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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한미연합훈련에 찬물 뿌린 김여정…北 군사도발 높이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의 사전훈련이 시작된 10일, 또 다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김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비난담화를 발표해, 축소된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병력마저 감축시키게 만들었다. 이번 담화는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든 한미연합훈련에 찬물을 끼얹어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높인 셈이다. ◆김여정 '한미연합훈련'비난 넘어'도발가능성'도 언급 이날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북한)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대북)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라며 "인민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보다 위태롭게 만드는 결코 환영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한동안 북한이 거론하지 않았던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주장도 함께 내놨다. 그는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자면 미국이 남조선에 전개한 침략 무력과 전쟁 장비들부터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부장이 한미 당국을 향해 "반드시 대가를 치를 자멸적인 행동"이라면서 "위임에 따라 발표"한다고 언급해, 이번 담화가 김정은 북한 국무의원장의 뜻을 담은 강한 경고일 것이라는 풀이도 나온다. 때문에 한미연합훈련 기간 동안 북한이 어떠한 군사도발을 감행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국가정보원은 "한미연합군사훈련(한미훈련)을 강행할 경우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나설 수 있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北 한미연합훈련 저강도 아닌 신무기시험 가능성 커 군 일각에서는 통상적으로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기간 동안 고강도의 군사도발보다는 저강도의 군사도발을 감행했던 만큼, 미리 어수선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렇지만, 최근 미-중간의 긴장국면 속에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 가깝게 다가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군사도발의 수위를 높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 6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화상으로 열린 아시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미국과 한국이 합동군사훈련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정말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를 원한다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취해 선 안 된다"고 강조한바 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담화에 대해 북한이 새로운 무기시험을 실시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김여정 부부장 담화의 핵심은 한미연합훈련을 명분으로 향후 무기개발 시험을 정당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거리탄도미사일과 초대형방사포에 대한 시험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다음 순서는 신형 잠수함이나 SLBM과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3월 21과 25일 각각 순항미사일과 신형단거리탄도미사일(탄두중량 2.5톤)을 발사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군사행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중국이 내년 2월 개최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10월 이전에 군사적 행동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김 부부장의 이번 담화에 대해 지나치게 정부가 과민반응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정 센터장은 "북한은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기존의 핵무력 완성에 만족하지 않고 전술핵무기 개발과 초대형 핵탄두 생산을 계속하며 핵선제 및 보복타격능력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면서 "한미연합훈련이 공격적이라는 북한의 주장은 내로남불식의 이중잣대에 근거한 모순된 논리"라고 평가했다. 정 센타장은 "만약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먼저 한미와의 고위급 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와 북한 핵개발 프로그램의 동결과 한미연합훈련의 중단 교환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8-10 14:48:5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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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하면 '2020 두바이엑스포' 일일 입장권 무료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하면 '2020 두바이엑스포' 일일 입장권 무료 2020 두바이엑스포 사진=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0 두바이엑스포 세계박람회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독점 프로모션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포가 열리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두바이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예약하는 각 항공권당 한 장의 엑스포 일일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예약한 플라이두바이 항공권을 대상으로도 제공되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행하는 승객들의 경우 최소 6시간의 두바이 경유 시간이 충족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비즈니스 및 관광 목적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두바이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가장 먼저 '안전 여행 스탬프'를 받은 도시 중 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부터 문화 유적지,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및 레저 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도 꼽힌다. 엑스포가 열리는 6개월 동안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뿐만 아니라, UAE 건국 50주년 기념 액티비티 및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2021년 10월 1일에서 2022년 3월 31일 사이에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바이에 체류하는 1분당 1 마일리지를 적립, 최대 5,000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 도시인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2020 두바이엑스포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의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다.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라는 테마 및 '지속가능성', '이동성', '기회'라는 소주제 하에 진행되는 2020 두바이엑스포는 협업, 혁신, 협력에 관한 전 세계 우수 사례를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테마위크, 엔터테인먼트 및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전시, 워크샵, 공연, 라이브 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파빌리온 사진=에미레이트항공 여행 및 항공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의 경우, 에미레이트 항공 파빌리온을 방문해 UAE가 건국된 지 100년째 되는 해인 2071년의 항공산업 등 항공업계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몰입형 체험 요소를 통해 미래의 항공기 객실 디자인, 새롭게 정의되는 비행 경험, 비행 성능과 연비를 향상할 수 있는 경량 소재 및 기술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항공기를 직접 디자인해볼 기회를 비롯해 비행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는 인터렉티브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 또한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0 두바이엑스포에 한국관을 조성해 세상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낼 예정이다. 전체 참가국 중 규모 면에서 5위를 자랑하는 한국관은 가상으로 연결된 한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기 사진=에미레이트항공 한편,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현재 약 120개 도시로의 여객 서비스를 재개해 팬데믹 이전 네트워크의 90%가량 회복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두바이를 통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여름 승객들이 IATA 트래블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근 두바이 국제공항에 비대면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인증 역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격동의 시기 속 승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프로덕트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더욱 유연해진 예약 정책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 △마일리지 회원 등급 유지를 위한 지원 등 고객 케어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1-08-10 14:41:1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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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경희대, ‘세종학당재단 온라인교육지원센터’ 공동 운영

온라인 세종학당 교육과정 개설 해외 권역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지원 지난해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도 수행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와 한국어학과가 경희대와 오는 8월부터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교육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한다. 경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전경./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한국어문화학과와 한국어학과가 경희대와 오는 8월부터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교육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교육지원센터는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온라인 세종학당'의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체계 정비와 올해 시작되는 해외 권역별 온라인 세종학당의 시범 운영을 지원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에도 온라인 세종학당의 시범 운영 사업을 맡아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1만40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총 69개 과정의 초급 교육과정의 운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운영 표준 교안 및 모범 수업 개발, 교육과정 운영 지침 및 수업 운영 안내 자료를 개발했다. 시범 운영 사업 책임자였던 김지형 한국어학과 학과장은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온라인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경희사이버대가 경희대와 함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 시범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올해 정식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9년에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한국어 온라인교육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2020년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문법 초급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현재까지 연간 20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에서 '온라인 한국어문법 초급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0 13:5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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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중앙은행 "실물경제 지원…양적완화는 안해"

-中 인민은행 '2분기 통화정책 시행 보고서'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 안해" -"인플레이션 압력은 통제 가능" /중국인민은행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회복의 불씨는 살리겠지만 대규모 양적완화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0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와 봉황망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2021년 2분기 중국 통화정책 시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에도 정상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해왔다"며 "올 상반기 통화정책의 강도는 기본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상태로 돌아가 글로벌 거시정책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물경기 지원에 나서겠지만 '대수만관'(大水漫灌·농경지에 물을 가득 채우는 관개법)으로 일컫는 무차별적인 유동성 공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인민은행은 "통화정책은 올해와 내년의 거시정책에 맞춰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효율적으로 운용하겠지만 '대수만관'은 단호하게 자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물경제 지원에 주력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하고, 국내 경제상황과 물가 추이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유동성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를 추진한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지난 7월 9%까지 치솟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인민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며,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에 대한 근거는 없다"며 "2분기 CPI 상승률은 여행 회복과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1% 안팎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PPI 상승률 확대는 원자재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기저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은 경기부양보다는 안정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인민은행은 "부동산을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정책은 지속성과 일관성,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8-10 13:55: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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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국내 항공권 '단독 특가' 판매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국내 항공권 '단독 특가' 판매 - 최근 일주일 국내선 이용객 18% 증가, 항공사 제휴로 경쟁력 확보해 수요 늘려 - 에어부산, 진에어 항공편 인터파크투어 단독 특가 마련, 가을까지 출발 가능 항공권 인터파크투어 에어부산 프로모션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는 에어부산, 진에어와 손잡고 실시간 항공권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에어부산을 이용해 김포·부산·울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전체 편도 좌석 할인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투어 전용 단독 특가 좌석을 김포-제주 편도 기준 1만 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에어 항공편 예약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포·청주·부산·대구·광주·원주·군산과 제주, 부산·여수·광주·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권 예약 시 전체 좌석 할인과 함께 특가 항공권을 1만4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에어부산과 진에어 모두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날짜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항공사와의 제휴로 경쟁력을 확보해 항공 수요를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활성화와 고객 수요 확보를 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0 13:50:5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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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익 4758억...“디지코 전환에 모든 분야 고른 성장”

KT가 올 2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미디어·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의 성장이 영향을 준 결과다. KT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6억원, 영업이익 47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11억원, 영업이익은 1323억원으로 각각 2.6%, 38.5% 증가했다. ◆'디지코 전환' 성공하며 실적 견인 KT는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비대면 문화와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인프라와 플랫폼, 미디어·콘텐츠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확대됐다"며 "특히 KT의 선제적인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강화하면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시장 모두 KT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B2B 사업에서는 기업회선과 AI·DX 사업의 매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기업회선 매출은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확대 등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도 공공·금융 영역 수주를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KT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해 개편한 광역본부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각 지역에 있는 지자체와 기업들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B2B 고객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IPTV 사업은 '집콕문화' 확산 및 홈러닝 확대 속에서 글로벌 제휴와 키즈 콘텐츠 강화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으며,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6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한 올레 tv 탭은 커지는 홈스쿨 니즈에 힘입어 가입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인 가구 타깃 상품, MZ세대 대상 마케팅, 다양한 서비스 제휴 및 결합 혜택 강화 등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증대함에 따라 유무선 통신 서비스 및 IPTV 가입자 증가세가 확대됐으며, 통신 사업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통신사업·인터넷 은행업 모두 성장 5G 가입자 등 무선 후불 가입자가 상반기에만 53만명 이상 늘어 2분기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조7885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2분기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501만명으로,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35% 비중을 차지한다. 2분기 ARPU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만2342원이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074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 감소세 둔화를 이어갔다. 업무용 유선전화 가입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콜체크인 같은 '통화DX' 서비스 확대가 유선전화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분기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 4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에만 400만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외형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를 토대로 순이자이익 709억원, 비이자이익 85억원 등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향후 케이뱅크는 상품 커버리지 확대, 앱 개편, 제휴 마케팅 추진, 그룹 시너지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사업 통해 하반기도 성장 이어간다 하반기에도 KT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KT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AICC(AI 콘택트센터)는 전통적 고객인 보험·금융 업종 위주에서 공공·병원·소상공인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소상공인 대상 AI보이스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AI로봇 사업은 로봇 운영플랫폼 및 판매시스템 구축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 서빙로봇, 케어로봇, 바리스타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김영진 KT 전무는 "올해 2분기에는 B2B와 금융·미디어 플랫폼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장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KT가 잘 대응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고객 중심 경영과 성장사업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8-10 13:47:3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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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책자문단, '보건·아동, 외교·안보' 공략… 朴정부 출신 인사도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정책자문 전문가는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 42명으로 구성됐다. /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10일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정책자문단에 분과별 보수 성향 전문가가 대거 포진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의 합류, 보건·아동 및 외교·안보 정책에 힘을 준 것이 눈에 띈다. 국민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 자문 전문가는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 42명으로 윤 후보의 미래 비전과 분야별 정책과 공약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사회 분과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간사를 맡았다. 안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인 복지 전문가로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맡은 바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민생경제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장을 지낸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는 고용노동 분야에서 정책을 담당한다. 국민캠프는 사회분과 전문가 10명 중 6명을 아동·보건 분야 전문가로 채웠다. 김민기 카이스트 교수(4차산업·보건산업)을 필두로 ▲김영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청년·여성) ▲안정훈 이와여대 융합보건학 교수(보건 정책)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아동복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보건의료) ▲황옥경 서울신학대 아동보육학과 교수(아동보육)가 관련 정책을 담당한다. 외교·안보·통일 분과는 가장 많은 19명이 참여했다. 분과 간사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으로 임명돼 역대 가장 오랜 기간 재임한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부 2차관을 지내고 윤 후보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도 정책자문단에 합류했다. 정책자문단에 합류한 인물 가운데 논란이 있거나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도 있다.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지휘한 인물로, 조율 당시 피해 할머니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지 않은 의혹이 있다. 교육 분과(6명) 간사를 맡은 나승일 서울대 교수는 박근혜 정부 초대 교육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국정교과서 사태 당시 '국정교과서 지지 모임' 결성 등 학계에서 국정교과서 지지 운동에 나선 바 있다. 경제 분과에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간사로 합류했다. 부동산 정책을 맡은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연구원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 밖에 문재인 정부에서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등에서 실무 조율을 담당한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합류해 이목을 끈다. 한편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보건·아동 쪽에 인원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분야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번 인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외교·안보·통일 분야도 인원이 많기 때문이라기보다 현 정권 들어와서 외교·안보에서 있었던 상황들이 대단히 위중하다고 보기 때문에 보강이 많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캠프에 합류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총괄간사를 맡는다. 이 총괄간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캠프 정책총괄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 및 대선 공약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8-10 13:43: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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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송영길 "변화와 쇄신 거쳐…민주정부 4기 수립"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대선 승리를 약속했다.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3월 대선에서 다시 한번 국민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취임 100일을 맞은 송영길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쇄신에 전념한 시간, 승리를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제1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취임 100일 성과로 ▲무능한 개혁 및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위선 혁파 ▲부동산 시장 안정화 관련법(재산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개편안) 마련 ▲민생 현안 및 관련 입법안(규제 샌드박스 5법, 경제상생법, 여순사건 특별법, 3.15의거 특별법) 처리 ▲여야 관계 재정립 등을 내세웠다. 이어 "(그동안 성과로) 재보선 패배 직후 정권교체가 당연시되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누가 될지 모르는 예측 불가의 상황으로 바뀌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210일 역시 민주당의 더욱 과감한 혁신과 더 확실한 승리를 목표로 주저 없이 전진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 대표는 내년 3월 치르는 20대 대선까지 "승리와 화합의 200일로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대선 후보자 개인이 아닌 민주당 전체가 승리하는 경선을 만들어야 한다. 후보들 사이의 경쟁 목적은 단순히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아닌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송 대표는 특정 후보 지지 논란을 고려한 듯 "공정하고 엄정한 경선 관리와 당 중심의 정책 비전 준비, 후보자들 간 단결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해서 원팀 민주당이 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닦겠다"고도 말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현안과 별개로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과제 연내 완료 ▲법제사법위원회 개혁 및 미디어 환경 혁신 3법 처리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면역 달성 및 내년 상반기 중 국내 백신 개발 성공·상용화 등도 약속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송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이나 '문자폭탄' 논란, 열린민주당과 통합 문제 등 현안 관련 입장도 냈다. 그는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았으니 국민에 봉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이 (최근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의 수급 불안정 문제 등과 관련) 역할을 해주고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과정의 문자 폭탄 논란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인터넷 댓글로 열성 지지자들이 금도에 벗어난 발언을 한 것은 각 진영에서 자제하거나 무시해야지, 대변인이나 국회의원의 공식 언어로 인용하는 순간 악화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한테도 메시지 폭탄이 많이 온다. 휴대폰이 터질 것 같아 얼음 속에 넣어놓을 때가 많다"며 "댓글로 욕하면 안 보는 게 낫다"고 꼬집었다. 송 대표는 열린민주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통합 논의는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열린민주당은 우리 우당이고, 함께해야 할 당이라 생각한다. 우리 당 대선 후보가 10월 10일 선출되면, 후보와 상의해 어떻게 협력할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0 13:13: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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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 본격화, 호주서 임상 1상 승인

셀트리온이 흡입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재 허가를 받아 코로나19 경증 환자에 투여되고 있는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는 정맥 주사 형태로, 흡입형이 나올 경우 환자 폐에 약물을 직접 전달해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4일(현지시간) 호주 TG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이하 인할론)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하고, 곧이어 연내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인할론은 지난 해 7월부터 흡입형 렉키로나의 개발 논의를 개시해 1년 여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쳤다. 이후 흡입형 약물의 호흡기로 전달 여부가 약물 입자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지난 해 10월에 흡입기를 통해 발생한 렉키로나의 에어로졸 입자 크기가 호흡기에 전달되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인간 기도 점액 환경에서 흡입형 렉키로나가 SARS-CoV-2 바이러스 유사입자를 포획하는 것을 확인한 후 비임상에 돌입했다. 올해 1월에 설치류 대상 비임상을 개시해 흡입형 렉키로나 반복 투여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후 이번 호주에서의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인 흡입형 렉키로나는 호흡기를 통해 폐에 약물을 직접 전달해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와 함께 향후 흡입형 렉키로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5분 내로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로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확진 및 처방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개발에 착수해, 예방용 백신과 함께 진단키트 및 정맥제형, 흡입제형 항체치료제까지 커버하는 종합 패키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가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에 속도를 내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0 12:20: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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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제도'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들을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12일부터 9월10일까지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생 중 2021년 9월 제4~5학기 재학생 또는 2022년 3월 제5~6학기 복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계열은 기계, 전기·전자·컴퓨터, 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등 총 6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성별 제한은 없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재학 기간 중 국방과학교육, 창업전문교육,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장 실습 교육, R&D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과학연구과제 참여 등 양성 과정을 거치게 되고, 졸업 후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로 임관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또한, 후보생 기간 동안에는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전문역량개발비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전문사관은 튼튼한 국가안보의 토대"라며,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0 12:00:0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