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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 1000례 돌파..개소 후 5배 이상 늘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하여 24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남부 최초로 고압산소치료를 도입했으며, 도입 9개월만인 지난 8월 3일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24시간 운영되며 중증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센터에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가 비치돼 있어 다수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하고 의료진 동반이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며, 1인용 챔버를 함께 갖추고 있어 감염 예방 등 독립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곳 센터는 8월 3일까지 1004례의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했으며 이중 다인용 챔버는 698건, 1인용 챔버는 306건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이뤄졌다. 많이 치료한 질환들로는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일산화탄소 중독, 중심망막 동맥폐쇄가 대표적이었다. 이외에도 질소중독, 감압병, 난치성골수염, 피부괴사 및 버거씨병 등 다양한 질병의 환자들이 고압산소치료의 도움을 받았다. 또 고압산소치료의 다양한 적응증과 효과가 알려지며 고압산소치료 건수도 개소 후 12월 46건에서 지난 7월 240건으로 5배 이상 늘며, 고압산소치료의 도움을 받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왕순주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개소 이후 한시도 쉬지 않고 운영되며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 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들이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마련돼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진정한 국가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한다.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산소로 호흡하게 되면, 일반 대기압 상태와 비교해 산소농도는 10배, 산소투과율은 3배 증가한다. 신체조직 내 산소 부족으로 유발된 질환들이 개선되어, 과거 단순 연탄가스 중독 치료로 알려진 것 이상의 다양한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25 14:00: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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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 발족…“탄소중립 조기 실현 선도”

박상규 중앙대 총장·성윤모 전 산자부 장관 공동위원장 맡아 ESG 플랫폼 기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중앙대 서울캠퍼스 102관에서 진행된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 발족식에서 박상규 포럼 공동위원장(중앙대 총장, 사진 윗 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탄소중립 2050의 조기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중앙대는 ESG 플랫폼 기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 구축 등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조기 실현과 관련 산업 선도를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을 24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맡았다. 이현순 두산그룹 상근고문(전 부회장)이 자문위원장,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과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공동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ESG 관련 전문가들이 전문위원과 분과위원장, 간사를 맡는다. 포럼 목표는 2050년으로 계획돼 있는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30년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포럼은 이를 위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을 만들어 국내외 탄소중립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 연계 체계를 수립하고, 산업별 공급망관리(SCM) 구축 비용 최소화도 도모한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SG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5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ESG 청정 기술 플랫폼 분과(탄소중립 산업기술 및 청정 오픈 플랫폼, 청정기술 동향분석) ▲탄소중립 에너지 환경 분과(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에너지 효율 증대 방안 및 탄소저감 방안, 탄소중립의 영향력 분석) ▲지능형 ESG SCM 분과(ESG 경영 전략과제와 대응전략, ESG 활동과 기업가치 증대 간 상관관계 분석) ▲규제 샌드박스 기획 분과(ESG 규제·정책 분석과 신기술 등 법제 개선연구 진행) ▲탄소국경조정세 대응 분과(국제환경규제와 국내외 수입품목의 탄소 관련 정책동향 분석) 등이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진행된 포럼 발족식은 ▲박상규 공동위원장 환영사 ▲성윤모 공동위원장 축사 ▲이현순 자문위원장 격려사 ▲참석자 소개 ▲주제 발표 ▲자유토론 ▲위촉장 수여식 ▲폐회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세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탄소중립 ESG의 개요와 데이터-플랫폼 공유 및 활용의 필요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 등을 발표하며, 플랫폼 소형화와 논거버넌스 체계 추진, 데이터 공유 등을 강조했다. 자유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에너지 공유의 중요성과 에너지 소비 시각을 바탕으로 한 고민의 필요성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상규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한 탄소중립과 ESG 관련 가장 큰 화두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누가 먼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느냐는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미래 환경 및 에너지 산업 플랫폼을 차근차근 준비할 적기다. 대한민국이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3:59: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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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격 결정방식·쿼터제 손본다… 정부주도 '낙농산업발전위원회' 첫 회의 열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낙농 산업 발전위원회 운영계획'에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수요와 공급에 상관없이 오르는 원유가격 결정 방식을 정부가 주도해 바꾸기로 했다. 제 기능을 잃고 젊은층의 낙농업계 진출의 결림돌로 작용하는 쿼터제도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박영범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낙농산업발전위원회(낙농산업발전위)'를 구성하고 25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낙농산업 현황, 제도 개선 필요성, 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그간 우유와 유제품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수입개방이 확대되는 등 낙농산업 여건이 변화했으나, 국내 원유 생산량이 위축되고 자급률도 크게 떨어지는 등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지난 20년간(2001~2020년) 유제품 소비는 46.7% 증가하고 수입도 272.7% 급증한 반면, 국산 원유 생산량은 10.7% 감소했고 자급률도 29.2%포인트 감소한 48.1%로 쪼그라들었다. 국내 원유가격이 주요국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유제품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량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지난 20년간 원유가격은 우리나라가 72.2% 인상돼, 유럽(19.6%), 미국(11.8%), 뉴질랜드(-4.1%)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2020년 기준 미국산과 유럽산 원유의 리터당 가격은 원화로 환산하면 470~491원 수준이지만, 국산 원유는 1083원으로 두배를 훌쩍 넘게 비싸다. 정부는 국산 원유가격이 상승해 국제 가격 경쟁력이 없고, 시유 소비 감소와 수입산 유가공품 소비 증가로 인한 원유 자급률이 하락하는 등 현재 체계가 지속되면 국내 낙농산업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낙농산업이 쿼터제와 생산비 연동제가 운용되면서 혁신적인 젊은 층이 산업에 신규 진입하기가 어렵고, 원유가격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결정돼 수요와 공급이 파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제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낙농진흥회를 통해 생산자, 수요자, 전문가, 소비자가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1년간 운영하며 제도 개선을 논의해 왔으나, 생산자가 논의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제도 개선 논의에 진전이 없었다고 김 실장은 설명했다. 원유가격을 정하는 낙농진흥회에서 제도 개선이 어려웠던 건 생산자가 반대할 경우 이사회 개의가 불가능해 제도 개선 논의 자체를 이어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진흥회 정관은 재적 이사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이사회를 개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총 이사 15인 중 7인이 생산자측 이사다. 김 실장은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생산자, 수요자, 학계,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낙농산업발전위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낙농산업발전위와 함께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과 축산정책국장이 총과하는 제도 개선 실무 추진단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전문가 연구용역도 실시해 제도 개선 최종안은 올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주요 논의과제는 '원유의 가격결정 및 거래 체계 개선', '생산비 절감 및 생산구조 전환', '정부재정지원 및 연구개발(R&D) 개선, '낙농진흥회 의사결정 체계 개편' 등이다. 쿼터제의 경우 기초 식량인 우유의 안정적 공급을 목적으로 쿼터량을 설정해 생산자의 수취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다. 2002년 원유 과잉 상황에서 증산 억제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현재는 수요 감소로 실제 생산량보다 쿼터량이 많은 상황이다. 지난해 국산 원유는 209만톤 생산됐으나 시유와 가공유 등 실제 수요는 175만톤으로 실제 수급조절 기능이 반영되지 못하고 약 34만톤이 추가 재고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25 13:59: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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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국내 보톨리눔 톡신 1위 기업 휴젤 인수..1조7000억원 메가딜

GS그룹이 투자펀드 다국적 전문 투자 컨소시엄과 함께 국내 보톨리눔 톡신 1위 기업 휴젤을 인수한다. 매각대금은 1조7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인수합병(M&A)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휴젤은 25일 최대주주인 리닥(LIDAC)이 다국적 컨소시엄과 휴젤 보유주식 535만5651주(총 발행주식의 42.89%) 및 전환사채를 양도한다는 내용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수도대금은 약 1조7000억원이다. 리닥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의 투자목적 기업이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7년 약 9300억원을 투자해 당시 동양에이치씨가 최대 주주로 있던 휴젤의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이후 4년만에 약 7700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 휴젤 인수에 참여한 다국적 컨소시엄은 GS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출자한 해외법인 SPC, 아시아 헬스케어 전문 투자 펀드 CBC 그룹,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로 구성된 다국적 컨소시엄으로, CBC 그룹이 최대주주다. 휴젤 측은 이번 양수도계약이 휴젤의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휴젤은 지난 2016년 국내 보톨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지속적으로 격차를 늘려나가며, 현재 국내 시장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시장 등 28개국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에서 4번째,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유럽과 미국 시장 역시 각각 올해, 내년 품목허가 승인이 유력하다. 휴젤의 HA필러 역시 유럽, 라틴아메리카 시장 등에서 빠른 매출 확대를 이어가는 등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전략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중장기 전략 및 비전, 그리고 이에 대한 회사 운영 기반은 기존대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도 빨라질 전망이다. 새로운 파트너십과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선도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또한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회사가 보유한 기업 가치와 뛰어난 역량, 그리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바이오 사업을 전개 중인 GS그룹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갖춘 IMM인베스트먼트는 물론, 아시아 최대 바이오 및 헬스케어 전문 투자 펀드인 CBC그룹과 무바달라와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통해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25 13:5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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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위한 R&D 기획연구 나서

지난 11일 출범한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 중심으로 MZ 세대 위한 심신케어 플랫폼 및 디지털 치유 솔루션 개발 목표 동국대가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전담할 TFT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을 지난 11일 출범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MZ 세대를 위한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R&D 기획연구에 나선다. 25일 동국대에 따르면, 연구처(처장 임대운)는 '비대면 사회에서 MZ 세대의 정신건강 관리·회복을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솔루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연구를 전담할 TFT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단장 김관규, 이하 연구단)을 지난 11일 출범했다. 연구단장을 맡은 김관규 연구부총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하게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면서 MZ 세대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개인 맞춤형 심신 건강 치유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기획연구는 '명상'을 정신의학 및 AI 어댑티브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와 융합, 기존 명상 솔루션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연구단은 ▲메타버스 기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회복 솔루션 개발 ▲뇌과학 기반 심신 치유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심신 치유 솔루션의 임상 연구 및 플랫폼화 ▲심신 치유·예방의 글로벌 리딩용 의료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종태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동국대는 전통 명상과 같은 심신 치유 및 건강 증진 방법론을 보유하고 있어, 플랫폼 구축 및 보급에 유리하다"며 "메타버스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디지털 솔루션 구현을 위해 명상, 연구, 의료 등 동국대가 가진 모든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상향식 다부처공동기획연구과제'에 공동기획연구 대상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다부처공동기획연구 결과는 2022년 2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다부처특위의 2023년도 다부처공동사업 대상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3:50: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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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메타버스 ‘소담소담 페스티벌’ 개최…3230명 참여

메타버스 기반 소통·진로·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제공 순천향대 진로·취업프로그램에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6개 단과대학 53개 학과, 총 3230명의 재학생들이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이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대학이 준비한 다양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통프로그램으로는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1학년 1003명, 2학년 679명, 3학년 132명, 4학년 85명 등 총 1899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지원관을 통해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 진로·취업프로그램에는 총 12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진행했고, 최근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도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수업 효율성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기 교양강좌 일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5 13:4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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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SR UX 인재 채용 위한 공모전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LSR(고객생활연구)·UX(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 및 UX 담당의 우수 인재를 채용 중이다. LSR 담당은 심도 있는 고객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접점에서의 최고의 고객경험을 발굴하며, UX 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찐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한다. 먼저 LSR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트렌드 ▲온·오프라인 접점에서의 고객경험 여정 ▲Z세대를 위한 서비스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하여 LG유플러스 고객경험 방향을 제안하면 된다. UX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 제안 ▲미디어 OTT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제안 ▲메타버스와 믹스버스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제안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트렌드·고객·시장 분석력, 고객경험 발굴 및 UX 도출 능력, 쉽고 재미있는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력, 논리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28일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골드(LSR 3인·UX 4인)' 100만원 및 상장, '실버(3인 4인)' 50만원 및 상장, '브론즈(6인 8인)' 3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10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 실무 면접을 거쳐 10~1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최종 면접 후 2022년 1월 LG유플러스 LSR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입상하지 못한 별도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격 및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 기준 2022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전공무관),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학력,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이 검증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13:12: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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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대입 때 자기소개서 폐지…농어촌전형은 '연속' 연수만 인정

2023학년도 대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형 자료에서 자기소개서가 삭제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도 보다 명확해져, 학생과 부모의 거주가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하고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한다. 또한, 지방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입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한 경우 소명자료를 대학에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학별 시행계획은 내년 4월 발표된다. ◆비교과 영역 반영 대폭 축소…수상실적 등 평가 반영 안 해 교육부가 2019년 11월28일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전격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이 제출하는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는 삭제됐다. 학생부 평가 시 정규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 영역은 대폭 반영이 축소된다. 특히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에 반영하며, 각종 인증시험 점수와 경시대회 등 교내·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에서 주요 비교과 영역으로 꼽히는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도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 강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도 보다 명확해진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농어촌 소재 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이때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학업 중단 후 재입학할 경우에도 거주기간은 중간에 단절이 없어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이 초·중·고교 전 과정을 농어촌 소재 학교에서 이수한 유형도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이 연속돼야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 기본사항은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립 방향과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게 대교협 설명이다. 전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학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기간, 체류기간 등 지원자격 미충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대학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내년 중1부턴 중학교도 비수도권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자격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입부터 의무화된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도 유지된다. 지난 3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해야 한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해당 지역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대 의·약학·간호계열에 진학할 수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시모집은 2023년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전형 기간은 2023년 9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12월15일로, 12월29일에 미등록 충원까지 등록을 마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3일부터 6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기간은 2024년 1월9일부터 2월1일까지다. 같은 해 2월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2024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2:2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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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윤희숙, "민주당이 즐겁게 통과시켜 줄 것"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와 대선 중도 포기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몇 마디 질문을 주고 받았다. 아래는 윤 의원과 기자들의 일문일답. ▲당 지도부에서 소명됐고 혐의 없다라고 했는데 의원직까지 내놓으시는 지...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는 정치인에게 도덕성의 기준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대선 출마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그것이었는데요. 우리나라는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보다 도덕성이 낮은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포기하고 용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다 그러려니 생각하는 포기가 국민들 간에 있어요. 저는 지금 여당 대선 후보 보시면 보통 대한민국 국민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도덕성 수준입니다. 쌍욕에, 음주운전에 얼마 전 사이코 먹방까지 그런 것을 용인하는 것이 국민들이 포기해서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해요. 저는 우리 당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년 전 대선에 우리 당을 벌써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고 한 사람이 대선 뛰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 바꿔 보겠다고 정치했다. 제가 여기서 꺾이지만, 그래도 가는 모습은 제가 보고 싶었던 정치인의 그런 길을 가는 것을 보시고 정치인을 평가할 때도 도덕성이나 자질을 포기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다. 그런 뜻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런 뜻이 제 자신에게는 많았습니다. 비록 제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좋은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의원식 사퇴를 하려면 본회의 거쳐야 해 본회의 표결 안될 가능성도 있다. 다수당 민주당, 민주당 입장에선 민주당 대선 후보들을 가장 치열하게 공격하는 저를 가결 안 해준다고 예상하기는 어렵고요. 민주당이 즐겁게 통과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숙 서울시장 출마 염두? 그게 제가 생각한 정치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어젯밤에 굉장히 고민했고요. 지역구 구민에 대한 죄송함이 제일 컸고요. 시간이 지나면 제가 얼마나 우리 정치와 당에 충정 가졌는지 이해해주실 것이다. ▲의원직 사퇴가 정치 완전히 떠나겠다는 것은 아니죠? 지금 제가 책임지는 방식이 의원직 사퇴라고 말씀드린다. ▲아버지와 의절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아닙니다. 제가 첫 번째 결혼 실패했고, 결혼할 때 호적 파서 나왔다. 관계 소원했었지만 보통의 부녀 관계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사실은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 맺었기 때문에 법적 문제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하시고요. 저도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아버님도 경찰 조사받으실 거라 믿습니다만 아버님 일에 대한 것은 아는 바는 별로 없습니다. ▲대선 주자 사퇴하신 건데 당에 괜찮게 생각하는 후보 있습니까? 그런 것과 전혀 상관없이 개인 정치인이 저와 가족이 연루된 문제를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윤 의원과 기자들과 백브리핑을 가진 장소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 의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준석 대표에게) 사퇴 만류하실 생각이신지요? 당에서는 적어도 대표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 및 대선 후보 중도하차를 강하게 만류할 것이고 사실 어제 권익위의 과도한 숫자 맞추기 식 조사에 대해서 저는 제가 다소 받을 비판 있다 하더라도 윤 의원과 저희 당 일부 의원에 대한 의혹 제기는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을 밝히는 데에 장시간 검토와 회의 목적이 있었다. 과거 우리 당 모 대선 주자 공격 들어왔어도 절대 우리 국민의힘에서 연좌라는 걸 용납할 수 없다. 방송 나가서 말했는데 어제 권익위 조사는 최소한의 구성요건 되지 않는다 든가 의원 개인이 소유관계나 행위 주체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좌 형태로 의혹제기한 것에 대해서 참 야만적이다 이런 표현 쓰겠습니다. 윤 의원은 잘못한 것이 없고 윤 의원이 본인 책임지는 방식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책임 질 일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정중하게 이번 결정 재검토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윤희숙이라는 가장 잘 벼린 칼은 국회 있을 때 가장 잘 쓰일 수 있다고 당 대표로서 확신한다. ▲6명 의원 소명됐는데, 당 지도부가 탈당 제명 요구했던 다른 6분 대해서 생각하시는 입장 있으신지? 저는 저의 정치를 할 뿐이고 다른 분들 상황이나 자세한 상황을 제가 잘 모르고 지도부가 잘 검토했을 것이라고 믿고 각자는 각자의 정치를 하는 거죠.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부모의 의혹까지 정치인이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나라는 연좌제의 나라가 아니고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일까지 요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가장 날카로운 비판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도도 천편일률 적으로 저를 희화화하는 내용 내보냈습니다. 이렇게 희화화 되도록 내버려둬선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향후 정치 행보는 생각해 두신 바는? 전혀 없습니다만, 국회를 나가서도 당이 강건하게 나가는 모습 응원하고 같이 하겠습니다. ▲지역구민 무책임 한 것 아니냐 비판에 대해서 입장은 어떠세요? 제가 어제 지역구민들과 만남을 가졌고요. 제 이런 생각 설명 드렸다. 말도 안 된다고 만류 하셔서 제가 하여튼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집에 가서 보도들을 보면서 말씀 굳혔다. 우리 당이 날카롭게 싸울 수 있는 운동장을 허물어 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구요. 지역구민 께서는 한분 한분 말씀 못 드려서 서운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21-08-25 11:58: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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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희숙 "권익위 조사 의도에 강한 의구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윤희숙 의원을 찾아와 사퇴를 만류하고 있다. / 뉴시스 대선 주자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직 사퇴와 대권 도전 중단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간 부로 대선 후보 향한 여정을 멈추겠다"며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윤 의원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저희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 끼치게 돼서 송구스럽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 보내겠단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님 건강이 악화되는 바람에 농어촌공사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26년 전 결혼할 때 호적을 분리한 이후로 아버님 경제 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공무원 장남을 항상 걱정하고 조심해온 평소 삶을 볼 때 위법한 일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당에서도 이런 사실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생각해 본인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줬습니다. 그러나 권익위 조사 의도가 무엇인지 대해선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돼가는 친정아버님 엮은 무리수가 야당 의원의 평판을 흠집 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권익위 끼워 맞추기 조사는 우리나라가 정상화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정권교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선 승리라는 절체절명의 과정에서 역할 고민하겠다. 화두는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 행태입니다. 그 최전선 싸워온 제가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기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 희화화시킬 명분 제공해 대선 전투에 중요한 축 허물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선 큰 싸움 축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 다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 자신 문제 아니더라도 그동안 문 정권과 민주당 대선후보들과 치열하게 싸워온 제가 국민들 앞에 책임 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권교체 열망하는 국민들과 저를 성원해주신 당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간 부로 대선 후보 향한 여정을 멈추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염치와 상식 주장한 제가 신의 지키고 자식 된 도리 다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1년 과분한 기대와 성원받았습니다. 이제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우리 국민의힘이 강건하고 단단한 정권교체 길로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8-25 11:02:4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