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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차 접종률 63.9%…접종 완료는 38.6%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63.9%를 넘었다. 접종 완료자는 1982만 명을 넘어서며 전 국민의 38.6%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65만7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로써 1차 접종자는 누적 3280만966명이 됐다. 지난 2월26일부터 197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기준) 대비 63.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18세 이상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4.3%다. 접종 완료자는 41만5720명 증가한 누적 1923만3479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38.6%, 18세 이상에선 44.9%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화이자 53만3900명, 모더나 10만3480명, 얀센 1만667명, 아스트라제네카 2032명 순이다.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8만6587명, 모더나 10만9482명, 아스트라제네카 8984명(화이자 교차 접종 1408명 포함) 등으로 나타났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된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만2531건 늘었다. 누적 21만3255건이다. 1·2차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2%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340건도 신고됐다.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만2089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같은 기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은 258건으로 사망 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1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일반 이상반응 243건이 신고됐다. 백신 교차 1·2차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36%다. 새로 신고된 사망 의심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8명, 화이자 접종자 9명, 모더나 접종자 3명 등 20명이다.

2021-09-11 11:10:4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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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65명…국내 확진자 중 75%가 수도권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6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는 1816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 75%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오면서 수도권 중심의 유행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월7일부터 6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 8~9일 연이틀 20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10일부터 2000명 아래로 줄었다. 그러나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은 일주일 전 1803명과 비교해 62명 소폭 증가했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주 토요일부터 1461명, 1351명, 1563명, 2012명, 2018명, 1857명, 18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59명, 경기 573명, 인천 132명 등 수도권에서 75.1%인 1364명이 발생했다. 전날 74.6%에 이어 연이틀 75%를 육박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92명, 대전 65명, 대구 45명, 경남 38명, 부산 35명, 강원·경북 각 34명, 울산 31명, 충북 30명, 전남 25명, 광주 21명, 전북 17명, 세종 9명, 제주 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9명으로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9명이 확인됐다.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3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42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35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5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72명 줄어 2만5909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227명 증가한 24만2960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9.58%다.

2021-09-11 10:55:0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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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면접관에 진땀 흘린 국민의힘 대선주자 6명②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시스 양일(9일,10일)에 걸쳐 3명의 면접관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에게 독한 질문을 하는 '국민 시그널 면접'이 막을 내렸다. '국민 시그널 면접' 2일차인 10일은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하태경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면접에 나섰다. 면접관은 전날과 동일하게 진중권 전 교수, 박선영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맡았다. 제일 관심을 모은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 윤 전 총장에겐 '야당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진 전 교수 이번 의혹에 대해 과거 민주당이 했던 것 처럼 정치 공세로 몰아서 빠져나가려는 것 아니냐고 윤 전 총장에게 묻자 그는 "전혀 모르는 일이고, 누가 저한테 기사 링크를 보여줬길래, 고발 사주가 아니라 기업 사주인 줄 알았다"며 "그 당시 작년 1월에 대검에 제가 6개월 전에 배치했던 주요 수사 공판에 대해 배치해 놓은 사람을 지방으로 보내 놓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도 꽤 큰 정당인데,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는 것이 사주 아니냐"며 "검찰총장이 국회의원 수십 명 있는 정당을 사주했다는 것이 악의적인 공작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손준성 당시 대검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여부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손 검사가 부인하고 있고 (텔레그램에 나와있는) '손중성 보냄' 글꼴도 이상하고 그 자체도 얼마든지 변형 가능하다고 언론에 나와있는 것을 보면, 당시 상황이나 내용이나 어느 언론에 인용된 걸 보니 검사가 작성한 고발장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했다. 다만, 손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것이 사실이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총장으로서 제대로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사과할 수 있겠지만, 진행중이니까 빠른 시간 내에 조사하라고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가 윤 전 총장이 고발 사주를 지시하신 정황이나 증거가 나오면 대선 후보를 사퇴할 거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지시) 안했는데, 가정적으로 질문해가지고, 답변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원희룡 전 지사에겐 전직 지자체장 답게 제주도 관련 질문이 많았다. 재임 시절 제주도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원 전 지사는 "제주도는 특별자치도이고 개발과 보존의 갈등이 첨예하다"며 "제주도 땅을 중국에 판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2010년부터 제주도가이중국 자본 유치가 목표였는데, 2014년에 취임을 하고 보니 지나쳤다해서 전면금지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지사라서 오해를 받고 있는데, 소방범이 방화범의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원 전 지사가 최근 경선과정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녹취 같은 개인적인 내용을 공개해 '밀고의 아이콘'이란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정치하다보면 별의별일이 다 생긴다"며 "선관위 구성 전에 공정 경선에 대한 문제가 민감했다. 그런 것들이 원만히 소통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 전 지사는 "제가 평소에 막가는 정치하는 사람은 아니"라며 "준스톤(이준석) 같은 젊은 정치인들이 잘돼야 한다고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해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하태경 의원은 진 전 교수와 '노동 개혁'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진 전 교수가 하 의원의 '상시 해고 가능' 공약을 지적하자 하 의원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해서 2년만에 일자리 36만개가 늘고 청년 일자리가 늘었다"며 "저도 직원이 30명 되는 업체를 운영했으나 해고가 불가능하면 정규직을 뽑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오히려 해고를 허용해야 필요한 인력을 뽑아서 고용 총량이 늘어난다. 상시해고는 상시고용이다"라는 정책을 펼쳤다. 국민들이 그말을 믿겠냐는 진 전 교수에 물음에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노동 유연성이 확대되면 고용 총량이 늘어난고 실업자가 줄어든다. 기업들 매출액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차별적인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하자 하 의원은 "저도 기업 생활 4년 했는데, 중소기업이 대기업하고 협력하려고 줄을 서있다"며 "그 기업들이 착취당하길 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나마 대기업하고 협력해야 임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적어도 좌파 출신이라도 기업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화장을 진하게 하고 나온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 소재 '하늘궁'을 찾아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를 만난 이유를 묻자 "이재명(경기도지사)보단 나은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주요 공약이 부동산 개발 치우쳐 있다는 지적을 하자 안 전 시장은 "다른 후보들 부동산 공약은 다 뻥"이라며 "우리나라는 정말 다 파헤쳐야 한다"고 했다. 면접관들은 작년 4.15 총선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그 근거를 묻자 황 전 대표는 "있을 수 없는 투표 용지가 나온 곳이 있다"며 "전면 무효다"라고 답했다. 박근혜 정부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 직무대행을 거친 황 전 대표에게 박 교수가 아쉬움을 표하자 그는 "제가 경험한 것과 아는 것보다 왜곡되거나 부풀려져 있는 부분이 많다"며 "시간이 지나면 역사적 평가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면 임기 안에 G5 국가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박진 의원에게 면접관이 방법을 묻자 "GDP(국내총생산) 규모로 보면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제치면 영국과 접전을 벌이게 된다. G5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1 00:23: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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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도와달라" 호소에, 권칠승 장관에 방법 문의한 이원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 / 이원욱 의원 의원실 제공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을 정리해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게 보내 받은 답장을 10일 댓글로 공개했다. 이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한 자영업자 A씨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동탄 센트럴 파크 부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A씨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플러스 대출이 나오지 않아 이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였다. A씨는 "이 의원이 모 은행에도 연락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대출은 나오지 않았다"며 "결국 대출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가실꺼라 생각했는데, 시민의 어려움을 보살펴줘서 감동했다"며 " '우릴 도와줄려는 분들이 남아계셨구나'하고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6월부터 동탄신도시에서 장사를 해왔으나 "저희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모아 거리를 살려보자고 노력했지만, 메르스, 신종 플루, 미세 먼지, 코로나19까지" 찾아왔다며 탄식했다. 그는 "상인들은 손익이 나지않으면 접는게 당연한데, 제 미련인 지 집착인 지 모르겠지만 함께 하는 가게식구들 그리고 여기서 배우는 요리꿈나무들까지 모두 그만해야한다는 생각에 10년을 버틴것 같다"며 "우리 가게에서 체험과실습으로 참여해 요리하는 고등학생들, 요리 배워서 장사해보고 싶다는 분들, 어린나이에 셰프가 꿈이라는 막내까지 모두가 한 식구인데 버티지 못해서 문을 닫으면 안된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했다. A씨는 "근데 더이상은 버티지 못할것 같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지원받은 것이 국민지원금 40만원, 버팀목자금 200만원, 그리고 코로나대출 2000만원이 전부"라며 "전 재산도 1000만원짜리 월세 하나랑 2000만원짜리 월세 가게가 전부인데, 나라에선 소득이 높다고 부자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연을 소개한 이 의원은 사연을 소개한 이틀 후인 10일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댓글엔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게 사연을 보내 받은 답장 내용이 실려 있었다. 권 장관이 보내온 답장엔 재난지원금 관련해, ▲동 업체는 버팀목 제한업종으로 200만원 받았으나 버팀목플러스는 매출감소 요건 미충족으로 지원받지 못함 ▲간이사업자에서 19년중 일반사업자로 변경된 케이스로 현재까지 희망회복 신속 DB에는 누락돼 있음 ▲다만, 간이 → 일반사업자 변경업체들에 대해 가급적 소상공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안을 검토중인 바 ▲동 업체는 신고매출이 감소로 확인됨에 따라 ▲9월 30일부터 시작예정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때 영업제한(장기) 업종으로 900만원 수령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실려있었다. 또한 융자와 관련해서 ▲현재 코로나19 긴급자금은 영업금지, 제한, 경영위기 업종 해당 기준을 버팀목플러스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동 업체는 버팀목플러스 지원이력이 없다보니 긴급자금 요건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앞으로 코로나19 긴급자금 지원업종 기준을 희망회복자금 지원업체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동 업체가 확인지급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게되면 소진공 저신용융자(1000만원) + 시중은행 영업제한 임차료융자(2000만원, 임차인 경우) + 고용연계융자(1000만원, 고용원 유지시) 지원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SNS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과 탄식을 정확히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도와드리려 노력해 봤지만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댓글도 같이 봐달라. 한줄기 희망의 글이 있다"고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0 17:39: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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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정치·경제 등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이 10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1999년 '21세기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로 출발한 양국 관계가 '선린우호협력 동반자 관계'(2006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2011년)을 거쳐 격상한 것이다. 문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화상으로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자 관계 발전 방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 ▲경제·환경·보건 등 실질 협력 ▲한반도 및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정한 '한·몽 우정의 해'에 양국 국무총리와 외교 차관, 국회의장과 주한몽골대사 간 면담 등 각급에서 교류가 이어진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전략적 소통·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가운데 '상호 귀국 지원 및 방역정보 공유를 위한 긴밀한 공조'가 이뤄진 데 대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몽골 내 우리 교민·기업에 대한 몽골 측의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신북방정책 주요 파트너인 몽골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했다. 이 과정에서 몽골 정부의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인 '비전 2050'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상선언문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의 선진 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자원 등 양국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활용한 상호 보완적·호혜적 경제관계 심화·발전'에 합의했다. 특히 한국은 신북방정책 주요 파트너인 몽골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원조 지원 등으로 몽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지원과 '비전 2050'의 실현 과정에도 한국 정부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코로나19 극복', '기후변화 대응'을 양국 공동 도전 과제라는 점에 공감하고 ▲보건·의료 및 환경, ▲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코로나19 위기 대응 관련 국제 공중보건 역량 강화 차원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양 정상은 공감했다. 양 정상은 '몽골 사막화 방지·대기오염 개선', '황사·기상관측' 등 환경문제 대응 차원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도 공감했다. 이에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양국 간 소통과 협력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인적 교류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에도 양 정상은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 청년층 간 긴밀한 유대 형성 차원의 학술·교육·문화 분야 중심의 차세대 교류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양 정상은 역내 번영·안정, 글로벌 평화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과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대북 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에 지지를 표했다. 한편 양 정상은 회담 종료 후 정상선언문에서 향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해 정치·안보,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관광·인적교류, 국제무대 및 지역 협력 등 5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2021-09-10 16:27: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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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국민의힘 반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공수처)가 10일 야당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김웅 의원실을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웅 의원은 작년 4.15 총선 직전 당시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여당 의원과 기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당시 미래통합당 관계자에게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9분께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김 의원실을 찾아 압수수색에 항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우리당에 들어온 공익 제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하는 건 정당의 문제지 공수처가 개입할 사안이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내고 공수처의 압수수색을 "야당 탄압"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1호사건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기소 의견 하나 내는데도 미적거리던 공수처가 야당 의원에 대한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하다는 점에서 공수처의 압수수색과 수사는 명백한 의도를 가진 정치적 수사"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고발사주 사태는 우리 당이 정권교체를 해낼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분수령"이라며 "검찰에게, 뉴스버스에게 당과 정권교체의 운명을 맡기기 전에 우리 당이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캠프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압수수색에 대해 "한 치의 염치조차 찾을 수 없다"며 "한 번도 경험하지 말았어야할 대한민국을 만든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연장하기 위한 공수처의 광기어린 칼부림을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여권 성향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공수처에 윤석열 전 총장과 손준성 검사 등을 고발한 바 있다.

2021-09-10 14:14: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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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인수...구독형 서비스 확대한다

KT의 미디어 그룹사 '지니뮤직'이 전자책 전문사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고 구독형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464억원을 투자해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하고 '밀리의 서재' 1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국내 구독형 전자책 1위 기업인 '밀리의 서재'를 전격 인수하며 국내 최고의 'AI 오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는 21년 5월 기준 누적 구독자수 350만명, 보유 전자책 10만권으로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 중 압도적인 1위이다. 오디오북 분야에서도 밀리의 서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밀리의 서재는 3000여권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전자책을 활용해 매월 1000여권 이상의 오디오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지니뮤직 고객은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니뮤직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와 '밀리의 서재'를 결합한 번들형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T의 유·무선 고객에게도 다양한 방식으로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외에 지니뮤직 주주사인 LG유플러스, CJ ENM 과의 다양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KT그룹과 밀리의 서재 또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미디어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는 KT는 국내 최고 '스토리 IP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콘텐츠 흥행 가능성이 높은 IP확보가 가능해진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다 전자책과 독자 성향 분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IP를 제공받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올레 tv, seezn, SkyTV 등을 통해 서비스 된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서비스되는 도서들도 KT그룹 콘텐츠 생태계 속에서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영상 콘텐츠 등 2차 저작물로의 확장이 유리해진다. 2차 저작물을 접한 이용자가 책을 찾아보는 선순환 구조도 기대할 수 있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저성장 국면의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극복하고 글로벌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커넥티드 영역까지 서비스를 넓혀 청각 점유율을 높이고 지니뮤직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9-10 13:58:0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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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문서파일 통한 악성코드 기승에 사용자 주의 당부

악성 매크로를 포함한 문서를 이메일에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식의 해킹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안랩은 최근 문서파일(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내 악성 매크로 실행을 유도해 악성코드 유포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격자는 다양한 주제의 가짜 이메일에 악성 매크로가 포함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파일을 첨부해 유포했다. 이후 사용자가 문서 파일을 열고 매크로 실행을 허용하는 버튼을 누를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방식이다. ◆무역/사업 관련 문서 위장 사례 올 7월 발견된 무역 배송 관련 표로 위장한 엑셀 파일의 경우, 파일 내에 '엑셀 호환 이슈'라는 문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내용을 포함해 사용자를 속이고자 했다. 8월에는 인도네시아어로 작성된 이메일에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는 메시지와 파워포인트 형식(.ppam)의 파일을 첨부한 사례가 발견됐다. 사용자가 첨부된 파워포인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열면 매크로를 포함할 것인지 묻는 보안 경고창이 나타난다.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행사/법률 안내 문서 위장 사례 행사나 법률안내 등으로 위장한 문서 파일에 악성 매크로를 삽입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올 5월 '제헌절 국제학술포럼'이라는 제목으로 악성 매크로가 삽입된 문서 파일(.doc)이 유포됐다. 문서를 열면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칭해 '온라인 미리 보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한국어 메시지가 노출되며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를 것을 유도한다.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르면 악성코드 감염과 동시에 행사 안내 본문도 노출되어 사용자의 의심을 피한다. 또 9월에는 '법률 동의서'라는 제목의 악성 문서 파일(.doc)을 메일로 유포한 사례도 발견됐다. 사용자가 첨부된 압축파일의 압축을 해제하고 문서 파일을 열면 '구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에서 작성된 문서'라며 '콘텐츠 사용' 버튼 클릭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러한 사례에서 사용자가 메시지에 속아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르면 문서 내 악성 매크로가 실행되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감염 이후에 사용자는 금융 관련 정보 및 사용자 PC 정보 탈취와 악성코드 추가 감염 등 피해를 당할 수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주소 재확인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양하영 안랩 분석팀장은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서 파일에 매크로를 삽입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식은 공격자들의 단골 공격 전략"이라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10 13:57:3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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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마음 전하세요"

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도 비대면 추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자제하는 대신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찾아가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고가의 선물이 인기를 끌고 특히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선물들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효과가 입증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등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특허받은 잇몸약 '인사돌'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로 추가해 이를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함으로써 기존 잇몸약보다 효과를 강화했다. 주요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조골(잇몸뼈) 형성 촉진 및 치주인대 강화작용을 한다. 후박추출물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이 입증됐다. 이 같은 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을 통해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잇몸)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 한번에 작용해 효과적으로 잇몸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인사돌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 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알로 피로회복 '벤포벨'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 신경통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B9, B12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5, B6가 들어있다. 벤포벨은 웅담 성분인 UDCA를 30㎎ 함유하고 있어 명절기간 가족끼리 가진 술자리와 피로누적으로 저하된 간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UDCA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해 독성 담즙산을 제거하는 등 정상적인 간기능을 돕는다. 이 밖에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유산균 '와이즈바이옴' 유한양행이 지난 7월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은 특허유산균을 포함한 '유한 복합균주 포뮬라'로써 유한양행이 직접 배합 및 설계한 제품이다. 특허 받은 식물성 성분 2중 코팅(SP코팅)으로 안정성을 높여 섭취 후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율을 높였다. 와이즈바이옴의 대표 제품 '와이즈바이옴 패밀리'는 특허균주 7종을 포함한 총 17종의 균주를 채택사고 유통기한 끝까지 50억마리의 균수를 보장한다. 또, 소장과 대장의 서식 환경을 고려한 핵심 비율로(유산균 45 : 비피더스균 55) 배합하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까지 더했다. 부원료로는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발효유래균까지 배합하여 인체에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와이즈바이옴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드플러스 100억, 온가족용 패밀리 50억, 여성용 더블유 50억, 키즈 10억 마리의 보장균수를 바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사균체 및 발효유래균 혼합을 통해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0 10:32:0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