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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한국인 출혈 감소 효과 첫 입증

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헴리브라'의 실제 처방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에서 출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승민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난 9월3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제41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헴리브라 투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 연구에서는 헴리브라의 출혈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지만, 국내 환자 실제 처방 데이터로 헴리브라의 출혈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교수팀은 강동경희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 국내 4개 혈우병 진료 전문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기존 혈우병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중 6개월 이상 헴리브라를 투여한 15명이다. 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여 후 연평균 관절 출혈 빈도(AJBR)는 소아와 성인 각각 0.48, 0.90을 기록했으며 성인의 66.7%, 소아의 50.0%가 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연평균 출혈 빈도(ABR)도 투여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 헴리브라 투여 전 ABR은 14.9였으나 투여 후에는 1.84로 크게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소아군(1.4~14.0세)이 8.33에서 1.16으로, 성인군(20.6~48.3세)이 19.3에서 2.29로 개선됐다. 한 교수는 "기존 우회제제(BPA) 치료제로는 출혈 관리가 힘든 A형 혈우병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로, JW중외제약은 지난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2022-11-03 11:0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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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내 U+ 스마트레이더 서비스 개시

LG유플러스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 내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스마트레이더는 자율주행 차량용 77㎓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LG유플러스만의 서비스다. 낙상·자세·동선 등 다양한 동작과 CCTV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98%의 정확도로 세밀하게 감지한다. 인체동작이 픽토그램으로 간략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드볼트·시드뱅크·공중화장실 등 수목원 주요시설에 구축작업을 마쳤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이자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함께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인 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식량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달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관한다. 또한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도 U+스마트레이더가 설치돼, 방문자센터에서 수 km 떨어진 화장실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U+스마트레이더는 서울 지하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8호선 화장실 등에 설치돼 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에도 구축예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한국을 대표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하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앞장세우겠다"고 말했다.

2022-11-03 11:09: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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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지원...'케이녹'제모데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이 후원하는 콘텐츠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데모데이 2022'가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녹'은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6개 투자사로 구성된 '케이녹 파트너스'와 함께 참가사를 선정했다. 각 투자사는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위해 약 12주간 참여기업의 전담 멘토로 활동했다. ◆ 콘진원-파트너사 육성기업 10개 사, 투자 피칭과 네트워킹으로 성장 기회 모색 나서 이번 행사에는 '케이녹' 참여기업 중 최종 피칭기업으로 선정된 ▲위아트, ▲어반컴플렉스, ▲피어슬릿, ▲퍼니이브, ▲지원플레이그라운드, ▲텐핑거스, ▲플리카, ▲페인트팜, ▲뉴코어, ▲라라스테이션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 발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크릿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코나벤처스 등 콘텐츠 투자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팀 역량, 콘텐츠 서비스의 우수성, 시장성, 성장성을 토대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은 뉴코어(글로벌 타켓 프리미엄 PC,콘솔 게임 '더 데빌 위딘 삿갓')가 수상했으며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텐핑거스(MZ세대를 위한 놀거리 추천 앱 '데이트팝', '나들이팝')에게, ▲우수상은 라라스테이션(브랜드를 위한 라이브 콘텐츠 토탈 서비스 파트너)에게 돌아갔고 각각 1천만 원,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 장려상과 특별상은 각각 3개사(위아트, 지원플레이그라운드, 플리카)와 4개사(어반컴플렉스, 피어슬릿, 퍼니이브, 페인트팜)가 수상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투자 관계자는"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역량의 콘텐츠 기업을 만날 수 있었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현하며 성장하는 K-콘텐츠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 콘진원, 콘텐츠 기업-투자사 간 접점 강화로 민간 자본 연계 지속 지원 콘진원은 올해 '케이녹'을 민관이 협력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약 12주간의 1:1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투자자로부터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받고, 투자자는 기업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투자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연계가 진행됐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콘텐츠 기업은 금융 분야의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금융계는 콘텐츠산업에 대한 이해와 만남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케이녹을 통해 콘텐츠산업과 금융업계를 연결하여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콘텐츠 기업이 투자유치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3 11:07: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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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 수습으로 서비스 런칭 1~2달 지연될 것...3분기 실적 게임 부진으로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

카카오는 SK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서비스 먹통사태를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어 당초 예정된 서비스 런칭 일정들이 1~2달 정도 지연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 노력을 통해 IT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한 카카오의 실적은 게임 사업에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나 급감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가 감소해 증권사의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또 조만간 카카오 먹통사태에 관한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이는 4분기 실적에 반영돼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실제로 겪어본 상황에서 얻은 깨달음이나 지식은 차원이 달라, 이번 사고에 대한 기술적인 상황과 개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IT 업계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현재 건립 중인 자체 데이터센터는 방재 시설을 더 안전하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제1데이터센터는 2023년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제2데이터센터를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고 제2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섰다"며 "자체 데이터센터에서는 블랙아웃을 대비해 UPS(무정전전원장치) 설치를 강화해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 런칭 일정들이 미뤄지는 것에 대해 그는 "카카오의 서비스는 복귀가 됐지만 이용자들의 신뢰를 복구하는 데 그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카카오에 실망한 이용자들이 카카오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4500만명이 쓰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기업이 짊어지기 힘든 무게이면서 흔들리지 않는 카카오의 펀더멘털"이라며 "카카오톡의 순기능을 더욱 확장하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장애로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전화나 문자라는 대체제가 있어 통신이 두절된 게 아니었음에도 카카오톡이 멈추자 일상이 멈추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화재로 인한 보상 규모에 대해 홍 대표는 "단기적인 재무의 영향은 400억원 규모로 예상되지만 지원책이 확정되지 못해 아직 금액을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오는 6일까지 피해사례를 접수한 후 적절한 지원 가이드를 마련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카카오 계열사가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에 대해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투자거버넌스총괄 수석부사장은 "30인 미만의 소규모 회사를 제외하면 주 계열사는 10개 미만"이라며 "계열사 중에는 3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데, 웹툰·웹소설 스튜디오, 게임 개발 스튜디오, 영상 제작 스튜디오, 음악 제작 스튜디오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1조 858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503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게임은 빅게임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가 감소한 296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출시 초기 매출 하향 안정화와 지난해 '오딘'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다. 카카오의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9869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67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광고 시장의 성장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톡채널 매출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3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8718억원을 기록했으며 스토리 매출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프로모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2313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502억원을,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41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콘텐츠·미디어·게임 사업을 통해 4분기에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배재현 부사장은 "카카오의 글로벌 스토리 비즈니스는 3분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 강화에 집중했다"며 "일본에서는 카카오 픽코마가 앱 만화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게임을 포함한 구글·앱스토어의 전체 앱 매출 랭킹 1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에도 진출해 이용자 지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분기 '나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웹툰을 픽코마프랑스에 공급해 현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작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현지 이용자들의 디지털 만화 소비 경험을 새롭게 만들며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1-03 11:05: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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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모더나 2가백신 마케팅 나선다..접종률 올리기 사활

광동제약이 모더나와 손을 잡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에 대한 정보 제공에 나선다. 모더나가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에 그치고 있는 2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광동제약은 최근 모더나와 '코로나19 2가 백신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광동제약은 모더나의 코로나19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의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정보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광동제약은 그간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영업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해 협약사항 이행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제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병의원 네트워크,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참여 경험 등을 통해 접종률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해 온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협업 효과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접어들며 코로나19 7차 유행 우려가 높은 상태지만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추가 접종은 아직까지 전체 인구 대비 2.3%에 그치고 있는상황이다. 특히 이달부터 화이자 BA.1 2가 백신, 화이자 BA.4·BA.5 2가 백신 등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더나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변이 대응백신으로,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는 물론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폭넓고 우수한 중화항체 반응을 입증했다. 기존 백신(스파이크박스주) 투약군 대비 중화항체 생성률이 1.75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4차 접종(두 번째 추가 접종) 후 90일 추적관찰 결과 이전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유사하거나 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호흡기 질환, 면역항암, 희귀질환, 심혈관 질환 등에 4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더나가 현지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사례라는 데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성공적으로 완수, 향후 개인 맞춤형 암 백신과 자가면역질환제 등 모더나의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업 파트너로서 역량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관계자는 "이번 2가 백신은 효과 측면은 물론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용이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mRNA 플랫폼 기반의 백신과 치료제를 국내에 지속 제공하며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3 11:00: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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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행안위원도 자료 못받아...與 국조 협조해줬으면"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며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협조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곧 (여야) 원내수석이 논의를 통해서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다음주에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다음주 열리는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다음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범위와 관련해선 "정부가 내놓는 이야기가 어디까지 사실인지 모르고 자료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받지 못하고 있다"며 "기사를 보면서 하나하나 팩트체크를 하는 상황이다.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반대 의사를 보이면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동의로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엔 "유가족과 정치인들이 요구하는 것은 제대로된 진상 규명이다. 정쟁처럼 몰아갈 것이 아니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는 이 시국에선 의원이 나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초당적 협력을 제안한 만큼 국정조사 요구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와 관련해 경찰을 넘어 대통령실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엔 "국민의힘에서 내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면 성실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3 10:51: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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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신속히 제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예견된 참사 전조를 무시한 채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사고 발생 후 보고 체계가 뒤죽박죽이었으며 결국 골든타임이 지난 후 뒷북으로 대응해 참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으로 인한 인재임이 명백하다"며 "유족들의 슬픔은 이제 분노로 바뀌고 있다. 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대상인 정부에게 셀프 조사를 맡기기엔 임계점이 넘었다"며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 받아야할 자들이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사태는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이제 국민이 국회의 부여한 책무를 다할 때가 됐다"며 국정조사 카드를 꺼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성역 없는 국정조사로 국가가 국민을 내팽개친 1분 1초까지 밝히겠다"면서 "여당도 철저한 원인 규명을 주장하는 만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여당이 동의한다면 정의당까지 공동으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요구할 뜻도 있다"며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서 다음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 진정한 추모는 참사의 진상을 제대로 빠르게 밝히는 데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 안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 당국은 국회가 법률에 따라 국정조사를 결정하면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3 10:40: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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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태원 참사 당일 밤 10시, 7.2만명 몰려…지난해 2.5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 측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해명에 지난해보다 2.5배의 인파가 몰렸다는 데이터와 함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3일 서울시로부터 이태원의 생활인구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저녁 10시 기준으로 생활 인구수는 7만24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생활인구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해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집계한 수치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이태원 일대에 몰린 인파는 최근 6년 핼러윈 축제 기간 중 역대 최다였으며 참사 발생 직전인 밤 10시에 집계된 생활인구 집계 데이터 역시 밀집도도 최고였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인파가 몰렸다는 정부 측의 설명과는 달라 책임회피 등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그간 가장 높은 밀집도를 보였던 2017년 같은 시간 기준 7만1601명보다도 840여명이 더 많았고,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2.5배 이상 인파가 몰렸다. 특히 참사가 발생하기 직전인 밤 10시에는 밀집도가 정점을 찍었고,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로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일관되게 핼러윈 축제에서 밤 9시~10시 전후가 가장 붐볐다.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한 예고와 객관적인 데이터 등이 있었음에도 예년과 비슷한 인파가 몰리고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 본 정부의 시각은 판단 착오로 보인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사 발생 후 지난달 30일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라며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다"고 답변해 논란을 키웠다. 이 장관은 자신의 발언이 '적절치 못하다' 등 책임회피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사과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핼러윈 이전에 벌써 각종 언론 보도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예고했다"며 "과거 객관적 데이터와 경험에 비춰봤을 때도 대규모 운집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만을 회피하려는 정부의 모습에 국민은 다시 한번 더 좌절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 따져 묻고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2022-11-03 10:21: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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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규모 확장한다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가 지난해와 비교해 2배 가깝게 덩치를 키운다. 2일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지스타 참가 신청을 합산한 결과 총 2521부스(BTC관 1957부스, BTB관 564부스)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2021년(총 1393부스, BTC관 1080부스, BTB관 313부스)에 비해 두 배에 근접한 수치다. 조직위 측은 "2521부스는 전시장 내부의 순수 운영 부스 규모 기준"이라며 "야외 전시장과 부대행사 공간을 감안할 경우 2019년 3208부스(전시장 내부 기준, BTC관 약 1500부스, BTB관 약 1000부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측은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TC관을 기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확장해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모든 접수는 9월 초 끝났다. 이에 따라 기업 간 교류의 장인 BT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지스타가 2년간 구축한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로 확정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스타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게임들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확대된 BTC관을 통해 일반 참관객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크게, 마음껏 체험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번 지스타는 위메이드가 최대 후원사로 나선다. 위메이드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후속 라인업으로 해외 시장에서 크게 조명 받고 있다. 또한 이른바 스테이블코인(가격안정화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포함한 블록체인 경제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벡스코 안에 BTC 200부스와 BTB 30부스 규모로 전시 공간을 꾸리고, 지스타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특별 행사도 이어간다. 미래 게임 산업을 전망해보는 각종 컨퍼런스에는 역대 최고의 연사들이 총출동한다. 액션 게임의 장인 카미야 히데키를 비롯해 '와룡: 폴른다이너스티'·'인왕'을 제작한 야스다 후미히코 등 유명 개발자들이 강연자로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이틀차 키노트 연설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명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만든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가 나선다.

2022-11-03 10:16: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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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KT. 넷플릭스 제휴 요금 상품 가격 인상 나서...이달에서 다음달까지 인상

LG유플러스와 KT가 자사 IPTV(인터넷TV)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넷플릭스 제휴 요금 상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1년 전에 넷플릭스가 단행한 서비스 요금 가격 인상분을 이제서야 제휴 상품 가격에 반영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넷플릭스 제휴 IPTV 요금제 인상에 나서고, KT는 다음달부터 인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가 국내 서비스 요금을 인상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넷플릭스는 당시 스탠더드 요금제를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를 월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각각 1500원과 2500원 가량 올렸다. 다만, 베이식 요금제만 9500원으로 동결했다. 인상 폭의 2개 업체 중 KT가 더 높다. KT는 다음달 '지니 TV 넷플릭스 초이스HD' 상품은 월 2만5500원에서 월 2만7800원으로, '지니 TV 넷플릭스 초이스UHD'는 월 2만7500원에서 월 3만1300원으로, 각각 2300원(9%), 3800원(13.8%)씩 인상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IPTV 프리미엄 넷플릭스' 요금제 가격을 인상에 나서 '프리미엄 넷플릭스HD'는 월 2만6300원에서 2만7800원으로 1500원(5.7%) 올린다. 또 '프리미엄 넷플릭스 UHD' 요금제는 월 2만8800원에서 3만1300원으로 2500원(8.7%)을 인상했다. 하지만 모바일 제휴 요금제에는 이미 요금 인상을 지난 6월부터 반영했다. 제휴 요금제에서 기본 제공하는 넷플릭스 멤버십이 아닌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1000원에서 많게는 2500원까지 요금을 더 내도록 하고 있다. IPTV 제휴 요금제 가격이 1년간 유지된 이유는 요금제 인상분을 반영한 요금 시스템 설계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양사는 "내부사정으로 유예 기간을 둔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 등 제휴 요금제로 치열한 IPTV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분을 상품 가격에 즉각 반영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를 IPTV 가입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극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IPTV에서의 넷플릭스 제휴는 LG유플러스가 먼저 독점하면서 가입자를 선점한 가운데 KT가 뒤따른 방식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30일 가격 인상을 공지했으며, KT는 1일에야 인상을 발표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넷플릭스가 IPTV 제휴 상품 가입자 분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을 유예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형 TV 스크린으로 이용자들이 화질 저하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IPTV 제휴요금제가 단기간에 국내 가입자 기반을 넓히는 전략으로 봤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22-11-03 09:57:24 채윤정 기자