권을 줄 예정"이라며 "수도권을 포함해 각 자치단체는 청장년층을 포함한 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할 수 있음을 질병청장이 회의에서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오 시장과 함께 이재명 경기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코로나19 자가치료 확대'를 정부에 건의한 것과 관련 "이재명 지사는 무증상, 경증인 만 12세 이하 소아 확진자, 만 12세 이하 또는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확진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사례를 설명하며, 대상 확대를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훈·박남춘 시장도 동의 의견을 내면서 논의가 이뤄졌다"며 "정부 입장은 질병청장이 '실행 가능성, 관리체계 등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지자체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 "최근 일본 언론 보도를 볼 때, 정상의 올림픽 개막식 참석 문제나 한일 관계 개선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듯한 인상이 있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용의는 있으나, 회담이 개최되면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한·일 정상회담 성사 여부를 두고 "향후 일본 측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2021-07-12 18:25: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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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산 천연가스 연 200만톤 신규 도입… "가격조건 저렴해 요금 인하 기여"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2025년부터 카타르에서 생산되는 연 20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서 이번 액화천연가스 도입계약에 대해 수급 필요성과 가격 적절성 등의 요건을 검토해 이달 초 산업부 승인을 받았고,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카타르 석유공사와 2025년~2044년까지 연 2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장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가격조건이 저렴하고 도입 유연성 등 유리한 계약조건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요금 인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이번 계약가격은 한국가스공사가 현재 체결하고 있는 장기 계약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또 최근 국제 액화천연가스 시장가격을 고려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국내 천연가스 도입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0년간 약 10억달러 내외의 도입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장기 액화천연가스 도입계약의 경직성을 완화하기 위해 구매자 증량권 및 감량권, 구매자 취소권 등 도입 유연성을 확보해 천연가스 수요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관은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플랜트 등 양국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12 18:1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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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지자체에…역학조사·거리두기 등 방역 대응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가운데 '철저한 역학조사',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력 확보'를 정부와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에 당부했다.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거리두기 4단계를 짧고 굵게 끝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사실에 대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문 대통령 발언에 이어 정 청장의 '수도권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 권 장관의 '수도권특별방역대책 이행상황 및 의료대응 계획', 전 장관의 '수도권 정부합동특별방역점검 실시 및 방역지원강화 지원대책' 등 안건 보고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수도권 자체 방역 상황 평가 및 조치계획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회의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정은경 청장은 "3차 유행 시보다 강도 높은 4단계 조치가 효과적일 경우 1주일 이후 점차 감소세를 기대하나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 높은 델타바이러스 증가로 상당 기간 유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1차 방어망인 검사와 조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이 첫 번째 확산 차단망이고, 여기에 4단계 거리두기 초강수로 2차 방어망을 설치한 것"이라며 지자체의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 이후 "우리가 방역에 실패한다면, 또는 방역 때문에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책임이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방역 대응 협력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는 인력을 충분히 지원하고 지자체는 이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합동점검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서 방역수칙을 어기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강력히 적용하고 실행해야 한다"라며 정부와 지자체에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 대통령 당부에 "거리두기 4단계는 마지막 카드로, 확산의 고삐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지자체가 적극 나서고 국민들이 협조해서 이 고비를 함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이행상황 및 의료 대응 계획' 보고를 통해 "7월 말까지 5358병상 추가 확보해 수도권 환자 증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수본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해 개소하고, 시설 확대 등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 현장 특별점검 및 선제적 진단검사 확대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대응에 신규 공무원 2353명을 조기 배치하고, 희망근로지원사업 5만명을 방역 지원 사업에 민간 보조 인력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당부한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 주문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벌하겠다"며 "영업시간 미준수 등 규정 위반 시 경고 없이 바로 영업정지 10일에 처분하고 재난지원금 지원 배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패널티'를 부여하겠다"고 답했다. 전 장관은 "선별진료소 추가와 검사시간 연장 등의 현장 이행이 지체되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확진자의 접촉자 수도 지자체마다 차이가 크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률도 정부합동점검반과 지자체점검 결과 차이가 크다"고도 지적했다.

2021-07-12 17:34:1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