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이저퀸' 전인지,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4년만의 정상(

기사내용 요약 메이저퀸 등극…KPMG 여자 PGA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CC(파72·683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5언터파 283타로 2018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 십 이후 3년 8개월만에 LPGA에 이름을 알렸다.우승 상금은 총 135만 달러(17억원)로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우승이다. 전인지는 이날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상 4언더파 284타)와 함께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전인지는 최종라운드에서 2, 4,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톰프슨에게 선두를 빼앗겼다. 16번 홀 톰프슨이 한 타를 잃고 흔들리는 사이 전인지는 버디를 만들어 내면서 동타를 이뤘다. 승부 결정은 17번 홀(파4)에서 갈렸다. 톰프슨의 집중력이 흔들렸는지 한 타를 잃었고 전인지는 파를 지켜내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18번홀(파4) 톰프슨이 역전을 노렸으나 전인지와 똑같이 파를 기록하면서 전인지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까지 LPGA 투어 통산 4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올려 메이저에 강한 면모를 뽐냈다.

2022-06-27 11:13: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한국전력, 에너지·환경기술 211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211건의 에너지·환경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한다. 산업부는 '2022년도 산업부-한국전력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6월 28일~7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에 참여했고, 누적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됐다. 올해 기술나눔에서 한국전력은 발전, 에너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부품 등 개 분야에서 21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한국전력은 이전에도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소규모 기술이전을 진행한 적이 있으나 이번처럼 대규모 무상 기술이전은 처음이다. 이전을 추진하는 주요 기술에는 '해저케이블 고정장치', '가스 냉각장치' '전력 사용량 원격 검침 시스템 및 방법', '전기설비용 소음측정장치', '연소기 모니터링 시스템', '환기구 이설 시공방법' 등이다.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 사업공고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은행 NTB알리미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7월29일까지 이메일 제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기간 이후에도 한국전력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한전 특허거래소(tech-transfer.kepco.co.kr)를 통해서도 기술 무상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아울러 일부 기술에 대해서는 유상 기술이전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유상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은행 NTB알리미 게시글에 따라 신청한 후 한국전력과의 협의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7 11:00:1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은주, 與野 3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3高 위기 대응 시급하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물가·고유가·고금리 이른바 3고(高) 위기 대응을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 국회는 민생과 정치는 온데간데없이 양당의 싸움만이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기한 없는 정쟁이 민생 위기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며 "꽉 막힌 국회 원 구성 논의는 3고 위기에 놓인 시민들의 숨통을 막고, 인사청문회 없는 장관 임명 사태를 14년 만에 재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주째 접어든 국회 공백 사태를 마무리하고, 민생 과제를 해결할 가장 빠른 방법은 여야가 만나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제 그만 쉐도우 복싱을 끝내고,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책임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고 위기 대책에 하루가 급하다. 국회 원 구성이 끝난 뒤에 논의를 시작하면 이미 늦다"며 "시민들의 허리가 휘다 못해 부서지기 전에 큰 틀의 합의라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 위원장은 ▲물가 인상에 비례한 최저임금 인상 ▲고유가 민생 대책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분담 논의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이 매달 월급을 받으면서도 한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말 월급 빼고 다 올랐기 때문"이라며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인 29일 전까지 국회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당은 유류세 법정 인하폭을 50%까지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대형 화물차뿐 아니라 중소형 트럭 화물과 여객업종 등까지 유가보조금 및 유가환급금 제도를 확대하고, 정유사 초과 이윤세 도입 논의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치솟는 금리에 세입자와 자영업·중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오를 대로 오른 대출 금리에 청년들을 비롯한 세입자들은 월세 난민을 자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대출로 버틴 자영업·중소상공인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출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시기 대출 이자로 최고 수익을 냈던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분담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이 알고 싶은 것은 국회 공백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가 아니라 3고 위기에 휘청이는 민생을 해결할 대책"이라며 "양당은 무의미한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 국회를 위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06-27 10:04:52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KT,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 출시

KT가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해 유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의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KT Flexline)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플렉스라인'은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서비스로, 광대역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과 보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D-WAN이 적용된 'KT 플렉스라인' 가입 고객은 업무 환경이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에 따라 회선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예컨대, 대규모 화상 회의나, 웹세미나(웨비나), 고용량 동영상 백업 등 일시적으로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계약 변경 없이도 회선 속도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기업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KT 플렉스라인'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회선 대역폭을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 및 해지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운용센터를 통한 서비스 관제 및 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T 플렉스라인' 서비스 가입 시 기본으로 포함된 '플렉스라인' 단말을 통한 방화벽과 VPN(가상사설망) 등 보안 기능 이용과 회선·사용자 원격 관제 및 제어도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추가로 선택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업무 환경을 직접 연동할 수 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기업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통신 서비스도 DX(디지털전환)를 통한 민첩성과 유연성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 고객의 사업의 DX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6-27 09:48:3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권성동 "민주당 조건 수용 불가…의장단·법사위장 동시 선출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검찰 수사권 관련 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제소 취소 조건은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합의 조건으로 사법개혁특위 구성 동참 및 헌재 권한쟁의심판 제소 취소를 국민의힘에 요구한 데 대한 입장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2021년 7월 23일, 여야 합의에 따라 21대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돼 있다. 민주당이 일방적인 합의 파기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국회가 한 달이나 공전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에 재차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늦어지는 데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에 추가 조건을 제시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반환 소식에 협상 진전이 있길 기대했지만,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조삼모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반환은 국민과 약속 이행"이라며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이 왜 민주당만 가면 양보로 둔갑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추가 조건 제시에 "복잡하게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2021년 7월 23일 (여야) 합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민주당이 진심으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반환할 생각이라면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단, 법사위원장 먼저 선출을 제안한다"는 입장도 냈다. 이어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법사위원장 동시 선출로 (여야 원 구성) 합의 이행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의 추가 조건 제시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악법을 끼워팔기 하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 절대 대수가 반대하는 검수완박 악법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여야 합의가 국민보다 우선시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 수사권 개혁 법안 여야 합의를 국민의힘이 파기한 데 대해 민주당이 비판하자 권 원내대표가 재차 반박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검수완박 악법 강행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 심판을 받았다.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 뜻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다"는 비판도 했다.

2022-06-27 09:41:4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SKT,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나선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했다. 덕분에 관객들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skyboard)를 타고 공중을 자유롭게 부양할 수 있다. SKT는 초고화질의 볼류메트릭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과 접목함으로써 공연 업계에 혁신적인 공연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이용자들에겐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적재·윤하·제이미·수란·민수·이루리·윤지영·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하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무대·인디 가수들의 아바타 라이브 공연·아바타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의 아바타 팬미팅은 27일에 윤지영·민수·유라·적재, 30일에 이루리·수란·제이미·윤하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30분씩 진행 예정이다. SKT는 지난 MWC 2022에서 볼류메트릭 콘서트 데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KT는 8월 안에 윤도현, 10CM등 다른 뮤지션들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프랜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7 09:30:1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장 표창장 수상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가 최근 '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배장근)이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이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주관으로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21년 주요성과 및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과 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공적을 인정받아'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3년 개소된 이 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급식의 위생·안전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개소 초기 92개소에서 8년 6개월이 지난 현재 458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지원·관리하고 있다. 김귀순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지속적인 식품 위생·안전 확보와 급식 품질 향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09:22: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법원 "세대 수 잘못 산정한 학교용지부담금은 취소해야"

구청이 세대 수를 정확하게 조사하지 않은 채로 재개발 조합에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법원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서울 은평구 A 재개발 조합이 은평구청장을 상대로 낸 기타부담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4월 14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 조합은 2020년 총 분양 세대 수 1464세대 규모의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이후 은평구청은 같은 해 12월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 11억8800여만원을 부과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 시행 결과 세대 수가 증가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증가 세대 수만큼 사업자에게 부담금을 징수할 수 있다. 은평구청은 여러 세입자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을 1개 세대로 계산해 기존 세대 수를 '850세대'로 판단하고, 조합에서 인가받은 1464세대 중 기존 거주 가구 수 850세대와 임대주택 296세대를 제외해 '증가 세대 수'를 318세대로 산정했다. 이에 A 조합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증가 세대 수' 산정이 잘못됐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A 조합은 기존 세대 수가 1195세대로, 임대주택 분양분을 제외하면 증가하는 세대 수가 없어 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원고인 A 조합이 승소했다. 재판부는 기존 세대 수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서는 독립 가구 수 등을 직접 조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은평구청이 건축허가·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기존 세대 수를 산정한 것은 불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구청에게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로 건축물대장만을 가지고 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구청이 A 조합에게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을 전액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09:22:3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