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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2025년 운송사업자 설명회' 개최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광역·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운송사업자 설명회'를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버스(빨간색)와 시내버스(초록·파란색) 등 공공관리제 버스를 통합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가 마련한 자리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운송사업자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경기교통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산·입찰·평가 등 공공관리제 주요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공사는 상·하반기 각각 4회씩, 올해 총 8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60개 운수사 등 약 40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관리제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제도 이해도·운영 효율성·투명성을 높였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관리제는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제도"라며,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교육·설명회 운영을 통해 공공관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27 15:0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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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1회 청년 화합의 날 개최…정책 소통의 장 마련

지역 청년들이 행정과 정책을 주제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대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제1회 봉화 청년 화합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정책 소통 라운드'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해, 청년들이 사전에 제출한 정책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참석자들은 군정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분위기는 단순한 토론에 머물지 않았다. 청년 간 교류를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전국 캠페인에도 함께했다. 'APEC 성공개최 붐업 퍼포먼스'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참여를 통해 봉화군 청년들은 지역을 넘어 국가적 행사에도 목소리를 보탰다. 행사 이튿날, 참가자들은 솔향촌에서 1박을 마친 뒤 'K-베트남밸리' 대상지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청결 캠페인을 펼치며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자원을 체험하는 현장 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현 강아지마을 대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청년들이 더욱 소통하고, 봉화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7 15:04: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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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공로 인정 도지사 표창 수상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의 노력이 경북도 차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2017년 6월 개소 이후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 자살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도 눈에 띈다. 2021년에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신건강 체계를 만들어온 결과라는 평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헌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15:03: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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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연말을 앞두고 기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1만 원 상당의 추가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은품은 선택한 기존 답례품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예를 들어 사과(3.5kg)를 선택한 기부자에게는 사과 1kg이, 한우 등심(400g)을 선택한 경우 곰탕, 곰탕고기, 머리고기 각 1팩이 추가로 제공된다. 햅쌀(6kg)을 선택하면 2kg의 햅쌀이 더해진다. 현재 영주시는 총 24종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기부자는 이 가운데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농·특산물 구성으로 지역 경제와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웰로(wellfarehello.com)'를 통한 참여자에게는 별도 혜택도 주어진다. 선착순 1,2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웰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사과 3.5kg(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라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위기브(wegive.co.kr), 웰로(wellfarehello.com)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2025-10-27 15:03: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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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중남미에 AI·공급망·에너지 긴밀 협력 제안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남미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인프라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는 전 세계적인 성장의 둔화와 급속한 기술 변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 미주개발은행(IDB) 인공지능 협력사무소를 유치해 명실상부한 AI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금융협력을 통해 디지털, 핵심광물, 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AI를 비롯해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인프라 등 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제안한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현재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AI 대전환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가진 딥테크 기술 경쟁력과 중남미의 높은 디지털 친화력이 함께 한다면 글로벌 AI 대전환을 이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중남미는 전 세계 핵심광물의 30%를 차지하는 '자원의 보고'라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제조기술에 강점을 가진 한국과 상호호혜적 협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남미는 전체 전기 공급의 60%가 청정 에너지로 이루어지는 에너지 강국이다. 풍부한 청정에너지 발전여건을 보유한 중남미와 우수한 플랜트, 인프라 건설 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 앞에 서 있다. 20년 전 우리는 서로에게 낯선 이웃이었지만 오늘 우리는 서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가 됐다"도 했다. IDB와의 협력이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줬다고도 말했다. 인프라·에너지·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중남미·카리브 지역 발전에 공유돼 양측 모두에 성장의 기회를 안겼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년간 IDB를 통해 대한민국이 지원한 사업으로 400만 가구가 넘는 중남미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편리한 교통과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 받으며,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됐다"고 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2011년 페루, 2016년 콜롬비아, 그리고 2019년 중미 5개국까지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했다. 지난 9월에는 에콰도르와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년간 한-중남미의 교역 규모는 3배, 투자는 15배 이상으로 늘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0-27 15:02: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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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한국인 맞춤 비만약' 상용화 박차...최대 30% 체중감량 효과

한미약품이 자체 연구개발과 기술을 집약한 '한국인 맞춤형' 첫 비만 치료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임상 결과, 투약 40주차 최대 30% 체중 감량이란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27일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중간 톱라인 결과인 투약 40주차 결과를 공개했다. 64주차까지 투약, 관찰하는 임상 과제지만 올해 안에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계획을 적극 반영해 40주차 중간 톱라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특히 해당 데이터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체중 감량 효과 등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후보물질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다. 체중 감량부터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관리 등에 효능을 갖췄다.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지속형 약물인 것도 특징이다.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위장관계 부작용, 내약성 등도 개선해 준다. 이번 임상 3상은 국내 여러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자 448명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 시 위약 대비 체중이 5% 이상 감량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평가한다. 임상 결과, 투약 40주차 시점에서 체중이 5% 이상 감량된 시험 대상자는 전체 79.42%(위약 14.49%)였다. 10% 이상 몸무게가 빠진 대상자는 49.46%(위약 6.52%), 15% 이상은 19.86%(위약 2.90%)로 나타났다. 기저치 대비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의 평균 체중 변화율은 -9.75%로, 위약 투여군 -0.95%와 대비된다. 또 여성 시험 대상자 중 체질량지수(BMI) 30kg/㎡ 미만군의 체중 변화율은 -12.20%로, 가장 높은 체중 감소율을 보였다. 한미약품 측은 "초고도비만이 아닌 BMI 30 이하 여성에게서 타 시험 대상자 대비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인 맞춤형 비만 신약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체중감량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앞서 발매를 시작한 글로벌 제약사의 위고비, 마운자로 등은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초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BMI가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이상혈당증(당뇨병 전단계 또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안전성도 입증했다. 구토, 오심, 설사, 위장관계 이상사례 등의 발현 비율이 기존 경쟁 약물에서의 발현율 대비 두자릿수 이상 비율로 적은 결과가 확보됐다. 한미약품은 첨단 설비를 갖춘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직접 생산한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약들의 고질적 문제인 공급 부족, 빈번한 품절 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적응증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한미약품은 당뇨병 치료제로 확장하기 위한 임상에 착수하고 디지털 치료제를 결합한 '한국 최초 디지털 융합 의약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융합 의약품은 환자별 개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내년에 출시될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또 한번 비상하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H.O.P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첫 단추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 런칭에 한미의 역량을 더욱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4:59: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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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GGGI와 기후테크 해외진출 지원 협약…‘녹색금융 협력’ 강화

NH투자증권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GCF 프로그램(FP240)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7월 녹색기후기금(GCF · Green Climate Fund)의 제39차 이사회에서 승인 완료된 FP240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대응 기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후혁신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정부, 기업, 그리고 국제기구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본 FP240 사업에서 동남아(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로컬기후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가며, 다양한 기후금융 프로젝트에서 공동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본 FP240 사업에서 글로벌 기후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 및 기술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 및 녹색 성장은 국제 사회에서 필수적인 이슈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은 "GGGI, NH투자증권, 산업은행 간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에서 기후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과 투자를 연결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4:5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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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즐겨

한국 대표 스낵 '빼빼로'가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스낵으로 우뚝 섰다. 롯데웰푸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 중 빼빼로는 50여 개국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7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 수출 물량이 처음으로 1억 개를 넘어섰다. 올해는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해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 캠페인을 세계 20개국에서 전개한다. 광고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6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도심에서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2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이벤트가 진행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홍대입구, 강남, 성수 등 주요 지역에서도 옥외광고가 전개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빼빼로는 1983년 출시 이후 42년간 누적 판매금액이 약 2조1500억 원에 달하며, '빼빼로데이'를 통해 국민 과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90년대 여중생들 사이에서 '우정의 선물'로 시작된 빼빼로데이는 이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약 330억 원을 투자해 빼빼로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 첫 해외 생산을 시작했다.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고 현지 원료를 확보해 인도 및 주변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매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키우겠다"며 "K-푸드와 함께 빼빼로데이 문화를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7 14:5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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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조 신선식품 시장, 알리 참전으로 4파전 된다

이커머스 업계의 마지막 격전지로 불리는 36조원 규모 신선식품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계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알리프레시로 참전을 선언하면서다. 알리라는 메기의 등장과 함께 신선식품 시장은 '쿠팡-컬리-오아시스-알리' 4강 체제로 재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알리는 온라인 마트 채널 '알리프레시(Ali Fresh)'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알리프레시는 알리익스프레스 앱 내에 독립 채널로 운영된다. 시범 단계에서 국내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향후 배송 인프라 개선과 함께 생활용품·건강식품 등으로 확장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성과를 통해 소비자 보호 정책과 서비스를 최적화한다. 알리 관계자는 "알리프레시에 입점한 판매자가 주로 국내 중소기업인 만큼 국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프레시는 다른 신선식품 업체와 비교해 구독료 없이 1만5000원 이상 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가진다. 알리프레시의 진출로 신선업계 구도가 기존 쿠팡, 컬리, 오아시스마켓에 알리가 참전한 4강 구도로 재편될 거라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은 36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3조7035억원에 달한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가 신선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공산품 분야가 상당 부분 이커머스에 잠식된 상황에서 아직 공략하지 못한 신선식품 분야를 잡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신선식품 시장을 방어하고 있지만 이커머스 업체는 마지막 남은 시장인 만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신선식품 시장을 잡는 이커머스 업체가 향후 전체 이커머스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은 쿠팡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업계에서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이 포함된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은 올해 2분기 기준 10조30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었다. 컬리는 올해 네이버와 손잡으며 컬리N마트를 출범하고 역직구 플랫폼인 컬리USA를 정식 출시하며 쿠팡을 추격하고 있다. 새벽배송과 무료배송은 물론 상품 셀렉션을 늘리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에서 선보이며 접근성을 낮췄다. 협업과 함께 이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8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349만명이었던 컬리는 9월 4.8%가 증가한 366만명으로 늘어났다. 오아시스마켓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켓을 동시에 활용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올해 오아시스마켓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6% 증가한 1489억원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51.5% 감소한 35억을 기록했다. 전폭적으로 광고와 마케팅비를 늘렸기 때문이었다. 다만 올해 6월 인수한 티몬의 재오픈 일정이 계속해서 연기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오아시스마켓은 인수대금 116억원과 함께 유상증자로 500억원을 투입하며 종합 이커머스로 도약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11일로 예고됐던 티몬 영업 재개가 한 차례 연기 끝에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티몬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벌였던 상황에서 0.76%로 낮은 변제율을 보였고, 카드사들이 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제망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5-10-27 14:55:2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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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스피4000 돌파에 “자본시장 개혁의 성과”…코스피5000 향한 제도개선 예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일관된 자본시장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 세제 개편, 자사주 제도 개선, 스튜어드십 코드 점검 등을 포함한 자본시장 전반의 구조 개혁을 연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개혁이 시장 변화로 이어졌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관된 정책 의지로 상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9일 코스피 지수가 2294였지만, 불과 6개월 만에 4000선까지 오른 것은 정부와 국회의 일관된 개혁 노력의 결과"라며 "지금의 상승을 단순한 버블로 보기는 어렵다. 한국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1.2~1.3 수준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본시장 정책에서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시장에 확신을 주는 것이 코스피5000 시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장기투자와 분산투자가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업 투자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특위는 올해 말까지 ▲자사주 제도 개선 ▲세제 개편 논의에 집중하고, 이후 ▲스튜어드십 코드 점검 ▲공시제도 개혁 등 추가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의무공개매수제 확대 등과 맞물려 자본시장법 개정 방향과도 연결된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코스피4000은 종착점이 아니라 5000을 향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공정한 시장 조성,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과 자사주, 스튜어드십 등 자본시장 제도 전반을 생산적 금융 구조로 전환해 시장의 신뢰를 확신으로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별도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안정 노력과 상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개혁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줄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우리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향후 정책 기조로 '시장 중심의 개혁'과 '정책 일관성 유지'를 내세웠다. 코스피 5000특위는 "정부와 국회가 방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정책·제도·투자문화 전반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14:51:3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