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채용도 메타버스로...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 오픈

스마일게이트가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채용 과정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관 구축 및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6일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을 오픈했다.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에는 ▲법인소개존, ▲홍보영상존, ▲IP전시존 ▲회의실·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구직자들은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의 제약이 없어 채용행사 진행 시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이 용이해 여러 구직자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메타버스 채용관 오픈 이후 9월 30일(금), 10월 7일(금) 2차례에 걸쳐 예비 개발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윈터데브캠프' 메타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캠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채용 프로세스에 있어 메타버스 채용관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력직 공채는 물론 인턴십이나 개발캠프 등 인재 발굴 프로그램 별로 커스터마이징한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몰입도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 담당자는 "메타버스 채용관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됐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재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메타버스 채용관을 고도화해, 스마일게이트 채용의 한 축을 책임지는 핵심 창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1:15:0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EPEX(이펙스) 금동현, EBS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 첫 방송 "많은 사랑 부탁"

그룹 EPEX(이펙스) 금동현이 20일 첫 방송되는 EBS 1TV '네가 빠진 세계'에 출연한다. '네가 빠진 세계'(연출 손예은, 김보라/극본 신소영)는 악플에 시달리던 국민 아이돌 유제비가 평소 즐겨보던 로맨스 소설 속으로 빠져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빙의물'이란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10대들의 풋풋한 우정과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금동현은 극 중 사대천왕 중 장난 가득하고 귀여운 매력을 소유한 신한세 역을 맡는다. 보통 여자들과 달리 자신에게 시큰둥한 유제비(나나 분)에게 반전 매력을 느끼며, 소설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가려는 유제비를 위한 중요한 조력자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금동현은 그동안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10대들의 풋풋한 우정과 설레는 로맨스를 그리며 연기돌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동현은 "'네가 빠진 세계'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을 시청자들이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웃으면서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0-20 11:08:5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野 '주사파' 겨냥 의식했나…尹 "특정인 겨냥한 이야기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주사파,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 불가능' 발언에 "어느 특정인을 겨냥해서 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대통령은 헌법상 우리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침 또 (지난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답변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주사파 관련 발언'이 논란으로 떠오르자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아니까…"라며 이같이 해명했다. 최근 여권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을 '주사파'로 빗댄 표현이 논란되자 윤 대통령이 수습한 셈이다. 앞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민주당을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해 부정하는 종북 김일성 주의자'라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 주류인 586 세력은 요즈음도 북한은 항일무장 투쟁을 한 김일성이 만든 자주 정권이고, 대한민국은 친일파 괴뢰정권이 세운 나라라는 생각을 언뜻언뜻 내비친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주사파와 협치 불가' 발언 이후 검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차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설마 대통령이 말씀하신 종북 주사파가 민주당인가"라며 우려의 입장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민주당에서 검찰 수사를 두고 '야당 탄압', '대통령실의 기획 사정' 등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 "이런 수사에 대해 저 역시도 언론보도 하나 보고 아는 정도"라며 반박했다. 이어 "제가 수사 내용을 챙길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 대통령은 야당 탄압이라고 민주당이 지적하는 데 대해 "지금의 야당이 여당이던 시절에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 동안 압수수색했던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런 이야기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 국민들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지난 19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에서 국민의힘 동의 없이 통과시킨 데 대해 "국회에서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달라"며 사실상 법안 거부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쌀값 안정화 차원에서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장격리 조치하는) 이것을 정부 재량사항으로 맡겨놔야 우리 재정과 농산물 낭비를 막을 수가 있다"고 우려하는 입장도 냈다.

2022-10-20 11:06:2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與 "민주당, 법 집행 저지는 법치·자유민주주의 정면 도전"

국민의힘이 20일,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저지 총력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검찰의 법 집행을 민주당이 물리력으로 저지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정당한 법 집행을 가로막는 민주당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공무집행의 의도적인 방해는 또 다른 범법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강행 처리한 데 대해서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패배하고도 의회 독재를 거침없이 계속한다"고 꼬집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법원의 영장 발부 따른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거부한 건 법적으로는 공무집행 방해, 정치적으로도 '본인에게 뭔가 구린 게 많아서 저렇게 막는구나'하는 인상을 국민께 줄뿐 아니라 자신들의 존립 근거조차 부정하는 일"이라며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은 민주당에 대해 성토했다. 이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법에 따라 지위가 있고,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로, 법에 따라 시스템으로 운영하자는 합의는 수십 년째 해오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법치주의 부정, 공무집행 방해는 국민이 다음 선거에서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정의와 상식 구현에 왜 자신은 빠지려 하나. 공동체를 파괴하고 법질서를 어기며 사익을 취한 자 대한 단죄를 왜 정치보복이라 하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다수당 완력을 통해 자신들의 비리를 밝히지 못하도록 법 개정으로 막고, 법 집행까지 방해하는 게 상식적 정치냐. 자신들의 부정부패를 덮기 위해 국가 기둥까지 뽑겠다는 정당은 세계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이 유일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이 대표 관련) 불법 대선자금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면, 어느 국민이 지금의 정치권을 향해 자신의 권리를 위임하는 신뢰를 보여주겠는가. 이번 수사는 국민들의 이름으로 반드시 진실과 정의를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를 향해 "법치탄압 범죄방탄 즉시 중단하라"고 했다.

2022-10-20 10:32:3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지오영, 물류사업본부장에 어재혁 CJ대한통운 부사장 선임

지오영이 그룹 물류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내 1위 의약품 물류기업인 지오영 그룹은 신임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에 어재혁 전 CJ대한통운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MIT, 해양수산부 출신인 어 신임 본부장은 한국 물류기업의 해외투자진출 지원기구인 '국제 물류투자 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한 '글로벌 물류전문가'이다. 2007년 이후,CJ대한통운에서 TES 물류연구소장, 중국본부장, 포워딩본부장, 전략기획실장을 겨쳤고 2015년부터는 CJ로킨 수석부총재로 근무했다. 어 본부장의 영입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물류사업부문의 선진화와 고도화를 통해 그룹의 제2도약을 가속화하려는 지오영 미래성장전략에 중요한 퍼즐이 될 전망이다.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사업 프로젝트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오영은 그룹 설립 첫 해인 지난 2002년 부천물류센터를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4개의 전국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이미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사 물류사업의 운영 및 관리체계 점검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회사 내부 인식이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지오영은 인천과 천안의 허브물류센터를 중심으로 3자물류, 4자물류 등 의약품 물류 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물류역량을 확보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0 10:04:2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서울병원-아론티어, 'AI 활용 혁신신약 개발' 협약

삼성서울병원과 아론티어가 '인공지능(AI) 활용 혁신 신약개발 및 네오안티젠기반 RNA 암백신 개발의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아론티어가 개발한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를 활용하여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연구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신약 및 암백신 개발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는 "최근 신약개발은 병원이 보유한 질병 빅데이터와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아론티어는 질병 유전체 정보와 표적단백질 구조, 후보물질 탐색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론티어가 보유한 AI 기반 해석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 및 임상 연구 경험을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론티어는 'AI활용 단백질 구조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스타트업'으로 22년 과학기술정통부가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0 09:59:2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 유럽 출격… 글로벌 제약사 '러브콜 쇄도'

강스템바이오텍이 24~2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약 개발 가시권에 진입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보한 골관절염 치료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 모색 등 해외 바이오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미 다수의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와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이미 큰 관심 대상이다. 퓨어스템-에이디주는 단회 투여를 통한 근본적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어, 결과 도출을 목전에 둔 만큼 업계에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역시 동물시험을 통해 수술 없이 무릎 관절강 내 주사 투여만으로도 연골이 재생되는 결과를 확보하며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명관 사업개발본부장은 "바이오 유럽 참가 신청 이후 다수의 글로벌 기업 및 아시아권 대표 제약사들로부터 파트너링 미팅을 요청 받았다"며 "특히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인 만큼 글로벌 피부 제약사 등 빅파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임상시험 단계를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조만간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컨퍼런스 기간 내 1:1 미팅을 진행하여 파트너십 및 기술교류를 통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본행사에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오가노이드 등 주요 사업 파이프라인 소개 및 기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유럽은 물론 일본, 인도, 중동 등의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1:1 대면 미팅을 요청해와 해외 파트너십 구축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행사 참여 이후에는 유럽 현지 파트너 회사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로 세계 2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컨퍼런스, 전시, 파트너링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0 09:32: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김장철 코앞인데 배춧값 여전히 50% 비싸…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

[세종=뉴시스] 다음 달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작년보다 50% 넘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뿐 아니라 무, 당근, 양파 등 김장채소 가격도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 추세도 이어졌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9일 기준 배추(10㎏ 기준) 도매가격은 1만2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1년 전(6589원)에 비해서는 55% 비싸다. 지난 달 배추 가격은 8월 집중호우와 9월 태풍 등 기상재해 영향으로 평년 대비 작년보다 4배 가까운 3만2000원을 웃돌았다. 10월에도 배추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50%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가 출하가 본격화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에 포장 김치 수요가 증가하는 등 '김치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장때 배추만큼이나 많이 찾는 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가격이 얼마 떨어지지 않았다. 무(20㎏) 도매가격은 2만4760원으로 1년 전(1만1116원)과 비교하면 122.7%나 높다. 당근(20㎏)은 6만6580원으로 1년 전보다 105.2%, 양파(15㎏)는 2만3340원으로 65.2%, 고춧가루용 건고추(30㎏)는 67만1600원으로 작년보다 20.4% 비싸다. 마늘과 쪽파 정도만 가격 변동이 크지 않거나 조금 저렴한 상황이다. 김장철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직접 김치를 담그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포장김치 품귀 현상이 빚어진 지난 달에는 중국산 김치 수입도 부쩍 늘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산 김치 수입은 2만3600t으로 8월(2만2800t)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중국산 김치 수입은 지난 5월 2만4900t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6월(2만1900t)과 7월(2만1100t)에는 수입량이 다소 줄었다가 최근에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8월부터 배추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9월 추석 전후로 정점을 찍자 음식점이나 급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김치 수입이 늘면서 올해 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찍힌 알몸 배추 절임 동영상 영향으로 중국산 김치 수입이 크게 줄었다가 올해 물가 영향으로 다시 증가하는 분위기다. 올해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김치는 9월까지 18만8000t이다. 수입액은 1억2450만 달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7만8000t(9756만 달러)에 비해 5.6% 늘었다. 수입액은 원화 가치 하락으로 2694만 달러나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중순부터 김장배추인 가을배추가 시장에 유통되기 시작하면 김장철 충분한 물량 공급이 이뤄져 다음 달 도매가격은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 고공행진 속에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김장철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말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10-20 09:27:14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LGU+,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및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 적용하는 가상 사설망 개발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 홀딩스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을 동시에 적용해 CCTV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PQC PUF VPN(가상사설망) '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자컴퓨터로도 정보의 복제, 탈취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PQC PUF VPN은 CCTV와 서버를 연결해주는 가상 사설망과 양자내성암호를 이중으로 적용한 것이다. 이는 앞서 양사가 개발한 'PQC PUF-USIM', 'PQC PUF-eSIM'에 이어 PQC PUF 기술이 적용된 세번째 사례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PQC PUF VPN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암호화 알고리즘과 PQC 알고리즘이 동시에 적용된다. 이중(二重) 보안 체계인 하이브리드 방식은 둘 중 하나의 알고리즘이 무력화돼도 다른 알고리즘을 통해 외부 접속을 방어할 수 있어 보안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최근 CCTV는 사회안전 분야를 비롯해 교통관리, 주차, 물류, 유통, 헬스케어 등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늘어나는 CCTV 수요와 함께 보안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PQC PUF VPN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에 PQC PUF VPN을 상용화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CCTV'를 소상공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PQC PUF VPN이 적용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가 국책과제 진행, 인력 확보를 위한 대학 연합 지원 등 양자 기술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CCTV, eSIM 뿐만 아니라 광전송장비,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분야에 PQC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보안에 민감한 지능형CCTV 이용 고객들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도 마음 놓고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PQC PUF VPN을 개발했다"며 "통신 과정에서 보안이 필요한 더 많은 기기들에 PQC를 적용하고, 공공기관에도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CTK 홀딩스 이정원 대표는 "LG유플러스와 PUF VPN에 이어 PQC PUF VPN까지 함께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더 다양한 기기에 PQC PUF VPN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적극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0 09:10:3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