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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관리 수수료율 인하·우크라이나 지원…'선한 영향력' 빛난났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협회원들을 위해 2022년 상반기에도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한음저협은 추가열 회장 취임 이후 올 상반기 동안 공연 관리 수수료율 인하와 영화 음악 저작권 사용료 정상화를 위한 손해배상 청구 등 국내외 작사 그리고 작곡가들의 권익 추구에 힘썼다. 이 밖에도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국에 재당선된 것을 비롯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한음저협이 달려온 지난 상반기 성과를 되짚어봤다. 추가열 회장은 후보시절 공약했던 수수료율 인하 정책을 취임 후 바로 추진했다. 지난 5월 공연 분야 관리 수수료율 인하를 단행하면서 국내 작사가와 작곡가들의 수입 증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던 것. 한음저협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무도장의 수수료율을 기존대비 최대 25% 포인트 까지 인하하여 평균 관리 수수료율을 기존 10.18%에서 9.79%로 낮췄다. 이 같은 방침은 코로나로 인해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회원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줬다. 특히 한음저협은 OECD 국가 중 회원들로부터 수수료를 가장 적게 받는 단체로 거듭나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한음저협의 노력과 발걸음은 계속될 예정이다. 추가열 회장은 창작자들의 소중한 저작권료를 지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음저협은 음악 저작권 사용료의 정당한 배분을 위해 CJ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CGV의 경우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노래 31곡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았다. 이에 한음저협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이하 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12일 법원은 CGV에 손해배상액 약 1억 1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뿐만 아니라 한음저협은 웨이브, 티빙, 왓챠,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4개 OTT 사업자를 음악저작권료 미납으로 고소, 저작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치열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음저협이 CISAC 이사국에 재당선된 점은 추가열 회장의 빛나는 성과 중 하나다. CISAC 이사국에 한음저협이 재당선되면서 국내 저작권 제도 개선에 힘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업계의 UN'이라는 CISAC 내에서도 20개 단체만 허용되는 이사국 지위를 갖게 되며 세계적인 저작권협회의 반열에 오르게 된 한음저협. 이에 따라 창작자들을 위한 한음저협의 활동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한음저협은 해외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이룬 송 캠프(Song Camp) 행사를 마련하는 등 케이팝 홍보까지 나서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향한 추가열 회장의 선한 영향력은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한음저협은 CISAC에 한화 약 7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한음저협이 국내 주요 음원스트리밍서비스(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와 함께 #SongsforUkraine(우크라이나를 위한 노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022-07-06 11:03: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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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내줬던 '1등 조선' 4년 만에 탈환 … 세계 발주량 45.5% 차지

우리나라가 중국에 내줬던 '1등 조선' 타이틀을 4년 만에 탈환했다.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주도하는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세계 발주량이 증가한 영향이란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2022년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153만CGT 중 45.5%인 979만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연수요로 선박 발주가 급증했던 지난해를 제외할 경우 2011년 상반기(1036만CGT) 이후 취고 수주량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8년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수주실적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우리나라 선박 수주량은 2019년 상반기 25%에 그치며 중국(38%)에 추월당한 뒤 2020년과 2021년까지 3년간 1위 자리를 내줬었다. 선종별로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전세계 발주량 1114만CGT 중 62%에 해당하는 692만CGT를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해 이번 성과 달성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카타르 LNG운반선 건조계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대형 LNG운반선 발주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전 세계 발주량의 71%에 해당하는 63척(544만CGT, 약 139억달러)을 수주했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운운임 강세에 따라 발주확대가 지속됐던 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해서도 우리나라가 전세계 발주량의 43%에 해당하는 26척(148만CGT, 약 139억달러)을 수주했다. 발주 비중이 지속 상승 중인 친환경 선박의 경우도 전 세계 발주량 중 58%를 우리나라가 수주했다. 친환경 선박 전세계 발주량 비중은 2020년 32.0%에서 올해 상반기 63.7%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우리나라 수주량 중 친환경 선박 비중은 59.2%에서 81.5%로 늘었다. 추진 연로별로는 LNG 추진 선박 수주가 115척으로 가장 많았고, 메탄올 추진 선박(4척), LPG추진 선박(1척) 순으로 수주했다. 한편 국내 조선사의 6월말 현재 수주잔량은 3508만CGT로 전년 동기(2737만CGT)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3사의 경우 2025년 내지 2026년까지 도크 예약이 채워지고 있는 중이다. 전세계 조선소의 수주잔량을 기준으로 한 세계 조선소 순위집계에서는 1위 삼성중공업에 이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현대삼호 등 우리나라 조선소가 1~4위를 차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하반기 추가 발주가 예정된 카타르발 LNG운반선 등을 고려하면 전세계 발주 및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선소가 미래선박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한국형 스마트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06 11: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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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선택한 中 BYD…테슬라 제치고 세계 1위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해 유명세를 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판매량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테슬라가 상하이 봉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비야디는 탄탄한 내수 시장에 정부 지원까지 가세하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즈(FT) 중문망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비야디는 올해 상반기 약 64만1000대의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하이드리드차·수소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0% 이상 급증한 수치다. 비야디의 판매량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0만대를 웃돌았고, 6월에는 사상 최대인 13만4700대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의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6만4000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하이가 봉쇄되면서 2분기가 부진했다. 2분기 판매량은 25만4695대로 전분기 대비 18%가량 줄었다. 북방공업대학 데이비드장 연구원은 "상하이 봉쇄는 테슬라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 중단에 따른 손실을 메우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두달 간의 상하이 봉쇄에 따른 테슬라의 생산량 손실은 5~7만대다. 상하이 공장의 경우 다시 가동을 시작했지만 공급망 차질은 여전하다. 비야디가 선전한 요인은 복합적이다. 먼저 생산 공장이 본사가 있는 선전 뿐 아니라 후난성 창사, 장쑤성 창저우 등 중국 전역에 9개나 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도시 봉쇄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은 물론 그간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은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악화 시대에 빛을 발했다. 장 연구원은 "비야디가 자체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비야디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예상했던 대로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디의 모델들 가운데 상당 부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기존 엔진과 함께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중국 규정상 배출가스 제로 차량으로 분류된다.

2022-07-06 10:41: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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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 첫 맥시 싱글 '런' 발매…청량+건강美 UP

'운동돌' 하이키(H1-KEY)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을 발매한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하이키는 건강미 넘치는 운동 콘셉트로 스포티룩을 연출 골프,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과 퍼포먼스로 청량감 있는 건강미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이 곡은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토미 박(Tommy Park)과 애덤 캐핏(Adam Kapit)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에는 전 멤버 시탈라가 참여해 이들의 남다른 의리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외에도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을 풀어낸 '캐치 앤 릴리즈(Catch 'n' Release)', 소중한 우정과 낭만적이고 설레는 여행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하트 라이트(Heart Light)' 등이 첫 맥시 싱글에 수록됐다. 또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이자 마이키(팬덤명)를 향한 특별한 선물 'H1-KEY Voice Letter for M1-KEY'도 담겼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하이키는 옐, 휘서, 서이, 리이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팀명 H1-KEY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했다.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과 함께 새 멤버 휘서를 영입,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스포티 콘셉트를 예고해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첫 맥시 싱글 '런'을 발매하기 앞서 오늘(6일) 오후 2시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22-07-06 10:40: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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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성 비위 논란 송옥렬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성 비위로 논란이 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송 후보자는 지난 2014년 1학년 학생 100명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취해 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학생들을 여성 연예인의 이름으로 부르며 희롱한 것으로 논란이 됐다. 송 후보자도 지난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죄송하고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낙마해도 감내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연이은 인사 대참사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와 유감 표명은커녕, 성 비위 논란이 있는 후보자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했다"며 "이미 대통령실이 송 후보자의 과거 성희롱 발언을 알고 있었다. 교수가 제자 대상으로 입에 담기 민망한 성희롱 발언을 했는데, 사과했으니 별문제 없다는 것은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 비위로 징계성 처분을 받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도 대통령 측근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 후보자는 아무 문제없는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아울러 송 후보자는 전문성 면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로 판명된다"며 "친재벌 대기업 성향의 상법 전공자로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원칙 폐지를 주장하고 재벌 내부 거래 규제를 비판하는 등 재벌 규제 완화를 주장해온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분이 공정거래법 1조에 명시된 것처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과 과도한 경제력 집중을 방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도저히 공직에 중용되기 어려운 분들이 요직에 오르는 기현상을 보인다"며 "후보자가 스스로 낙마 사유를 인정했는데, 대통령이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집과 오만이다. 성 비위 전력 있는 송 후보자는 납득할 수 없는 인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송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공정과 가치에 부합하는 철학과 능력 있는 인사를 물색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2-07-06 10:36: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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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클라우드PC 솔루션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국가 및 공공기관 사업 확대 기대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제품명 'Cloud X 2.0')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loud X 2.0'은 최신 개정된 국가·공공기관용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 국내 최초 솔루션으로 한층 더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확인서를 받은 IT 보안제품의 경우, 입찰과정에서 보안적합성 검증과정을 면제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했기 때문에 국가 보안기준을 탄력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 업계 최단 기간인 6개월 만에 보안인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산기술을 활용하는 업체는 기술 종속성과 보안 취약점 보완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해 제 때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Cloud X 2.0'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보안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그동안 국정원 업무 전산망 분리 및 자료전송 보안가이드,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비대면 업무환경 운영을 위한 보안가이드 등 다양한 보안규정을 모두 준수하며 클라우드PC를 다수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장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검증된 국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VDI) 공급을 확대해 국가 공무원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추진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6 10:14: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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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노키아와 함께 6G 시대 연다...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와 함께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 6G에서 본격화될 '네트워크 구조 확장/주파수 확장/서비스 공간 확장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는데도 손을 잡는다. 6G 네트워크에서는 오픈랜과 같이 이동통신 무선접속망(RAN)을 구성하는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연동을 구현하는 표준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오픈랜 기술이 추후 상용화되면 통신사는 네트웍 구축에 유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계로부터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사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도 6G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술에 해당된다. 양사는 신기술인 '액체 냉각 기지국'의 기술적 효용성과 활용 방안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6G 주파수 확장 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관련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6G 선행기술 검증 목적으로 필드 시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6G 주파수로 부각되는 테라헤르츠파 RIS 기술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테라헤르츠파는 이동통신 표준화기구 3GPP가 릴리즈18에서 정의한 5G의 진화단계를 말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6G 서비스 공간 확장 기술 확보를 위해 '비지상네트워크(NTN)' 관련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비지상네트워크란 바다나 외딴 섬, 상공 등에도 일반적인 셀룰러 네트워크와 유사한 품질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양자컴퓨터 D-wave를 통한 저궤도위성의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5G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함께 6G 네트워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수행해야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노키아와의 협약을 통해 그간 LTE, 5G 네트워크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온 노키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6G 시대에도 LG유플러스만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지난 십여 년간 양사가 4G와 5G에서 보여준 기술협력이 5G 어드밴스드와 6G에서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본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빠르게 진행 중인 5G 어드밴스드 및 6G 기술개발에 양사의 협력을 증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6G의 핵심기술인 오픈랜과 Cloud RAN에서 양사의 협력이 미래 무선 기술의 구조를 검증하고 나아가 상용화를 앞당기는 기술개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06 10:07: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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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도 '당정 연계 토론회' 출범…첫 주제는 경제위기 대응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2일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입성 전부터 구상한 당정 연계 토론회를 본격화한 것이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당정 연계 토론회 첫 주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이다. 당정 연계 토론회는 경제위기 대응에 이어 ▲과학기술(7월 20일) ▲감염병 대응(7월 26일) ▲연금개혁(8월 9일) 등 주제로 안 의원이 주도한다. 안 의원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정 연계 토론회 개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보도자료에서 안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서 제시했던 대한민국 110대 국정과제 청사진을 완성하려면 먼저 과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민간 전문가와 국회의원, 정부 관료가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며 토론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어떤 방식으로 국민에게 설명하고 함께 대응할지 등 실질적인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안 의원이 지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안 의원 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중국의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간전문가와 당정이 모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것"이라고 토론회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첫 토론회 주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이다. 안 의원 측은 "문재인 정부 5년간 피폐해진 대한민국 경제를 덮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첫 토론회에는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정대희 KDI(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실장이 참여한다. 한편 안 의원은 남은 주제에 대해서도 당 소속 의원과 관계되는 산업통상자원부나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 및 민간 전문가 등을 데려와 토론할 예정이다.

2022-07-06 10:00: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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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제주 카페, 저는 한발 물러나겠다"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제주도 카페 운영 중단에 입을 열었다. 이상순은 5일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이고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카페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거기에 제가 선곡한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용한 마을에 작게 홍보 없이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른 도움 없이 제 형편으로 차리기에 이 정도 규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사실 사업 경험도 전혀 없고 많은 사람을 상대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꽉 차도 스무 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오픈 첫날 아내와 지인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며 "지인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아내는 다른 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것이 기사화돼 일이 커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부터 저는 가게에 가끔 갈 수는 있겠지만 계속 커피를 손님들께 내려드리려는 계획은 아니었다"며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함께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이번 일로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상순은 "일단 지금은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거고,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겠다. 여러 가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카페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있다. 영업을 시작한 지난 1일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손님과 사진을 찍은 것 등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영업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생겼고 카페는 결국 7일부터 예약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카페 개업을 두고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상순씨, 이효리씨 꼭 커피숍 해야 됩니까?"라면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커피숍 오픈은 '방송'과 '음악'에 곁들인 '커피사랑' 취미생활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말리는 '생계현장'"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2022-07-06 09:37:4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