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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계약학과, 입시 변화 흐름...준비에 만전 기해야

지난해 첫 통합수능이 도입되면서 선택 과목 간 유불리 구조가 드러났다. 구조 변동에 따라 입시에 많은 변화가 감지되면서 약대·계약학과 등 주요 학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첫 학부 선발 시도한 약대...지방대·여대 선전 지난해 약학대학이 16년만에 처음으로 학부 선발을 실시했다. 종로학원에서 2022학년도 전국 33개 약대 정시 입시 결과(입결)를 분석한 결과 정시 합격 점수는 지방권 소재 대학 및 여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약대 입결 상위에 지방대들이 다수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다는 평가다. 강세를 예상했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중앙대, 경희대, 이대의 경우, 예상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지역별 입결 평균을 살펴보면 서울권 10개 약대 평균이 287.2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수도권 소재 5개 약대가 286.0점, 지방권 소재 18개 대학 학과에서 285.6점 순이다. 또한 4개 여대 평균은 286.4점으로 남녀공학으로 선발하는 29개 대학 학과 평균이 286.1점인 것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이번 약대 입결에서 지방대·여대가 약진했지만 종합적으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약대보다는 의대·치대를 선호한 것으로 추정했다. 약대의 첫 학부 선발에도 여전히 최우수 학생들은 의대·치대 쪽에 몰리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입시 전문업체는 올해 약대 입시에 대해 각 대학에서의 과목별 가중치에 대한 조정, 본 수능에서 과목 간 점수차 정도에 따라 대학 간 순위 변동도 큰 폭으로 발생할 가능성 있다고 예상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통합수능에 따른 점수격차, 이에 따른 대학별 대응변화에 따라(과목 간 가중치, 감점 부여 등) 큰 폭으로 점수변화 및 순위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종로 학원은 "약대 입시는 당분간 학부 첫 선발에 따른 점수예측 어렵다"며 "통합수능 2년차에서 여전히 선택과목간 점수격차 발생 등으로 당분간 대학별 합격점수 급등락이 발생할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계약학과 높은 관심...신설·입결↑ 반도체 인재 양성이 뜨거운감자로 떠오르며 계약학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신설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입결도 높은 편이라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23학년도에는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등이 신설됐다. 전공분야가 기존 '반도체'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으며, 개설 대학도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전형 방법에서 대부분 수시나 정시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일부 상위권 대학의 공학대학과 경쟁, 중복지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학의 차이만 있을 뿐 기업체는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의 선호도에 따라 입결 양상을 예상하고, 경쟁률 확인 후 최종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다. 통합수능 시행 이후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계속 언급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가 자연계열 쏠림 현상을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과학탐구 접수인원 및 비율은 23만7630명(47.7%)으로 2021학년도부터 과학탐구 선택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의 조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위권 붕괴 등 학력 저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주목해야 된다. 이투스에듀가 지난해 수능을 치른 강남하이퍼학원 재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모의평가 전부터 수능 직전까지 ▲강의 수강시간 ▲개인 자습시간 ▲수능 과목별 학습시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습시간'에서 최대 14.5시간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에 따른 과목별 학습시간을 조절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통합수능 이후 선택과목 유불리 구조로 인해 가장 핵심이 되는 과목은 수학이다.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최상위권 역시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6평 이후부터는 수학 학습 비중을 점자 낮춰 간다고 풀이했다. 반면 국어는 초반 학습 비중이 적은 것에 비해 후반, 수능 직전으로 갈수록 학습 투자 시간이 증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꾸준한 자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시기에 따라 전략적으로 각 과목 학습시간을 조절했다는 점"이라며 "6월 모평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확인한 만큼 지금부터는 효율적인 시간 배분과 학습 관리로 똑똑하게 수능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09:22: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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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업대학원, 후기 3차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은 오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강의로 정규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산업대학원의 이번 3차 신입생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 등 4개 학과로 석사학위 과정의 입학정원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2022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2021 라이덴랭킹 4년 연속 국내일반대학 1위 등 세종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은 매년 발전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는 자로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이러닝 강의로 원거리에 있는 대학 졸업생, 직장인, 해외 거주민들이 정규대학의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관계자는 "산업대학원의 석사과정은 바쁜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용한 과정"이라며 "관련 업계 전문가, 실무적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원들을 배치했고, 원우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2022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09:22: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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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스쿨핑'으로 떠나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장균) 찾아가 는수련교육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의 자연권 교육장(가평, 대성리, 퇴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상, 공간상의 한계를 극복하며 캠핑을 통한 수련교육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실시돼 왔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5월부터 재개됐다. 금요일에 학교로 찾아가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야영교육 ▲야간 목표 탐지능력 배양 ▲야간 오리엔티어링 ▲협력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자료, 교구 등은 모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에서 지원·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숙박하며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이색적인 캠핑활동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공감, 협력, 존중, 배려, 성취동기, 자아존중, 회복탄력성, 스트레스관리 등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균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은 "찾아가는수련교육원의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야영활동의 방법을 체험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책임감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며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09:21: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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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부담금 2배 증가해도 지역주택조합가입계약 해제할 수 없다!

당초 지역주택조합 가입계약의 내용과 다르게 조합원의 권리·의무가 변경된 경우, 조합원은 이를 이유로 조합가입계약을 해제할 수 있을까? 대법원은 '당초 체결한 조합가입계약의 내용과 다르게 조합원의 권리·의무가 변경될 수 있음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이를 조합가입계약의 불이행으로 보아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법원 2019. 11. 14. 선고 2018다212467 판결). 지역주택조합사업은 통상 조합 설립 전에 미리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그 분담금 등으로 사업 부지를 매수하거나 사용승낙을 얻고, 그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추가적으로 소유권을 확보하고 사업승인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그 진행 과정에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여러 변수들에 따라 최초 사업계획이 변경되는 등의 사정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법원 2014. 6. 12. 선고 2013다75892 판결). 다만 '조합원의 권리·의무 변경이 당사자가 예측가능한 범위를 초과했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인정된다면 예외적으로 이를 이유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특별한 사정'을 다소 엄격하게 인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건을 살펴보자.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조합원이 당초 계약 체결 시 공급받기로 한 동·호수가 아닌 다른 동·호수를 공급받게 되자 계약 해제를 주장한 사건에서, 2심은 조합의 채무가 조합의 귀책사유로 이행불능이 되었다는 이유로, 해제를 인정했다(수원지방법원 2018. 1. 19. 선고 2017나59642 판결). 그러나 대법원은 당초 지정된 동·호수의 아파트를 공급받지 못하게 됐다는 사정만으로는 조합가입계약 위반이라거나 조합의 아파트 공급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대법원 2019. 11. 14. 선고 2018다212467 판결, 대법원 2019. 12. 12. 선고 2019다259234 판결). 조합원이 당초 공급받기로 한 아파트 대신 그와 비슷한 위치와 면적의 다른 아파트를 공급받을 가능성이 있는 점, 조합원이 '후일 아파트 단지 배치 등에 일부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점 등을 근거로, 이 정도의 변경은 당사자가 예측가능한 범위를 초과했다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도 이와 유사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당초 공급받기로 한 아파트의 전용면적이 넓게 변경되고, 이에 따라 조합원 부담금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자 조합원들이 계약 해제를 주장한 사건에서, 2심은 이행불능 또는 사정변경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21. 10. 1. 선고 2021나2007809 판결). 그러나 대법원은 계약해제를 부정했다(2022. 5. 12. 선고 2021다286116 판결). 당초의 조합가입계약에 아파트 세대수, 평형 변경 및 추가부담금 발생가능성이 명시돼 있는 점, 사업계획 변경에 관한 조합원총회 승인결의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위와 같은 사정만으로 조합의 아파트 공급 의무가 불가능하게 됐다거나 사업계획변경의 정도가 예측범위를 초과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2022-06-27 09:2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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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콜드체인 전문 물류기업 팀프레시에 553억원 투자 진행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인 팀프레시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팀프레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시리즈D에 참여해 553억원 규모로 투자를 시행했다. 이번 시리즈D 투자는 팀프레시의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고 이를 통해 KT는 팀프레시 지분의 약 11.4%를 취득하여,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된 콜드체인 전문 물류 회사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을 강점으로 화물주선,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2018년 7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해 설립 4년 만에 월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냉장 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000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T는 2021년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목표로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을 설립했다. KT와 롤랩은 디지코 전략을 물류 시장에도 적용해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T가 이번 투자로 팀프레시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처럼 팀프레시 또한 롤랩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계기로 KT는 팀프레시의 강점인 신선식품 배송 및 물류센터 운영 분야 역량을 활용하고 팀프레시는 KT AI 물류DX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물류센터 운영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생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며 "팀프레시 등 물류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물류DX 역량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09:14: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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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팩토리 중소기업에 구축...동진테크윈에 적용

LG유플러스가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 동진테크윈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를 중소기업에 구축하는 첫 사례다. 동진테크윈에 구축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구축대상은 건조기용 캐비닛 커버의 외관 검사 공정으로, 양사는 전체 검사 공정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최종 품질검사의 자동화를 우선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품질검사는 제품의 결함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공정으로, 지금까지는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하다 보니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도 높았다. 동진테크윈은 AI비전검사 도입을 통해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로 신속한 대처 및 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동진테크윈의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이 초기 투자비용과 시스템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진테크윈 전근식 글로벌 생산기술센터장은 "제조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품질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AI비전검사를 통해 제품 불량의 개선효과와 자동집계를 통한 정확한 생산 제조 지표를 얻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동진테크윈에 실질적인 공정개선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09:07: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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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시 자율주행차 길 넓힌다...상암지역 시험운행지구 확대 구축

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돼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ICT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위험 알림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 시범운영지구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로도 활용된다. 또 상암 지역 총 24개 도로 32.3㎞에 달하는 구간에 신호제어기, 불법주정차 카메라, 어린이보호구역 감지카메라 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이를 기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및 보행자 알림, 돌발상황 CCTV 영상 제공 등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시범운영지구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단말기를 장착해 SKT의 안전운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작년 11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서비스를 위해 ▲자율주행차 전용 차고지 및 전용 주차면 제공 ▲자율주행차 정류소 내 실시간 위치 정보 전광판 설치 등도 지원한다. SKT는 이번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지구 확대 구축이 5G 기반 자율주행 실증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2019년부터 서울시 'C-ITS 실증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장착 ▲주요 교차로 신호정보 V2X T맵 서비스 제공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신용식 SKT 커넥트인프라CO담당은 "이번 시범운영지구 확대 구축이 5G 기반 C-ITS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5G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7 08:58: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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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인터넷쇼핑몰에서 일명 '빈 박스 마케팅'을 통해 허위 구매·후기 글을 게재토록 한 전자제품 제조·판매업자와 광고대행업자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국민의힘이 연이은 선거 승리에도 내부 권력 투쟁만 이어가고 있다. 이준석 대표 및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선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친윤(親윤석열)계와 전면전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 갈등을 중재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첫 외교 무대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전 세일즈에 본격 나선다.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정 혼란과 난맥상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시스템을 비판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그라져가는 민생 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군사전문지 '월간 플래툰'이 주간하는 군사문화 행사인 '플래툰 컨벤션'이 25~26일 양일 간 경기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됐다. 플래툰 컨벤션은 국내 군사문화 동호인들에 가장 사랑받는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던 탓에 이번 행사는 어느 때보다 참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이 세대 수를 정확하게 조사하지 않은 채로 재개발 조합에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법원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산업>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AI 면접 개발업체들은 많은 회사에 자사의 AI 면접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직원 채용에 활용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소프트웨어(SW) 기업들도 최근 새 AI 면접 솔루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반도체 업계가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초미세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지만, 네덜란드 ASML만 생산할 수 있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이유다. 여전히 대안이 없어 EUV 쟁탈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국제선 정상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항공업계에 원·달러 환율이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300원대' 고환율을 마주한 상태에서 대형항공사(FSC)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더 엄혹한 환경에 처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부터 1200원대를 돌파하더니 지난 23일 130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은 것은 12년 11 개월만이다. 항공업계는 여행 성수기를 목전에 두고 있어 업황회복을 예상했지만, 높은 원·달러 환율에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뾰족한 해법은 없는 실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52시간 근로시간 개편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게임업계는 때아닌 '크런치 모드'가 부활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인력난 등으로 인해 신작이 더뎌지고 있는 가운데 근무제가 개편된다면 기업간 양극화 현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산지 직송' 상품 등을 늘리 농어민과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통 기업은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좋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외식업계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샤퀴테리(charcuterie)'에 주목하고 있다. 샤퀴테리는 유럽 전통 방식을 따라 만든 수제 햄이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 호캉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업계는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6월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3300을 돌파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코스피는 고점 대비 28% 넘게 빠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침체가 덮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증시 바닥을 알리는 지표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를 꼽고 바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며 한국경제에 긴장감이 드리우고 있다. 올해 초 1달러에 119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년 만에 1300원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치솟으며 내수와 수출도 동반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환율 변동폭이 커질 때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완충재 역할을 하는 '외환보유액'도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올 초 시가총액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작실적)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2분기부터 대내외 악재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꾸준한 실적 호조를 전망하고 있다. ▲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를 사전예고 했다. 내년 중점점검 회계이슈는 ▲수익인식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상각후원가 측정 금융자산 손실충당금 ▲사업결합 공시다. ▲ 카드사가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저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6월에만 전업카드사 7곳 중 3곳에서 교육 특화 카드를 선보이며 경쟁을 예고했다. 카드사가 잇따라 교육 특화 카드를 선보이는 배경은 사교육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서다

2022-06-27 07: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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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경제안보' 외교전…'10개국과 회담·세일즈 외교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다자외교 데뷔전 무대로 나토정상회의를 선택하며 주말 내내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대통령실 참모진들과 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대통령실 외교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등 참모진과 함께 출국길에 오른다. 27일(현지시간) 늦은 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나토정상회의 공식 세션에 참석하는 동시에 사흘간 시간을 쪼개며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국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 강화, 포괄적 안보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항공우주·기후변화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모색을 비롯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 기반 확보와 경제안보 관련 양자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간 조인트 세션 등 공식일정에서 2006년 한국과 나토의 글로벌 파트너 수립 이래 현재까지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복합적 국제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과 의지를 비롯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마드리드에 머무르는 사흘 동안 핀란드,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덴마크 등 약 10개국 이상 정상과의 양자 회담 및 약식 회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양자 회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 수출 강국'을 위한 원전 세일즈와 더불어 반도체·신재생에너지 등 정상들과의 협의를 통해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나토 회원국들이 첨단기술, 반도체 등 소위 신기술과 관련해 공급망 측면에서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며 "네덜란드 경우에는 세계 굴지의 반도체 장비회사가 있고, 원자력과 관련해 프랑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독일의 위치 등을 보면 글로벌 아젠다(의제)를 세팅할 수 있는 국가들이 잔뜩 모여 있어 그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가 국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대규모 첨단 미래 방위사업 수출과 협력에 폴란드를 비롯해 네덜란드는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 덴마크와는 신재생·수소에너지, 원자력 수출로 의미가 있는 나라에 체코·폴란드·네덜란드를 꼽으며 양자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미일정상회담도 약 30분간 개최될 예정이다. 4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한미일정상회담에서 3국은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비롯해 3국의 안보 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윤 대통령과 함께 나토 공식 초청을 받은 일본과의 정상회담은 물론 풀 어사이드(pull-aside·약식 회동)도 이뤄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다수의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나토정상회의 계기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으나, 한일 과거사 문제 등 일본에서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민감한 의제가 떠오르는 것에 대해 양국은 상당히 조심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풀 어사이드를 하게 되면 서서 얘기하려 해도 주제가 있어야 한다"며 "일본 참의원 선거 이전에 과거사 문제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이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서로 잘해보자고만 했는데 갑자기 서서 만나서 (풀 어사이드 이후) 언론에 대답할 게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대답할 게 없으면 안 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2022-06-26 16:17: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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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6%대 물가상승 보게 될 것… 적정 수준 전기요금 불가피 곧 발표"

추경호 "6%대 물가상승 보게 될 것… 적정 수준 전기요금 불가피 곧 발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면서 조만간 6%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면서 조만간 인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6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물가는 급등하고 경기는 하락하고, 거기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국제 원자재 가격도 폭등을 하고, 특히 미국이 국내 물가 잡기 위해서 굉장히 급속하게 금리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세계 그리고 국내에 금융, 외환시장도 지금 요동을 치고 있다"며 "한마디로 복합경제 위기 상황이다. 굉장히 엄중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이어 6월에 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도 거들었다. 추 부총리는 물가와 관련해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그리고 국제 곡물가가 급등해서 그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코로나 대응 과정에 전 세계에서 돈이 굉장히 많이 풀렸기 때문에 그것이 기본적으로 저변에서 물가 상승을 자극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 미국, 유럽 등이 30년 만에, 40년 만에 최고의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 영향에서 우리도 자유롭지를 못하기 때문에 우리도 지금 5%의 물가에 아마 조만간에 6월 또는 7~8월에는 6%의 물가상승도 저희들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고물가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것(고물가)이 대부분 해외발 요인이기 때문에 국제유가나 이런 것이 지금 단기간 내에 떨어지면 조금은 숨통이 트일텐데 당분간은 이 상황이 계속 가지 않을까 예상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상당 기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기도 하면서 제기되는 금융 위기 우려에 대해선 "원화만 1300원 넘고 약세를 보이면 굉장히 위기 상황"이라면서도 "원화 움직임은 대체적으로 달러 강세에 따라 주변국하고 큰 흐름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율 1300원 자체가 굉장히 우리 경제의 위기상황의 증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면서 조만간 적정 수준의 인상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요인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 잘못된 에너지정책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을 올리게 된 인상요인이 누적된 것은 지난 5년 동안 잘못된 에너지 정책 때문"이라며 "무리하게 탈원전을 하니까, (중략)비싼 LNG를 더 쓰게 하고 신재생을 무리하게 올리고 이러다 보니까 지금과 같이 LNG 가격이 급등하고 이렇게 되니까 발전단가가 폭등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론은 전기요금 인상을 해야한다"면서 "올리는 건 불가피하지만 올리더라도 왜 이렇게 적자가 됐는지, 자구 노력이나 스스로에 대한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불필요한 자회사를 매각한다든지 성과급을 동결하고 일부는 반납하고 이런 여러 자구책을 지금 제시한 상황"이라며 "차일피일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조만간 적정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개혁과 관련해 민영화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국민 전반에 아주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들, 특히 철도, 전기, 가스, 공항 이런 데 대한 민영화는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다만 공공기관이러다도 그 기관에 공익성은 있지만 운영은 효율화되어야 한다. 비효율적인 부분을 방치하면 그것이 전부 국민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6 16:17:1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