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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서강대 등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 설립 합심

전국 가톨릭계 대학이 국내 최초로'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을 설립해 미래형 교양 교육모델 구현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12개 가톨릭계 대학이 대학 교육 발전과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12개 가톨릭계 대학은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소속 대학으로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상지대 ▲가톨릭꽃동네대 ▲광주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국 가톨릭계 대학들은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 ▲한국 가톨릭계 대학의 교양교육 관련 공동 연구 및 협력 ▲가톨릭계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유 등을 위해 합심하기로 결정했다. 성공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각 대학은 대학 간 교양 교과목을 공유하고, 교양 공유대학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성공을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참여대학 및 전공 교육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양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미래형 메타버시티(Metaversity, 메타버스와 대학의 합성어)를 구축해 대학 교육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원종철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회장(가톨릭대 총장)은"무엇보다 미래형 공유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모든 가톨릭계 대학이'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에 동참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국내 최초의 디지털 기반'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이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미래형 메타버시티'로 성장해 누구나 쉽게 전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 11:40: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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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야시 외무상, 尹 취임식 참석차 방한…2018년 이후 처음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9일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밝혔다. 취임준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일본 특사에 대해 알렸다. 취임준비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6일 하야시 외무상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특사로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취임준비위는 "하야시 외무상은 9~10일 이틀간 일정으로 방한 예정"이라며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지참할 예정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야시 외무상이 방한함에 따라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송 등 한일 간 현안에 대한 일본 측의 입장도 함께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측은 이같은 한일 간 현안에 대해 한국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야시 외무상의 방한은 2018년 6월 고노 다로(河野太郞) 당시 외무상 이후 처음이다. 일본 측은 이에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기반해 한국 신정부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2022-05-09 11:38:3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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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 발목잡기 동의 못해…내일이라도 총리 인준표결 촉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늦어지는 데 대해 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된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13명 가운데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원은 5명에 불과한 데 따른 지적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대위 회의 가운데 민주당을 겨냥해 "도 넘은 발목잡기로 새 정부가 반쪽으로 출범하게 됐다.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6명에게 부적격 딱지를 붙이며 과민 반응을 보이지만, 어디서도 타당한 근거나 이유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이 필수인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해 "김대중·노무현 정부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통관료"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동의 없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 총리 후보자 임명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청문회가 진행 중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는 이유로 정치보복을 당한 피해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미뤄지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3선 의원에 재선 제주지사를 거치며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고 의혹 대부분이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호영 보건복지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적극적으로 청문회에 임했음에도 민주당은 집단적으로 퇴장했다"며 "국민의힘은 무조건적인 감싸기를 하자는 게 아니다. 인사청문회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정치공작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도 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정치공세 발목잡기에 동의하지 못한다. 민주당은 최소한 새 정부가 일할 수 있게 해줘야지 더 이상의 발목잡기는 민심의 역풍을 불러올 뿐"이라며 "당장 내일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국무총리 인준 표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5-09 11:33: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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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다크에덴M 온 위믹스'...구글플레이 '톱10' 등극

[사진=위메이드커넥트] '다크에덴M 온 위믹스'가 글로벌 론칭 하루 만에 20여 개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에서 '톱10'에 등극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플레이웍스가 개발한 '다크에덴M 온 위믹스'가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다양한 지역에서 마켓 인기 상위권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국, 일본 등 일부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M 온 위믹스'는 홍콩, 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전체 인기 순위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브라질 등 2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RPG 장르 인기 톱10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게임 내 사용, 위믹스로의 교환 등 활용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체 토큰인 뎁코(DEBCO)와 MMORPG로의 재미가 결합된 '다크에덴M 온 위믹스'가 P&E게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와 토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 무한 PK 시스템 등의 콘텐츠와 PC버전 동시 출시, 다국적 커뮤니티 및 SNS 운영 등이 호응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가하며 관심을 모았던 '다크에덴M 온 위믹스'는 자체 게임 토큰인 뎁코(DEBCO)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뎁코(DEBCO)는 게임 내 보상인 메달과의 상호교환과 게임 외부에서의 위믹스 교환 등에 최적화된 토큰으로 P&E(Play and Earn)의 매력을 전할 위메이드커넥트의 노하우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다크에덴M 온 위믹스'는 위믹스 플랫폼의 안정성과 플레이웍스의 개발력이 더해진 글로벌 P&E게임의 기준을 제시할 게임이다"며 "플랫폼, 게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위메이드커넥트만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1:29: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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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이대서울병원 전경.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컨소시엄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 중 하나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함께 올 12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대서울병원은 2020년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선정된 8개 병원과 함께 ▲데이터 활용기반 강화 ▲데이터 정보보안 계획 ▲질환별 특화데이터 구축 및 고도화 ▲데이터 거버넌스 ▲의료데이터 관리체계 마련 ▲의료데이터 개방 및 활용연구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환자 치료와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도상 이대서울병원 정보화부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지원 기관으로서 양질의 대규모 의료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신약, 의료기기, AI 개발을 위한 연구 추진 및 신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9 11:21: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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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퇴임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 연설을 통해 지난 5년 동안의 국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소회를 밝히며 그 공을 국민에게 돌렸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였습니다. 힘들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 앞에 하나가 되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더 큰 도약을 이뤘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졌을 때 우리 국민은 가장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촛불집회를 통해, 그리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탄핵이라는 적법절차에 따라, 정부를 교체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전 세계가 한국 국민들의 성숙함에 찬탄을 보냈습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를 겪고 있는 세계 민주주의에 희망이 되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요구한 촛불광장의 열망에 우리 정부가 얼마나 부응했는지 숙연한 마음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가 다 이루지 못했더라도, 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촛불의 염원은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자 동력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시켜 냈습니다. 세계가 또다시 대한민국에 열광했습니다. 임기 초부터 고조되던 한반도의 전쟁위기 상황을 대화와 외교의 국면으로 전환시키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이 부족한 탓만은 아니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의 의지만으로 넘기 힘든 장벽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넘어야 할 벽입니다. 평화는 우리에게 생존의 조건이고, 번영의 조건입니다. 남북 간에 대화 재개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를 온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낸 것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소·부·장 자립의 기회로 삼았고,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의 침체 속에서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우리 제조업이 가진 세계적인 경쟁력 덕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우리가 문제해결의 성공방식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정부 부처를 뛰어넘는 협업체계, 대·중소기업과 연구자들의 협력, 정부의 적극적인 R&D투자와 규제를 허문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온 국민의 격려와 성원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 성공의 방식은 뒷날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할 때도, 마스크 생산을 빠르게 늘릴 때도, 백신 접종용 특수 주사기의 효율을 높일 때도,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결할 때도 똑같이 작동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제가 마지막으로 받은 코로나19 대처상황보고서는 969보였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판명된 2020년 1월 20일부터, 휴일이나 해외 순방 중에도 빠지지 않고 매일 눈뜨면서 처음 읽었고, 상황이 엄중할 때는 하루에 몇 개씩 올라왔던 보고서가 969보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속에는 정부와 방역진,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이 담겨있습니다. 오랜 기간 계속된 국민의 고통과 고단한 삶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국민도, 정부도, 대통령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위기 때 더욱 강해지는 우리 국민의 높은 역량에 끊임없이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정부 동안 있었던 많은 자랑스러운 일들이 대부분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그야말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이었습니다. 전 세계가 함께 코로나 위기를 겪고 보니, 대한민국은 뜻밖에 세계에서 앞서가는 방역 모범국가였습니다. 선진국의 방역과 의료 수준을 부러워했었는데, 막상 위기를 겪어보니 우리가 제일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약하고 뒤떨어졌다고 생각해온 많은 국민들이 우리 자신을 재발견하며 자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한국은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했고, 1인당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한국의 한류 문화는 전 세계가 코로나로 고통받을 때 더욱 돋보였고, 세계인들에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선언한 한국판 뉴딜은 한국을 디지털과 혁신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강국으로 각인시켰고, 그린 뉴딜과 탄소중립 선언은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협력에서 한국을 선도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어느덧 민주주의, 경제, 수출, 디지털, 혁신, 방역, 보건의료, 문화, 군사력, 방산, 기후위기 대응, 외교와 국제협력 등 많은 분야에서 선도국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떤 위기라도 이겨낼 것이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는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것이기에 더욱 값집니다.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 후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2차 세계대전 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누구도 부정 못 할 빛나는 대한민국의 업적이며 자부심입니다. 우리 정부도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도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부심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했습니다. 그 주역은 단연 우리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그야말로 '위대한 국민의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국민으로서 높아진 우리의 국격에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더 국력이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05-09 11:01: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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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규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 강화

엔씨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NC)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재 유치 후 조직과의 융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온보딩 과정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Jump On NC' ▲조직에 적응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Melt In NC' 등 두 단계로 새롭게 구성했다. 신규 입사자는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엔씨(NC)는 지난 4일 신입 사원이 묻고 CEO가 답하는 'TJ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 2022년에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회사 비전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을 주고받았다. 엔씨(NC)는 이날 신입 사원의 입사 100일을 기념해 직원 이름과 NC를 레터링한 백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엔씨(NC)는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2022-05-09 11:00: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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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새로운 페이스 스와핑 기술 ‘Smooth-Swap’개발

카카오브레인 로고 [사진=카카오브레인]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아이덴티티 임베딩(Identity Embedding)1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페이스 스와핑(face-swapping) 기술 'Smooth-Swap'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스 스와핑 기술은 사용자들이 틱톡, 스냅챗 등 SNS에서 본인의 얼굴을 촬영한 뒤, 촬영된 얼굴을 다른 얼굴로 바꾸는데 흔히 쓰이는 기술이다. 카카오브레인이 이번에 신규 개발한 Smooth-Swap 모델은 훨씬 단순화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기존에 공개된 기술 대비 더 빠르고 안정적인 페이스 스와핑을 가능케하는 기술이다. 특히, 현존하는 페이스 스와핑 시스템 모듈을 하나의 통합된 아이덴티티 임베더(identity embedder)로 대체함으로써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카카오브레인은 페이스 스와핑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담은 'Smooth-Swap: A Simple Enhancement for Face-Swapping with Smoothness' 논문을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학술대회 CVPR 20222 오럴 세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오럴 세션 발표 기회를 거머쥔 카카오브레인은 작년, 사물과 사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모델의 개발 성과를 담은 논문 'HOTR: End-to-End Human-Object Interaction Detection with Transformers'를 CVPR 2021에서 발표했다. 작년의 경우 상위 4%의 성적을 거둔 논문에게만 CVPR 오럴 세션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 채택된 논문(총 8,161편 제출, 채택 비율 25.33%) 중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오럴 세션에서의 단독 논문 발표는 기업의 기술력이 우수함을 방증하는 자리다. 자연스러운 페이스 스와핑 기술 구현을 위해 기존 모델들은 3D 페이스 모델링을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모델에 적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모델의 아키텍처가 복잡해져 정교한 초매개 변수 조정(hyperparameter tuning)이 추가로 요구된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카카오브레인은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는 대신, 하나의 통합된 아이덴티티 임베더(identity embedder)를 구축하고, 안정적이고 일관된 아이덴티티 그래디언트(identity gradient)3를 확보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페이스 스와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혁신적인 Smooth-Swap 모델을 세상에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 공개한 Smooth-Swap 모델이 페이스 스와핑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항상 꿈꿔왔던 메타버스와 미래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2-05-09 10:56: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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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방위원회가 9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4일 이종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5일 만에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이다. 국회 청문회를 마친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13명 가운데 다섯 번째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이기도 하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보고서에서 국방위는 이 후보자에 대해 "39년 간의 군 복무 기간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국방 정책과 군사 작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전략적 리더십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국방부 청사 이전에 대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서 소신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하는 등 일부 부족함이 지적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방부 장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인사청문 과정에서 지적된 점을 유념해 부단히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국방위는 보고서 부대 의견으로 국방부 1차 이사 종료 즉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관련 현안 보고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청문 보고서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에 대해 장관 후보자로서 소신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하는 등 부족한 점이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안보 공백, 시민 권리 제한, 군 사기 제한, 추가 소요 비용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부대 의견 취지를 설명했다.

2022-05-09 10:55:2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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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산업 육성 코바코 "K-OTT 세계화에 앞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CI [사진=코바코] 코바코가 국내 OTT 산업 육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9일 OTT 환경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 K-OTT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 역할 수행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OTT 환경의 디지털미디어 이용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검증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코바코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연구책임 김석윤 교수), ㈜샵캐스트(대표이사 이정환)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OTT 이용 행태 조사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평가를 시작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PwC에 의하면 2021년 국내 OTT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OTT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행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코바코는 OTT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콘텐츠의 대사,배경음악 등을 분석하고 어떤 콘텐츠를 시청 중인지 특정하는 기술을 준비 중이다. 숭실대학교는 이용자의 각종 기기에서 OTT 이용행태를 모니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고, 샵캐스트는 음원과 영상물 식별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에서 정보를 식별하고 추출한다. 이와 더불어 코바코는 국내 OTT 사업자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OTT 시장과 이용 행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 OTT 포럼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외 OTT 사업자 간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을 주축으로 OTT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언급하며, "OTT 모니터링 기술 개발이 국내 OTT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디어?콘텐츠 관련 연구조사사업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05-09 10:51:5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