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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檢, '제 식구 감싸기' 경고…수사 똑바로 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윤우진 수마 무마 의혹'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윤대진 검사는 불기소하고,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해서만 뇌물 혐의 추가 기소를 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검사를 위한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될 때까지 검찰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별위원회'는 30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원칙'은 깨질 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운하 의원은 "김학의든, 윤석열이든, 윤대진 케이스든 검사 식구이기만 하면 있던 증거도 없어지고 전부 무혐의를 받는다"며 "얼굴이 버젓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도, '내가 했다' 당당하게 범행을 자인하고 다녀도, 경찰이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달라고 해도 다 안 되는 일이고, 결론은 무혐의"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그래서 걱정이다. 검사들이 줄줄이 연루된 고발 사주, 선거 개입, 판사 사찰, 모해위증 사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며 "전 검찰총장의 부인이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사건은 생각하면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의원은 "지금까지 검찰이 해온 대로라면 제 식구는 무혐의, 나머지 관련자들은 기소가 될 것"이라며 "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나 장모 최은순 씨가 기를 쓰고 검찰 가족이 되고자 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검찰 왕국 만들기는 진정 기가 막힌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정당인가, 한 줌 검사들을 위한 정당인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에도 경고한다.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사건, 학력·경력 위조 사기 사건 수사 똑바로 하라"며 "검찰이 계속 이런 식으로 대놓고 제 식구 감싸기를 자행한다면 다시 검찰 개혁에 나서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압박했다.

2021-12-30 11:29: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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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콘텐츠·유명인 등 인기 IP 확보로 국내외 웹툰시장 공략 시동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며 글로벌 웹툰 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웹툰 시장 선점을 위해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IP 강화에 서두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해당 이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IP 확보에 역량을 쏟는 모습이다. ◆네이버, DC코믹스·BTS IP 이용한 '슈퍼캐스팅' 가동 네이버웹툰은 연예기획사, 해외 콘텐츠사와의 계약을 통한 방식으로 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건 엔터테인먼트사들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슈퍼캐스팅'이다. 슈퍼캐스팅의 첫 번째 사례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IP를 소유한 DC코믹스와 오리지널 시리즈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업로드 후 일주일동안 50만명 구독자 수 기록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9월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슈퍼캐스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25일부터는 공식 SNS를 통해 BTS IP를 활용한 슈퍼캐스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 네이버웹툰은 오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4일까지는 웹툰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촬영 비하인드 컷과 스페셜 컷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하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 네이버웹툰의 슈퍼캐스팅 프로젝트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슈퍼캐스팅: BTS'의 경우 멤버들의 사진에 말풍선을 붙인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는 낮은 퀄리티 때문에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웹툰 평점도 10점 만점에 2점대에 머무르는 데 그쳤다. ◆카카오, DC코믹스·게이머 IP 활용 카카오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유명 콘텐츠사와의 협업과 유명인의 캐릭터를 활용하며 IP 확보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과 마찬가지로 DC코믹스와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원더우먼', '배트맨',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등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인물의 IP를 활용한 웹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웹툰이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더 챌린저'이다. 더 챌린저는 게이머 페이커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 작품 속 교수로 등장한다. 페이커 선수의 소속사인 T1에서 기획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나 혼자만 레벨업'과 '템빨'을 만든 레드아이스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다. 앞서 페이커의 유명세를 이용해 본인이 동의하지도 않은 책이 출판되는 등 피해를 겪었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정당한 계약을 맺고 진행된다는 점에서다. IT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유명인의 IP가 웹툰으로 재탄생해 또 다른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퀄리티 등의 문제가 지적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12-30 10:32: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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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웹 어워드 코리아 2021' 의료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씨젠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 씨젠은 자사의 감염병 통계분석을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 'SG STATS'가 29일 진행된 제 18회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웹 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의료서비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씨젠의 SG STATS는 2021년 3월 런칭한 PCR 검사 결과 분석 및 데이터 통계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질환 트렌드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빠른 대응이 중요해졌다. SG STATS는 이러한 시장 니즈에 꼭 맞는 데이터 통계 플랫폼으로 연령, 성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실시간 감염병 추세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변이 조합을 포함한 복합 감염 및 유병률을 시각화하여 새로운 질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전 제품의 질병 진단 결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연구자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시각화해 쉽고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 SG STATS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씨젠의 국내외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시각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씨젠 글로벌 마케팅 센터 정성미센터장은 "씨젠의 SG STATS는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진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 및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며, "SG STATS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씨젠의 고객 친화적 글로벌 커뮤니티의 첫걸음을 마련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30 10:29: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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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기업 최초 정보보호 분야 ‘시큐리티 어워즈’ 수상

한미약품 CISO 홍성환 이사(오른쪽)가 29일 일반기업 제약부문 '시큐리티 어워즈'를 수상한 후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위원회 최정식 위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정보 보호와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CISO(정보호호최고책임자) 홍성환 이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일반기업 심사 기준인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다수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등 회사가 생성하는 모든 정보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된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관련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한미약품은 또 사내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자체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정보보호 교육, 정보보호위원회 정기적 개최 등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덕에 한미약품은 2018년 정보보호경영 국제표준인증인 ISO27001를 제약 업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회사가 축적한 각 부문의 정보를 보호하고 철저히 지켜나갈 때 한미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더욱 우수한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한미약품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30 10:2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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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판매허가 "북미 진출 가시화"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획득한 허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한 판매허가를 확보했다. 유플라이마는 선진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2월에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해 유럽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제품 대비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휴미라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린 바이오의약품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만 약 1조원(9억7400만 캐나다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미라는 글로벌 의약품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약 198억3200만 달러(약 2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휴미라 개발사인 미국 애브비는 지난 2015년 고농도 제형의 유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유럽에서 판매되는 휴미라의 약 99%가 고농도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고농도 제형의 유플라이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유플라이마가 유럽과 국내에 이어 캐나다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램시마 제품군(IV, SC)에이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유플라이마를 신속히 선보여 캐나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고농도 제형 유플라이마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0:2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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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공산후조리원 대폭 확충…시설기준·서비스 표준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공산후조리원을 대폭 확충해 산모와 아기, 모두 안심하고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밝히며 "모두의 아이처럼 축복하고 돌보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공약은 경기도지사 당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기준과 서비스를 표준화해 민간 서비스의 질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갈수록 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주거 문화가 바뀌고 있다. 산모의 75.1%가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 직후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대부분 민간에서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의 이용요금은 2주 기준 평균 274만원으로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나마 민간 시설은 대도시에 집중돼 있고 신생아 수가 극히 적은 농어촌 등은 산후조리원이 없어 막 출산한 몸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걱정해야 한다"며 "서비스 질이 보장되고 적정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요구가 대단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때 만든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하자마자 '예약 전쟁'을 빚을 정도로 인기였지만, 지자체마다 재정 여력이 달라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13곳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모든 산모와 아기가 적절한 산후 돌봄을 받도록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돌봄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부터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정부 지원도 확대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덜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6일 국민반상회 '공공산후조리원을 부탁해'에서 산모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남시장이 돼 산후조리원을 만들려고 하니 박근혜 대통령이 반대해 싸우다 실패했다"며 "나중에는 법으로 막아버린다"고 말했다. 또, "도시사가 된 뒤 여주에 하나 짓고, 포천에 하나 짓고 있는 중인데 전국에 이런 것을 많이 지어 좋은 시설에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아이 낳고 산후조리를 했으면 좋겠다"며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2-30 09:58: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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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쿠콘과 API 플랫폼 사업 맞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PI 기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API란 운영체제 및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하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API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용산구 트윈시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종현 쿠콘 대표, 박성용 부사장,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이주영 NEXT사업 1담당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재택 근무가 강화되고 비대면 활동이 확대되면서 음성, 영상, 문자, 채팅, 파일 공유 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신 플랫폼(CPaaS)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중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통신 플랫폼 'API 플렉스(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쿠콘과의 협약을 통해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문자, 카카오톡, 푸쉬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API 서비스 상품 외에도 쿠콘의 기업 및 금융 API 상품 탑재해 종합 API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쿠콘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쿠콘닷넷'에서도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기업 비즈니스가 비대면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API 기반 IT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메시징 API 역량과 쿠콘의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API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09:39:0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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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오마이걸 참여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뮤직비디오 공개

라인프렌즈가 넥슨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세이 잇 투미'를 30일 공개했다. 라인프렌즈가 직접 기획·프로듀싱한 뮤직비디오 '세이 잇 투미'는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진행했으며, 카트라이더의 걸파워 캐릭터 3인방 '디지니', '마리드', '크리스'를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과 개성을 가진 걸그룹으로 재해석, 깜짝 변신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평소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감속과 코너링을 중요시하는 디지니, 넘치는 자신감만큼 파워 라이더인 마리드, 다혈질 악당이지만 똘똘한 레이싱을 펼치는 크리스 등 카트라이더 게임 속 캐릭터로 익숙했던 이들을 MZ세대 감성에 맞게 각자의 매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색다른 모습의 '걸크러시'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못지않은 시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담은 표정과 댄스는 물론, 라이더 유니폼을 벗은 세 캐릭터들에게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센스도 가미해 기존 게임 팬을 넘어서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곳곳에 크리스탈 체스, 미디어 아트 등 각 캐릭터의 성격을 암시하는 감각적인 비쥬얼 요소들과 컬러풀한 카트 등을 등장시켜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의 음원은 걸그룹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의 솔직 당당 걸크러시 매력이 담긴 가사와 '살짝 설렜어'와 '돌핀', '던던댄스'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등극한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 유아, 지호의 매력만점 보이스가 만나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자사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및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해, 게임 팬을 넘어 글로벌 MZ세대들이 열광하는 IP가 될 수 있도록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면서, "라인프렌즈는 앞으로도 게임 캐릭터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디지털 콘텐츠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09:26:3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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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대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30일 최종화 공개

글로벌 시장에서 142억뷰를 기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30일 막을 내린다. 카카오엔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 최종화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30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30일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6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나혼렙은 북미와 일본, 중화권과 아세안 등을 휩쓸며 K웹툰이라는 고유 명사를 글로벌 시장에 각인한 선봉장으로 꼽힌다. 실제 웹툰/웹소설 IP 신기록들을 계속 경신해왔는데, 올해 10월까지 웹툰/웹소설을 합쳐 기록한 나혼렙의 글로벌 누적 조회 수는 142억회에 달한다. 2016년 7월 세상에 처음 등장한 웹소설 나혼렙은 추공 작가가 썼다. 헌터들 사이에 최약체로 불리던 E급 헌터 성진우가 어느 날 롤플레잉 게임처럼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거대하고 촘촘한 판타지 세계관에 녹여낸 작품은 등장과 동시에 MZ세대 필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통해 2018년 3월 새롭게 선보인 웹툰 나혼렙은 이 같은 흥행세에 불을 붙였다. 탄탄한 세계관에 박진감 넘치는 작화까지 합쳐진 웹툰은 세계 1위 만화앱인 일본 픽코마에서 '2019 올해의 웹툰'과 '2020 픽코마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까지 들어올렸다.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었는데, 독일과 브라질에서는 단행본 출시 첫 주 아마존 만화책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었으며, 올해 1월 미국 온라인청원사이트 change.org에 올라온 나혼렙 애니메이션화 청원 참여자는 현재 21만명을 넘겼다. 이번 대규모 이벤트는 지난 6년 동안 글로벌 독자들에게 큰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 나혼렙의 완결을 독자들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오는 1월5일까지 나혼렙 전편을 열람한 독자들을 추첨해 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또 다른 400명에게는 100클레이 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서 클레이 코인은 카카오에서 만든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대표 암호화폐로, NFT(대체불가토큰)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거래 자산으로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당첨 자격은 암호화폐 특성상 19세 이상 회원으로 한정된다. 아직 나혼렙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1월5일까지 30회차 분량도 무료로 공개된다. 6일에는 1억원 규모의 카카오페이지 캐시 지급 이벤트가 이어지는데, 당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나혼렙 1~20편을 읽은 전체 독자에게 총 1억원의 캐시가 나뉘어 분배되는 방식이다. 독자는 해당 캐시로 웹툰과 웹소설, 영화와 드라마, 도서 등 8만여종의 IP를 아우르는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나혼렙은 세계에 K웹툰/웹소설이라는 새 장르를 각인한 슈퍼 IP이자, 지난 6년간 글로벌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소중한 IP"라며 "독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완결 이벤트가 나혼렙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나혼렙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30 09:17:5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