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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수술실 CCTV 설치해보니..환자 보호자 80% "만족"

힘찬병원 환자 보호자가 수술실 CCTV를 통해 환자의 수술 모습을 실시간 시청하고 있다.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8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힘찬병원이 실제로 수술실 CCTV 설치·운영한 이후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는 부평, 목동, 강북힘찬병원 의료진 147명, 수술환자 및 보호자 101명이 참여했다. 힘찬병원은 지난 6월 부평점과 목동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하였으며 7월부터는 강북점과 창원점에도 확대하여 4개 지점의 모든 수술실(총 25실)에 CCTV를 전면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실 CCTV를 실제로 설치·운영 해보니 의료진과 환자·의료진 모두 '상호 신뢰'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의 경우, 실제로 운영해 본 결과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의 반응이 좋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는 의견이 39.5%로 가장 높았고, '처음에는 위축됐지만 차츰 괜찮아졌다'는 답이 36.1%로 뒤를 이었다. CCTV 때문에 위축돼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의견은 17%로 나타났다. 시행 전 찬성 49.7%, 반대 48.3%, 무응답 2%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의료진의 입장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환자·보호자는 '수술실 CCTV 녹화'와 '실시간 시청'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술실 CCTV 녹화에는 80.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녹화를 하는 것 자체 만으로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1.4%로 가장 높았고 ▲최근 잇따른 대리수술 의혹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37.6%) ▲혹시 모를 의료분쟁에 대비하기 위해(7.9%)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환자의 수술과정을 보호자가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부분도 응답자(실시간 시청 보호자)의 80.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보호자 중 실시간 시청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녹화와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믿음이 간다(61.9%) ▲녹화를 하기 때문에 굳이 실시간 시청이 필요 없다(21.4%) ▲수술장면을 보기 거북해서(16.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관련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이나 개인정보유출 우려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의료진의 60.5%가 '수술 보조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48.3%는 의료계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어 CCTV가 불필요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은 "시행 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의료진이 수술 현장에서 위축되는 부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도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간 신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37: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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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 동문, ‘2020 도쿄 올림픽’서 맹활약

높이뛰기에 15학번 우상혁 학우 4위 우하람 19학번 학우 다이빙 한국 기록 경신 권순우 19학번 학우는 테니스 첫 도전 지난 8일 마무리된 '제32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이동복) 동문들이 ▲높이뛰기(우상혁 15학번) ▲ 다이빙(우하람 19학번, 김영택 20학번) ▲ 테니스(권순우 19학번) 종목에 출전해 맹활약 했다. 12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으로 메달보다 값진 4위를 차지했으며, 2m 35는 24년 만에 작성한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이다. 다이빙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481.85)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는 김영택, 우하람 선수가 출전해 각각 15위, 16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테니스 권순우 선수는 1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권 선수는 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우상혁, 우하람 선수 등은 국민들에게 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전달해 다음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말했다. 서울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는 국가대표가 선택하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미래사회의 전인적인 국가·전문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2021-08-12 08:5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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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2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가 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취임 이후 약속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에 대해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 2일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 수가 54만명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증가 폭은 석 달째 축소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업종에서 취업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 등으로 8월부터 고용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멈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최근 남·북 정상 친서 교환으로 다시 동력을 찾은 만큼 문 대통령의 전략적 침묵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드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방부는 올해(62억원)보다 6배 늘어난 375억원을 들여 상용드론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렇지만 군 안팎에서는 '야전의 요구'와 '작전환경'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1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직접 만났다. 윤 전 총장은 재선 의원, 최 전 원장은 초선 의원들과 만나 스킨십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서울 특성화고등학교 23곳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학과 39개를 신설해 2022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특성화고 23개교는 39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21개교는 36개 학과 폐지, 10개교는 12과를 감축했다. 4개교는 4개 학급을 증설했다. ▲서울시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모은다. 11일 서울시의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따르면 "모든 아동이 웃을 수 있는 서울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란 질문에 지난달 22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시민 65명이 아이디어를 냈다. <산업>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힘겹게 1위를 지켜내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트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선다.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넥티드·자율주행의 확대에 맞춰 OTA(무선 업데이트) 허용, 데이터 수집·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SK텔레콤(SKT)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ICT 산업의 성장과 이동통신사업(MNO)의 안정화에 힘입어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유통·라이프> ▲롯데쇼핑이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며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 ▲동원홈푸드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선보이며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지역에는 지난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했지만 확산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정부는 방역과 경제를 모두 놓쳤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앞으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는 은행(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독자 운용에 나선다. ▲14개월 만에 새 집행부가 탄생한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이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예고하며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12 06:00: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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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22년도 월력요항 발표...내년 휴일 총 1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월력요항을 11일 발표했다. 2022년 공휴일은 67일로 올해와 같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에 종사하는 경우엔 휴일이 올해보다 2일 늘어나 총 118일을 쉴 수 있다. 설 연휴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 유급휴가를 낼 경우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월력요항이란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자료이다. 이번 월력요항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대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반영됐다. 기존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 설날 및 전후일, 추석 및 전후일, 어린이날 등 7일이었으나, 개정안은 여기에 국경일 4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더해 11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2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더한 71일 가운데 부처님오신날(5월8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9월11일), 한글날(10월9일), 기독탄신일(12월25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67일이 되며,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특히 내년에 대통령 선거(3월9일, 수), 전국 동시 지방선거(6월1일, 수), 추석 대체공휴일(9월12일, 월), 한글날 대체공휴일(10월10일, 월) 등의 공휴일이 껴 눈에 띈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수가 118일이다. 관공서의 공휴일 67일과 토요일 53일이 더해진 120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2일(1월1일, 추석 연휴 둘째 날인 9월 10일)로 인해 총 118일이 되며, 이는 올해(116일)보다 2일 늘어난 것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으로, 1월29일~2월2일(설날 연휴 및 토·일, 5일), 6월4~6일(현충일 및 토·일, 3일), 8월13~15일(광복절 및 토·일, 3일), 9월9~12일(추석 연휴 및 대체공휴일, 4일), 10월1~3일(개천절 및 토·일, 3일), 10월8~10일(한글날 및 토, 대체공휴일, 3일)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1일)이 2월1일(화), 정월대보름(음 1월15일)은 2월 15일(화), 단오(음 5월5일)는 6월 3일(금), 칠석(음 7월7일)은 8월4일(목), 추석(음 8월15일)은 9월10일(토)이다. 한식은 4월6일(수), 초복은 7월16일(토), 중복은 7월26일(화), 말복은 8월15일(월)이다. 아울러 이번 월력요항에는 지방공휴일이 포함됐다. 지방공휴일은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관공서가 특별히 휴무하는 날로,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월력요항에 수록된 지방공휴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추념일(4월3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5월18일) 등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기념일 주관 부처의 장과 협의해 조례로 지정한다.

2021-08-11 17:05: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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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구단, '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웨이버 공시…선수생명 위기

키움구단, '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웨이버 공시…선수생명 위기 키움히어로즈 송우현 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선수생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외야수 송우현(25)에 대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이어 다시 당 구단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클린베이스볼 실천, 윤리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선수단 관련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우현은 올 시즌 타율 0.296(250타수 74안타)에 3홈런 42타점 34득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키움구단은 송우현에 대한 기대가 컷다. 하지만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바있다. 구단측은 지난 9일 송우현의 음주운전 자진신고 사실을 발표하며 "송우현의 자진 신고 접수를 받은 직후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웨이버(waiver)공시란 구단이 선수에 대한 '권리포기 증서'라는 뜻으로 그 선수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뜻이다. 즉, 소속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기 전에 다른 구단에게 대상 선수의 계약을 양도 받을지 공개적으로 묻는 것이다.

2021-08-11 16:17: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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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엔씨, 2분기 ‘어닝쇼크’...신작 부재에 영업익 42% 이상 급감

게임업계 '3N'으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가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 등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게임 시장 내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3N이 새로 출시한 게임 중 눈에 띄는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는 각각 154억엔(약 1608억2066만원), 162억원, 1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 80.2%, 46% 하락하며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넥슨, 국내 게임은 비교적 선방 넥슨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60억엔(약 5847억2960만원), 영업이익은 154억엔(약 1608억2066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42% 감소한 수치이다. 그래도 한국에서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특히, '바람의 나라: 연'은 신규 던전과 직업 출시, 장비 육성 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넥슨의 국내 모바일 게임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도 새로운 시즌제 도입 및 커스텀 콘텐츠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6%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하반기부터 신작을 발표하며 매출 상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HP' 등 신작 7종,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발해가는 서브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를 공개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 지난 7월에는 기존 IP(지식재산권)의 영향력 및 가치의 확장을 위해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신설을 발표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넥슨은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며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글로벌 IP의 가치 확장과 신규 IP 발굴 및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넷마블은 이번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77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80.2% 감소했다. 넷마블 측은 "이번 2분기 실적부진은 지난 6월10일 글로벌 5개 지역에 출시해 양대 마켓에서 흥행에 성공한 '제2의 나라:Cross Worlds' 매출 온기 미반영과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기대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와 소셜 카지노 게임 기업 '스핀엑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있다. 또한 2020년 11월 한국에서 출시한 '세븐나이츠2'를 연내 글로벌 시장(중국제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분기 '제2의나라' 론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25일 글로벌 240개국 출시를 앞둔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최근 인수계약을 체결한 스핀엑스의 가세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일본·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강세 엔씨소프트는 이번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385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559억원, 북미/유럽 243억원, 일본 360억원, 대만 7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2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이 1342억원, 리니지2M이 2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364억원, 리니지2 242억원, 아이온 195억원, 블레이드 & 소울 98억원, 길드워2 160억원이다. 대만과 일본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분기 대비 각각 552%, 161% 상승했다. 두 지역 모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엔씨소프트도 올 하반기부터 신작을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오는 26일에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국내 최다 기록인 사전 예약 746만을 기록했다. 8월 19일에는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021-08-11 16:12: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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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선 두절 속에 김영철 위협 발언해...'군사와해 공작'으로 이어지나

북한이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세번째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일과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에 이어, 11일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도 '엄청난 안보위기'를 거론하며 위협수위를 높였다. 이날 김 통전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남조선 당국이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10일부터 전쟁 연습을 또다시 벌여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회를 앞에 놓고도 남조선 당국이 명백한 자기들의 선택을 온 세상에 알린 이상 우리도 이제는 그에 맞는 더 명백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며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한국탓으로 돌렸다. ◆北, 한미연합훈련 시작일에 돌연 '남북통신선 불응' 북한은 11일 오전에도 남북한 당국 및 군 통신선을 이용한 우리 측의 통화시도에 불응했다. 앞서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개시일인 전날 오후부터 우리 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정기통화 시도에 모두 불응하고 있다. 북한의 통신선 불응에 대해 군 안팎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장밋빛 남북관계 낙관론이 북한의 앞선 외통수에 걸렸다', '1촌 끊기를 위한 1촌 신청을 덥석 물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시나리오를 예상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내곡동(국가정보원) 말처럼 통신연락선 연결을 북에서 먼저 제의한 것이라면 북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미리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반대로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성과에 급급해서 받은 꼴이 된다"고 말했다. 결국 북한은 통신선 재연결을 통해 한국 정부를 유인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카드를 만들 속셈이었던 것이다. 이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2주 정도 개설한 통신선을 빌미로 연합훈련 중단압박을 가하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다시 통신선을 중단하더라도 북한측은 책임을 한국탓으로 돌릴 계산으로 보여진다. 김 통전부장의 담화에 대해 김 교수는 김 통전부장의 담화 중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 느끼게 해줄 것"이라는 부분에 주목했다. 그는 "오늘 담화가 김 통전부장이라는 점에서 언급한, 시시각각 느끼게 하고 중단없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신형무기시험과 같은 군사행동보다는 김 부부장이 지난 3월 15일 담화에서 언급한 3가지 조치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3가지 조치는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리,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 해체, 남북군사분야합의서 파기로 보여진다. ◆北, 대화카드 빌미로 군사적 와해공작 펼칠까 정부는 북한의 초강수 발언과 통신선 단절에도 대화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군 당국은 11일 오전 9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를 시도했지만 북한은 응답이 없었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군의 동태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특이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군 일각에서는 '북한이 남북대화의 기대감이 높은 현 정부를 향해, '대남군사 와해공작'을 펼 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김여정의 지난 1일 담화 영향으로 이번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은 예년보다 약 12분의 1 수준으로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익명의 군 고위직위자는 "북한이 남북대화의 조건으로 사드기지 철수와 같이 한미 군사공조를 약화시킬 카드를 요구할지도 모른다"면서 "자주국방을 위해 필요한 전력화 사업들에 대한 방해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충북 청주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소속 4명을 포섭해 간첩활동을 시켰기 때문이다.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은 이들은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벌인 혐의 등을 받고 지난 2일 4명 3명이 구속됐다. 복수의 군사전문가들은 정부가 남북대화의 노력은 유지하더라도, 안보와 직결된 사안은 정치적인 해석보다 군사실무자인 군의 입장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1-08-11 16:03:3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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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석열 '남·북 통신선 복원 이면합의' 의혹에…"사실 아냐"

청와대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기한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과정에서의 '이면 협의 의혹' 제기를 두고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윤 전 총장이 말한 이면 합의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절된 통신선 복구를 진행하면서, 국민께 알리지 않고 북한과 이면 협의한 내용이 있느냐. 북한이 왜 통신선 복구에 관한 청구서를 내밀기나 하듯, 이런 무리한 적대행위에 나서는지 저간의 상황에 대해 정부가 있는 사실 그대로 국민 앞에 설명하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는 김영절 북한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이 담화에서 한·미 연합훈련 개시에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을 선택한 것"이라며 비판한 뒤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부장 담화와 관련, 어제(10일) 김여정 부부장 관련 담화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북한 반응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메시지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이 서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연이은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 비판 기조와 관련 "NSC(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현재 알고 있다"고도 전했다.

2021-08-11 15:53: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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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중국, 투자국에서 투자자로…'차이나머니' 해외직접투자 1위

중국이 글로벌 머니의 최대 투자처는 물론 최대 투자자로도 부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중국에는 오히려 기회가 된 셈이다. '차이나 머니'의 해외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이제는 중국 100대 기업 가운데 다른 나라에 지점이나 자회사가 없는 기업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11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해외직접투자(OFDI)는 1330억달러를 넘어섰다. 외자유치(FDI) 1630억달러의 80%가 넘는 수준이다. 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FDI 1위에 올랐다. 글로벌 FDI 규모는 8590억달러로 전년 대비 42% 급감한 반면 중국은 증가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팬데믹과 미·중 갈등에도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미국 기업들의 투자는 계속됐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가능한 많은 FDI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FDI 1위가 된 것은 당연하지만 OFDI 1위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188개국과 지역에 2만7000개의 중국기업이 4만4000여개의 기업을 설립했다. 해외 직접 투자액 중 절반 이상이 국영 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이었다. 차이나데일리는 "전쟁으로 수십억 달러 상당의 유전과 정제소가 버려지고, 정치적 이유로 광산 계약이 파기되거나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제재 등으로 중단되는 사례도 있었다"며 "각종 리스크와 실패에도 중국 기업들은 경험을 쌓았고 해외 투자를 계속 늘렸다"고 분석했다. 대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에 중소기업들 역시 최근 제조업, 인프라 구축, 무역, 서비스 등 해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특히 개발도상국을 가보면 누구나 중국 기업이 건설한 철도, 고속도로, 다리, 중국산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기기를 판매하는 상점, 그리고 중국산 자동차와 트럭이 도로를 달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중국의 대외직접투자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08-11 15:47: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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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대회…발전안도 소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가 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취임 이후 약속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에 대해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1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2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건강보험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한다"며 "보고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영상으로 참석자들의 보고와 발표를 청취한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보고대회에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 노력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가운데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으로 기능한 측면 등에 대해 돌아본 뒤 '보장성 강화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중요성과 의지를 꾸준히 밝혀 왔다. 지난 2019년 7월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문재인 케어'를 "건강보험 30년 성과와 한계 위에서 전 국민, 전 생애 건강보장을 위해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 하나만 있어도 국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가족의 내일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보고대회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성과', '국민 3700만명의 약 9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계 의료비 부담 경감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사례에는 난임 시술, 아동 충치 치료, 중증 치매 환자 대상 치료 등이 대표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보고대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 체험 사례도 발표된다. 여기에는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중증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다 보장성 강화로 도움받은 분들이 함께한다. 중증 암(림프종)을 이겨내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종목에 출전에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도 함께한다. 한편 이 같은 사례 발표 이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방향을 보고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가의 시술에 대한 본인 부담 완화, 저소득층 및 중증소아 지원,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1 15:19:0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