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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첫 정규앨범 'Childhood' 발매…15곡 전곡 자체 프로듀싱

그룹 루시(LUCY)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7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를 발매한다. 'Childhood'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유년기를 뜻하는 키워드이자 루시의 초심을 의미한다. 자유와 동심을 잃지 않고자 하는 염원과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담아 총 1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놀이'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무엇이든 놀이처럼 즐길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밴드 사운드에 효과음과 앰비언스 사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한 구성이 이러한 메시지를 리스너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놀이' 뮤직비디오에서 루시는 합주하는 모습으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선보였고,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놀이'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번 앨범은 네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발매 당일인 17일 오후 8시, 루시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 앨범과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루시의 첫 번째 정규앨범 'Childhood'와 타이틀곡 '놀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22-08-17 13:2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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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尹 "늘 국민 뜻, 최선 다해 살필 것"…100일간의 국정성과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100일간의 국정 성과와 향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통령에게 듣는다'를 통해 20분에 걸쳐 모두발언을 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 100일 동안 탈원전·소득주도성장 폐기, 부동산 안정화,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국정과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규제혁신 등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의 전문이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어스테핑으로 뵙다가 이렇게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기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취재하는 데 더 불편함이 없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한 1년 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큰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십니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아울러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습니다.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입니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어 가는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고, 한편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산업의 고도화,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에 매진해 왔습니다. 우선, 소주성과 같은 잘못된 경제정책을 폐기했습니다.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습니다. 경제정책 기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바꾸었습니다. 상식을 복원한 것입니다. 민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민간 스스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습니다. 시장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작동되도록 제도를 뒷받침하고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균형을 이루도록 시장정책을 펴서 기업과 경제 주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민간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부는 총 100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관리하고 있고, 이 중 140건은 법령개정 등으로 개선조치를 완료했습니다. 703건은 소관 부처가 개선조치 중입니다. 제가 직접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약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제를 정상화시켰습니다.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도록 법인세제를 정비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산업의 변화를 뒤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서 선도해 나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서 반도체, 우주,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 인력, 기술, 소부장 전반을 망라하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인재 공급 정책을 중시해서 관련 대학과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고 민간 협력을 강화해서 반도체 핵심 전문 인재 15만 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의 독자 기술로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한 누리호 발사의 성공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서 우주 경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산업 삼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서,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3조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는 바이오 헬스 혁신 방안을 마련하였고, 5000억 원 규모의 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미래 의료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료 기기의 평가 기간을 대폭 단축한 것과 같이 기업의 혁신 성장을 발목잡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일방적이고 이념에 기반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의 원전 산업을 다시 살려냈습니다. 신한울 원전 3·4호기는 건설에 다시 착수해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중이고, 공사재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입니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원전 업계에 대한 수천억 원의 발주와 금융지원에 착수했습니다.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여 원전산업을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키워갈 것입니다. 제가 탈원전 폐기를 선언하고 나토정상회의 때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마는 그 결과 최근 해외에서 한국 원전 발주 움직임이 본격과 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전과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세일즈를 위해 발로 직접 뛰겠습니다. 노사 문제 역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하청 지회 파업 사건과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관행으로 반복된 산업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사를 불문, 불법은 용인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인 노동운동과 자율적인 대화는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을 관철했고 앞으로도 이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입니다. 법과 원칙 속에서 자율적 대화와 협상을 통한 선진적 노사관계를 추구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이중구조 문제 역시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정부가 우리 국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공적 부문의 긴축과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 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정부의 재정 운영 기조입니다. 국무회의,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마는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공공부문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내년도 예산안부터 성역 없는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부문 지출 절감에 착수했습니다. 방만하고 비대화된 공공기관을 핵심 기능 위주로 재편하고 불요불급한 자산의 매각, 유사한 지방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위원회를 30% 이상 줄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았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고통받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최대폭으로 인하하고 어려운 분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5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했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부 출범 직후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 손실보전금 등 25조 원을 지원했습니다. 수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충분한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통해 민생 경제를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더욱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폭등한 집값과 전셋값을 안정시켰습니다. 국민들의 주거 불안이 없도록 수요 공급을 왜곡시키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를 강화에 노력했습니다. 주거급여 확대, 공공임대료 동결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깡통전세, 전세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단속과 전세 보증금 보호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징벌적 부동산 세제, 대출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LTV 규제를 80%까지 완화해서 적용하고, 규제지역 해제 등 공급을 막아온 규제들도 정상화했습니다. 외교·안보에 있어서도 자유와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고자 책임있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약화된 한미 동맹을 다시 강화하고 정상화했습니다. 악화된 한일 관계 역시 정상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임 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서 북핵에 대해 강화된 확장억제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기술 분야 등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과 외환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역내 개방적 포용적 경제질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했습니다. 나토 창립 역사상 최초로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정상외교를 펼쳤고, 원전, 반도체, 공급망.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NATO 정상회담을 기회로 폴란드에 K2 전차, K9자주포, FA-50 경공격기를 수출해 사상 최대규모의 무기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호주와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K9 자주포의 현지 생산을 결정했으며 장갑차 수출도 추진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최초로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 전투기 생산이 본격화되면 약 24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으로 방산산업을 전략 산업화 하고 방산 강국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역대 최악의 일본과의 관계 역시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취임 전 인수위 때부터 한일정책협의단을 일본에 보냈고, 협의단이 기시다 총리, 하야시 외무상을 비롯한 전현직 총리와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만나 관계 정상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을 재개했고, 나토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와 만나 환담을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도 열었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하여 빠르게 한일 관계를 복원시켜 나가겠습니다. 과거사 문제 역시 제가 늘 강조했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원칙에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할 경우 정치, 경제, 군사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하였습니다. 미북,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재래식 무기체계의 군축 논의, 식량, 농업기술, 의료, 인프라 지원과 금융 및 국제투자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주권 사항에 대해서는 더이상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그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 등을 비롯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는 국정 전반에도 녹아져 있습니다.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국가 사정 권력의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권력을 헌법과 법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저는 민정수석실을 폐지하여 사정 컨트롤타워 권한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법에 정해진 수사 감찰 기구로 하여금 민주적 통제를 받으며 투명하게 그 기능을 법에 따라 수행하도록 하고, 대통령의 제왕적 초법적 권력을 헌법과 법률의 틀 안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과거 민정수석실이 맡았던 인사검증은 법무부에 설치된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인사혁신처 출신의 독립적인 인사전문가가 진행하고 있고, 경찰 업무는 비공식적 청와대 통제 관행에서 벗어나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해서 국민과 국회에 의해 통제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00일 동안 추진해온 정부의 주요한 국정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와 정부는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습니다. 국정을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습니다.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기자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지난해 관훈토론회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정확한 문제의식을 지닌 분들이 언론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앞에 자주 서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질문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심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습니다. 100일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2022-08-17 13:20: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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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서울디지털재단,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윤리 공동 협력 위한 MOU 체결

지난해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의 강요식 이사장이 취임한 이래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지능형도시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고령층, 유아동 등 소외 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시민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AI(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한 디지털 맞춤형 교육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디지털 윤리까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서울특별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지털 윤리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AI, 메타버스를 비롯한 4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윤리에 관한 연구와 교육, 전파활동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AI윤리, 메타버스 윤리 등 디지털 윤리에 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AI, 메타버스 분야의 디지털 윤리 전문가 양성 ▲서울시민 대상 디지털 윤리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 교육 ▲서울시민을 위한 컨퍼런스, 대시민 행사, 공청회 등의 홍보 협력 사업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COEX)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될 'AI 서울 포럼 2022'을 공동 주최함으로써 서울 시민 대상 AI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AI와 AI윤리의 최신 이슈와 트랜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행정 구현, 시민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시민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산하 기관이다. 협약식 체결 후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시민과 디지털 기술의 공존을 위해서는 디지털 윤리의 확산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서울 시민의 진정한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디지털 윤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AI 지능형 도시, 스마트 시티는 결국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통해 가능하다. 도시와 시민들이 각 분야에서 생성해 내는 빅데이터와 AI기술,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면 도시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민에게 편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이러한 서울시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서울시민을 위한 디지털 기술, 윤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3:1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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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정 운영, 첫째도·둘째도 국민의 뜻에…저부터 분골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며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를 부제로 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민간 중심 경제정책 기조 변화 주도 ▲규제 혁신 ▲한미정상회담 ▲공적 부문 긴축 및 지출 구조조정 등 윤석열 정부가 100일 동안 추진해 온 주요 국정과제들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확대돼 가는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산업의 고도화, 미래 전략산업 육석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국민의 응원도 있고, 질책도 있었다"며 "국민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께서 큰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신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며 "국민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2-08-17 12:58: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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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컴백, 사랑의 본질 찾기 위한 첫 'OK' 시리즈 베일 벗었다!

그룹 씨아이엑스(CIX)가 풍성한 사운드와 메시지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7일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K' Episode 1 : OK Not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컴백을 알렸다. 영상에는 CIX가 레이서로 변신해 다채로운 비쥬얼로 타이틀곡 '458'을 비릇해 'Without You(위드아웃 유)', 'Bend the Rules(벤드 더 룰스)', '여름바다(Drown in Luv)'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458'은 일렉트로 힙합 곡으로,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너에게 닿고 싶다는 본능과 섣부른 감정을 조절해야 하는 이성 사이의 고통스러운 갈등에 대한 내용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OK' Episode 1 : OK Not'에는 모던록과 힙합이 믹스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Without You', 그루비한 레게 기타와 몽환적인 신스가 곁들여진 트랩 곡 'Bend the Rules',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장르의 '여름바다(Drown in Luv)'를 수록해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파생된 감정들을 다루며 성숙한 자아를 표현한다.''OK' Episode 1 : OK Not'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8-17 12:57: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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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5% “하반기 수출 준다”... 감소원인 3C(China·Components·Chain)

올 하반기 우리 수출이 상반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미국 등의 수요 감소, 원자재가 인상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전례 없는 수출 호조 속 무역적자는 계속 누적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전망과 정책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4.7%는 '올 하반기 수출은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하반기 수출 변화율 전망을 평균한 결과, 상반기 대비 -2.81%로 나타났다. 수출 감소 전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소 원인'을 물은 결과, 중국 등 주요 대상국의 수요 감소를 나타내는 '차이나 리스크'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44.3%), 다음으로 부품, 원자재가 인상 충격(37.6%), 공급망 위기(18.1%) 순이었다. 실제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보다 높은 72.1%의 중국진출기업들이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수출변화 전망도 상반기 대비 평균 -5.32%로 타 국가·지역보다 비관적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가전(-6.67%) 업종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섬유·의류(-5.86%), 철강(-4.32%), 조선·플랜트(-0.3%), 제약·의약품(-0.67%) 업종 순이었다. 또 중국 경제성장률은 1분기 4.8%에서 2분기 0.4%로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중국의 수출성장률도 올 상반기 14.2%로 전년 동기(38.5%)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두 번째 원인인 부품에 대해 대한상의측은 "기존 공급망이 막힌 데다 원자재 가격마저 급등하면서 수급 불안정, 원가 부담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19가지 원자재 가격을 평균 산출한'CRB'(Commodity Research Bureau) 지수는 지난 6월 9일 351.25로 최고점을 찍었으며, 이는 올 초 대비 41.81% 상승한 수치다. 대한상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안해진 원자재가 가격에 전 세계 주요 곡창지대를 덮치고 있는 이상기후 사태가 곡물과 원자재 가격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망 위기도 하반기의 어두운 그림자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글로벌 물류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겹치면서, 우리 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애로, 해상·항공 물류지연과 비용 급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해상운임의 경우, 약 3.9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홍콩~북미 노선의 항공운임은 2.7배 증가했다. 내년 수출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66%는 '올해보다 더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15.7%에 불과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하반기 수출에 대한 걱정이 많다. 수출이 감소하면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수출 활력을 제고할 장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이 바라는 정부의 대외정책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 등 경제안보 강화'(37.3%)였다. 다음으로 '신규시장 진출 등 수출다변화 지원'(26.1%) '양자·다자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통상전략 강화'(25.3%), '주요 수출대상국과의 무역구조 분석 및 전략산업 육성'(1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중점 협력해야 할 국가 1위는 미국(47.3%)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자원, 첨단기술 등을 모두 보유한 안정적 공급처로 인식되기 때문"이라는 상의측 설명이다. 2위는 중국(33.7%)이었으며 다음으로 유럽(15.3%), 중동아프리카(13.0%) 순이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칩4 동맹 참여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목소리"라며 "가입 시 우리기업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가입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8-17 12:0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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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 개발… 수입 건초 대비 약 54% 비용 절감

농촌진흥청은 국내 건초(마른 풀사료)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 3건을 특허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풀사료는 소 등 반추가축에 꼭 필요한 먹이로 그 중 수분 함량이 20% 미만인 건초는 저장과 유통, 가축 급여가 편리해 축산농가에서 선호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풀사료 수확기 강우량이 많아 건초 생산이 쉽지 않아 수입 건초가 많다. 국내서 소비되는 풀사료의 약 17.3%(90만톤)는 미국, 호주 등에서 건초로 수입된다. 최근 건초 생산국의 잦은 기상 이변과 물류 공급망 차질로 가격이 상승해 축산농가 생산비 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 시스템은 해체절단, 열풍건조, 압축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쳐 시간당 400kg 정도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건초의 수분 함량은 농가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10~15kg 단위로 압축 포장이 가능해 유통과 가축 급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사료작물 중 생산량이 가장 많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열풍 건조해 생산한 건초의 추정가격은 1kg당 약 357원 정도로 주요 수입 건초인 티머시의 소비자 가격(1kg당 773원)보다 54% 정도 저렴하다. 또 열풍 건조로 만든 건초는 수분 함량이 균일해 가격과 품질 면에서 국산 풀사료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농진청은 지난 6월부터 풀사료 주요 생산지인 경주에서 현장실증을 진행 중이며, 익산에서 9월 중 시범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농진청은 '2023년 신기술보급 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풀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연계해 풀사료 생산 경영체와 유통센터에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이 풀사료 생산 경영체와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된다면, 비싸고 수급이 불안한 수입 건초를 대체할 수 있고, 국산 풀사료의 품질 향상과 규격화로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17 11:4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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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누구의 앞잡이로 사는 게 행복한가…청부감사 중단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감사원에 "임기제 공무원 임기를 중단하기 위한 목적의 청부감사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사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독립적인 감사원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감사원장조차도 전 정부에서 임명한 분인데, 그분이 앞장서서 임기제 공무원 임기를 단축시키려는 표적 감사를 하는 게 모순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임기제 공무원이 임기를 중단하지 않은 게 문제라면, (최재해 감사원장) 본인부터 그만둬야 하는 게 아닌가. 본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아 계속 감사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자기와 비슷한 조건에 있는 임기제 공무원 임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표적감사하는 게 말이 되나"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최재해 감사원장에 "이런 웃지 못 할 일들을 벌이는 감사원에 대해 국민이 다 비웃고 있다. (최 원장은) 누구의 앞잡이로 사는 게 행복한가"라는 비판도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 권력기관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수밖에 없는 게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우 위원장은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에 대해서도 "동료 민주화 운동가들을 밀고해 승승장구한 사람을 (경찰) 수뇌부에 임명하는 게 과연 제대로 된 인사인가"고 꼬집었다. 이어 "적어도 자기 친구와 동지를 밀고해 출세한 자가 떳떳하게 경찰국장이 되는 시대는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우 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때려잡았던 친일 경찰을 이승만 정부에 들어와 그대로 경찰로 임명, 대한민국 경찰 역사에 오명이 됐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사실상 김순호 경찰국장 임명이 경찰의 오점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김순호 국장 인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 경찰의 상징이 될만한 좋은 분을 경찰 최고 지위에 오르도록 하는 인사 원칙을 지켜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요구도 했다.

2022-08-17 11:41: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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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60억 규모 상생펀드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나서

카카오게임즈는 17일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 및 상생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에 참여해, 높은 개발 잠재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의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설립 3년 이내 및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하의 창업초기 게임 개발사 ▲테스트 단계 전의 제작 초기의 게임 개발사 ▲총 제작비 5억 원 이하의 저예산 게임 개발사 등이 투자 선정 대상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개발사인 경우, 투자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펀드는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내 사업영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자사 발굴 및 결정은 투자 기준에 맞춰 진행되며, 카카오게임즈는 운영사인 코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투자사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위해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뿐만 아니라, 건전한 게임 문화 확립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목적으로 주력 사업인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디지털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이번 상생 기금 조성은 카카오 공동체 상생안의 일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이 목적"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바탕으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상생을 통해 게임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17 11:33: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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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축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현실화 추진

정부가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가축을 살처분한 농가와 전염병 발생농가에 지급하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살처분 보상금의 지급기준을 현실화하고, 방역 우수 농가와 미흡 농가에 대한 지급 차별화 등 농가의 방역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살처분 보상금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처분 보상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가축을 살처분한 농가 등에게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된다. 이때 해당 농장의 법정 방역시설 미비나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등이 적발될 경우 방역 위반 건별로 5%~80%까지 감액해 지급하고 있다. 그간 축산농가에서는 과도한 감액 기준 개선, 방역 우수농가에 대한 혜택 부여, 생산비·시세 등을 반영한 보상금 현실화 등을 지속 요구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2022년 4~10월)을 추진 중이며, 일본·호주·유럽 등의 살처분 보상금 산출 및 지급기준을 분석하고, 방역기준 위반에 따른 감액, 방역 우수농가 감액경감 등에 대한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하기 위해 예방적으로 살처분을 실시한 농가와 가축전염병 발생농가의 지급기준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컨대 전염병 발생농가의 살처분 보상금은 최초 발생 전월 시세를 적용하는데, 예방적 살처분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 당일 시세를 적용하는 방안 등이다. 또 방역상 중요한 기준을 위반할 경우 높은 감액 비율을 적용하는 등 방역의 중요성과 효과성에 비례한 감액 비율 조정, 방역 우수농가에 대한 감액경감 등도 검토한다. 농식품부 유재형 구제역방역과장은 "살처분 보상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의 보상금을 현실화하고, 농가들의 방역 의식을 고취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가·생산자단체 의견, 연구용역 결과 등을 종합해 연내에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7 11:00: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