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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랜선야학 프로그램에 AI 코딩 수업 신설

KT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6월부터 랜선야학 프로그램에 기존의 교과목 외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추가로 신설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선다. 랜선야학은 KT와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시작한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KT는 여러 여건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과 경제적 활동 의지가 있는 대학생들을 연결해 KT의 교육 플랫폼인 '랜선에듀'를 통한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2020년 10월 첫 시행 이후 랜선야학은 경기도와 강원도, 충남, 전북, 전남, 광주, 부산 등 10개 교육청으로 확산되며 대한민국 대표 민·관 협력 비대면 학습 멘토링 사업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인연을 맺고 3만 3000여 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KT는 우선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시범적으로 랜선야학을 통한 AI 코딩 수업을 시행한 후 그 성과와 수요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랜선야학의 AI 코딩 수업에는 입문자가 비대면 환경에서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AI 코딩교육 플랫폼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한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AI 코딩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별도로 AI 교육을 위한 VOD 자료와 수업 지도안을 비롯한 AI 코딩블록의 실습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 랜선야학의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는 과정에도 KT 랜선에듀 플랫폼의 고도화된 AI 매칭 기술이 활용됐다. 이에 멘티의 희망 과목 및 수업시간, 학습 수준 등을 비롯해 MBTI, DISC 성격유형검사와 같은 참여자의 학습 성향 정보를 분석해 이를 고려한 최적의 멘토링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 KT는 랜선야학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국문화원이 개발한 세계 최초 모바일 기반 공인 영어시험 '잉글리시스코어'의 응시 기회와 함께 공인 성적표 무료 발급혜택과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한 영어성적 관리기능도 제공한다. KT는 또 6월부터 제주교육청과도 협력해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직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랜선야학 멘토로 나서 지역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3개월 간 시범 사업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주 지역에서 랜선야학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CustomerDX사업단장 박정호 상무는 "KT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지자체 및 교육 전문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AI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의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통해 기초 교과 외 AI 코딩과 같은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도 높여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6-06 10:05: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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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이음5G 시장 잇따라 진출...인터넷 전용회선 공급, 컨설팅, 구축·운영 등 지원 내세운다

최근 네이버 신사옥에 '이음5G'를 도입했다. 5G 특화망 도입을 통해 신사옥 '1784'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 서비스들을 끊임없이 실행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은 자율주행 로봇이 네이버 제2사옥 내부를 돌아다니는 모습. /네이버 이음5G 구상 초기에 비통신 업계에 사업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던 이동통신업체들이 이음5G 시장에서 인터넷 전용회선 공급은 물론 설계 컨설팅에서 구축,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내세워 이음5G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 인터넷 전용회선을 공급하면서 안정적인 5G 특화망 '이음 5G' 사업을 돕는다는 전략이며, 자회사 LG헬로비전도 보조회선을 제공하며 이음5G 사업의 성공을 도움으로써 5G B2B 생태계를 확장하려 하고 있다. 또 KT는 최근 5G 특화망 테스크포스(FT)를 구성해 KT의 특화망 시장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5G 특화망을 할당받은 비통신 기업이나 할당을 예정하는 기업들에게 설계, 구축, 운영 등 노하우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도 이음 5G 구축을 준비 중인 한국전력공사 등을 대상으로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음5G는 통신사가 아닌 사업자가 특정 지역, 건물, 공장 등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5G 네트워크로, 토지·건물 단위로 주파수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와이파이와 비슷하지만, 통신품질, 확장성, 보안성을 따져보면 더 우위에 있다. 또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5G를 맞춤형으로 셋팅할 수 있다는 점이다. KT는 지난해 하반기 5G 특화망 TF를 구성해 정부정책을 분석하고 KT의 특화망 시장 참여 가능성 검토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는 5G 특화망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국책과제에 참여하기 위한 제안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정부의 5G 특화망 정책 수립과 주파수 할당 개시에 따라 기업전용5G, 재난안전통신망 등 KT가 보유한 B2B/B2G 무선 전용망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추어 최적화된 DX(디지털전환) 솔루션과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연계해 구축·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향후 특화망 구축 의향을 가진 초기 고객 및 벤더들과 함께 단말부터 네트워크 장비 및 DX 솔루션에 이르는 5G 특화망 생태계를 새롭게 구성해, KT가 상용망의 기업전용5G 서비스와 함께 특화망 분야에서도 E2E(엔드-투-엔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음5G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5G B2B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5G 특화망 '이음5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내성암호(PQC) 전용회선 등 신규서비스를 적용해 이음5G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95년 설립 이래 IT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CJ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이음5G사업 협력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탑 티어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연내에 CJ그룹 계열사 사업장과 대외 사업현장에 이음5G를 구축해 물류·공장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유통 등 대내외 사업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측은 "2019년 U+5G 상용화 이후 요금제, 미디어, B2B, 알뜰폰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객의 일상을 바꾸기 위한 혁신활동에 주력해왔다"며, "이음5G 서비스에서도 우수한 IT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06 09:43: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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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스마트 마이닝 사업 추진한다

SK브로드밴드가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한화 정민수 상무,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 한국광해광업공단 권순진 본부장, 한국표준협회 배이열 전무이사, SK브로드밴드 최판철 법인담당.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협력해 광산 개발을 무인화·자동화하는 스마트 마이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업협회, 한국표준협회, ㈜한화 등과 지난 3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원자재 수급난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광물자원 자급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첨단기술 도입으로 개별 광산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스마트 마이닝(Smart Mining)은 광산 개발 장비에 IC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장치, 사물 간에 실시간 소통을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로 광업 분야의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광산 내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스누출이나 지진 감지 IoT 센서와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설치 및 운용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원격관리 강화를 위한 통신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실시간 관제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최판철 SK브로드밴드 법인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가 그동안 축적한 ICT 기술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표준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해 9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합병으로 설립된 공기업이다.

2022-06-06 09:43: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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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이벤트 개최

/당근마켓 당근마켓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당근 이웃들과 함께 특별한 자원순환 이벤트를 펼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이게 다 지구에 좋은 거래'라는 위트 있는 주제로 지난5일 부터 12일까지 8일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일어나는 친환경적 가치를 서로 공유하며, 일상 속 자원 순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게 다 지구에 좋은 거래' 이벤트에서는 '판매 글 작성하기', '구매하기', '나눔 글 작성하기' 총 3가지 미션이 주어지며, 이 중 하나만 완료해도 환경 보호를 위한 미션은 성공이다. 안 쓰는 물건을 이웃들에게 판매하거나 나누는 것, 새 제품 대신 당근거래로 물건을 구매해 자원 선순환에 일조하는 모든 과정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지구에 좋은 거래' 프로필 활동 배지가 리워드로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미션에 성공한 100명을 추첨해 당근거래 지원금 '당근머니' 3000원을 선물하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한 이웃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개별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며, 지급되는 당근머니는 당근마켓 > 나의당근 탭 > 프로필 아래 당근페이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개개인의 당근거래 데이터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수치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거래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돌아보며, 이용자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게 다 지구에 좋은 거래' 이벤트 상세 내용은 당근마켓 앱 홈 피드와 당근마켓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 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활동인 당근거래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실 수 있도록, 미션 수행과 리워드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당근거래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친환경 습관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도움이 되는 당근거래로, 환경의 날을 더욱 뜻깊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6-06 06:49: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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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8발 발사...與 "또 다른 제재 초래할 뿐" 野 "尹 정부 해법 제시해야"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8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규탄 입장을 내놨다. 사진은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3발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힌 지난 5월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8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규탄 입장을 내놨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은 굳건한 한미동맹 일정에 따라 시위하듯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직전 무력도발 당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상황이었고, 오늘은 한미 연합훈련이 끝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무력 도발 행위"라고 설명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한국과 미국은 양국 해군 간 항모강습단 연합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며 "한·미가 다국적 훈련이 아닌 한·미 양국 간 연합훈련 차원에서 핵 추진 항모를 동원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7개월 만이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연합훈련은 지난달 한·미 정상 간의 '한반도와 주변에서 훈련 범위규모 확대'에 합의한 지 12일 만이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한 셈"이라고 부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북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치 이벤트처럼 과시하려 드는 북한의 노골적인 무력시위는 또 다른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며 "국제사회에서 고립과 제재를 선택한 것은 줄곧 북한이었다.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한다"며 "북한의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도발"이라고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을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을 원한다면 더 이상 긴장을 고조하는 도발을 멈춰야 할 것"이라며 "강대강 대치가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해법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새 정부에 북한 도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2022-06-05 21:01: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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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 고령 산모 증가…"염색체 검사 통해 이상 유무 미리 파악해야"

염색체 관련 참고 이미지. /GC녹십자의료재단 최근 평균 초혼 연령이 여성 31.1세, 남성 33.4세로 높아지면서 고령임신 및 출산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초산 연령이 높을수록 난임이나 난산, 자연유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태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선천적 기형 발생 위험 또한 높다.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 고령인데 초산인 경우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라면 염색체 검사를 실시해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은 35%로 재작년(33.8%)보다 1.2% 증가했다. 사람은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로 이루어진 총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염색체 이상은 염색체의 수적 또는 구조적 이상을 말한다. 수적 이상은 개수가 적거나 많을 때 생기며 다운 증후군, 터너 증후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구조적 이상은 염색체의 수는 정상이나 염색체에서 중복, 결실 등 구조적 형태의 변화가 일어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염색체 이상은 염색체 검사를 통해 판별할 수 있는데, 염색체 검사는 크게 임신 전 염색체 검사와 산전 태아 염색체 검사로 나뉜다.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면 부모의 염색체 검사를 거쳐 부모로부터의 유전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임상적 유의성을 예측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다면 장애나 다발성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출산 과정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및 출산 전 염색체 검사로 염색체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고, 대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임신 전 염색체 검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산전 태아 염색체 검사는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된 검사 대상은 난임 또는 불임, 습관성유산, 염색체 이상아 출산 경험이 있는 부부와 35세 이상 고령 산모 등이 있다. 난임 부부나 반복유산을 경험한 부부라면 염색체 검사를 통해 염색체 구조적 이상의 보인자 여부를 확인, 부부에게 적합한 임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사산아 출산 병력이 있는 산모는 태아 염색체 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돌연변이인지, 부모에서의 염색체 이상인지 확인 가능하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염색체 검사는 산부인과나 난임병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임신 시 신청 가능한 임신·출산 지원금 바우처가 올해부터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으로 확대 시행돼 산모의 검사 부담감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나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사회적 변화로 인해 고령 산모와 난임 부부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양수 검사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가 확인된 경우 임상적 유의성을 예측하는 데 있어 부모의 염색체 결과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난임 부부는 염색체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 적절한 임신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5 20:23: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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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맑은 날씨까지…낮 12시 교통량 절정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맑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추정됐다. 지방방향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정체가 최대에 이르다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에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에서 서초까지 5㎞ 구간 정체다.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수원 방향으로 6㎞ 구간 막히고 있고 기동탄부근에서 15㎞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북천안분기점에서 청주분기점 부근으로 50㎞ 구간 정체가 보인다. 서울방향은 수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2㎞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순산터널 부근 서해대교로 45㎞ 구간 속도가 더디다. 서울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용인분기점 부근에서 7.96㎞ 정체를 보이고 있고 강릉 방향에선 반월터널 부근에서 9㎞ 구간 정체를 나타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대구 6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강릉 5시간10분 ▲서울~울산 6시간40분 ▲서울~목포 6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5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2분이다.

2022-06-04 12:04: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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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년된 친환경 캐릭터 '쿵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넷마블 넷마블이 20살된 '쿵야'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 30일 넷마블은 '쿵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사전등록을 전세계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이 2003년 선보인 '쿵야'는 야채, 과일, 주먹밥 등을 테마로 한 친환경 캐릭터다.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해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으로 이용자들과 만나왔다. 넷마블은 '쿵야'를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굿즈까지 선보이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인기 있는 '머지(merge:병합)' 장르 게임으로,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재미가 특장점이다.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쿵야들을 수집하고 합치면서, 나만의 섬을 만들고 키워나갈 수 있다. 쿵야 IP 전작 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과 달리,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쿵야 캐릭터들과 '환경'을 주제한 세계관을 전면적으로 내세운다. 또,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쿵야들의 디자인과 콘셉트를 손보고, '바나나', '무', '라즈베리' 등 새로운 캐릭터를 더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에 앞서 넷마블은 유튜브 채널에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쿵야 애니메이션은 숲 속에 살고 있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슬랩스틱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숏폼 콘텐츠 형태로 제작되며, 50화로 구성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쿵야 애니메이션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2006년 쿵야는 KBS2 TV애니메이션을 제작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영상들은 온라인상에서 소위 '짤'로 널리 활용되며, 오늘날까지도 활용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쿵야 닮은 꼴로 MZ세대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쿵야를 접하지 못한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었던 건 독특한 캐릭터성에 있다고 본다"며 "쿵야만이 갖고 있는 캐릭터성에 집중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3 19:40:2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