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비대면 필수품 ‘클라우드 협업툴’, 영구 재택근무 확산에 시장 확대

비대면 시대에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용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사업 영역을 늘려가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며 '위드 코로나'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영구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업무 정보를 공동 계정으로 보관할 수 있는 업무용 클라우드가 점점 더 주목받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이후 확대된 협업툴 시장 현재 많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업무용 클라우드, 협업툴 시장에 진출해있다. 토스랩의 잔디, 티맥스의 티맥스 와플,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 NHN의 NHN두레이가 대표적이다. 협업툴 콜라비, 협업툴 플로우처럼 아예 협업툴만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업들도 있다. 국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한 기업이 많아지면서 협업툴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협업툴을 이용하면 화상회의 및 미팅 스케줄, 중요 문서 기안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관할 수 있기에 굳이 회사를 가지 않아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특유의 높은 보안성도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할 때 협업툴을 선택한 원인으로 꼽힌다. 협업툴은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기업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보안성이 높고 오류가 있을 시에도 중앙에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국내시장에서 눈에 뛰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건 NHN의 두레이다. 두레이는 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해 HDC 그룹 전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EBS,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NS홈쇼핑 등 주요 기업들과 협업툴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외에서도 주목하는 K-협업툴 현재 국외 클라우드 시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쇼핑기업인 아마존에서 파생된 아마존클라우드(AWS)를 필두로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다. 하지만 협업툴 시장으로 분야를 좁히면 한국에서 유래된 클라우드 협업툴의 성장이 매섭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는 일본에서 올해 매출 점유율만 33.6%를 기록하며 앞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록은 5년 연속으로 진행 중이다. 네이버웍스가 일본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건 협업툴 UI가 메신저 라인과 유사해 사용이 쉽고 라인과의 호환성이 높다는 사실이 꼽힌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근무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기업의 이용 확대와 기존 고객기업의 전사적 도입 확장 등으로 이용 ID수가 확대되며 매출도 증가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영상통화, 설문조사 기능 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업종별 특화 툴과의 연계도 높이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연계 가능한 툴은 110개 이상에 이른다. 네이버웍스는 전 세계 글로벌 고객기업만 25만사를 돌파하기도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웍스는) 현재 한국어를 포함, 9개 언어 번역 지원을 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인공 신경망 기반 기계 번역 기술(NMT)이 적용되어 일반 기계 번역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추가 확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엔 "해외 진출 계획과 동남아 시장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대상 시장과 타이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랩도 협업툴 잔디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잔디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하는 게 특징이다. 각 국가권에 맞게 시스템을 연동하고 현지 화폐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지화에 방점을 뒀다. 토스랩은 일찍이 대만 협업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도 신규 유료 고객이 자연 유입되면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작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Netaq사, 싱가포르 Rochade사와 추가 파트너 협력도 맺으며 사업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토스랩 관계자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하여 대만은 현지 지사, 일본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과 대만을 거점 국가로 그 외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로 영업과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17 11:29:31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도덕성·확장성 선택한 최재형...洪 "게임 체인저 될 것"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영입했다. 17일 여의도 홍준표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이 홍준표 의원과 악수를 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박태홍 기자 대선 캠프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영입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최 전 원장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최 전 원장은 '도덕성'과 '확장성'이 홍 의원을 선택한 주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여의도 소재 홍준표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홍준표, 최재형 두 사람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며 선언문을 읽어내려갔다. 그는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경쟁력은 다름 아닌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그리고 야당불모지역을 포함한 전국적·확장성을 가진 홍준표 후보의 경쟁력은 확실한 정권교체를 향한 수권야당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선언문에서 홍 의원과의 연대를 '가치동맹'이라고 표현하며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집권연장 야욕을 기필코 막아내고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미래 세대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열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선언문 발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은 "최 전 원장은 우리나라 공직자의 표상"이라며 "최 전 원장은 리스크가 없는 후보이기 때문에 홍준표 캠프 전체가 클린 캠프라는 것을 국민한테 알리는 계기"라고 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오랜 정치 경험으로 흐름을 저만큼 잘 보는 사람은 없다"며 최 전 원장의 영입이 대선판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홍 후보를 지지하는 결정적 계기를 묻는 질문에 "국민께서 정권교체와 정치교체에 대한 열망이 있다"며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는 것이 선결조건이고 안정적, 도덕적, 확장적이란 면에서 국민들이 지지하는 분을 도와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전 선대위원장하던 분이 탈당을 하고 홍준표 캠프에 오기로 약속했다"며 "이것이 통합"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을 보고) 모 후보 측에서 역선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홍 의원은 전날(16일) 저녁 최 전 원장의 양천구 목동 자택을 방문해 차담을 나누며 영입을 공식화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몇일 전부터 최 전 원장에게 허물어진 나라를 정상화하고 선진국 시대의 원년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2차 경선에 탈락 이후에 제 역할에 대해 고민을 한 결과, 정권교체를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두루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홍준표 캠프가 영입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0-17 11:06:5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박수현 靑 수석 "문 대통령 꿈은 코로나 이겨 낸 진짜 세계 1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7일 "국민께 백신 접종을 솔선수범으로 보여드리는 '대통령의 꿈'은 애초 약속한 집단면역 접종률 달성을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실패없이 도달하는 유일한 나라가 돼 코로나를 이겨 낸 '진짜 세계 1위 대한민국'이 되겠다는 것에 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직후 쉬지 않고 여러 일정을 소화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박수현 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회'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 추가접종 직후 참모진 티타임, 윌리엄 번즈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접견, 7개국 주한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식, 한·일 정상 통화 등 여러 일정 소화한 데 대해 "오늘 하루 다수의 일정들을 정상적으로 수행했고, 추가 접종을 해 보니 크게 힘들지 않았다. 많이들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에서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 15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국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 받은 뒤 청와대로 복귀해 '조금 쉬었다 하자'는 참모진 건의에도 '시차없이 도착하자마자 즉시 시작하자'고 거듭 말한 뒤 9시 30분부터 티타임을 진행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티타임에서 최근 특성화고 학생이 현장실습 도중 숨진 사건에 대해 "특성화고 현장실습은 취업을 위한 상당한 연결고리가 되는데, 사고가 난다고 폐지해 버리는 것은 올바른 해결방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책을 세워 보완해 나가야 한다. 노동법을 적용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산업 안전에 대한 법규는 준수되도록 잘 살피고, 아직도 안전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빠르게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번즈 CIA 국장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당시 예정 시간을 넘겨 환담이 이어진 데 대해 박 수석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희망이 국민께 전해지기를 바라는 (문 대통령의) 간절한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오찬 이후 내부보고에 이어 오후 3시부터 7개국 주한 상주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환담한 뒤 오후 6시 40분부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 통화한 데 대해 박 수석은 "백신접종을 하고도 단 1분의 시간도 허비 없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대통령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궁금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추가접종 해 보니 크게 힘들지 않았다. 많이 접종하기 바란다'는 취지로 말한 점을 언급하며 박 수석은 "(국민이 갖는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 드리고 싶었던 것"이라며 "대통령은 오늘 '국민 여러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대통령과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오늘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백신에 대한 두려움을 거두어 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싶으실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백신 접종률은 인구 규모가 작은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1차 접종 기준으로 어느덧 세계 최고 수준이고 곧 국민께 약속드린 전 국민 2차 접종 목표를 시간을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의 꿈'은 위대한 국민과 시민의식에 대한 믿음에서 태어난 것이고, 또 그것 때문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2021-10-17 10:50:1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서울 서대문·개포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장관상’

서대문도서관(국무총리상)과 개포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개포도서관(스마트도서관) 모습./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는 지난 13일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서대문도서관(국무총리상)과 개포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서대문도서관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중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이루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포도서관은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이용자 요구분석을 통한 체계화된 장서 관리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원 체계를 갖추는 등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모형을 개발한 공로로 우수 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송파·강서도서관(국무총리상) ▲2019년 강동·어린이·종로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장관상) ▲2020년 개포도서관(국무총리상) 등 매년 수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해왔다. 2021년에는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1134개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7 10:49: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안랩, 메타버스 속에서 '임직원 자녀 코딩캠프' 진행

안랩이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딩 행사를 진행했다. 안랩은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랩 임직원 자녀 코딩캠프: 메타버스 타고가는 코딩미술 여행'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현실과 유사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코팅캠프는 총 3회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미술·SW 융합 교육'을 테마로 ▲스크래치 활용 코딩 실습 ▲코딩·HW융합형 미술 수업 ▲코딩 활용 미술사(史) 학습 등 회차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임직원 자녀 코딩캠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은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개더타운'에 가상 강의실과 실습실, 상호교류를 위한 공간을 구현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흥미롭게 코딩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가한 안랩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들은 메타버스 내 맵을 이동하며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스크래치 기초와 코딩 실습 등 교육에 참여했다. 주설우 안랩 엔진개발팀 수석연구원의 자녀 주이준 군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메타버스에서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코딩을 더 공부해서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0-17 10:19:36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더 나은 삶을 위한 AI’ 온라인 특강 성료

(왼쪽) 사회를 맡은 이광호 케이코딩 대표 컨설턴트의 특강 진행 장면과 (오른쪽) 박상규 중앙대 총장의 개회사 장면/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4일 원격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AI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AI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학습역량을 강화는 물론, AI 교육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BK(Brain Korea)21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강연자로 ▲김형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김병필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박선욱 Lunit AI연구팀 전문연구원 ▲이창희 중앙대 AI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역할, 인공지능을 통해 야기되는 사회적 이슈,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운영해 강연자가 수강자들의 문의사항에 대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강연 내용을 공유하고 부연설명도 병행해 이뤄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특강 당일 오전 참석자 수는 320명을 넘겼으며, 오후 5시 20분 특강이 종료될 때까지 400명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은 "지난 특강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공지능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또 한 차례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앙대는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AI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앞서 AI 온라인 특강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 1월과 2월에 연이어 '중앙대 교수진과 함께 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과 '기업과 함께 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7 10:18: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오른쪽부터)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 박두순 순천향대 대학원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국내 임대주택 사업 발전의 선구자인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장은 혁신적인 기업 경영으로 우리나라 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거 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개선 지원 ▲쾌적한 농촌 사회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 ▲저소득층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지원 ▲미래 우수 인재 육성 지원 등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1980년대 대부분의 건설사가 외면한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주택산업 구조를 선진화했으며,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통한 기업의 이윤 추구를 기업 경영의 신념으로 삼아 임대주택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건설·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의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서민주택 건설, 공급에 전력을 다해 지금까지 약 6000세대의 주택을 건설했으며, 그 중 약 450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개보수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가구의 주택 보수를 지원했다. 김승우 총장은 "회장님의 한 생애에 걸친 기업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기리는 명예박사 학위는 학문적 성취 그 이상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지혜, 식견, 따뜻한 마음, 배려의 가치를 통해 기업을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회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학위를 'Great Ph.D.'라고 명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답사를 통해 이신근 회장은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충실한 교육과 헌신적인 사회봉사로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순천향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순천향 구성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업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7 09:45:5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첫 맞수토론, 홍준표·윤석열 '도덕성', 유승민·원희룡 '정책 토론'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부터), 홍준표 국민의힘 ,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 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시스 4명의 후보로 좁혀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후보들이 지난 15일 일대일 맞수토론으로 자웅을 겨뤘다. 이날 맞수토론에선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로 날선 질답을 주고 받았다. 먼저 원 전 지사가 유 전 의원의 지난 19대 대선 '임기 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공약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냐고 질문하자 유 전 의원은 "2018년 초에 문 정부가 경제가 안 좋은데 올리는 것을 보고 '이건 잘못됐다'고 인정을 했다"며 "제가 말을 바꿀 때는 시원하게 인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제가 그런 공약을 한 이유는 제가 임기 내 경제를 일으켜서 경제가 좋을 때 최저임금을 올리겠다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100조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원 전 지사의 '이머전시(긴급) 플랜'에 대해 재원 확보 방안을 물었다. 원 전 지사는 "첫째는 추가 세수 둘째는 세출 조정"이라며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재명 지사와 다를 바가 없는 공약이라고 말하자 원 전 지사는 "투자가 있어야 고용이 늘어나고 생산을 해야 소득이 생기는 것"이라며 "수익성과 생산성이 있는 일감을 만드는 일감 주도성장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원 전 지사가 유 전 의원의 복지 정책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자 유 전 의원은 "이 지사의 기본소득과는 다른 공정소득을 주장하고 있다"며 "기준 소득 이하의 국민들에게 정부가 직접 현금 복지를 하는 것이 공정소득"이라고 설명했다. 유 전 의원은 "공정소득과 함께 괜찮은 사회 서비스 일자리 100만개를 제 임기 내에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가 유 전 의원에게 "곽상도 의원(무소속) 아들은 공정소득의 지급대상이 되냐"고 묻자 유 전 의원은 "직업이 없으면 받을 수 없지만 50억을 받는 순간 해당이 안된다. 부잣집 자식이라도 개인의 소득이 없으면 해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시스 유 전 의원은 원 전 지사가 연금 개혁 공약을 아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며 연금 개혁에 대한 원 전 지사의 생각을 물었다. 원 전 지사는 "적게 내고 많이 받는 연금 개혁은 지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내고 적정하게 받는 방향으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모두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속도와 과정의 문제"라고 대답했다. 유 전 의원이 국가와 개인이 지분을 반반씩 부담해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원 전 지사의 '반반 주택' 공약의 다른 대선 후보 공약과 차별점을 묻자 "다른 후보들은 주택을 신축한다는 공약인데, 반반주택은 새로 짓지 않는 곳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행정법원 지난 1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직시절 받았던 '정직 2개월'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것과 관련 유 전 의원이 입장을 묻자 원 전 지사는 "사법부의 판결을 가지고 정치인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특별한 견해를 표명하고 싶지 않다"라며 말을 아꼈다. 대구 군공항 이전에 관해 유 전 의원은 "제가 처음부터 주도를 한 사업"이라며 "부산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생겨서 민주당 의원들이 졸속으로 처리하면서 국고 지원을 이야기해서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이란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덕도신공항이 국비 지원 사업으로 바뀌면 이전하는 다른 군공항들도 국비 지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홍 의원과 윤 전 총장의 맞수 토론은 '도덕성'이 주요 키워드였다. 홍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도덕성 면에서 "형편없다"며 "윤 전 총장이 지금 재판이 걸려든 것이 '고발 사주 연루 의혹'과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 관련성이 주요 사항"이라고 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재작년부터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때, 총장 시절에도 제 가족에 대한 수사를 시켰다"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부인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도 부인했다.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이 모병제, 비정규직 정규직화, 여성 할당제 등 말이 자주 바뀐다고 지적하자 "정책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바뀌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윤 전 총장이 "지금 공약도 나중에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냐"라고 묻자 홍 의원은 "그건 대통령이 된 이후에 이야기"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우리 당 대선 후보 사상 가장 후보 리스크가 큰 인물이 윤 전 총장"이라며 "도덕성 면에서는 이 지사와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윤 전 총장은 "저쪽 진영(민주당)에서 뭐만 하면 고발을 해서 수십 건이 지금 고소·고발이 돼있고 반대 진영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가지고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도덕성 논쟁이 이어지자 윤 전 총장이 정책 토론을 요구했지만 홍 의원이 도덕성 논쟁을 이어나가려고 하자 "홍 의원님 처남이 실형을 받은 것이 홍 의원님 도덕성과 관계가 없는 것 처럼 그럼 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당을 이십 몇 년 지키셨다고 하면서 지사와 5선 의원을 하셨으면 좀 격을 갖추십시오"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가장 도덕성 없는 이 지사를 만났으니 후보의 도덕성을 따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이 정치 4개월 하고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하자 윤 전 총장은 "기존에 정치하신 분들한테 국민들이 실망했기 때문에 지지가 나오는 것 아니냐"고 물으며 "국민이 부르지 않았다면 나올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0-16 21:42:2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기시다 日 총리와 첫 정상 통화…'한·일 관계 복원'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에 공감했다.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문제 등 역사 현안 관련 한·일 갈등에 대해서도 '외교당국 간 협의와 소통'을 하기로 했다.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 정상이 노력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는 행보다.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첫 정상 통화를 가졌다. 지난 4일 기시다 총리가 100대 일본 총리에 취임한 이후 12일 만에 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첫 통화에서 먼저 총리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서,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문제 이외에도 코로나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맞서 양국이 함께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희망이 있는 미래로 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문 대통령 발언에 "따뜻한 축하 말씀에 감사드린다.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며 "한·일 양국을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키자는 문 대통령의 말씀에 공감한다"고 화답했다. 첫 정상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역사 문제나 경제 분야 등 다양한 현안에서 한·일 갈등이 이어지는 데 대해 "의지를 갖고 서로 노력하면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한·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게 한 강제징용 배상판결 문제와 관련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의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에 차이가 있는 문제"라며 "양국 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외교당국 간 협의와 소통을 가속화하자"고 문 대통령이 말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를 두고 "피해자분들이 납득하면서도 외교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생존해 있는 피해자 할머니가 열세 분이므로 양국이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문 대통령의 역사 문제 언급과 관련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양국 정상의 솔직한 의견 교환에 대해 평가한 뒤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 가속화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로 화답했다. 이 밖에 양국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일본인 납치자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 증강을 막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를 빨리 재개할 필요가 있다"며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기시다 총리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 핵·미사일 활동에 대해 '지역과 국제사회 평화 및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취지로 평가한 뒤 외교적 노력 차원의 북미대화가 조기에 재개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완전한 이행 및 지역의 억지력 강화도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 통화에서 일본인 납치자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국 정부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사의를 표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인적 교류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있어서도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도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자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양국 정상 간 허심탄회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2021-10-15 21:49:2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