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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IT 장애, SK C&C 책임론 수면위...구상권·손배소 가능할까

지난 주말간 벌어진 대규모 IT 장애 사태에 카카오가 SK C&C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과 손해배상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사후 대응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전사가 복구상황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카카오와 SK C&C의 구체적인 책임 소재와 피해 규모에 대해 알려진 바 없지만 이용자들의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공유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우선 카카오는 지난 1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사과하고 화재원인과 피해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다음주까지 보상 대책 소위를 통해 신고 채널을 구축하고 신고 접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멜론과 카카오웹툰은 이날 기준으로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 모두의 이용권 사용 기간을 3일 연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 T를 이용하는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보상안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도 신고채널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하겠는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판교 SK C&C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피해 보상에 대해 규모와 범위를 조사해 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장애 서비스가 모두 복구되면 각종 채널을 통해 받은 피해접수를 바탕으로 사후 피해 보상 규모 등이 정확히 집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는 지난 주말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가 약 150~22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화재 사고의 1차 원인 제공사인 SK C&C가 우선적인 책임론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번 화재에 따른 보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한 다음 SK C&C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SK C&C가 모든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간 책임소재에 따른 공방도 장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적인 SK C&C의 판교센터 화재 발생과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 해결 대응이 이번 기업간 책임공방의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SK C&C는 성명문을 통해 "일부 서비스 백업 미비로 장애가 지속된 부분은 서비스 제공사에서 설 명할 부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SK C&C가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을 애둘러 표현한 것. 여기에 SK C&C가 지불하게 될 손해배상 규모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난에 대응이 미흡했던 카카오의 잘못도 있지만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서버 입주사들이 SK C&C를 상대로 손배소를 청구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현석 김해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장기간 피해가 이어질 정도로 카카오의 대비가 적절하지 못하다면 회사의 과실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면서 "구상권 청구 역시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개최한 오전회의에서 국민의 힘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022-10-17 13:3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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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준표 상임고문 위촉 등 내부 조직 정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당 상임고문 추가 위촉과 중앙연수원 부위원장 인선 등 당 조직 정비에 나섰다. 비대위원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후임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상임고문에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가 위촉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 사실에 대해 전했다. 홍준표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 추가 위촉한 배경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은 5선 의원에 당 대표를 2번이나 역임해 조속한 당의 안정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역할을 대구시장직과 별도로 하기 위해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당은 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연수원 부위원장 19명 임명 사실도 밝혔다. 중앙연수원은 여성 30%, 청년 20% 등 비율로 통합 구성하게 돼 있다. 이에 새롭게 임명한 부위원장 19명 가운데 여성 6명(32%), 청년 5명(26%)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연수원 부위원장에는 현역 의원 가운데 이주환·황보승희(여성)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희숙(여성) 당 경제혁신위원장, 곽관용(청년)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김근식 송파구병 당협위원장, 김민전(여성) 전 경희대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등도 함께 인선됐다. 당은 여당 몫 부의장 선출을 위한 당 선관위도 구성했다. 정 위원장이 부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선관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맡는다. 선관위원에는 장동혁·김미애·박대수·윤두현·홍석준·전봉민 의원 등이 합류했다. 이 밖에 당은 ICT미디어진흥특위 내 콘텐츠 진흥 소위를 추가 구성했다. 콘텐츠 진흥 소위원장에는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박준오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가 위촉됐다. 당 북핵위기 대응 특위는 한기호 위원장, 신원식 부위원장과 함께 위원 8명으로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은 태영호 의원, 김황록 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본부장, 박휘락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임호영 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전성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 천명국 한국국방연구원 핵공학 박사, 한용섭 미국 랜드대학원 안보정책학 박사 등이다. 다만 비대위는 '줄세우기', '반대파 솎아내기' 비판이 제기된 당협위원장 공모와 전국 단위 당무 감사 등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했다. 한편 당은 기존 경제 관련 특위도 통합해 새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경제 관련 특위를 통합해 새로 구성함으로써 국민의힘이 (북핵위기 대응 특위와 함께) 안보·경제 양대 위기를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가는 진용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10-17 13:22: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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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유형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 적발 … 공정위 쇼핑몰 폐쇄 조치

고가의 해외 유명 명품 가방과 신발 등을 최대 35%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대금만 받고 물건을 주지 않은 온라인 쇼핑몰이 적발됐다. 신고된 최소 피해규모만 7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sacrastrada.com)를 운영하는 사업자 사크라스트라다에 온라인 판매를 전부 중지하도록 명령하고, 쇼핑몰도 폐쇄토록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5월~8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등에는 사크라스트라다가 상품을 배송해주지 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100건 이상 접수됐다. 해당 사업자에게 민원내용들에 관해 소명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이런 요구에 전혀 응하지 않았고, 관할 서울시 강남구청이 전자상거래법 위반혐의에 관한 시정권고를 한 데 대해서도 응하지 않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 사크라스트라다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전혀 수행할 수 없는 실체조차 없는 유령 사업자였다. 온라인 쇼핑몰에 게시된 상품 역시 사실상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없는 상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크라스트라다가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국내로 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상품통관, 국내 배송,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업장, 임직원 등이 필요하지만, 사크라스트라다의 경우 사업장 자체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고, 당연히 상주하는 임직원도 전혀 없었다. 쇼핑몰 초기화면에 표시된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국제 전화로 바로 연결된다. 국제전화로 연결된 직원은 자신이 이탈리아에 상주하면서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조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직원으로부터 받은 전자우편의 발신지역을 확인한 결과, 그 직원은 이탈리아가 아닌 홍콩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에 2만3000여 종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 가방과 신발, 지갑, 의류 등의 상품을 15~35% 가량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표시·광고했으나,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배송된 사례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사크라스트라다는 이처럼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품들을 마치 공급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소비자의 대금결제를 계속 유도했다.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사업자는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 '정품'이고,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매돼 소비자에게 14일 이내 배송된다고 안내했다. 심지어 이들은 세일 가격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것인지'라는 소비자 문의에 대해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한정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상품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대금부터 결제한 사례가 속출했다. 한 피해자는 400만원을 결제하고도 상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며 결제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자에게까지 결제취소와 환불 요구 민원이 접수되면서 쇼핑몰을 통한 카드결제가 차단되자, 사크라스트라다는 소비자에게 계좌이체나 무통장입금까지 유도하는 행태를 보였다. 쇼핑몰이 민원다발쇼핑몰로 공개되자 상호를 '카라프(CARAFE)'로 변경하기도 했다. 공정위 따르면, 사크라스트라다로 인한 소비자 피해규모는 최소 7억5000만원(601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드러나지 않은 피해금액까지 고려하면 소비자 피해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사크라스트라다 사업자의 행위가 전자상거래법이 금지하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한 소비자 유인행위'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판단, 임시중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호스팅사업자 등의 협조를 얻어 이달 14일 해당 쇼핑몰을 폐쇄했다. 전영재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사크라스트라다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그 결과 법 위반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특정다수의 소비자에게 사기 피해가 크게 확산되지 않도록 임시중지명령 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 과장은 "해외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거래하고자 할 때 상품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저렴하거나, 그 가격에 관세·부가세 등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게 표시된 경우, 상품 조달 경로가 의심스러운 경우 등에는 사이트 이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7 13:11: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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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사업단장 공모… "내년부터 사업 본격화"

정부가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단장을 공개 채용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단'을 이끌 사업단장을 10월 18일 ~ 11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으며, 정부는 내년부터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MW 미만의 작은 원자로로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모든 장비가 원자로 안에 들어가는 모듈 형식으로 제작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총 3992억원을 투입해 핵심기술 개발과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 사업단장은 2023년 2월 1일(예정)부터 3년 임기로 임기 종료 후 3년 이내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원자력 유관분야 경력이 10년 이상인 산·학·연 전문가로 타 업무 겸직은 불가능하다. 사업단장장 선정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전문성과 역량, 비전과 리더십, 사업 추진 계획, 사업단 운영 및 성과관리 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세부 채용절차와 일정 등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7 12:1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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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카오 금융사 비상대응 전방위 점검"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방위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17일 "카카오뱅크의 경우 서울 상암동에 주전산센터가 별도 위치에 소재하고 있어 이번 화재피해로 인한 전산상 직접 손상은 없었다"며 "금융거래도 계좌이체 송금은 계속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이체가 일부 작동하지 않으면서 계좌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경우 화재 이후 송금·결제가 중단됐으나 전날 오후 7시부터 대부분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돼 현재는 송금·결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톡과 연계된 인증·상담 서비스 등은 현재 복구 작업 중에 있다. 카카오증권은 일부 주전산센터 관련 데이터 처리를 즉시 재해복구센터로 이관했으며 고객계정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관리되고 있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카카오 금융계열사들이 금융소비자 피해신고 접수를 즉시 가동하도록 지도하고 피해 보상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산센터 화재사고 발생 후 카카오 금융계열사가 비상대응계획에 맞춰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필요 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전체 금융사에 대해서도 전산센터 화재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을 재점검토록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체 시스템이 아닌 외부 시스템과 연계된 서비스의 비상운영계획을 세밀히 수립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7 11:32: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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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국립특수교육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여가문화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정보화 및 e스포츠 관련 국내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600여 명의 종목별 대표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종목은 비대면 방식으로, 로봇코딩(터틀, DASH), 점자정보단말기 타자 검정 등 일부 종목은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문화행사, IT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코딩과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 16개 종목이 운영되며, e스포츠대회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슬로건처럼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미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 특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1:2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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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권혁성, 수사관 역 감초 역할 '톡톡'!

배우 권혁성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그의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권혁성은 지난 14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사관 역을 맡았다. 과거 검사였던 남궁민(천지훈 역)과 함께 재벌기업 JQ그룹의 비자금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습을 그렸다.능글맞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사채업자에게 "잠깐만 와라. 당신과는 별 상관 없는거다"며 수사에 응할 것을 노련하게 유도했다. 또한 그는 남궁민과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JQ그룹 자금 담당 과장 신담수(양상구 역)의 사진을 보고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던 한 사채업자. 이에 남궁민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사채업자를 남궁민의 앞에 앉히며 수사를 도운 결과, JQ그룹 비자금이 담긴 차량의 번호를 알게 됐다. 앞서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에서 각각 형사와 흉악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 배우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권혁성은 지난 6월 tvN 단막극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서는 비뇨기과 전문의,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검찰 수사관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과 연기력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넓히고 있다. 권혁성은 영화에서도 '퍼즐'을 포함해 '독전', '돈', '사냥의 시간',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처럼 권혁성은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22-10-17 11:1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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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먹통 대란'에 "카카오는 오너가 와야 한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야당 측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카카오 먹통 대란' 사태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과방위 국감장에 불러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해 "저희(더불어민주당)는 카카오의 오너가 와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왜냐하면 카카오의 개별 서비스 한두 개의 문제가 아니라 카카오의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책임을 지고 오너가 나와서 국민에게 사과도 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 향후 피해 보상문제 등에 대해서 책임자가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김 의장이 아닌 실무진 임원을 국감장에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당초에 동의를 했었는데, 갑자기 입자을 바꿨다. 왜 입장을 바꿨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김 의장을 일종의 기본값으로 부르는 것으로 하고 네이버나 SK C&C의 누구를 부를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그래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라든지 최태원 SK 회장 등 이야기나 나왔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 의원은 "특히,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가 안보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을 하라고 이야기 했는데,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도 전사적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는 것이 맞이 각자 대표 두 명(홍은택·남궁훈)을 불러서 국민들이 납득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조 의원은 피해보상에 큰 쟁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유료 서비스는 이용 약관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가 되고 피해 입증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다양한 사례가 있다. 카카오가 각종 신고센터를 만들어서 무료 서비스라 하더라도 피해를 입증하거나 피해에 대해 충분히 납득이 될 만한 것이라고 보면 보상을 해야 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카카오 시스템 복구가 늦어진 원인에 대해 전력망 이중화가 충분하지 않았고 데이터 백업이 돼 있었으나 이를 구동할 시스템은 복구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22-10-17 11:17: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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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 컴백,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신곡 뮤비 출격 "러블리 무드"

가수 경서가 크리에이터 윤mini와 건리버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경서 소속사는 "크리에이터 윤mini, 건리버가 오는 30일 발매되는 경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경서는 윤mini, 건리버와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mini는 틱톡 팔로워 230만 명을 보유한 MCN 윗유 소속의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다. 'don't start now (돈 스타트 나우)' 챌린지 영상으로 2500만 뷰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건리버 또한 틱톡 팔로워 180만 명을 보유한 MCN 숏뜨 소속의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다. '골반좌'라는 애칭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mini, 건리버가 이번 경서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다. 이들의 연기와 경서의 신곡이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를 히트시키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보컬리스트다. 오는 30일에는 '나의 X에게'를 잇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을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밤하늘의 별을(2020)'과 '나의 X에게'가 꾸준히 음원 차트 위에서 롱런 중인 가운데, 이번 신곡도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경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2-10-17 10:2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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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장인' 이안캐시, 아메바컬쳐 'The Seed' 네 번째 주자…정규앨범 'ICEBOX' 공개

프로듀서 이안캐시(Ian Ka$h)가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함께한다. 아메바컬쳐는 SNS에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아티스트 이안캐시의 정규앨범 'ICEBOX'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안캐시는 도끼, 팔로알토, 저스디스, 김효은과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다. 힙합 팬들 사이에 '트랩 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트랩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왔다. 그간 꾸준히 다양한 음원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온 이안캐시가 자신의 정규앨범을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가득 채웠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The Seed'는 힙합, R&B 씬에서 아직 땅 속에 심어진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차메인(ChaMane)이 'The Seed'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정규앨범 '26'을 발매했고, 5월에는 페디(Padi)가 신곡 'HANDSOME (핸썸) (Feat. B.I, 넉살, 키드밀리, 개코, Padi)'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8월 세 번째 아티스트 Youth Hostel(한지원, 정보익)의 첫 정규앨범 'Youth Hostel'이 베일을 벗은 데 이어 2개월 만에 네 번째 아티스트로 발탁된 이안캐시의 신보가 예고됐다. 'ICEBOX'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2022-10-17 10:20:4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