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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가구 1주택 종부세 기준액 '11억→14억' 한시 조정 추진

국민의힘이 1가구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액을 한시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종부세 과세 기준액은 현행 11억원인데, 이를 14억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당 물가·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사 등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되거나, 상속 주택, 지역에 3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보유한 국민에 대해서도 1가구 1주택 혜택 적용이 되는 법안도 추진한다. 나이가 많거나 장기간 주택을 보유한 국민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도 하기로 했다. 당 물가·민생안정 특위(민생특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민생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한 6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정책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 정책 입법 가운데 종부세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포함된 내용으로,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으로 해당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류성걸 특위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달(8월) 임대차 3법의 계약갱신 청구권이 만료되고, 이사 수요가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임차인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부동산 대책 입법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특법 및 종부세법 개정안 추진에 나선 이유도 설명했다. 류 위원장은 조특법 개정안과 관련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17.2%, 지난해 19%인데 이를 합치면 너무 많은 금액이 오른 것"이라며 "올해만 한시적으로 3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것이고, 더 근본적인 원인은 추가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부세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서도 류 위원장은 "1세대 1주택 납세자 나이가 만 60세 이상, 5년 이상 주택 보유, 과세기간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종부세 100만원 초과 등에 대해 납세 담보를 제공할 상속, 증여, 양도, 처분 시점까지 유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부세법 개정과 함께 시행령으로 정할 '지역 저가 주택' 적용 대상 지역은 수도권,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곳이며, 기준 금액은 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 민생특위는 일반 임차인 월세 세액 공제를 현행(10∼12%)보다 높은 12∼15%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상환액 소득공제도 현행(300만원)보다 높인 4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2-07-05 13:58: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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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복용 편의성 높인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

HK이노엔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세립'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크레메진 속붕정(성분명 구형흡착탄)'을 지난 1일 출시했다. 만성콩팥병은 신장 손상이나 신장 기능의 감소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노폐물이 몸 속에 쌓이는 요독증을 동반한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이 제품의 하루 복용량은 타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기존에 보유한 크레메진 세립에 이어 속붕정 출시를 통해 투석지연제 시장에서 지위를 높일 계획이다. HK이노엔의 '크레메진 속붕정'은 소량의 물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타사의 캡슐제의 경우 1회에 7캡슐씩 하루 3번 총 21캡슐을 복용하는 반면, '크레메진 속붕정'은 1회 4정, 총 12정으로 1회당 복용량을 대폭 줄였다. 특히 입 안에서 소량의 물로도 빠르게 부서져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나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K이노엔은 이번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크레메진 세립'의 패키지 디자인을 환자 중심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패키지 안에 복약 안내서를 동봉해 오부라이트(약을 싸는 전분 소재의 종이)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복약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넣어 누구든 쉽게 복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HK이노엔은 '크레메진 속붕정' 발매를 시작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존 크레메진 세립과 더불어 약 310억원 규모(2021년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의 구형흡착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크레메진은 지난 2005년 출시된 후 약 17년 동안 수많은 만성콩팥병 환우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환자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05 13:56: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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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6명 추가 채용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6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3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7명 ▲강남서초 63명 ▲동작관악 1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시행했으나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이 446명인 것에 비해 부족한 270명이 최종 합격해 176명이 미달됐다. 특히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은 응시인원이 채용인원보다 적었던 교육지원청으로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해 추가로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23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9월에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 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3:44: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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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아파트 서비스로 올해 700억원 수주 목표, 1000억원 달성 가능할 것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올해 인공지능(AI) 아파트 사업으로 올해 700억원을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5년에는 5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KT는 5일 분당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파트·오피스텔·빌라·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한 AI 스페이스(Space) DX(디지털전환)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는 "2017년 AI 아파스 서비스를 내놓고 매년 2배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는 누적 수주 100만 세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지털 기술을 가구에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 따뜻함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KT는 현재 서울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헬리오시티 등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AI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아파트 서비스가 적용된 아파트 입주민은 기가지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조명·난방·가스밸브 제어와 함께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공용시설까지 제어할 수 있으며,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등 커뮤니티 활동까지 가능하다. 배 상무는 "이용자들은 단순하고 편리한 기능을 많이 쓰는데, 조명을 키거나 끄고, 외출모드, 귀가모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KT는 메타버스 DX(디지털전환) 구현을 위해 메타라운지 플랫폼을 8월 초에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또 지난 2020년에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KT 기가지니 플랫폼 기반의 AI 스페이스 서비스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홈네트워크 사업자와 협업해 AI 주택형 솔루션을 출시했다. AI 주택형 솔루션은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서비스로,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에 KT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탑재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가전기기 및 냉난방 제어, 화재 및 침입감지 등 주거공간 제어와 함께 음악·뉴스·팟캐스트·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AI 홈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해 아파트 고객들의 문제를 24시간 케어하고 있으며, 6개 권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AI 아파트 및 AI 주택 사업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활용할 계획으로, 환경 DX 서비스가 적용된 주택에서 실내 공기의 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DX 서비스 활용에 나선다. 배 상무는 "화재에서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으로 이 시기를 놓치면 대형 사고로 간다"며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고 옥상 비상문을 자동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 서비스를 IPTV와 연결해 화재가 발생하면 IPTV를 통해 화재가 어디서 발생했고 어디로 대피해야 할 지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KT는 또 로봇 DX로 AI 서빙로봇, 방역로봇, 바리스타로봇 등 KT의 다양한 로봇 기술도 적용한다. 배 상무는 "AI 아파트 서비스를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는데,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많은 회사와 협력을 통해, 그리고 더 많은 협력과 제휴를 늘려 서비스를 더 확장할 것"이라며 "AI 장벽을 제거해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DX 기술을 통해 주거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7-05 11:44: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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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가맹본부 '갑질 광고·판촉'시 과징금

오늘부터 가맹본부가 가맹점주 동의 없이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면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이하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5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작년 12월,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실시하려는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 미리 약정을 체결하거나 가맹점주 동의(광고:50%↑, 판촉행사:70%↑)를 얻도록 하는 가맹사업법이 개정됐다. 공정위는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해당 의무를 위반한 가맹본부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행정예고를 거쳐 지난달 22일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된 과징금 고시에 따르면, 광고·판촉행사 사전동의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중대성', '부당이득 발생정도', '관련 가맹점사업자의 수', '가맹본부의 규모'를 고려해 과징금 부과 기준 금액을 결정하도록 했다. 즉 위반행위의 중대성과 부당이득 규모가 크며, 피해 가맹점 사업자의 수가 많고, 가맹본부의 규모가 클수록 과징금 부과의 기준 금액 역시 커지도록 했다. 특히 위반행위 중대성은 '약정 체결 여부 및 형식·내용', '동의 획득 비율', '행위의 의도·목적·경위' 등을 종합 고려하고, 부당이득 발생정도는 '가맹본부-가맹점주간 비용 분담 비율', '업종별 비용 분담 관행' 등을 고려해 판단하도록 했다. 또, 공정위의 조사를 기피하거나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별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므로 법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가중 사유에서 삭제하고, 가맹본부의 자진시정에 따라 위반행위의 효과가 제거된 정도나 가맹본부의 구체적 재정적 사정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조정하도록 감경사유를 10%~30%까지 세부규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객관적인 과징금 부과 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징금 부과 기준을 개선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수준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05 11:42: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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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경제성장률 30년 만에 최악 수준…연간 5% 요원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확산 초기를 제외하고는 3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예상됐다. 상하이와 베이징 등 주요 도시를 봉쇄로 몰았던 '제로 코로나' 정책의 부메랑이다. 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만 면하자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연간 성장률 5%대는 요원해졌다. 5일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인 윈드(WIND)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 1분기 -6.8%보다는 선방했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분기 GDP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반기 중국 경기가 반등하더라도 연간 성장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힘들게됐다. 윈드에 따르면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약 4.2%다. 앞서 중국 리커창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로 제시했던 '약 5.5%'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으며, 2분기의 현실적인 목표는 단순히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컨설팅 전문그룹 안바운드의 허쥔 수석애널리스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올해 경제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으로 방역정책의 합리화를 꼽았다. 그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전 세계와 달리 중국만 문을 닫는다면 세계 시장에서 '자가 격리'될 것"이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할 지나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경기 회복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신뢰도는 사상 최저 수준이며, 많은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노무라는 중국 정부가 내년 3월까지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말에 해외 입국자와 국내 이동에 대한 통제 조치를 일부 완화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발생한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봉쇄 조치가 시작됐다. 이와 함께 시진핑 국가주석은 경제 성장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제연구기관인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고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4.6% 이상의 GDP 성장이 필요하다고 봤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의 올해 연간성장률 전망치를 연초 5.1%에서 지난달 4.3%까지 하향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도 각각 전망치를 4.4%, 4.3%로 낮춰잡았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경우 경제 정상화는 내년 2분기 안팎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07-05 11:33: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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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제16회 ESG 컨퍼런스에서 외교부 장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학문과 평화'라는 경희학원의 설립 정신 아래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법무부, 세종학당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전파, 교직원 및 동문들의 해외 봉사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이 크기에 이번 수상이 의미가 더욱 깊다. 경희사이버대는 2019년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 현지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연구 기회 확대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정식으로 온라인 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자에 선정돼 경희대와 함께 온라인 세종학당 교육과정 개설·운영과 해외 권역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과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뜩틀라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 기증, 학교 시설 조성, 우물 파기 및 기증, 의료봉사, 기부 등 다양한 지원·후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1:27: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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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소쿠리 투표' 감사 반발한 선관위…숨길 구석 있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대통령선거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된 데 대해 반발하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선관위가 중립성 침해를 이유로 감사원 감사에 반발한 것은 국민 동의를 받기 어렵다. 오히려 숨길 구석 있는 게 아니냐는 국민적 의혹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선관위는 선거관리 업무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깊은 불신을 받았다. 선관위는 선거 관리를 위해서만 존재해야 하는 조직임에도, 선거 관리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해 국민의 소중한 주권은 소쿠리, 쓰레기봉투, 라면 박스에 담았다"고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 4일 중앙선관위에 감사관을 투입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한 데 이어 중앙선관위까지 조사하기 위해서다. 감사원은 전날(4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감사에서 중앙선관위 회계 집행뿐만 아니라 사무 전반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감사원 감사 착수에 대해 "법상 독립기관으로서 직무감찰에 대한 명확한 법률상 근거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감사원은 직무 감찰 근거로 감사원법 24조를 들어 맞서는 상황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선관위는) 1합시다 캠페인은 문제 삼지 않으면서 내로남불은 특정 정당을 연상시킨다고 불허해 정치 편향 논란이 일었다. 어느 기관이든 문제가 있다면 감사를 제대로 받아야 하고, 환부가 있다면 도려내야 건강한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감사원 편들기에 나선 것이다.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에 반발하는 상황을 두고도 권 원내대표는 "주식회사도 회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감사를 받는다.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 대상이냐에 대한 법률적 논쟁, 헌법 해석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의혹을 증폭시키기에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대상이든 아니든 자청해서 감사받겠다고 요청하는 게 옳다. 감사 형태가 어떻게 됐든 국민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고 선거 관리를 더 철저히 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중앙선관위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2022-07-05 11:26:35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