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박기영 산업부 차관, KT·한전과 '전력계통 영항평가제도 도입' 등 논의

박기영 산업부 차관, KT·한전과 '전력계통 영항평가제도 도입' 등 논의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은 18일 서울 목동 KT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수도권 전력계통 상황점검과 '전력계통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안정적 계통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및 산업부문에서 큰 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 증대, 산업부문별 화석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어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력 수요와 공급의 지역간 괴리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계통 측면에서 이를 연계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력망 보강과 함께 전력수요 분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등 특정 지역에 집중된 전력수요를 균형있게 분산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한전은 42개 권역별 전력계통 여유현황을 공개하는 '전력계통 정보공개 시스템'을 올해 중 구축해 기업들이 투자계획 단계에서 계통상황을 미리 감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규모 전력소비시설이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확보하는 '전력계통 영향평가제도'가 향후 법제화되면 세부 실행 방안을 정부와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KT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시설은 에너지 효율화 도모와 태양광 자립시설 확대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을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차관은 "'전력계통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이 될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8 14:19: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청문회' 된 국감…국민의힘, 한 방은 없었다

정국을 뒤덮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목이 쏠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민의힘이 정면충돌했다. 경기도 국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직 경기도지사로 국감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부터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사보임을 통해 공격과 방어를 준비했고 피감기관의 장인 이재명 지사도 주말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국감 준비에 매진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감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의 설계자이자 몸통임을 주장하며 '이재명 게이트'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 방은 없었다. 국민의힘은 자료제출 요구, 영화 아수라, 폭력조직 조직원의 제보 등을 제시하며 이 지사를 몰아붙였지만 이 지사는 야당 행안위원들의 질의에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 등 패널까지 준비하고 반박에 나서며 국민의힘이 제기하는 대장동 의혹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국민의힘의 포문은 국감 자료제출부터 시작됐다.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자료제출이 안 돼서 국감보고서 채택할 때 고발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며 " 경기도가 유달리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 건 이해할 수 없고, 지사님이 큰일을 하겠다는데 국회의 권능을 무시하는 자세는 이제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이 지사는 "홍 후보께서도 경남도지사 하실 때 자치사무는 국감 대상이 아니라는 법률에 근거해 자료제출을 안 했던 것으로 안다"며 "국감에 필요한 국가가 위임한 재정 지원되는 사업은 100% 요구하는 대로 드린다. 논쟁이 되는 4600건은 경기도 이래 최대규모 자료요구"라고 반박했다. 또한 "자치사무나 도지사 휴가일정, 누구의 업무추진비 같은 것은 국정과 상관없는 것이라 법률에 의해 제출하지 못했다"며 "특히 대장동 관련 자료는 성남시 자료기 때문에 성남시에 있지 경기도엔 없다. 저희도 자료를 못 봐서 언론보도를 추적해 파악했고,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자료들을 요청해서 다 제출됐다. 대장동 자료만 해도 분량이 1만 페이지로 저희는 할 수 있는 충분한 배려를 해드렸다는 점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이어진 국감 질의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 분'을 언급하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주범이라고 지적하자 이 지사는 "세상에는 단순한 이치가 있다. 누가 도둑이냐고 하면 장물을 가진 사람이 도둑인 게 맞다"고 맞받았다. 이 지사는 "제가 자꾸 돈을 줬다는데, 제가 만약 진짜 화천대유 주인이고 돈을 가지고 있다면 길 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라도 유서대필 조작했던 곽상도 의원 아들 같은 분에게는 한 푼도 줄 수 없다"며 "분명한 건 위원님이 소속된 과거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공공개발을 못하게 막았고, 금전 이익을 나눈 건 국민의힘 소속 의원, 국민의힘과 가까운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라고 역공했다. 이 지사의 답변과 야당의 항의가 이어진 가운데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이 지사와 조폭 연루 의혹을 들고 나왔다. 김 의원은 조폭 연루와 관련해 구치소 수감 중인 조직원으로부터 사실확인서, 공익제보서 등을 제보받았다며 이 지사가 이들로부터 현금 20억 원 등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김 의원의 의혹 제기에 "허허허~"라는 헛웃음까지 지으며 "제가 이렇게 했으면 옛날에 다 처벌받았을 것이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어디서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노력은 많이 한 듯하다. 원하든 안 하든 수사하면 수사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의 의무"라며 "덧붙여서 이래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국민 앞에서 보여주고 이런 식으로 음해하는 것에 대해선"이라고 재차 맞받아쳤다. 이어 야당 의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저에게도 답할 기회를 달라.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진실이 되지 않는다"며 "의원님, 제가 답을 드리겠다. 학예회 하는 것도 아니고, 좀 답할 기회를 달라"고 물러섬이 없는 모습도 보였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영화 '아수라'의 한 장면과 이 지사의 발언을 편집한 영상까지 준비해 이 지사가 '대장동 게이트의 설계자'라고 주장하며 특검을 도입해 의혹을 밝히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대장동의 설계는 제가 했지만, 대장동 게이트를 설계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시간을 끌어서 정치공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든 다 만들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021-10-18 14:15:24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슈퍼리치' 규제?…루이비통, 버버리 더 팔렸다

중국의 '공동번영' 움직임에도 세계 명품 기업들의 매출이 꺾이지 않았다. 명품 업체들의 중국 사업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와 달리 두터운 중산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오히려 많이 팔렸다. 18일 FT중문망에 따르면 루이비통 브랜드가 있는 LVMH 그룹의 3분기 매출은 155억유로로 시장 전망치 150억유로를 웃돌았다. 팬데믹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환율 변동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매출 성장률은 11%다. 중국 당국이 부의 재분배를 강조하는 '공동번영'을 내세우면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를 비롯헤 구찌 브랜드가 속한 케어링과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한 바 있다. LVMH 최고재무책인자(CFO)인 장 자끄 귀오니는 "LVMH의 중국 사업은 변함이 없다"며 "현재까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없으며 우리의 중국 고객 대부분은 억만장자가 아니라 부유한 중산층"이라고 말했다. 특히 LVMH 그룹의 영업이익 가운데 거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패션 및 가죽 제품 사업부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38%나 성장했다. 귀오니는 "팬데믹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면세점 부분에서의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대표 브랜드들의 매출 성장이 이를 대부분 만회했다"며 "팬데믹에 따른 영향은 이제 거의 없으며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밝혔다. LVMH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J 스턴&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토퍼 로스바흐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중국의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투자자들의 우려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VMH의 제품은 광범위하며, 중국에서 매출은 주로 부유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지 반드시 슈퍼리치일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공동번영' 정책의 수혜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버리 역시 올해 들어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특히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에서 매출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팬데믹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유럽과 영국에서의 매출은 줄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의존도가 더 커졌다. 버버리 최고재무책임자(CFO) 줄리 브라운은 "중국의 젊은 고객층이 버버리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55% 급증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 반면 유럽과 영국에서는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1분기 매출이 40% 이상 급감했다. 버버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13주 동안 그룹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나 늘었다.

2021-10-18 14:07:3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AIST, 미세 유체 회전 운동 활용 '현장 진단용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KAIST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KAIST KAIST는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팀이 뉴캐슬 대학 김누리 교수와 공동연구로 미세 유체의 회전력을 이용해 극소량의 분자 샘플로 현장 진단이 가능한 바이오센서 칩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미세 유체 기술과 광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바이오센서를 융합해 특정 용액의 0.19펨토몰(fM·1000조 분의 1몰) 농도까지 감지할 수 있는 '다상 유동 바이오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센서는 기존의 단일 유동 방법보다 1억배 이상 향상된 감지력을 갖췄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다상 유동 바이오센서 연구 개념도./ KAIST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T자형 미세 유체 채널 내에 유체의 회전 운동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적용해 현재까지 알려진 분자 진단의 최소 샘플 농도로 극소량의 피분석물 검진이 가능한 현장 진단 테스트 개념의 바이오센서를 구현했다"며 "이번 연구는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진단하고, 분자 진단 기기의 소형화를 통한 실시간 현장 진단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다상 유동 바이오센서 기술이 차세대 랩 온어 칩을 이용한 바이오 분석학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네이처의 퍼블리셔 그룹인 '사이언티픽 레포트'에 지난 4월 29일자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교육재단BK21+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0-18 13:00: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얀센 백신 예방 효과 '급감' 연구 결과에…文 "추가접종 계획 수립"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효과성이 '시간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두고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제대 군인 62만명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5개월이 지난 8월에 3%로 낮아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얀센 백신 추가 접종 계획 수립' 지시 사항에 대해 전했다. 다만 보건당국은 문 대통령의 지시에 앞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시행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지난 13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 다른 국가의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백신 종류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이 올해 6월부터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만큼, 추가접종 기간은 6개월이 지난 12월 이후로 보고 있다. 이에 홍 팀장은 "12월 전에 얀센 백신에 대해, 또 일반 국민에 대한 추가접종에 대해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데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 병원 연계, 통원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한편 미국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공개된 얀센 백신 코로나19 예방효과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진들은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 방식으로 항체에 한 번만 노출되기 때문에 강력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기간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얀센 백신 예방 효과가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품(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지난 15일 미국 존슨앤드존슨(J&J)사가 개발한 얀센 백신추가접종 승인을 권고하기도 했다. 자문위는 얀센 백신 접종 후 최소 2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에 추가접종을 권고했다. 자문위 결정은 '권고'이기에 구속력은 없지만 FDA가 통상적으로 이를 수용한 만큼 미국에서 조만간 '얀센' 백신 추가접종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1-10-18 11:56:1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中 당국 제재 속 스스로 규제 나서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

중국 정부의 빅테크(대형 IT 기업) 제재 속에서 IT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당국의 정책에 순응하고 있다. 18일 중국 IT 전문지 IT즈자에 따르면 최근 텐센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외부 감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콘텐츠 업체 아이치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스스로 취소했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당국의 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신들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모습이다. ◆텐센트, 제3자 '표방'하는 감독기관 설치 중국 1위 기업인 텐센트는 오는 22일까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외부 감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 수는 15명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변호사, 언론사 등 전문가들을 포함할 예정이다. 텐센트는 외부 감독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하며 제3자 독립 감독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교수 등 전문가들과 변호사들 상당수가 공산당원에 소속돼있다. 중국 내 대부분 언론사들은 공산당 기관지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국 당국의 의견을 대변한다. 텐센트가 제3자 독립 감독기관을 표방하며 외부 감독위원회를 발표했지만 사실상 중국 당국의 규제를 스스로 발표한 것과 다름없는 이유다. ◆아이치이, 돈 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취소 중국 동영상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치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취소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의 회차를 미리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치이가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자 중국 언론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아이치이 궁위 CEO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합리적이지 못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권리를 박탈당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만족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방송 방식 등에서 합의점을 찾고 싶다"며 중국 당국이 공식적인 조사를 발표하기 전 프리미엄 서비스를 취소해버렸다. ◆규제 따르지 않으면 앱 삭제해 버리는 中 당국 한편 중국 당국의 IT 기업에 대한 규제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빅테크를 대상으로만 규제를 단행했다면 현재는 중소 규모 IT 기업에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에 따르면 지난 15일 IT 기업들을 관리 감독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앱 96개를 삭제한다고 발표했다. 삭제 명단에는 바이트댄스, 텐센트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서비스하는 앱도 있지만 대부분은 중소 규모 사업자들의 앱이었다. 공업정보화부는 해당 앱들을 삭제하면서 사용자 권리 침해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통보는 소명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바로 시행된다. 자국 빅테크를 대상으로 하던 중국 정부의 규제가 점차 범위를 넓혀가자 외국 기업들도 눈치를 보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이 운영하는 앱스토어가 중국 내에서 이슬람 경전 앱인 '쿠란 마지드'와 이슬람·기독교 성서 오디오북 서비스 '오더블'을 삭제했다. 이번 앱 삭제는 중국 정부에 탄압을 받고 있는 무슬림 소수민족 위구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고객 정보보안과 관련 있는 VPN(가상사설망) 앱들을 삭제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2021-10-18 11:15:41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윌라, 18일 연재형 오디오북 론칭...호접몽전 등 첫선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웹소설 연재형 오디오북을 새롭게 서비스한다. 윌라는 18일부터 연재형 오디오북으로 웹소설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처음 공개된 웹소설은 '호접몽전', '폭군에게 차이는 10가지 방법', '적절한 사육관계', '컴퍼스 콤플렉스' 등 4개의 작품이다. 특히 첫선을 보이는 연재형 오디오북 중 호접몽전은 윌라의 시그니처 오리지널 오디오북으로 마련했다. 시그니처 라인에 걸맞게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과 음향 효과를 더한 윌라는 웹소설이었던 호접몽전을 고품격 연재형 오디오북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내 인기 성우 권도일, 김민주, 권창욱, 이창민, 이새아 등이 1부에 참여한 호접몽전은 성우들의 열연 덕분에 웹소설이 살아 숨쉬게 됐다. 상상으로만 그리던 웹소설은 윌라의 시그니처 오디오북과 만나 3차원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변신했다. 오디오북으로 다시 태어난 호접몽전은 네이버 N 스토어 SF&판타지 부문 평점 전체 1위였을 만큼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연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기도 하다. 특히 웹소설 세대를 위한 삼국지의 재해석이라고 불릴 만큼 역사와 판타지의 환상적이고 절묘한 조화로 읽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윌라는 매주 후속화 및 신작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웹소설 오디오북으로 틈틈이 나만의 독서 시간을 가볍게 즐겨 보길 권한다"며 "윌라에서 독서하며 머무는 시간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10-18 11:09:0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코나아이, '인천e음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출시

코나아이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코나아이는 '인천e음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 기반의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로 인천시 14개 전통시장의 상품을 평일 오후 5시 이전 주문 시 2시간 이내에 배달해준다. 인천e음 앱 메인화면에서 'e음 장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앱 다운로드나 회원 가입 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기본 캐시백 혜택 및 혜택플러스 가맹점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특히 민간 플랫폼 대비 1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시장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층의 시장 제품 구매를 유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 참여 시장은 동구 현대시장, 송현시장, 미추홀구 용현시장, 석바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도매시장, 부평구 부평로터리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 계산시장, 서구 가좌시장 등 총 14곳으로 시장 소재지 행정동 내에서 배달서비스를 지원하며 해당 점포 방문을 통한 픽업 서비스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 시장 모집, 장보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장별 배송센터 조성 및 상인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0월 11일부터 1주일간의 현장 테스트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많은 지자체에서 네이버, 쿠팡 등 민간 플랫폼에 전통시장을 입점시키는 방법으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시 전통시장만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플랫폼을 지역화폐 앱에 자체적으로 구축해 익숙한 앱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함과 동시에 지역화폐 회원 기반의 서비스로 빠른 단골 확보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11:08:21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플로x스푼, 신인 발굴 프로젝트 본격 개시...18일 첫 번째 곡 '못난이' 발매

음악플랫폼 플로와 실시간 라디오플랫폼 스푼이 신인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월간 오디션 프로젝트 '플로스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플로와 스푼 측은 '플로스푼'의 첫 우승곡 '못난이'가 18일 낮 12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플로스푼'의 첫 번째 오디션 우승팀은 실력파 혼성그룹 '인프피'로, MZ세대가 열광하는 MBTI 검사 결과인 'INFP'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인프피'의 자작곡 '못난이'는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기분 좋은 목소리로 시작해 일렉트릭 피아노의 연주를 통해 마치 첫사랑의 포근함을 떠올리는 듯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못난이' 음원은 대표적인 K-Pop 및 쇼미더머니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수록곡들의 믹스 마스터를 담당한 뮤직 프로덕션 821sound의 엔지니어 '마스터키'와, 독보적인 개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127(일이칠)'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듣는 순간 첫사랑 기억 조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에는, 우승팀으로 선발된 '인프피'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며 가을 밤의 설렘을 전했다. 한편, 플로와 스푼라디오는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능이 가득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매달 '플로스푼' 오디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플로스푼'은 지난 4월 양사의 Z세대 오리지널 오디오 강화 및 콘텐츠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스푼에서 우수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플로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시키는 등 차별화된 오디오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플로스푼'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달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작곡된 곡을 스푼 앱 캐스트에서 응모하면 된다. 매달 우승한 아티스트 1팀에게는 '플로스푼' 브랜드로 정식 음원 발매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21-10-18 11:07:5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