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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자가키트·유치원 교육회복 예산 506억원 추경 편성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뉴시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미크론 변이의 거센 확산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506억30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올해 추경으로 최근 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학교 방역 긴급 지원 ▲유아의 교육결손 해소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의 안정적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구입 등 긴급 방역 지원 ▲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수업지원 강사 배치 ▲코로나 대응을 위한 마을결합형 교육회복 프로그램 및 원격수업·긴급 돌봄 지원 등이 추경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교육청은 다음달 이후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구입 등 학교 방역 지원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40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2년 본예산에 59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서울 전체 학교에 방역 인력, 방역 물품비 및 소독비, 보건 지원 강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예비비 등 긴급 재원 192억원을 투입해 신속항원검사도구 913만 개를 구매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배부했다. 이에 따라 주당 학생은 2개, 교직원은 1개의 키드를 받고 있다. 이대우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 과장은 "이번 추경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4월 이후의 신속항원검사도구 구입 및 학교 방역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증액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원 교사와 원아 확진에 따른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도 81억원가량 증액 편성했다. 공립유치원의 방역 및 수업 지원 강사 배치를 위해 40억8000만원, 사립유치원의 학급 운영비 지원에 40억5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교육청은 앞서 서울시가 삭감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운영금 25억원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서울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예산을 전년도인 125억원에 비해 60억원 줄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학기 학교로 지원되는 마을결합형 교육회복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갑자기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교육청은 서울시가 감액한 25개 자치구당 1억원씩 서울시 분담액 총 25억원을 이번에 증액 편성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는 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업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예산을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안은 모든 가용 예산을 오롯이 오미크론 대확산에 더욱 탄탄히 대응하고 이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며 긴급하게 편성했다"며 "방역과 교육활동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2 10:1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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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위믹스,'우파루 프로젝트' 온보딩 계약 체결

[사진=NHN빅풋] NHN이 위메이드와 우파루프젝트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위믹스(WEMIX)'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우파루 프로젝트(가칭)'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NHN빅풋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한 콜랙션 소셜게임이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지난 2월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에 이어 위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P&E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해 P&E 게임 시장에 출시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NHN빅풋은 게임성이 입증된 우파루마운틴에 NFT 시스템과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녹여낸 우파루 프로젝트로 P&E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우파루마운틴의 개발사 NHN빅풋과 P&E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협업해 우파루 IP를 활용한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다시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우파루 조합,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시스템과 히든 스토리 공개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우파루마운틴을 즐겼던 기존의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2 09:4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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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인더스트 IP활용 신작 '온라인쇼케이스'29일 개최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신작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쇼)'를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약 50분간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각 타이틀 별 PD들이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개발 중인 신작 2종이 처음 공개된다. 출시 일정, 게임 정보와 함께 게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비주얼 노벨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작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하여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로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의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된다. '진화와 회귀'라는 키워드로 준비된 핵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중인 '브레이브 나인'의 P&E(Play & Earn) 서비스에 대해서도 처음 발표한다. 브레이브 나인에 접목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 등 올해 일정을 담은 로드맵이 공개된다.

2022-03-22 09:39: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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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명 입박...1년 반만의 성과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국내 홈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2020년 출시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이어져 2025년까지 연평균 17.9%의 성장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구글패키지 기능과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국내 홈 IoT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구글패키지 개편을 통해 구글 네스트 허브에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 ▲레이더 기술로 고객의 수면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수면 센싱' 등 기능이 추가됐다. 음성 명령 한 마디로 네스트 허브에서 'U+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가입자 확대 노력은 2030세대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구글패키지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품 타깃층인 20·30세대 가입자는 약 40%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홈 IoT를 이용하는 40대 고객의 비중도 약 28%로 높게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구글패키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스트 허브를 통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단연 음악 재생 및 미디어 시청으로 나타났다. 구글 패키지 이용 빈도는 주 1회 이상 사용자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네스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사용자도 50% 이상으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20대 이용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홈트레이닝이나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프로야구와 연계한 이벤트도 펼친다. 다음달 1일부터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 몰인 유샵에서 구글패키지 가입에 대한 상담을 받은 700명에게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1만원권)가 증정된다. 상담을 받고 신규 가입한 30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선물된다. 이벤트는 2022년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염상필 홈 IoT 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구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상품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09:25: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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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전국 공항에서 활용된다

통신 3사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One ID는 바이오인증 정보를 활용해 신원확인 과정의 효율성, 보안성을 제고하는 탑승수속 간소화 프로세스다. 기존에는 최초 등록 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했으나, 이번 통신3사와의 협력으로 One ID 등록 시 신분증 대신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다수 항공사와 함께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적용 다음 단계로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를 결합한 '스마트탑승권' 서비스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탑승권'은 공항 게이트 출입은 물론, 면세점·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 적용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통신 3사는 이번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전국 공항 적용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 전국 어디에서나 PASS 앱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고객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위한 고도화를 준비하는 등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문화 형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2-03-22 09:25: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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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ESG 경영 방침 및 성장 비전 공유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CEO 및 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SKT는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으며, SKT의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SKT는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이재현 엘케이테크넷㈜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컨설팅 지원은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열 SKT SCM담당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만큼 SKT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09:0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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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AI 인재양성 분야서 협력 강화...미래 금융 디지털 전환 선도

KT와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금융 디지털 전환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미래 성장 DX 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기반의 신 사업 등의 사업 분야에서 중장기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 인재양성 분야 협력은 미래 사업 추진을 위해 DX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핵심이며, 외부 전문인력 영입 만큼이나 해당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양 사의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KT는 대한민국 AI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과 공동 개발한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민간 자격으로 등록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 AIFB Ready와 함께 대학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양 사의 협력을 통해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AIFB를 사내 디지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전격 도입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00명씩 총 60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FB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험에 앞서 응시자들이 AIFB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 과정(AIFB Ready)도 함께 진행된다. AIFB의 3개 트랙 중 신한은행이 올해 시행할 과정은 AI의 개념과 활용 원리 및 업무 적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업의 리더나 기획 직무 인력을 위한 '베이직(Basic)' 트랙으로 코딩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는 비전공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AIFB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만큼, 양 사는 금융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산업에 특화된 시험 문항 개발과 AI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에 국내 최고 금융그룹인 신한은행이 보유한 금융 도메인과 데이터가 활용되며, 양사가 공동으로 IT-금융 융합 산학협력 과정을 개발하는 등 다각도의 협력을 도모한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KT와 신한은행은 그간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력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디지털 혁신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한 DX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왔다"며, "양사의 이번 인재양성 분야 협력으로 임직원의 DX 역량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 AI 저변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FB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무형 AI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기획하고 있는 산학과정 또한 양사간의 파트너십으로 더욱 공고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과 동원그룹, 한국투자증권 등 32개사에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해 활용하거나 AIFB 취득자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AI 분야 실무 활용역량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은 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3-22 09:0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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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2일자 한줄 뉴스

서울 아파트 전경./뉴시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로 생계난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정부가 최대 100만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경제6단체장과의 오찬회동에서 민간의 창의력과 시장의 효율성을 이용하는 민간 중심의 경제로 탈바꿈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4일 시행되는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대입 일정이 본격화한다. 2023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는 2022학년도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고려대가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을, 세종대와 세종대가 서류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하고 서울대가 정시에서 지역균형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시작하는 등 대학별로 신설된 전형들이 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9일 출범한 국내 첫 글로벌 공급망 전문 분석기관인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21일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 결과, 주요 업종별 협회를 비롯해 약 30개 기관인 참여했다고 밝혔다. ▲20대 대선 패배 이후 '여소야대'로 정치지형이 바뀔 국회에서 17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으로 누가 선출될지 주목된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는 오는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비롯해 여당이 될 국민의힘과 협상 및 입법과제 해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어수선한 당 안팎을 추슬러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이 3·9 대선 승리의 열기를 오는 6·1 지방선거까지 이어가기 위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감귤 '탐나는 봉'이 로열티(사용료)를 받고 미국으로 수출된다. 우리 감귤 품종의 첫 해외 진출이다. ▲서울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려면 의료 인력 확충,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공공병원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주총)가 이번주 열릴 예정이어서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분기배당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보는 채무조정제도 이용 가능성이 높은 그룹을 선별해 채무자 맞춤형으로 예보가 먼저 다가가는 채무조정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분양 일정을 미루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산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위기에 빠졌다. 애플이 자사 반도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형도 확대하면서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하는 반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잇딴 악재에 빠지면서 점유율도 흔들리고 있다. 운영체제 경쟁이 미래 사업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장기화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내 기업과 해운사에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강해지면서 LG전자,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제품 선적을 전면 중단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검찰로부터 3번째 출국금지 조치를 받자 글로벌 외투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법원의 1심 재판 결과가 1년 8개월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최고경영자(CEO)의 활동에 발목을 잡은 것이다. ▲중국 정부가 게임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게임업체를 통제하려고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2022년 중국 게임산업을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라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해당 보고서는2022년 중국 게임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이 담겨 있다. ▲글로벌 공급망 급변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적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체감하고 있지만 10곳 중 7곳은 준비 계획이 없는 등 대응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 대부분이 공급망 변화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원자재 수급 문제'를 꼽았다. <유통라이프 > ▲유통업계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 전환이 가져올 변화에 숨죽이고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곳도 있는가 하면, 아직 하루 20만명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생각할 때 섣불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상황을 지켜보는 곳도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경제제재가 실시되면서 루블화 가치 하락, 해상 물류 차질에 따른 원재료 수급 불안 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공장을 세워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오리온과 롯데제과, 팔도 등은 저마다 대응책 마련에 노심초사한 모습이다. ▲탄소 중립 시대에 발 맞춘 지속가능성, 윤리적 소비 등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패션업계에 환경을 고려한 '컨셔스 패션(양심적 패션)' 열풍이 대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계 역시 친환경 가치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022-03-22 06: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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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음 정부에서도 국방력 강화 노력 이어져야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함대공유도탄-II 연구개발사업 등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임기 말 정부 교체 시기, 안보 공백이 우려되는 것으로 청와대가 판단한 가운데 문 대통령도 국방력 강화 관련 현안을 직접 챙긴 셈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방사청으로부터 방위력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해당 보고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등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중 마지막 방위력 개선 사업 보고를 받은 뒤 "보고된 사업이 대부분 국내에서 개발되거나 또는 양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산 반영과 더불어 다음 정부에서도 국방력 강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에 보고한 내용을 '2023년 방위력개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법적 절차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방위사업추진위 심의, 사업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국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에 보고한 방위력 개선 사업과 관련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및 대응능력, 우리 군의 기동성 및 생존성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2022-03-21 17:30: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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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尹 '용산 이전' 제동…"안보 공백 우려 살펴봐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밝힌 '임기 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에 청와대가 반발했다. 이유는 '안보 공백'이다. 통상 정부 교체기에 안보가 가장 취약한 게 대체적인 상황인 데다 4월 중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전후로 북한 무력도발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보 공백이 우려돼 '임기 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윤 당선인이 약속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임기 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와대는 "문 대통령도 과거 대선 때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공약한 바 있어서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뜻에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현시점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박 수석은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안보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정부 교체기에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러운 이전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의 이전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 청와대를 중심으로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 등 대공방어체계를 조정해야 하는 문제도 검토돼야 한다. 시간에 쫓겨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지 않다면 국방부, 합참, 청와대 모두 보다 준비된 가운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 당선인 측과 인수위에 앞서 언급한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도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까지 낼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윤 당선인 측에서 사실상 사전협의 없이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을 통보한 데 따른 반발도 담긴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같은 날 윤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사용할 예비비 469억원이 22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예비비 상정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청와대는 정부 교체기 안보 공백 상황을 우려한 듯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 밤 12시까지 국가 안보와 군 통수는 현 정부와 현 대통령의 내려놓을 수 없는 책무"라며 "국방부와 합참, 관련 기관 등은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뜻도 전했다. 안보 공백과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잘 아는 대로 4월 중에는 북한의 연례적 행사가 예정돼 있고, 현재 올해 들어서만 열 번째 미사일 발사를 하는 등 북한의 미사일 발사 흐름이 지금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4월 중 한미 간 연례적인 훈련 행사가 있는 시기"라는 점을 부연해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에 대한 우려와 별개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첫 회동 관련 협의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만남) 문제는 지금까지 이철희 정무수석과 장제원 비서실장 간 계속 소통 창구를 열어 협의하고 있고, 이 문제가 정부의 모범적인 인수인계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보 문제는 모범적인 인수인계를 하는 가운데 분명하게 아직 조금 더 세밀하게 검토되고 해야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이라는) 전체적인 흐름 속의 별개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3-21 17:11:5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