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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백신 만으로는 부족..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쏠린 눈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타미플루'와 같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 등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미 사용중이지만 모두 정맥 주사 형태여서, 가정에서도 간편히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9일 국내외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가장 가시화된 곳은 MSD다. MSD는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를 개발 중이며, 지난 달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일과 경증 환자의 회복 기간을 줄였다는 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MSD는 3분기 임상 결과를 도출하고, 늦어도 10월 식품의약국(FDA) 긴급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제약회사 시오노기 역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연내 조건부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시오노기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경증과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초기에 하루 1회, 5일 연속해서 투여하는 방식이다. 임상 2상을 11월 중 마치고 연내 조건부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달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3상 시험에 착수, 4분기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이자는 올해 안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체로 기존 치료제를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을 다시 진행하는 약물 재창출 방식이지만, 임상 2상을 마치고 조건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코비블록'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 코비블록 투여군에서 50대 이상 환자들에게서 코로나19 증상이 5일로, 40% 빠르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레보비르'를 개발 중이다. 최근 임상2상을 통해 환자 104명에게 투약을 마치고 현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 2상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후 단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한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사와 함께 정맥 주사 형태인 치료제를 흡입형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축농증 치료 후보물질 'GLS-1200'을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09 15:19: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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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ESG 경영 본격 시동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ESG 경영 본격 시동 - 친환경여행 개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등 ESG 경영 강화 하나투어 CI 하나투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환경 분야에서 매년 목표치를 정해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 등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친환경 여행 및 환경보호 여행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 경쟁사 및 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를 도모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침도 공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활동 내용 및 기업지배구조헌장, 윤리 규정을 제정해 더욱 투명한 기업경영을 확립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의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ESG 교육은 ▲ESG개념정의 ▲인권교육 ▲공정거래교육 ▲부패방지교육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6개 과목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에 대해 필수적인 주제로 구성돼있다. 하나투어는 해당교육과정을 통해 자사의 임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환기하며, 국내외 협력사들에게도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ESG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여행업계에서도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하나투어는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여행업계의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1-08-09 15:09:1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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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국민의힘 37.8% 민주 32.1%…오차 범위 밖 역전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6일 만 18세 이상 성인 2530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2.6%포인트 올라간 3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5%포인트 내려간 32.1%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6일 만 18세 이상 성인 2530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2.6%포인트 올라간 3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5%포인트 내려간 32.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이 2주 연속 오른 반면, 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하면서 4주 만에 오차 범위(±1.9%포인트)를 넘는 지지율 격차가 나타난 것이다. 뒤이어 열린민주당(6.8%), 국민의당(6.3%), 정의당(3.2%), 시대전환(0.8%), 기본소득당(0.6%)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층 비율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내려간 10.7%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산·경남(5.9%포인트↑)과 대구·경북(5.5%포인트↑), 호남권(3.8%포인트↑), 여성(3.9%포인트↑), 20대(8.7%포인트↑)·60대(6.0%포인트↑)·30대(4.4%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보수층(7.6%포인트↑)·중도층(2.4%포인트↑), 노동직(9.9%포인트↑)·학생(6.6%포인트↑)·자영업(4.1%포인트↑) 등에도 지지율이 올랐다. 다만 충청권(2.4%포인트↓), 70대 이상(4.6%포인트↓), 진보층(1.5%포인트↓) 등에서는 지지율이 내렸다. 민주당은 충청권(5.6%포인트↑)과 70대 이상(3.2%포인트↑), 사무직(1.1%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호남권(4.2%포인트↓)과 인천·경기(3.4%포인트↓), 여성(1.8%포인트↓), 20대(7.7%포인트↓)·30대(3.3%포인트↓)·60대(2.0%포인트↓), 보수층(4.8%포인트↓), 무직(10.2%포인트↓)·학생(5.4%포인트↓)·자영업(4.3%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 데 대해 리얼미터는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4일 출마 선언한 행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내린 데 대해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네거티브 격화가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8-09 14:56: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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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여론조사] 與 이재명 28.4% 野 윤석열 28.3%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9일 TBS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28.3%로 지난주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 주자인 이재명 지사는 28.4%로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올랐다. 구체적으로 윤 전 총장은 ▲부산·울산·경남(41.2%→30.3%, 10.9%포인트↓) 및 서울(32.8%→25.2%, 7.6%포인트↓), 여성(31.6%→27.0%, 4.6%포인트↓), 50대(35.4%→25.4%, 10.0%포인트↓) 및 30대(28.1%→21.4%, 6.7%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7%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대해 KSOI는 "윤 전 총장이 지난 한 주 동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라거나, 부정식품 관련 발언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올랐다"고 해석했다. 다른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6.2%(지난주 대비 0.2%포인트↑), 국민의힘 대선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경우 6.1%(지난주 대비 0.3%포인트↑)로 조사됐다. 뒤이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2%)과 유승민 전 의원(3.5%), 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5%), 민주당 대선 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1.3%), 박용진 민주당 의원(0.3%)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2.0%, '없음' 2.9%, '잘 모름'은 1.0%였다. 지난 2일 발표한 KSOI 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효과로 지난주 대비 5.4%포인트 급등한 32.3%로 이 지사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하지만 '후쿠시마·부정식품' 발언으로 한 주 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KSOI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선두를 내준 것은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뒤 처음이다. 이 밖에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범보수권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선 이 지사(34.3%), 윤 전 총장(33.4%), 이 전 대표(15.2%), 최 전 원장(4.3%), 홍 의원(3.6%)에 이어 안 대표, 추 전 장관, 유 전 의원이 각각 1%로 조사됐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응답률은 5.7%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8-09 14:55: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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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두바이관광청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

[메트로 트래블] 두바이관광청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그리고 잭 에프론과 함께 역대급 두바이 홍보영상 포스터 사진=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이 최근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출연하는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된 '두바이 프리젠트'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홍보영상으로 두 배우와 함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의 지휘하에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시작을 끊은 '두바이 프리젠트'의 스파이 액션편에는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커플로 등장해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아랍 전통 양식으로 꾸며진 럭셔리 리조트 주메이라 알 나심, 바다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어시크, 거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타, 두바이 사막 등 두바이 대표 랜드마크에서 찰떡 케미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촬영에 함께한 배우이자 더 어니스트 컴퍼니 창립자인 제시카 알바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영화 장르를 넘나들고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두바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두바이에는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 아름다운 풍경부터 놀랍도록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 겸 배우 잭에 프로는잭에프론은 "두바이 방문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깊이 두바이에 대해 배우고 경험한 적은 없었다"라며 "특히, 사막은 매우 특별했다. 두바이 사막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은 지금까지 봐왔던 것과는 달랐다. 새로운 발견과 탐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두바이는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다"라고 촬영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 CEO는 "두바이는 작년, 방문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약속했고 이제 그 순간이 왔다"며 "올해는 두바이에서 있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다. 모두에게 블록버스터급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를 더욱더 특별하게 즐길 방법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예술 도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두바이관광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09 14:46:0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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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시 4단계 땐 초1·2 ‘매일’ 중·고등 1개 학년 등교…고3은 밀집도 제외

'방역주간' 거친 내달 6일 이후, 3단계에 전면등교 가정학습 40일→57일로 확대 권고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 실시된 지난 6월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본격적으로 개학이 시작되는 8월 말부터 내달 5일까지는 거리 두기 4단계 시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를, 중학교는 1개 학년, 고등학교는 고3을 포함한 2개 학년이 등교하게 된다. 같은 시기 거리 두기 3단계 땐,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까지 가능해지며 중학교는 2/3까지 등교가 확대된다. 이때 초등학교는 3~6학년 중 3/4이 등교를 시작한다. 집중방역주간이 끝나는 내달 6일부터는 거리 두기 3단계부터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교육 회복을 위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등교수업 확대를 통한 교육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집중방역주간'인 내달 5일까지는 4단계 시 중 1/3등교…고교는 3학년 포함 2개 학년 교육부는 전면등교를 포함한 등교확대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방학 이후의 방역조치 추진 상황과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시점 등을 고려해 2학기 시작 후 단계적인 등교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개학시점에는 거리 두기 3단계 적용 지역은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 등교를 비롯해 초 3~6학년은 3/4 등교, 중학교 2/3 등교, 그리고 고등학교 1·2학년은 1/2 등교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이때 유치원과 초 1·2학년, 특수학교(급)은 학교 밀집도 제외해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고3의 경우 8일 기준 96.8%가 1차 접종을 마무리했고, 2차 접종도 20일경 마무리되는 점을 고려해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변경 전에는 2/3 밀집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매일 등교한다면 고 1·2는 격주 등교를 할 수밖에 없었으나, 변경 후에는 3단계에서도 고등학교 전체 학생 등교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거리 두기 4단계에서는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1·2학년의 등교를 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시도교육청과 학교 자율로 1개 학년을 설정해 등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유치원·특수학교(급)에 대한 등교수업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2를 등교 학년으로 설정한 경우 고2와 함께 밀집도 제외가 가능한 고3까지 포함한 두 개 학년 등교 가능한 셈이다. ◆ 내달 6일부터는 3단계 땐 전면등교…4단계엔 학교급별 2/3 내외 이달 9일부터 9월 3일까지 이뤄지는 집중방역주간을 거쳐, 9월 둘째주인 내달 6일부터는 거리 두기 3단계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4단계에서도 등교 수업에 대한 요구가 높은 학생을 포함해 등교확대가 이뤄진다. 4단계에서는 이미 등교 수업을 진행 중인 대상을 포함해 학교별 2/3 밀집도 내외로 등교가 가능하다. 단, 소규모·농산어촌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5월 교외체험학습에 새롭게 신설했던 가정학습 일수의 확대도 추진한다. 시도별 지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40일 내외로 부여된 가정학습 일수를 수업일수의 30%인 57일 내외로 확대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장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는 등교 수업 확대 방안과 관련해 방역당국, 감염병 전문가 의견 수렴에 더해 학교 현장과 교원단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2학기 학사 운영은 학교별 2학기 개학일정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학교별·지역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등교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09 14:3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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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세의 지방정부 이관 강하게 주장

내년 대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국세의 지방정부 이관을 주장하며 대선정국에 세금전쟁을 선포했다. 김 후보는 8일, 부산 서면 대선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과세권과 입법권을 과감히 지방정부에 이관해 연방제급 분권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50%를 지방정부에 이관하는 것과 교부세 지급비율 상향을 골자로 하는 과감한 세제개혁을 주문했다. 또한, 수도권중심의 국가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선진국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 30~40년 전 개발정책으로 더 이상 국가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연방제급 지방분권정책이 수도권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인구분산을 통한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이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상업도시로 변모해 발전해 가면 이런 우려는 불식될 것으로 본다며 강한 분권정책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선상황에 대해서는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후보자간 정책대결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도 이재명 예비후보의 도지사직 사퇴주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도민의 선택을 후보자가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적극 옹호했다. 자신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도지사 중도사태 후 국가적인 아젠다를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며 대선에 나선 만큼 준비한 국가비전과 소명을 국민께 소상히 설명해 드려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가 대선이슈 중 가장 민감한 세(稅)대결을 제기한 만큼 향후 대선정국에서 세금문제가 급부상하며 표심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09 14:14:58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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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해 '방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방위사업청은 9일 방산분야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1987년 1월 이후 태어난 대졸 미취업 청년(8월 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방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방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 3년 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위해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방산업체가 몰려 있는 경남 지역에서 운영된다. 각 지역의 주관기관으로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각 기관별 40명으로, 수도권의 사업 참여 신청서 접수는 9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남은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각각 주관기관에서 신청서류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발된 총 80명의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4개월 간 방산 분야 공통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론·실습 병행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2개월 간은 방산 관련 기업에서의 실무연수 및 취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정별 출석률에 따라 집합교육은 일일 2만원, 실무연수는 일일 3만원의 교육수당을 각각 지급받는다. 수도권에서 방산 분야 공통교육은 방위사업개론, 국방계약 및 원가관리론 등의 과목이 편성될 예정이다. 심화교육에서는 방산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방산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경남 지역의 공통교육은 종합군수지원(ILS), 부품 국산화 및 표준화 등이 편성될 예정이다. 심화교육에서는 방산 기계, 메카트로닉스, 방산 경영으로 구성된 세 가지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집합교육은 각 지역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과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각 주관기관의 관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우수한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방산 분야 맞춤형 인재의 층이 두터워지고 방산 취업시장에도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9 13:39:4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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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1일 ' 제2회 검정고시' 시행…격리·확진자 응시 가능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월곡중학교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합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제공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오는 11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볼 예정이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 1개교에서 치러진다. 중졸은 역삼중, 공릉중 2개교에서, 고졸은 상봉중, 구산중, 오남중, 송파중, 목동중, 구암중, 양진중, 월곡중 8개교에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검정고시를 볼 수 있다. 고사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도 이어진다. 이는 자택 또는 본인이 이용하는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로, 2018년도 제2회 시험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는 개인별 도시락과 마시는 물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 핸드폰 등 통신기기는 집에 두고 가거나 시험 전 제출해야 한다. 시험 도중 이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 입실 전 체온 측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고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시험실에는 오전 8시부터 입실 가능하다. 고사실마다 최대 20명까지 배정된다.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고사장을 시험 전후로 소독하고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퇴실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하기 위해 담당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각 고사장에 유증상자용 별도 고사실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합격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09 12:4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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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엔, 9일 코스닥 시장 입성...종합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제이피모간증권회사 박태진 대표,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inno.N 강석희 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한국거래소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상무(왼쪽부터)가 inno.N(HK이노엔)코스닥 시장 상장을 기념하며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한국거래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HK이노엔(이하 inno.N)이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번 상장으로 inno.N은 국내 대표 종합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공모자금은 신약 케이캡정의 글로벌 연구뿐만 아니라 후속 신약·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재무구조 개선, 신규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inno.N은 상장에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 1871대 1로 최근 10년 IPO 시장에서 업종 기준 '역대 최고치'경쟁률을 기록했다.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필두로 백신, 수액 및 다양한 치료분야에서 160여개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고 숙취해소 대표 브랜드인 컨디션, 뉴틴(건강기능식품), 클레더마(더마코스메틱), 스칼프메드(두피·탈모케어)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지속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음료(HB&B)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inno.N이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개발, 출시한 케이캡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출시 6개월만에 시장 1위에 등극했고, 2년 누적 1000억원이 넘는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대표 제품으로 거듭났다. 케이캡정은 해외 24개국에 기술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고, 이와는 별도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진출 판로를 늘리고 있다. inno.N은 소화, 자가면역, 감염, 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6개의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성장 기틀을 다지고 있고, 세포유전자치료제(CAR-T, CAR-NK 등)사업도 착수하며 글로벌 혁신기술 플랫폼을 장착했다. inno.N 강석희 대표는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약·신제품 연구개발 및 미래사업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09 12:06:2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